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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키우는데 인내심이 모자라요

ㄹㄹ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6-09-15 22:11:29
한달된 아긴데 잠도부족하고 아..
요 며칠간은 잠투정때매 미칠것 같아요
하루에 한번쯤은 오분정도 울려요 방에 가서 좀 있다가 다시 재충전하고 어ㅏ서 애한테 가는데 ..
. 쌀쌀맞게도 말해봤다가 화도 가끔 내요 근ㄷ 애가 알아듣는것 같아서 죄책감도 넘 느껴져요

어떻게 하면 항상 친절하게 말할수 있을까요 애가 계속 울면 화가나요
ㅠㅠ
애가 알아듣는다고 느껴지는데 알아듣는거 맞죠?
IP : 1.243.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6.9.15 10:15 PM (223.55.xxx.202)

    잠이 모자라서 힘드신가봐요....같이 애기 봐주는 기족은 없어요?
    애기 수유할때 수면 도와주는 홀몬 나와서 엄마도 쉬 잠들게 도와준다고 하던데...
    한달된 애기면 신생아인데 애기한테 화내지 마시고
    님도 쉬어가며 애기 볼 환경을 만들었음 좋겠어요..

  • 2. ㅇㅇ
    '16.9.15 10:18 PM (211.237.xxx.105)

    무조건 애 잘때 같이 잔다는 생각으로 사셔야지 애 깨있을때 나도 깨있으면 못살아요..
    신생아는 그래도 20시간은넘게 자니 아기 잘때 적극적으로 주무세요.
    그래야 집안일도, 아기 보는 일도 할수 있어요.
    잠투정도 받아줄수 있고..

  • 3. 추석
    '16.9.15 10:20 PM (59.24.xxx.56)

    잠이 부족하면 이성을 잃기 쉬워요. 육아하면서 잠이 정말 소중하다는걸 알았어요. 그런데 짜증이나 화도 내면 낼수록 늘어요. 첨엔 강도가 1이었으면 어느순간 10 이 되더라구요. 결군은 나는 짜증과 화만 늘고, 아기는 울음과 짜증만 늘죠.
    아기 잘때 최대한 같이 자세요.

  • 4. ...
    '16.9.15 10:21 PM (118.33.xxx.146)

    날씨가 아침에만 선선하고 낮엔 더운데 힘드시겠네요. ㅜㅜ
    인내심 문제가 아니고 수면부족이 사람 환장하게 해요. 곁에서 좀 도와줄만한 사람이 있으면 좋으련만.

  • 5. ...
    '16.9.15 10:45 PM (210.100.xxx.121)

    한달 된 아기가 뭘 알아듣나요??
    그냥 백일까지만 참으세요
    백일지나면 대부분 밤엔 잡니다

  • 6. ㄱㄱ
    '16.9.15 11:06 PM (211.105.xxx.48)

    이래서 아이는 예전 대가족때로 같이 키눠야 해요 ㅠㅠ 물론 단점도 있지만

  • 7. ---
    '16.9.16 2:50 AM (120.16.xxx.189)

    1년 지나면 다시는 그시간 안돌아와요.
    더 무거워지만 안아주지도 못하니 많이 안아주세요

    저는 지금 21개월짜리랑 신생아 같이 부대끼고 있어요. 답글 시간 봐요, 새벽 두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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