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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혼술하시는 분 모이세요

별거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6-09-14 16:20:54
별거 삼년차 아이보내고
방금 편의점에서 맥주 사와서 땄네요.
날도 더워서 에어컨 켜고
답답한 브라 풀고
몸빼바지에 헐렁한 티입고
지난 십년의 명절을 추억해봅니다.

할 만큼 했다 아이가
수고 많았데이~~~

오늘 사정상 혼자 계시는 분

쓸쓸해하지 마시고

고독을 줄기십시다.
IP : 223.62.xxx.1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4 4:35 PM (39.117.xxx.221)

    저 시작하려고 하는데 안주 뭐가 좋을까요?
    감자칩. 너무 짜서 패스 하려구요.

  • 2. 22
    '16.9.14 4:41 P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혼자 있다고 글 썼는데...
    지금 메론에 맥주 마셔요
    전 별거하고 이혼하려다 법원에서 대판 하는 바람에 이혼 못하고 다시 몇달 후 화해하고 이제 그럭저럭 지내요
    다시 지낸 시간이 벌써 10년이 다 되가네요
    내일은 오전에 남동새집만 잠깐 갔다 와요

  • 3.
    '16.9.14 4:43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시작인가요 에헤라 부어라 마셔라~~

  • 4. 저는
    '16.9.14 4:51 PM (221.148.xxx.8)

    전 아직 혼술시작은 아니고 꺼내만 놨어요
    6-7시부터 시작하려고
    저는 이마트 수입한 티라미스 하나 먹었네요
    (어째 광고 같은; ㅠ)

    애둘은 자고
    고요하고 조용한 적막한 추석집입니다

  • 5.
    '16.9.14 4:52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아껴뒀던 비싼 청주 열었어요. 쪼르륵.. 맛있고 좋네요.

  • 6. 저도
    '16.9.14 4:58 PM (61.72.xxx.144)

    방금 시작했어요

    맥주에 선물받은 육포...햄볶아요 ㅋ

  • 7. ...
    '16.9.14 5:11 PM (221.154.xxx.132)

    국밥 사먹고 와서 음악틀어 놓고 놉니다
    여름 이불 빨래도 돌려가면서 ㅋㅋ
    전 안부치니 너무 좋아요

  • 8. 쪼아
    '16.9.14 5:25 PM (223.62.xxx.233)

    아...저도 혼술족인데 요즘술먹으면 왜이리머리가 아플까요 어제도 캔맥작은거2개마시고 2시간후부터 머리가너무아파서 결국두통약먹고잤어요
    혼술이좋은디 술마시기 두려워졌어요 흑흑

  • 9. 원글이
    '16.9.14 6:20 PM (223.62.xxx.72)

    영화봅시다.

    http://youtu.be/7Sx2snxsp7U
    http://youtu.be/YZBZM7psEa8

  • 10. 오오
    '16.9.14 7:12 PM (111.118.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요

  • 11. 저는
    '16.9.14 7:19 PM (183.100.xxx.85)

    혼술 벌써 했고요 이제 원글님이 링크해주신 영화봐야겠어요. 영화링크 감사해요.

  • 12. 사월의비
    '16.9.14 7:35 PM (14.58.xxx.198)

    저요저요!
    저녁 홈플에서 산 양념소갈비 굽고 맥주 땄어요:)

  • 13. 저도요
    '16.9.14 7:36 PM (111.118.xxx.156) - 삭제된댓글

    슬프다 ㅜㅜ

  • 14.
    '16.9.14 8:39 PM (111.118.xxx.156) - 삭제된댓글

    ㄱㅋㅋㅋ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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