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없으면 살찌는게 더 쉬운거같아요

딸기체리망고 조회수 : 6,957
작성일 : 2016-09-16 01:19:03

만원짜리 들고 마트가서 마땅히 살게 없어요,

만원들고가면 너무 초라해져요,


지금이야 다이어트 한다니까 저렴한 홍로사과10개  8천원짜리

다 물러터진 바나나 세일하는 1900원짜리,   고구마 몇개 요렇게 사면 끝이에요

다이어트 한다니까 조금씩 먹으니까 며칠먹지, 

다이어트 안했으면   저렴한 라면, 인스턴트, 정크푸드, 돈가스, 과자,빵  샀을꺼에요

제 경험으로볼때  다이어트 안했을대 저렇게먹으면   그냥 막막먹게되요,

배 터질때까지,  배부른때까지, 자제를 못해요,


동감하시나요~?





IP : 27.117.xxx.23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6 1:20 AM (216.40.xxx.250)

    그럼요. 미국도 그렇잖아요 빈곤층이 고도비만률이 더 높고, 부유층으로 갈수록 날씬하거나 저체중 마른사람이 많다고.

  • 2. ....
    '16.9.16 1:22 AM (182.212.xxx.23)

    요즘 과자랑 빵도 어마어마하게 비싸잖아요 ㅠㅠ..살은 정크푸드를 아주 많이 먹는 사람이 찌는 거 아닐까요..돈 없어서 정크푸드도 많이 못 사먹으면 살 안찔듯..

  • 3. 맞아요
    '16.9.16 1:24 AM (125.185.xxx.170)

    가성비 좋은거 찾다보면 그저 빵과자나 인스턴트사게돼요
    몸에 좋고 신선한 과일 채소 고기는 사려면 지출한번이 커지잖아요

  • 4. 뭔소리
    '16.9.16 1:25 AM (223.62.xxx.10)

    밥이 더 싸지 않나?
    밥에다 된장찌개류 해먹으면 많이 않드는데

  • 5. 당연
    '16.9.16 1:30 A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몸에 좋은 고기 채소 과일은 비싸고
    몸에 안좋은 밀가루 인스턴트 들은 비싸요
    과자 빵 라면 아이스크림 등 인스턴트류..
    돈없으면 살찌고 건강안좋아지죠

  • 6. ㅇㅇ
    '16.9.16 1:34 AM (122.36.xxx.29)

    예전엔 안그랬는데
    점점갈수록

    먹거리도 좋은건 비싸고 양이 적더군요.

    초록마을에서 고기 사먹지도 못해요 저는

  • 7. 근데
    '16.9.16 1:41 AM (223.62.xxx.203)

    저희 동네는 만원으로 장본다 치면 ㅡ 계란.두부. 콩나물. 감자 이렇게 살때가 싸고 푸짐하게 많고..

    라면. 과자 이런거도 몇개 못사고요 ㅡ 라면이 개당 1200원정도.. 과자도 1000원..
    인스턴트 돈까스 이런거도 한봉지에 8000원 이래요..

    계란은 한 판에 4000. 두부 1000. 콩나물 1000. 감자 한봉지 4천원 정도 하니까...

    가격보다도 정성스럽게 요리하고 차려먹고 이런게
    가난하면 좀 힘들어서 그렇지 않나 싶어요.

  • 8. 그러게요
    '16.9.16 1:45 AM (223.62.xxx.234)

    몸에 좋은 고기 채소 과일은 비싸고
    몸에 안좋은 밀가루 인스턴트 들은 싸요
    과자 빵 라면 아이스크림 등 인스턴트류..
    돈없으면 살찌고 건강안좋아지죠

  • 9. ㅡㅡ
    '16.9.16 1:47 A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돈 없으면 부지런하면 되요.
    콩나물.두부.이러거 해먹는게 귀찮아서
    인스턴트 찾지. 오히려 더 싸죠.

  • 10. ㅡㅡ
    '16.9.16 1:47 AM (223.62.xxx.62)

    돈 없으면 부지런하면 되요.
    콩나물.두부.이러거 해먹는게 귀찮아서
    인스턴트 찾지. 오히려 더 싸죠.

    문제는 가난에서오는 건강.무기력
    그게 부지런함에 방해 요소

  • 11. ㅇㅇ
    '16.9.16 2:59 AM (221.165.xxx.235)

    어려서 맞벌이 가정에서 제 집 냉장고는 항상 빈곤했어요. 엄마가 장은 한꺼번에 보고 반찬은 시시각각 넣어놓을 시간이 없었고 저는 당연히 요리가 먼지 몰랐고 항상 인스턴트를 더 많이 먹었어요. 요리할 여력 없고 가난한 사람도 이 세상엔 많아요. 돈 뿐만 아니라 시간도 없으니까요. 그런 사람들 많다는 거 이해해 주세요. 일상을 갖고 요리하면서 영양과 건강 챙기는 것도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 12. 아뇨
    '16.9.16 2:59 AM (58.140.xxx.232)

    저 신혼때 진짜 돈이 없었는데 완전 해골바가지였어요. 오죽하면 제 친구남편이 저보더니 불쌍하다고 제친구한테 집에 먹을것좀 갖다주라 했대요 ㅜㅜ
    돈 많은 지금은 살빼느라 돈 씁니다

  • 13. 마른 사람들이 좋은거 적게 먹고 마른게 아니잖아요
    '16.9.16 4:13 AM (124.199.xxx.249)

    저 어렸을때 마른 친구들 집에 가서 냉장고 열어보면 먹을거 하나도 없었어요.
    울엄마가 당연히 채워놓는 과일이나 우유 그외의 간식들이 냉장고에 들어있는 것처ㅓㅁ
    친구집에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예 없더라구요.

    육체노동하고 잘 먹지 못하고 그럼 마르죠.
    돈 많아서 저체중이 얼마나 되겠어요.

  • 14. Mㅇㅇ
    '16.9.16 6:31 AM (222.109.xxx.139) - 삭제된댓글

    어쨋든 결과론적으로
    제대로 못먹어서 인스턴트만먹어서 빈티나게 피부암좋고 혈색나쁘고삐적고른거랑
    관리하고 신경써서 영양따져서 좋은거먹으며 빼서 피부좋고 부티나게 날씬한거랑은 다른거겠죠.
    마른다고 다 똑같은데아니거

  • 15. ㅎㅎ
    '16.9.16 7:13 AM (118.33.xxx.146)

    피부과 의사도 피부는 타고나는 거라고 하던데요. 식습관이랑 아무 상관없다고....

  • 16. ㅇㅇ
    '16.9.16 9:05 AM (61.255.xxx.67)

    게을러서 인스턴트 사는거면서

    뭔 돈없다 타령..

  • 17. ...
    '16.9.16 10:58 AM (119.66.xxx.156)

    피부는 타고나는거 동의하는데 혈색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채소과일 먹고 규칙적인 운동하는 건강한 혈색이랑
    정크푸드만 먹고 돈없어 건강관리 못하는 혈색이랑 다른거 같아요.
    제가 자취하면서 여기저기 살아봤는데
    중산층 이상 중년아줌마들은 적당한 체형에 피부가 윤기부터 돌고 맑아요. 표정도 밝고요.
    건강한 식사하고 집근처 공원에 운동이라도 다니고 별거 아닌거 같아도 저녁에 로션이라도 찍어바르고,
    그 반대인 경우는 대체로 여자들이 마르고 얼굴이 푸석하고 거칠고 주름 많고, 칙칙하고, 표정은 근심이 가득하고,
    뭐 그랬습니다.
    옷차림은 제외하고도요.

  • 18. ...
    '16.9.16 11:07 AM (119.66.xxx.156)

    저는 자취하는데 만원이면 분식집 된장찌개 5500원짜리 2번 사먹으면 끝나는 돈 같아요.
    햄버거세트 6천원, 국수나 쌀국수 한번에 6천원,
    집에서 된장찌개 끓여먹으면 싸다는 분 계신데 된장, 두부, 호박, 양파 등등 사고 쌀값 계산하면 한끼 만원 넘어요.
    이걸 아끼려고 매일 라면 끓여먹으면서 연명하면 건강 잃고 식비 아끼려다 병원비 더 들고, 되로 막을거 말로 막게 되는거 같아요.
    이런 식생활 오래가면 건강에 문제 생겨요.
    짠돈이까페에서 돈아끼려고 삼각김밥과 라면만 먹다가병원행이란 경험담 가끔 올라와요.
    원글님 다이어트한다고 과일만 드시는데 칼로리도 필요합니다. 그러다 쓰러지세요.
    다른거로 아끼시고 먹는건 제대로 드세요. 건강을 위해서.

  • 19. ㅡㅡ
    '16.9.16 3:54 PM (183.98.xxx.67)

    아니 된장 쌀 같은 식재료 사면 만원 넘는다는데
    그게 일회가격이 아니고 사놓으면 최소 10끼는 해먹잖아요.

    사먹는건 두번정도 돈 열번 해먹을 기본은 되겠네
    그래서 주부들이 돈 아끼고 건강 챙기려 해먹는거고
    게을러 그렇지.
    그러다 건강잃고 반복

  • 20. ...
    '16.9.16 5:59 PM (119.66.xxx.156)

    천원으로 두부 애호박 양파 풋고추를 다 살수 있나보죠?
    이게 무슨 일진들 빵셔틀도 아니고
    만원으로 된장찌개를 10번 끓여먹는다는 사람까지 등장ㅋㅋ

  • 21. --
    '16.9.16 6:37 PM (210.109.xxx.130)

    라면, 과자, 돈까스가 얼마나 비싼데요..--
    귀찮고 그냥 입맛땡기는 대로 대충 먹어서 살찌는거 아닐까요?
    제경우에는 계란 한판 3천원짜리하고 양파 한망 사면 그걸로 이것저것 만들어서 몇일 먹을 수 잇던데요.
    양배추도 2천원짜리 한통 사면 쪄서 쌈싸먹고 생으로 채쳐서 샐러드로 먹고 역시 몇끼 먹을수 잇고요~~
    옥션같은데서 흠과일 10kg한박스에 만원안팎이예요.
    참외며 복숭아며 매일아침 원없이 먹었어요.

  • 22. 머리 나쁘네 ㅋ
    '16.9.16 9:17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말귀를 못알아 먹는건지. 난독인지
    저 덧글이 만원으로 된장찌게 열번 먹는다로 들리나?
    가난한데 게을러 인스턴트지

    돈 없어 인스턴트 사먹는다는 헛소리 하나봐요.
    ㅎㅎ. 인스턴트 세끼먹는거 일주일치 모아
    장이 보세요.
    게으른데 입 당기는데로 먹어놓고는
    게으른데 머리까지 나쁘면 저러나봐요

  • 23. 머리 나쁘네 ㅋ
    '16.9.16 9:18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말귀를 못알아 먹는건지. 난독인지
    저 덧글이 만원으로 된장찌게 열번 먹는다로 들리나?
    가난한데 게을러 인스턴트지

    돈 없어 인스턴트 사먹는다는 헛소리 하나봐요.
    ㅎㅎ. 인스턴트 세끼먹는거 일주일치 모아
    장이나 한번 보세요.

    입 당기는데로 먹어놓고는 살찐게 인스턴트 탓이래 ㅋㅋ
    게으른데 머리까지 나쁘면 저러나봐요

  • 24. 난독??ㅋㅋ
    '16.9.16 9:19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말귀를 못알아 먹는건지. 난독인지
    저 덧글이 만원으로 된장찌게 열번 먹는다로 들리나?
    가난한데 게을러 인스턴트지

    돈 없어 인스턴트 사먹는다는 헛소리 하나봐요.
    ㅎㅎ. 인스턴트 세끼먹는거 일주일치 모아
    장이나 한번 보세요.

    입 당기는데로 먹어놓고는 살찐게 인스턴트 탓이래 ㅋㅋ

  • 25. 난독??ㅋㅋ
    '16.9.16 9:20 PM (39.7.xxx.101)

    말귀를 못알아 먹는건지. 난독인지
    저 덧글이 만원으로 된장찌게 열번 먹는다로 들리나?
    가난한데 게을러 인스턴트지

    돈 없어 인스턴트 사먹는다는 헛소리 하나봐요.
    ㅎㅎ. 인스턴트 세끼먹는거 일주일치 모아
    장이나 한번 보세요.

    입 당기는데로 먹어놓고는 살찐게 가난해서
    사먹은 인스턴트 탓이래 ㅋㅋ
    가난 할 수록 부지런해 보세요
    살찔틈이 있나 ㅉㅉ

  • 26. 멍청한소리
    '16.9.16 10:33 PM (218.48.xxx.227)

    한가지 확실한건
    돈 없는 사람들은 전부 남탓.세상탓
    그 마인드니 그런 생활에 못벗어나네요.
    좀 더 부지런해보세요.
    아이들은 그럴수 있다 싶지만 성인이
    돈없어 인스턴드 먹어 살찐다니 이건 눈가리고 아웅 수준
    돈없어 건강 못 챙 길수 있어도
    그때문에 인스턴트 먹고 살쪘다니
    너무 멍청한소리

  • 27. ...
    '16.9.17 11:24 A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난독증이 여기 다 모였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251 이 시국에) 미국대선 리뷰 5 쑥과마눌 2016/11/10 908
615250 한일군사협정 이게 지금막아야할 당면과제에요 3 !!!! 2016/11/10 410
615249 부부사이에 욕하는거 넘 충격이예요 1 모야 2016/11/10 5,370
615248 희망을 가져 봅시다 1 희망을 2016/11/10 538
615247 요지경일세~ 1 세상은 2016/11/10 569
615246 이와중에) '조지다' 는 표준어! 2 ... 2016/11/10 1,834
615245 미국 인디애나주는 주로 농촌인가요? 7 us 2016/11/10 1,599
615244 로이터, 박근혜 대통령, 스캔들 여파로 APEC 정상회담 불참 4 light7.. 2016/11/10 2,093
615243 트럼프 지지하는 걸로 생각 바꿨습니다. 3 트럼프 2016/11/10 1,412
615242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노란 피부엔 팩트 몇 호 쓰나요 .. 2016/11/10 689
615241 느린형아이 5학년 why책 사달래요. 4 달무리 2016/11/10 1,475
615240 트럼프가 당선된 진짜 이유입니다 29 ... 2016/11/10 19,798
615239 스트레스로 잠이 안오네요... 2 ㄱㄱ 2016/11/10 1,191
615238 주말에 근무하시는 분? ㅇㅇ 2016/11/10 330
615237 순수한 마음{?}으로 내려 오지 않을 테니 대안을 제시해 실행해.. 1 지금부터 2016/11/10 563
615236 이 시국에 죄송)) 이 옷 어떤가요 ? 23 mint25.. 2016/11/10 3,388
615235 세탁비가 5만원이 나올수 있나요 5 새옹 2016/11/10 2,903
615234 NYT, 朴 국회에 총리 지명 요청, 또 다른 정치적 타격 1 light7.. 2016/11/09 825
615233 장애인과 결혼은 아니죠? 32 퀸오브워킹 2016/11/09 12,945
615232 대학병원의사면 그대학을 졸업한건가요? 4 ㅡㄷ 2016/11/09 1,978
615231 난민들은 왜 같은 이슬람교 국가로 가지 않을까요? 25 2016/11/09 5,466
615230 저는 박원순,이재명 두시장님 둘다좋은데 어쩌죠?? 6 큰일 2016/11/09 929
615229 치아 뿌리 홈 메우기 문의드려요 7 이시국에 죄.. 2016/11/09 3,749
615228 트럼프 당선을 바라보는 한국인들의 모습관찰 5 지각변동 2016/11/09 2,012
615227 예쁘게 꾸미고 다녀야할 이유가 이해가 안되요 75 ........ 2016/11/09 27,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