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지웁니다..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 걱정될만큼 새가슴이에요..
답글 올려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잠시나마 십년묵은 체증이 뻥 뚫리는것 같았어요..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1. ...
'16.9.14 5:08 PM (58.230.xxx.110)누군가의 희생위에 행복한 시간이란건
너무 잔인한 일이죠...
힘드시겠어요...2. ??
'16.9.14 5:11 PM (121.135.xxx.216)본인이 부족하고 모자란거 맞으시네요
왜 그러고 사시는데요...
그렇게 안하면 남편이 이혼하자고 할까봐?3. 왜 이러세요
'16.9.14 5:17 PM (223.62.xxx.160)만만한 사람 하나 찍어서 부려먹는 건 부당한 일이고
싸워야할 일이예요. 그런데 이제와서 뒤집기는 늦었네요.4. 남편께
'16.9.14 5:21 PM (211.196.xxx.205)한마디...
가는데 순서 없다고...5. 힝..
'16.9.14 5:24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한번 엎으시면 안되요?
나도 사람이라고! 니들만 입이냐고! 니들은 손없냐고!6. 그 집은
'16.9.14 5:25 PM (211.187.xxx.21) - 삭제된댓글시모와 시누이들이 문제네요.
며느리만 부려먹으면 그 모임 끝까지 가겠어요?
원글님 한 해 보이콧하세요.
이번 명절은 몸이 아파 쉬겠다고.
우리 친정은 명절날 오후부터 담날까지 딸들 다 모이지만
상차리고 설걷이하고 청소하고 다 딸들이 해요
올케도 스트레스 없어하니
조카들이 명절은 목을 빼고 기다립니다.
온가족이 둘러앉아 윷놀이하는데
한 판에 두시간
난리납니다.
넘 유쾌하고 재미있어요.
끝나면
이긴 팀이 받은 상금의 절반으로
술사거나 노래방가구요.
다함께 움직여야
즐거운 명절이 되는겁니다.
원글님 혼자 뼈빠지게 일하지 마시고 분위기 엎으세요.7. ..
'16.9.14 5:26 PM (117.111.xxx.136)이제와서 뒤집기엔 너무 많은 세월이 지났네요
첨부터 못하겠다고 누우셔야했는데..
참는게 능사가 아니예요 나만 홧병 걸리죠8. 이제라도
'16.9.14 5:29 PM (110.10.xxx.35) - 삭제된댓글선언하시면 안되나요?
늦은 게 어디 있어요?9. ...
'16.9.14 5:30 PM (222.113.xxx.119)나이들어 심술사납고, 남의말좋아하고, 가족싸움붙이는 천성이 못된 노인들은 빨리 하늘로 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이런 분들이 오래 사는거 같더라구요.
여리고 순하신 어르신들은 일찍 가시고.. .10. ...
'16.9.14 5:33 PM (223.38.xxx.128)위에 그분 울시몬데.
큰일났네요.
오래사실거라니.11. 가로수
'16.9.14 5:40 PM (14.32.xxx.112)저는 외며느리고 시부모님 두분을 위해 항상 상다리 부러지게 차렸어요. 그런데 어느해를 계기로 추석은 외식 설은 차리는 것으로 바꾸었지요, 아무일 없습니다.
시부모님이 섭섭하실 수도 있지만 내나이도 60인데 시부모님 섭섭한거보다 내체력이 문제더라구요.
두분 생신에 남편 생일까지 한 30년 차렸으니 그만해도 되겠다는 생각이었고 이젠 당연히 여기세요.
더구나 점점 추석이 더워져서 음식하기도 여간 힘들지 않네요.
명절마다 이렇게 누군가의 희생으로 한가족이 행복해진다니 김수현드라마도 아니고 정말 짜증스러워요12. ...
'16.9.14 5:42 PM (114.204.xxx.212)그러게요 꼭 명절에 와야하나?
차라리 시누들이 모시고 가서 번갈아 며칠 모시고 있지...싶네요
타인의 희생으론 그럼 안되죠13. ...
'16.9.14 5:43 PM (114.204.xxx.212)시모가 생각이 짦으면 젊은 시누들이라도 조카 고3 인데 외식하거나. 한번 명절 패스하자고 , 해야죠
14. ㅇㅇ
'16.9.14 5:47 PM (124.111.xxx.225)제발 본인이 죄다 그런 마음으로 계속 사실거라면 글이라도 올리지 마세요 복장 터지니까요
15. ㅇㅇ
'16.9.14 6:00 PM (220.83.xxx.250)그냥 음식 하지 말고
밥 빼고
죄다 사다가 뷔페식으로 늘어놓고
알아서 떠다 먹게 만들고
설거지는 다른 사람 돌아가며 ( 애들이라도 )
시키고
커피조차 매번 애들 시켜 사오게 하고
이러면 안되나요?
처음만 이래 높으면 적당히 눈치들 보겠죠
자꾸 다 해주면 타성에 모릅니다
티를 내야죠 이렇게라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2624 | 치약을 왜 조심해야 되느냐면 5 | 공생 | 2016/10/02 | 6,010 |
602623 | 충견 이정현` 5 | ... | 2016/10/02 | 1,165 |
602622 | 세월호901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 bluebe.. | 2016/10/02 | 238 |
602621 | 저 탄수화물식 일주일째 경험 나누어요 7 | 경험 | 2016/10/02 | 5,372 |
602620 | 초등수학 설명 좀 부탁드려요ㅠ 9 | 굽신..^^.. | 2016/10/02 | 1,061 |
602619 | 지금 차 한잔 마시는데... 3 | 에휴~~ | 2016/10/02 | 1,229 |
602618 | 밥 20그램이면 어느정도 양인거예요? 7 | 나나 | 2016/10/02 | 5,755 |
602617 | 어쩌다 쉬는데 시골에 와서 일하길 바라는 시부모님 18 | ㅇㅇ | 2016/10/02 | 5,869 |
602616 | '1919년 건국' 이승만 문서 공개..건국절 논란 끝내나 1 | 샬랄라 | 2016/10/02 | 604 |
602615 | 드럼세탁기 상담문의드려요^^ 2 | ... | 2016/10/02 | 734 |
602614 | 홈쇼핑에서 밥솥을 샀는데요.. 7 | ㅜㅜ | 2016/10/02 | 2,191 |
602613 | 협재일성리조트 1 | 협재 | 2016/10/02 | 1,153 |
602612 | 중3아들이 왼쪽 무릎이 아프다고 하는데 8 | .. | 2016/10/02 | 1,205 |
602611 | 병먹금이라고 혹시 아세요? 6 | .. | 2016/10/02 | 2,224 |
602610 | 스스로 다이어트 실험중.. 7 | ㄹㄹ | 2016/10/02 | 2,205 |
602609 | 부동산 카페 추천해주세요~~ | ... | 2016/10/02 | 1,644 |
602608 | 주식 카카오ᆢ희망 없나요? 5 | 주식 | 2016/10/02 | 3,027 |
602607 | 스텐 냄비 겸용 찜기 구입하고 싶어요. | ... | 2016/10/02 | 307 |
602606 | 물걸레청소기 지름신이 왔다갔다 해요 ㅠ 16 | ooo | 2016/10/02 | 4,533 |
602605 | 이준기 연기 잘한다 느낀게 독극물 씬... 13 | 달의연인 | 2016/10/02 | 3,509 |
602604 | 중학교 수학 공부 | 중학수학시작.. | 2016/10/02 | 761 |
602603 | 밀싹가루 먹어봤는데요 3 | hap | 2016/10/02 | 2,749 |
602602 | 성주골프장에 텍사스 1개 포대 들여오기 속도낸다 | 미국사드싫어.. | 2016/10/02 | 366 |
602601 | 없는사람 애기낳지 4 | khm123.. | 2016/10/02 | 1,398 |
602600 | 주식계좌 추천해주세요 2 | .. | 2016/10/02 | 1,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