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때 시댁하고 마찰생기는것도..

ㅇㅇ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6-09-14 18:43:26

가만 보면 잘난 사람들끼리는 서로 존중해주고 선을 지켜서

명절때 만나더라도 기분 좋은 이야기하고 예의 지키면서 쿨하게 보내고 오는데


시댁 식구들이 시비거는 집보면 구성원들이 그냥 저냥 입에 풀칠하며 먹고 살더라구요.

서로 낮춰보니 존중할마음도 안생기고 한번더 생각하고 말해야될것도 그냥 뱉어버리고

분수모르고 자기 생각 강요하는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서로 같은 공간에 있으며 북적거리지만 서로 무시하고 눈치주기 바쁘죠



IP : 39.114.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4 6:45 PM (211.202.xxx.71)

    집집마다 달라요

  • 2. 윗님
    '16.9.14 6:46 PM (39.114.xxx.162)

    대체로 그렇다는거죠.. 집집마다 다른거 누가모르나요

  • 3.
    '16.9.14 6:47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학생말고 90%가 박사인데 맨날 싸워요
    자기 생각 강요 이건 말도 못하구요
    말끝마다 시비네요

  • 4. 못사는데다
    '16.9.14 6:50 PM (220.121.xxx.167)

    샘많고 키작고 못생긴 울 시어머니가 좀 그런편이더라구요.
    자랄때 피해의식이 생겼는지 과일 깎는것 갖고도 뭐라뭐라... 밥 늦게 먹어도 설거지하기 싫어 요령 피우는줄 알지않나 좋은 선물은 남편이 챙긴건줄 알고 잘못된건 뒤에서 며느리가 조종해서 그런줄....
    아들한텐 찍소리 못하면서 며느리한텐 싫은소리 다 하는 시어머니 갈수록 정이 떨어지네요.

  • 5.
    '16.9.14 6:57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맞는 말 같아요. 그래서 억울하면 출세하란 말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네요

  • 6. 음..
    '16.9.14 6:58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뭔가 경제적으로나 배운걸로나..여유로운면 맘 씀씀이도 여유로워지는거 같아요.

  • 7.
    '16.9.14 7:44 PM (49.174.xxx.211)

    맞아요
    살가가 팍팍하면 심성도 꼬이는거 같아요

  • 8. ...
    '16.9.14 8:23 PM (116.41.xxx.150)

    우리 시집이 그러네요.
    그 중 사는게 우리가 좀 더 나으니 우릴 잡아 먹을려고 하네요...

  • 9. ...
    '16.9.14 11:26 PM (58.230.xxx.110)

    꼬인 인간들 답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471 블루블랙 염색 3 k 2016/09/17 1,075
597470 '재산 분배 불만' 30대女 친정집에 불 질러…영장 2 ca 2016/09/17 2,723
597469 남편 9일동안 꼼~~짝안하고 있으면 6 00 2016/09/17 2,133
597468 불후의명곡..손준호 어머니.. 관상 좋으시네요 4 .. 2016/09/17 3,305
597467 빚으로 전쟁하는 미국…9.11테러 이후 전쟁비용 3.2조弗 3 미국전쟁 2016/09/17 506
597466 상가 공실 1년 넘었어요 3 2016/09/17 4,766
597465 얼굴에 상처, 레이저 치료 받으면 흉터 덜 생기나요? 4 레이저 2016/09/17 3,296
597464 시댁조카 결혼 부조금 24 결혼 2016/09/17 10,126
597463 부르스타에 나온 이영애 가방 질문이요? 1 가방 2016/09/17 2,063
597462 비오는날 집안청소일 열심히 하시나요. 5 ... 2016/09/17 1,684
597461 미국에서 홈스테이는 어떻게 구하면 될까요? 1 ..... 2016/09/17 551
597460 시부모님이 큰조카네서 명절 지내는 것 12 이해안가네 2016/09/17 3,709
597459 락토프리 우유 드셔본분 계세요?..그리고 우유팩문제;; 2 현이 2016/09/17 836
597458 얼굴이쁘고 머리텅빈 여자는 어떤지 어느 의미인지요 11 /// 2016/09/17 3,978
597457 살지도 않는 고급아파트에서 계단운동 1시간하구왔어요 74 딸기체리망고.. 2016/09/17 28,049
597456 리듬체조 갈라쇼 방송 안해주나요? 7 순이 2016/09/17 1,294
597455 얼굴 하나 자신있는 친구가 7 잘났다 2016/09/17 4,559
597454 고리핵발전소가 한때 심각한 상황이었네요.ㅠㅠ 9 아마 2016/09/17 2,697
597453 그남아 6 맞춤법 2016/09/17 690
597452 캘리포니아 골드 콜라겐 먹는법 먹는법좀 2016/09/17 1,899
597451 요리사이트인데 이것이 궁금한 점(w/그것이 알고싶다) 7 요리연구가 2016/09/17 1,029
597450 자녀가 둘 이상이면 똑같이 교육비 쓰시나요? 16 ㅇㅇ 2016/09/17 3,389
597449 창동 하나로 마트에 절인 배추 파나요? 2 가을 2016/09/17 823
597448 과자를 먹다가 홀딱 엎었어요 16 2016/09/17 3,387
597447 자유시간이 생겼는데 갈데가 없어요 ㅇㅇ 2016/09/17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