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시댁의 공기조차도 싫어요 욕해도 어쩔수없어요

ㅇㅇ 조회수 : 13,945
작성일 : 2016-09-15 15:23:49



IP : 223.62.xxx.10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건가요
    '16.9.15 3:27 PM (125.131.xxx.208)

    남편도 싫은가요?
    한편 이해는되지만 궁금해서요
    결국 남편은 아버지 닮아요

  • 2. 손자는
    '16.9.15 3:29 PM (211.228.xxx.161)

    원래 한대 걸러 닮더군요 그것도 쏙 빼닮는 경우 흔하죠
    그리고 그리 결혼한거 보니 비슷한 급일테고 집안도 비슷할텐데 남들은 그 집에 돼지목의 진주라 진흙탕 백로로 안 봐요 거기 살면 같은 급이죠

  • 3. ㅇㅇ
    '16.9.15 3:30 PM (223.62.xxx.101)

    남편 싫지도 좋지도
    그냥 의리랑 애정과 의무감으로 살아요
    제가 별능력없으니
    아버지 닮진않았지만 가끔 지아버지같은 언행이 조금씩 느껴질때 있어요

    그럴때 넘 정떨어져요

  • 4. 이혼하면
    '16.9.15 3:30 PM (175.223.xxx.41)

    그공기 안맡아도 돼요.

  • 5. ㅇㅇ
    '16.9.15 3:33 PM (211.237.xxx.105)

    아들 낳지 말아야 해요.

  • 6. ㅇㅇ
    '16.9.15 3:33 PM (223.62.xxx.101)

    맞아요 아들에게서 시부느낌 많이나요
    그래서 이쁘지가 않아요
    남의눈에 진흙탕 백로로 보이고픈맘은 없어요
    뭐 이것도 제일부이니

  • 7. ㅇㅇ
    '16.9.15 3:34 PM (117.111.xxx.17)

    댓글에 할매들 악담 봐 ㅋ

  • 8. ㅇㅇ
    '16.9.15 3:34 PM (211.237.xxx.105)

    운나빠서 아들을 낳았다면 결혼을 시키지 말아야 해요.
    혹 또 운이 더 나빠 아들 결혼을 시켰다면 아들 며느리 볼 생각을 말아야 함..

  • 9. 이혼
    '16.9.15 3:36 PM (175.223.xxx.38)

    하고 좋은 공기 마시며 사세요~~~

  • 10. ....
    '16.9.15 3:52 PM (175.223.xxx.56)

    원글님, 마음은 좀 고쳐 생각하세요.

    며느리와 시가, 사위와 처가도 인간관계인지라
    서로 싫어할 사건이 있으면 싫어질수도 있지만.
    특별히 상처받은거 없이 싫어하지는 마세요.

    그거는 원글님에게 마이너스에요.

    결혼했으니, 큰 잘못 저지르지않는다면
    서로서로 어느정도는 참고 살아야죠.
    그게 성숙한 사회생활의 모습이기도 하구요.

  • 11. 이해
    '16.9.15 3:53 PM (112.173.xxx.132) - 삭제된댓글

    나이 많지만 그 느낌 이해갑니다.
    인간이니 어쩔 수 없지요.
    좀 더 나이 드시면 못난 어른들에게 연민도 생기고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좋아하게 된다는게 아니라요.
    사랑하는내 자식의 할아버지라고 생각하시고 측은지심으로 대하세요.

  • 12. ....
    '16.9.15 3:55 PM (175.223.xxx.56)

    원글님 남편이 딱히 무슨 사건도 없는데
    원글님처럼 처가 싫어해봐요.

    그거 너무 상처주는 행동이잖아요.

    원글님이 그러고, 남편까지 그러면
    아이들은 근본없는 애들로 커요.
    큰 잘못 없으면 서로서로 참을건 참고 살면서
    아이들이 뿌리를 알고, 어른을 알고 크는게 훨씬 좋아요.

  • 13. ㅇㅇ
    '16.9.15 3:55 PM (223.62.xxx.101)

    소중한 충고 감사드립니다
    마음에 새겨 착하게 살께요
    원글은 지울께요
    사실 아무에게도 말못한 제 민낯이라
    부끄럽네요~

  • 14. .......
    '16.9.15 3:56 P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

    어르신들 괜찮으신거같은데
    맘뽀고쳐먹으세요.
    아들도 싫다하시고
    애들이불쌍.
    그럴거면 왜 결혼하신건지.

  • 15. 이해해요
    '16.9.15 3:58 PM (211.36.xxx.223)

    뭔 시댁씩이나요. 시가라고 해요. 무식하고 식탐많고 입만열면 업쌓는 시모.. 시모때문에 이혼 위기였을때 저를 보호하고 막아준 남편 아니였다면 이미 박차고 나왔을거에요.

    저도 같은공간에서 숨쉬는것도 싫으네요. 정말 뼛속깊이 경멸해요. 연애에서 결혼까지가 짧아 저런인간인지 미처 몰랐던 제가 원망스럴 따름이에요

  • 16. 시집과 똥간은
    '16.9.15 4:01 PM (175.223.xxx.37)

    멀수록 좋은거예요. 어쩔수 없어요. 자업자득이죠.

  • 17.
    '16.9.15 4:07 PM (117.111.xxx.17)

    즐길수 없으면 피하는거에요.

  • 18. ㄴㄴ
    '16.9.15 4:50 PM (121.183.xxx.152) - 삭제된댓글

    공기조차 싫은곳에서 아들하나 쏙 빼다 남편 삼고 나네요
    아들 있거들랑 당신집 공기랑 비슷한 곳에서 사는 여자만나
    살기 바래요
    어찌 여기 자게는 이렇게 시댁이 웬수인 여자들만 널렸는지

  • 19. 오죽하면
    '16.9.15 5:01 PM (59.9.xxx.47)

    사람한테는 다 사정이 있는 법, 얼마나 싫으면 그러실까.

    전 친정이 공기조차 싫은 사람이예요.

    위로 드리고 싶어요. 악플다는 이상한 사람들 신경 쓰지 마세요~

  • 20. oo
    '16.9.15 5:26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시댁공기도 싫다면 이혼이 답이겠네요.
    얘도 싫어진다니 아이가 불쌍하네요.

  • 21. ***
    '16.9.15 6:02 PM (14.49.xxx.82) - 삭제된댓글

    스스로 자초하는 겁니다.

  • 22. 싫은 건 싫은 거죠.
    '16.9.15 6:52 P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친정도 싫으면 친정발끝도 쳐다보기 싫은거고. 시댁도 싫으면 시댁공기조차 싫은 거지..그걸 억지로 사랑해라 받아 들려라..개줄묶여 끌여갈 필요는 없어요.

  • 23. 불행히도
    '16.9.15 8:10 PM (180.224.xxx.91)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의 정신적 문제를 아이가 많이 닮았어요...ㅠㅠ

  • 24. ㅇㅇ
    '16.9.16 12:25 AM (112.165.xxx.129) - 삭제된댓글

    무슨 얘긴지 공감 ㅠ 그 곰팡내 나는 특유의 집 냄새가 넘 시러요. 몸과 옷 머리에 다 배서 바로 씻어요 ㅠ

  • 25. ㅇㅇ
    '16.9.16 9:59 AM (223.62.xxx.21)

    그 정도로 싫으면 이혼하면 됩니다 자식도 그렇고 어떤 느낌인지 알겠어요 멀리 생각하세요 하루 사는것도 아닌데 님 능력있겠다 이혼해서 자유롭게 사세요 남편한테도 자식도 그닥 좋지도 싫지도 않으니까요..

  • 26. ㅇㅈㅈ
    '16.9.16 10:05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능력없어 붙어있는 거면,
    밥먹여주고 재워주는 곳이 직장인 셈인데...
    직장 상사 대한다 생각하면 못할것이 없죠

  • 27. 저도
    '16.9.16 10:17 AM (211.186.xxx.139)

    시댁공기싫어요....

  • 28. 싫은건 싫죠.
    '16.9.16 10:22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시댁 공기 싫다고 이혼 할 필요까지 없어요. 그냥 시댁 공기 안 맡고 살면 되죠. 남편도 처가 공기조차 싫다면 처가 안 가면 되고..둘이 오손 도손 재밌게 살지..그걸 시댁이나 친정에서 바랄 듯.

  • 29. 누가
    '16.9.16 10:42 A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억지로 살라고 강요 하지 않았어요.
    지금이라도 그 사람들 얼마든지 연 끊을 수 있어요.
    댁이 선택하세요.

  • 30. 이혼하세요
    '16.9.16 11:08 AM (59.0.xxx.35)

    시댁 공기까지 싫은데
    남편은 괜찮은가요?
    시댁과 남편을 자꾸 분리시키려는 며느님들 많던데
    그럼 친정과는 분리하셨나요?

  • 31. 결혼
    '16.9.16 11:34 AM (112.186.xxx.96)

    하지 마시지 왜...
    혼자 살면 인간관계도 간소하고 참 좋은데...

  • 32. 이혼하세요
    '16.9.16 11:50 AM (124.199.xxx.249)

    자식도 만나지 마시구요.

  • 33.
    '16.9.16 2:20 PM (182.225.xxx.249)

    의리와 의무감으로 산다고 스스로 포장하지 마셔요
    능력없이니 같이 사시는건데.....그럼 어느정도 적응하려 하셔야지
    공기까지 싫다니....참 그정도면 자립할 능력을 키우셔요

  • 34. 욕나와
    '16.9.16 2:28 PM (219.240.xxx.107)

    그리싫은집 아들과 왜 살아요?
    그리싫은집 아들이 벌어다주는 돈만 좋나봄

  • 35. 나도
    '16.9.16 2:37 PM (180.224.xxx.100) - 삭제된댓글

    싫어요. 담배냄새 섞인 지린내..아...진짜...

  • 36. 싫어할수있는데
    '16.9.16 3:25 PM (70.121.xxx.38)

    애는 뭔 죄에요? 생긴거 아빠 닮았다고 신생아 때 뽀뽀 하기도 싫었다는 친정엄마 생각나네요. 싫어하더라도 이기적인 엄마가 되진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233 고춧잎이 원래 씁쓸한 맛인가요 4 고춧잎 2016/09/15 803
597232 헤어지는 데 선물? 4 함께 2016/09/15 1,004
597231 저수분 잡채 좋네요 8 얼룩이 2016/09/15 3,087
597230 외국에서 전기 밥솥 사기 힘드네요ㅜㅜ 19 ... 2016/09/15 3,583
597229 오늘 대형마트 문 안여나요? 8 ㅅㅂㅇ 2016/09/15 2,461
597228 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틀리는 맞춤법 32 ㄷ ㄷ 2016/09/15 3,790
597227 양념이 너무 짜요. 양념 구체방안 좀... 5 도토리묵 2016/09/15 669
597226 성묘왔다가 절 문제로 부부 싸움했네요 ㅠㅠ 41 에구구 2016/09/15 24,043
597225 배달 음식도 안되고 편의점 가려는데 6 ... 2016/09/15 1,468
597224 동물 키우는데 냄새에 민감한 손님이 방문시.. 6 moony2.. 2016/09/15 1,432
597223 오늘 빕스 영업할까요? 3 궁금 2016/09/15 1,652
597222 요리하는데 시간 오래걸리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3 머리나빠서?.. 2016/09/15 1,683
597221 뉴욕행 10월초로 끊었어요 조언 한마디씩 해주세요?? 6 ㅇㅇ 2016/09/15 1,651
597220 평소 운동안하고 게을렀던 사람이 클라이밍 가능할까요? 12 의견좀 2016/09/15 5,880
597219 고춧잎 다듬는법좀 알려주세요 3 나물 2016/09/15 632
597218 점심먹고가라~~~~ 8 ㅡ.ㅡ 2016/09/15 3,535
597217 체리색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2 abc 2016/09/15 1,166
597216 설거지 하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요. 3 ........ 2016/09/15 1,850
597215 어제 여기에 글썼어요. 무슨 사연으로 시가에 안가시냐고요. 20 어제 2016/09/15 5,544
597214 여기 게시판이 한국 평균 이상으로 보수적인 듯. 30 ㅗㅗ 2016/09/15 2,910
597213 오늘 이마트일산안해요 2 2016/09/15 1,168
597212 홍천에 맛있는 막국수집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16/09/15 624
597211 명절 연휴 3일 쉬는거 예전도 그랬나요? 3 명절연휴 2016/09/15 801
597210 로스쿨변호사 쏟아지면. 결국 여자변호사가 불리하지 않나요? 7 궁금 2016/09/15 3,524
597209 대만 태풍 9월 여행 취소해야 겠죠? 6 hh 2016/09/15 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