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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춤법 얘기에 가장 적절하다 느낀 댓글

동의함 조회수 : 5,779
작성일 : 2016-09-14 20:11:38
어느분 글에

맞춤법 지적은 야 너 무식해 하고 욕하는게 아니라
야 너 바지 지퍼 열렸어 하고 알려주는거

라고 한 댓글 보고 격하게 공감했어요.
아닌가요?
IP : 182.222.xxx.37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4 8:13 PM (86.166.xxx.155) - 삭제된댓글

    틀렸다고 지적해주면 아 그런가요 몰랐어요 이러고 다음부터 안 하면 되는 건데

    본인이 무식하다고 평소에 생각하던 사람이 열폭하는 거죠...

  • 2. 그러니까요
    '16.9.14 8:15 PM (122.34.xxx.30)

    치아에 고춧가루 끼었다,
    심한 경우는 화장실에서 나오며 팬티 속에 치마 뒷자락 낀 것도 알려줘봤는데
    그런 것과 같은 거죠. 그걸 지적질로 받으니 허허...

    그런 분은 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쓰기 점수 형편없이 나와도 선생님에게 틀렸다 지적질하지 마시라고 항의하고 사는지 원~

  • 3. ㅇㅇ
    '16.9.14 8:15 PM (211.237.xxx.105)

    맞춤법 지적에 반발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거예요. 글내용도 아니고 단순한 맞춤법을 알려주는건데
    그걸 기분 나빠할 필요가 뭐가 있나요. 그런게 싫으면 맞춤법 검사기에 돌려보고 글을 올리거나
    글을 올리지 말거나 하시면 됩니다.

  • 4. ...
    '16.9.14 8:16 PM (211.202.xxx.71) - 삭제된댓글

    가끔 맞춤법 글 쓰면서

    여러분 여기 바지 지펴 열린 사람 있어요 ㅋㅋㅋ
    와서 구경해봐요 ㅋㅋㅋ
    저게 뭔 해괴망측한 짓이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5. ..
    '16.9.14 8:16 PM (119.201.xxx.154)

    바지 지퍼열렸어를 모두가 듣는데서 하는거랑 소근소근해주는거랑은 다르죠~

  • 6. ...
    '16.9.14 8:16 PM (211.202.xxx.71)

    가끔 맞춤법 글 쓰면서

    여러분 여기 바지 지퍼 열린 사람 있어요 ㅋㅋㅋ
    와서 구경해봐요 ㅋㅋㅋ
    저게 뭔 해괴망측한 짓이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7.
    '16.9.14 8:16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글쎄요..
    바지 지퍼까지는 그렇고, 눈에 띄는 먼지 묻은 정도 아닐까요.

  • 8. ...
    '16.9.14 8:17 PM (86.166.xxx.155) - 삭제된댓글

    틀렸다고 지적해주면 아 그런가요 몰랐어요 이러고 다음부터 안 하면 되는 건데

    본인의 지적 능력에 평소 열등감 많던 사람이 자신의 열등감을 공격하는 거로 받아들이니 폭발하는 거죠...

  • 9. ...
    '16.9.14 8:18 PM (39.113.xxx.169)

    익명게시판은 자기 모습 가리고
    이야기하는 곳이에요.
    인터넷에서 아이디 밝히고 (옷 갖춰입고)
    적은 게시물에 댓글로 맞춤법 알려주면 되지
    왜 익게에서 합니까?
    여기서 맞춤법 관리하는 분들이
    키톡같은데서는 왜 가만히 계시는건지...
    상대를 도와주는 조언인데 당당하게 익게말고
    다른데서 맞춤법 알려주는게 옳죠.

  • 10. ...
    '16.9.14 8:19 PM (125.177.xxx.193)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이거 틀렸어요 어디가서 틀리지 마시라고...^^ 이렇게 지적해야 잘 받아들이게 되는데, ㅋㅋㅋㅋㅋ 무식한 아짐같으니 이것도 모르냐? 이런 지적이 많으니까 반감을 사게 되는거 같아요

  • 11. ...
    '16.9.14 8:20 PM (175.223.xxx.159)

    맞춤법 지적에 반발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거예요. 글내용도 아니고 단순한 맞춤법을 알려주는건데
    그걸 기분 나빠할 필요가 뭐가 있나요.22222

  • 12. ...
    '16.9.14 8:21 PM (211.202.xxx.71)

    지적하는 사람의 의도가 중요하죠

    조롱하는 것과 지적하는 건 다르다는 걸 알아야죠

  • 13. 00
    '16.9.14 8:21 PM (118.219.xxx.72)

    맞춤법 지적에 반발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거예요. 글내용도 아니고 단순한 맞춤법을 알려주는건데
    그걸 기분 나빠할 필요가 뭐가 있나요.333333333333333333333

  • 14. ...
    '16.9.14 8:22 PM (211.202.xxx.71) - 삭제된댓글

    111 222 333

    이상한... 띄고... 거예요

  • 15. 무슨 말도 안되는
    '16.9.14 8:22 PM (96.44.xxx.26) - 삭제된댓글

    억지 껴맞추기네요. 전혀 아니죠.

    지퍼 열린 건 누구나 실수하는 문제입니다.
    국어학자도 지퍼 열릴 수 있어요.

    그러나 맞춤법을 지적하는 건 만인 앞에서 타인의 무식을 대놓고 지적하는 겁니다.
    그게 어떻게 같습니까?

    거기다 지적하는 자세에 배려심이나 친절함도 없이 지적질만 열 올리는
    척하기 좋아하는 요상한 부류들이 있음

  • 16.
    '16.9.14 8:22 PM (121.138.xxx.95)

    바지 지퍼도 한두번이죠
    저는 맨날 열고 다니는 사람에겐 지적질 안해요
    이미 제정신이 아니니 말해도 소용없고.

    어쩌다 틀리는 사람은 실수니까 자기가 알아서 고칠 것이고.

    그리고 바지 지퍼 지적질하곤 다르다고 생각해요
    무슨 중요한 서류나 논문에 쓰여서 창피당할거 구해주면 모를까 원래 맞춤법 약한 사람들은 절대 구제 못합니다
    그냥 냅두세요

  • 17. ...
    '16.9.14 8:22 PM (211.202.xxx.71)

    111 222 333

    이상한... 띄고... 거예요
    알려주는...띄고... 건데

  • 18. ..
    '16.9.14 8:24 PM (223.33.xxx.61)

    야 너 바지 지퍼 열렸어 남들 보기전 얼른 올려~

    이거랑

    야 너 바지 지퍼 열렸어 ㅋㅋㅋ
    멍청하게 그런걸 열고 다니냐?? 모자란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이게 같아요??

  • 19. 국어사랑
    '16.9.14 8:25 PM (175.114.xxx.160)

    그르게요.
    윗분말에 격하게 공감하네요
    키톡에선 근질근질 참은건가 싶긴해요
    이제 알만한 사람들은 알지 않을까요?
    쌩뚱맞게 지적질하는 분들은 좀 꼴보기싫었어요

  • 20. 오히려
    '16.9.14 8:25 PM (175.223.xxx.159)

    고정닉 있는 커뮤니티는 맞춤법 지적이 더 어렵죠 틀린분들 창피하실까봐요 익게이니 가능한 일이라 봐요~

  • 21. ..
    '16.9.14 8:26 PM (211.214.xxx.115)

    원글님 질문에 대한 답은 "네 아닙니다"

    익명게시판에서 맞춤법 지적은 거만함일 뿐
    도움도 조언도 아닙니다.

  • 22. 맞춤법 지적질 열올리는 사람들 욕먹어도 쌈
    '16.9.14 8:30 PM (123.125.xxx.224) - 삭제된댓글

    맞춤법 지적질 열올리는 사람들 욕먹어도 쌈

    가족 문제로 속상해서 하소연하다시피 82에 장문의 도움글 올리고

    원글님은 댓글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데

    거기에 깐족깐족 맞춤법 지적질 달랑하고 가는 인간도 있죠

    그래놓고 남을 위해서 배려해 도움을 준 거래요.

    그 깐족 잘난척 오지랖은 인정 절대 안하고

    이건 남을 위한 배려가 아니고... 못 고치는 성격이 문제입니다. 정작 그런 사람들이 정신과 상담 받아야 함

  • 23. 맞춤법 지적질 열올리는 사람들 욕먹어도 쌈
    '16.9.14 8:32 PM (123.125.xxx.224) - 삭제된댓글

    맞춤법 지적질 열올리는 사람들 욕먹어도 쌈

    가족 문제로 속상해서 하소연하다시피 82에 장문의 도움글 올리고

    원글님은 댓글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데

    거기에 깐족깐족 맞춤법 지적질 달랑하고 가는 인간도 있죠

    그래놓고 남을 위해서 배려해 도움을 준 거래요.

    그 깐족 잘난척 오지랖은 인정 절대 안하고

    이건 남을 위한 배려가 아니고... 잘난 척 아는 척... 상황판단도 못하고

    지적질 하고 가야 시원한 그 못 고치는 성격이 문제입니다. 정작 그런 사람들이 정신과 상담 받아야 함

  • 24. ..
    '16.9.14 8:35 PM (223.33.xxx.62)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들이 상대를 위해서 그런다는 건 본인의 착각이죠.
    그냥 지적하고 싶어 못 견뎌서 지적하는 겁니다.그거 지적 안하면 본인이 견딜 수 없어서..

  • 25. 원글에 나온
    '16.9.14 8:36 PM (1.234.xxx.189)

    댓글에 격하게 공감해요
    익게니까 조언대로 고치고 고정닉 쓰는 게시글에서 틀려서 창피해지는 일을 면해야지요.
    누구누구 다 알고있는 동네 카페나 지인톡에서 맞춤법 틀려서 창피한 것 보다는 낫잖아요

    그래도 심하게 조롱하는 건 지양했으면 합니다.

  • 26. ....
    '16.9.14 8:40 PM (114.201.xxx.141)

    맞춤법은 지적교육의 산물이라 대상이 원치 않으면 조언이 아니라 지적질입니다. 바지 지퍼, 치마 끼는 거와 같은 선상에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맞춤법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학자들 간에도 의견이 분분한게 얼마나 많은데요. 그걸 절대적인 진리를 알고 있는 냥 틀렸다 지적질.

    한글로 쓴 옛 이야기책 보신적이 있나요?
    지금 맞춤법이랑 한참은 거리가 멉니다. 그건 틀렸고 지금은 맞는 건가요?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얼마든지 바뀌는 유행 같은 겁니다.

    맞춤법 지적질에 전념하느라 글 쓴 사람이 무슨 얘기를 썼는지도 모르는 기형적인 사람도 나오더군요.

    지적질이 꼭 하고 싶어 미치겠거든 논술 학원 강사로 일 해 보던가 신문내용 지적하는 옴부즈맨에 지원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27. ...
    '16.9.14 8:44 PM (39.7.xxx.43) - 삭제된댓글

    근데 맞춤법 틀리면 챙피해할꺼란 생각은 대체 어디서?

    저 서울대 최상위과 나오고 지금 분야에서 실력자지만
    맞춤법 틀린다고 하나도 안 챙피할 것 같은데요.

    누가 저더러 너 챙피해할까봐 지적해준다면 굉장히 불쾌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전 바지지퍼 열린거 이에 고추가루 낀거 지적해 주는
    사람들도 싫어요.

    솔직히 진정 상대위한 마음이라기보단 그냥 지적하는 쾌감 느끼려는
    자기만족적인 행동이잖아요.

  • 28. ㅇㅇ
    '16.9.14 8:44 PM (211.237.xxx.105)

    옛날 글은 지금 맞춤법과 다르죠. 그건 틀렸고 지금은 맞는게 아니고, 그건 그때 맞았고 지금 맞춤법은
    지금 맞는겁니다.

  • 29. ...
    '16.9.14 8:47 PM (211.202.xxx.71)

    맞는게 -> 맞는 게

    맞는겁니다 -> 맞는 겁니다

  • 30. ㅡㅡ
    '16.9.14 8:49 PM (14.40.xxx.74)

    친척아주머니들이 미혼 총각처녀들한테 빨리 결혼해야지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이랑 똑같아요
    아무리 좋은 말이라해도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안해야되지요, 맞는 말이니까 무조건 듣고 고마워해야된다는 거만함과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직장에서, 회사에서 당당하게 그런 지적질 하실 수 있나요?

  • 31. ...
    '16.9.14 8:49 PM (1.234.xxx.189)

    싫다는 윗님들~
    그럼 2틀 10흘 이런거 보면 어떠세요?

  • 32. ㅇㅇㅇ
    '16.9.14 8:51 PM (14.75.xxx.83) - 삭제된댓글

    지적을떠나 여기는 조롱하는분들이 더많아요
    ㅇㅇ틀렸어요 가 아니라
    ㅇㅇ도 모르냐?
    ㅇㅇ틀렸어 글이나 바로쓰면서 말해
    ㅇㅇ도 모르면서 니가 그러냐 등등

  • 33. 바지지퍼
    '16.9.14 8:54 PM (115.41.xxx.77)

    열린놈이
    .다른 사람 바지 지퍼 열렸다고 지적하면
    어떨꺼 같나요?

    모른척 해주는 미덕보다 바른글을 봐야겠다는 우월의식이 더 강해보여요.

    그럼서 자신은 띄어쓰기 틀렸더만요.
    제발 자기나 잘하고 삽시다.

  • 34. 솔직히
    '16.9.14 8:59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늘 지적 일삼는 사람의 심리가 더 재미있던데요
    언젠가 틀린 맞춤법을 도저히 못참겠다는 글 보고 느낀 건데
    전적으로 지적 즐기는 사람 자신의 문제라고 봐요
    맞춤법 틀리면 당연히 거슬리죠
    그렇다고 일일이 지적하는 건 뭔지 모르겠어요 기운이 넘친다는 생각입니다
    아니면 정말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맞춤법 도사가 되는 그날을 염원하는 마음일까요?

  • 35. ...
    '16.9.14 9:01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한번인가 지적당한적 있는데
    고맙던데요
    생각치도 못한 실수라, 내가 이것의 맞춤법을 잘못 알고있었구나 싶었고, 그 덕분에 알게됐어요. 그때 아니었으면 아직도 틀리게 쓰고 있었겠죠

    물론 지적하는 사람이 지적인 우월감을 갖고있을 수도 있지만
    그게 뭐 어때서요?

  • 36. ㅇㅇ
    '16.9.14 9:02 PM (39.7.xxx.47)

    맞춤법 뜻만 통하면 지적하지 말고 넘어 가자는 사람들이 영어도 그렇게 하나요. 말만 되면 스펠링 틀려도 그냥 대충 넘어 가 지나요. 궁금~

  • 37. ...
    '16.9.14 9:02 PM (211.178.xxx.31)

    전 맞춤법 지적하는 댓글 보면 피식 웃음이 나와요
    무슨 강박관념 갖고있는 분 같거든요
    제가 거쳐간 수많은 사이트들 중
    맞춤법 지적하는 곳은 딱 2군데였어요
    하나는 82쿡
    다른 하나는 수능 수험생 대상 사이트인 오르비스 옵티무스
    수험생들은 맞춤법 강박관념을 갖을만 하지만
    학교도 졸업하고 계급장 떼고 서로 의견주고받는 자유게시판에
    무례하게 다짜고짜 맞춤법 지적하는 댓글보면
    솔직히 EQ가 떨어지는 사람인가
    사회생활 힘들겠구나 그런 생각 듭니다.

  • 38. EQ?
    '16.9.14 9:08 PM (86.169.xxx.171)

    맞춤법 틀리는 사람은 사회 생활하면서
    한글 맞춤법의 위력 자체를 모르니
    사회생활자체가 어려움 많을 거 같은데
    본인만 못 느끼는건지

  • 39. 공감
    '16.9.14 9:10 PM (14.40.xxx.74)

    진심 공감하네요
    지적질은 무례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40. 저위에
    '16.9.14 9:14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2틀,10흘 보면 어떤생각드시나요?
    ---------> 그냥 그 본래의 뜻으로 인식되는거 외엔 아무생각 안들어요
    오히려 저걸 보고 무슨 생각이 들수있다는거 자체가 놀랍고 이해
    안돼요.
    님은 빨간펜들고 고쳐주고싶은 생각이 드시나보죠? 독특하네요.

    그리고 대체 여기서 영어스펠링 얘기는 왜나온담?

    영어스펠링도 마찬가지로 틀려도 뜻만알아들음 아무생각 없거든요

    영어스펠링틀리는건 부끄러워하면서 맞춤법 틀리는건 부끄러워
    하지않는다..이런 얘기하고싶으신거에요? 이거 중딩 국어책에
    나오는 내용 아니었나..저런사람이 어디있다고-.- 그놈의 피해의식

  • 41. ***
    '16.9.14 9:15 PM (14.49.xxx.82) - 삭제된댓글

    점셋님~~~띄어쓰기 지적하신 거예요?
    위 댓글 중 띄어쓰기 잘못된 게 그것만이 아닐텐데요???

    맞춤법 틀리다고 가르쳐주면 전 고맙더라구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전 맞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틀린 맞춤법이 되어 있던 단어들이 많아서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네요.

  • 42. ***
    '16.9.14 9:17 PM (14.49.xxx.82) - 삭제된댓글

    점셋님~~~띄어쓰기 지적하신 거예요?
    위 댓글 중 띄어쓰기 잘못된 게 그것만이 아닐텐데요???

    맞춤법 틀리다고 가르쳐주면 전 고맙더라구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전 맞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틀린 맞춤법이 되어 있던 단어들이 많아서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네요.

  • 43. ㅇㅇ
    '16.9.14 9:18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한국인이면 유치원때부터 한글 배우죠. 20년 넘게 한글 배웁니다.
    그 한글도 제대로 못쓰는 사람들은 반성하셔야 하고요.
    저역시 제대로 못쓰는 한글이 있겠죠. 누군가 가르쳐주면 배웁니다. 아 그렇구나 하고요.
    띄어쓰기까지야 아버지 가방에 들어 가셨습니다같이 뜻이 전혀 달라지는게 아니라면
    뭐 그럴수도 있겠거니 하지만 누가 봐도 말이 안되는 맞춤법은 정말 거슬리고 무식해보여요.
    가르쳐주는 사람에게 반발하는 거 보면 그리 오래 배우고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주제에 열등감이 깊구나 싶고요.

  • 44. ㅇㅇ
    '16.9.14 9:19 PM (211.237.xxx.105)

    한국인이면 유치원때부터 한글 배우죠. 대학때까지 20년 넘게 한글 배웁니다.
    그 한글도 제대로 못쓰는 사람들은 반성하셔야 하고요.
    저 역시 제대로 못쓰는 한글이 있겠죠. 누군가 가르쳐주면 배웁니다. 아 그렇구나 하고요.
    띄어쓰기까지야 아버지 가방에 들어 가셨습니다 같이 뜻이 전혀 달라지는게 아니라면
    뭐 그럴수도 있겠거니 하지만 누가 봐도 말이 안되는 맞춤법은 정말 거슬리고 무식해보여요.
    가르쳐주는 사람에게 반발하는 거 보면 그리 오래 배우고도 제대로 쓰지 못한 주제에 열등감이 깊구나 싶고요.

  • 45. midnight99
    '16.9.14 9:31 PM (90.213.xxx.56)

    211.237님 댓글에 공감.
    틀렸으면 고쳐야죠. 언어에는 얼이 담겨있어요.

  • 46.
    '16.9.14 9:34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거슬리는걸로 치면 일산아줌마 막말 물어뜯기 댓글로 싸우기만 할까요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건 유치원에서 다 배웠죠
    비단 맞춤법뿐이 아니라 그말입니다

  • 47. 퍼플
    '16.9.14 9:49 PM (121.183.xxx.242)

    211.237님 격하게 공감합니다

  • 48. 다 좋은데
    '16.9.14 10:28 PM (222.109.xxx.87)

    원글이가 속상해서 절절하게 쓴 글에다가...맞춤법 지적하는건 정말 감정 공감능력 없는 사람입니다. 쥐꼬리만한 자기 지식 과시하고 싶은것 뿐입니다. 저는 영어를 좀하는 편인데 밖에서 영어 무식자들이나 되도 않는 발음으로 영어 쓰는 사람 봐도 그러려니 합니다. 요즘 세상에 영어 못해도 무식해 보입니다.

  • 49. ...
    '16.9.14 10:36 PM (211.202.xxx.71)

    띄어쓰기는 의미가 통하면 틀려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고요?

    국민학교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배운 맞춤법인데?

    누구 맘대로?

  • 50. ...
    '16.9.14 10:40 PM (211.202.xxx.71)

    유치원때부터 ㅡ> 유치원 때부터

    대학때까지 ㅡ> 대학 때까지

    달라지는게 ㅡ> 달라지는 게

    그럴수도 ㅡ> 그럴 수도

  • 51. 이상하죠
    '16.9.14 11:38 PM (93.82.xxx.219)

    맞춤법 틀린거 가르쳐주는데 아주 머리 풀고 달려들어 너죽고 나살자 악담해요.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여기 지적만하지 조롱하는 경우 거의 없어요.

  • 52. ............
    '16.9.14 11:55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지적만하지 조롱하는 경우 거의 없어요22222222

    조롱은 오히려 틀리게 쓴 사람들이 더 조롱을 일삼더군요.
    '피식' 웃는다든지 상대가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 '같다'라고 투사를 일삼든지 그러더군요.
    여차하면 반말로 공격하기도 하더군요.

    그나저나 '강박관념을 갖을만'은 틀렸고
    '강박관념을 가질 만'이 맞습니다..
    지적은 하고 있지만 '피식' 웃지 않습니다.

  • 53.
    '16.9.15 12:00 AM (158.69.xxx.50) - 삭제된댓글

    다른거 다 떠나서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들 제3자가 보면 엄청 쫌스럽고 병적으로 보인다는건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굳이 자기 이미지 버려가면서 지적하는거 보면 정말 병이 맞나 싶기도 하고 -.-

  • 54. 음님
    '16.9.15 12:25 A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참고하겠습니다.

  • 55. .......
    '16.9.15 12:33 AM (101.55.xxx.60)

    저도 지적하는 분은 봤지만 조롱하는 경우 본 적 별로 없어요.
    그리고 저 자신은 맞춤법 지적한 적 없지만
    자식들 영어 영어 그렇게 안달복달하시면서
    본인들 모국어 맞춤법에 그렇게도 초연하실 수 있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가요.
    저 같으면 불쾌하거나 무안해하기보다는 고맙게 여길 듯.

  • 56.
    '16.9.15 12:38 AM (158.69.xxx.50) - 삭제된댓글

    영어에 안달복달 하는 이유는 영어가 주요과목이기 때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만약에 이런 일상생활 게시판에서 영어 스펠링 좀 잘못썼다고
    계속 지적하는 사람들 있으면 똑같이 짜증난다고 반응하겠죠.

    이런글 올라오면 이해 안가는게, 왜 영어 얘기를 끌고 오는지 이해가 안가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영어 스펠링 자꾸 지적하는 사람있어도 똑같이 짜증난다고 반응했을거에요.

  • 57.
    '16.9.15 12:42 AM (158.69.xxx.50) - 삭제된댓글

    영어에 안달복달 하는 이유는 영어가 대입점수에 반영되기 때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만약에 이런 일상생활 게시판에서 영어 스펠링 좀 잘못썼다고
    계속 지적하는 사람들 있으면 똑같이 짜증난다고 반응하겠죠.

    이런글 올라오면 이해 안가는게, 왜 영어 얘기를 끌고 오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것도 자격지심, 피해의식 같아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영어 스펠링 자꾸 지적하는 사람있어도 똑같이 짜증난다고 반응했을거에요.

  • 58. .......
    '16.9.15 12:46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영어얘기를 끌고 온 이유 중 하나는 여기 자게에서나 평소 생활에서
    영어 스펠링 틀린 사람들을 조롱조로 지적하거나 비웃는 경우는 종종 봤지만
    한글 맞춤법을 지적하는 분들 중에 그런 분들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글 하나에 이제까지 본 정말 이상하고 웃기는 잘못된 맞춤법 리스트를 올려서
    조롱조로 얘기하시는 분들은 있었지만
    맞춤법 틀린 사람에게 너 이런 것도 모르냐, 무식하다 낄낄낄.... 이런 식은 못 봤거든요.
    반면 영어 스펠링은?

    그리고 지적 당하는 사람 태도도 다르더군요.
    영어 스펠링 지적 당하면 일단 당황해서 부끄러워하고
    한글 맞춤법은 이렇게 발끈하고.

    그리고 상대적으로 영어 스펠링 지적하는 사람이 적은 건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이죠.

  • 59. .......
    '16.9.15 12:47 AM (101.55.xxx.60)

    제가 영어얘기를 끌고 온 이유 중 하나는 여기 자게에서나 평소 생활에서
    영어 스펠링 틀린 사람들을 조롱조로 지적하거나 비웃는 경우는 종종 봤지만
    한글 맞춤법을 지적하는 분들 중에 그런 분들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글 하나에 이제까지 본 정말 이상하고 웃기는 잘못된 맞춤법 리스트를 올려서
    조롱조로 얘기하시는 분들은 있었지만
    맞춤법 틀린 사람에게 너 이런 것도 모르냐, 무식하다 낄낄낄.... 이런 식은 못 봤거든요.
    반면 영어 스펠링은?

    그리고 지적 당하는 사람 태도도 다르더군요.
    영어 스펠링 지적 당하면 일단 당황해서 부끄러워하고
    한글 맞춤법은 이렇게 발끈하고.

  • 60. 잡지사 출신...
    '16.9.15 5:56 AM (59.7.xxx.209)

    잡지사 출신이라 맞춤법에 무척 민감하지만 그런 저도 아차 잘 못 쓸 때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속상해서 하소연하는 원글에 맞춤법 지적하는 댓글은,
    잘난 척 덩어리라 생각돼요. 자기 우월감을 끝없이 확인하려 하는 못난이죠.

  • 61. 요즘
    '16.9.15 8:15 AM (119.14.xxx.20)

    폰으로 쓰다보면 본의 아니게 오타도 많이 생기고 하니 뭐 그렇게까지 지적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그런데, 어느 정도 지적 수준을 갖춰야 하는 사람이, 것도 주장을 펴는 글에서 오타도 아닌 맞춤법이 반복적으로 틀리는 경우는 정말 지적하고 싶어져요.
    해 본 적은 없지만요.

    얼마 전에도 입시 관련해 알려주마...는 식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고3 담임이란 사람이 반복적으로 군데군데 맞춤법을 틀리니 신뢰가 팍 떨어지더라고요.

    내용도 허술한 부분들이 보이는데다 맞춤법까지 꽤 틀리니 어디 학원같은 데서 두어달 담임한 사람인가 생각됐어요.

  • 62. 결벽증 환자들
    '16.9.15 8:24 AM (175.226.xxx.83)

    실생활에선 입도 뻥긋 못하면서 익게에선 선생질

  • 63. 공감
    '16.9.15 10:05 AM (211.212.xxx.34)

    가족 문제로 속상해서 하소연하다시피 82에 장문의 도움글 올리고

    원글님은 댓글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데

    거기에 깐족깐족 맞춤법 지적질 달랑하고 가는 인간도 있죠

    그래놓고 남을 위해서 배려해 도움을 준 거래요.

    그 깐족 잘난척 오지랖은 인정 절대 안하고

    이건 남을 위한 배려가 아니고... 잘난 척 아는 척... 상황판단도 못하고

    지적질 하고 가야 시원한 그 못 고치는 성격이 문제입니다. 정작 그런 사람들이 정신과 상담 받아야 함 xxxx100

  • 64. 공감
    '16.9.15 10:06 AM (211.212.xxx.34)

    전 조롱하는 사람 많이 봤는데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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