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신론 밝혔다가...채찍질 2000대와 징역 10년

쿡쿡이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6-09-14 14:01:5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02/2016090201209.html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알라는 없다”고 무신론적 견해를 밝혔다가, 테러범으로 규정되며 채찍으로 무려 2000대를 맞는 태형(笞刑)과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
.....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이슬람 경찰’이 있는데, 이들은 이슬람을 부정하거나 모독하는 사람들을 색출하는 일을 한다. 


-----------------------------------------------------------------------------------


신명기 13:5~17

그리고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여러분을 구출해 내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거역하도록 유혹하는 예언자나 꿈으로 점치는 자를 죽이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을 여호와의 명령대로 살지 못하도록 유혹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런 악한 자들을 여러분 가운데서 제거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형제나 자녀나 사랑하는 아내나 여러분의 가장 친한 친구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상들이 알지 못하는 이방 민족의 신들을 섬기자고 은근히 유혹하여도
여러분은 그 꼬임에 넘어가지 말고 그들의 말을 듣지도 말며 정에 끌려서 불쌍히 여기거나 그들을 감싸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그런 자를 사정없이 죽여야 합니다. 죽일 때는 그런 유혹을 받은 사람이 먼저 손을 대고 그 다음에 모든 군중이 손을 대도록 하십시오.
그들은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여러분을 구출해 내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도록 여러분을 유혹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을 돌로 쳐 죽여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그 일을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그런 악한 짓을 하는 자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성에서 여러분이 살게 될 때
여러분 가운데 못된 사람들이 일어나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섬기자고 유혹할지도 모릅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런 소문을 듣게 되거든 철저히 조사해 보고 그들이 살고 있는 성 주민들이 그 유혹에 빠져 다른 신을 섬긴 사실이 밝혀지면
여러분은 그 성의 주민들과 가축을 모조리 죽여 버리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끄집어내어 광장에 모아놓고 불태우고 그 성에도 불을 질러 그 모든 것을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처럼 완전히 태워 버리십시오. 그래서 그 성이 영원히 폐허가 되어 다시는 재건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명절 모임에서 기독교인이나 이슬람교인, 유대교인을 만나면 말조심하세요 ㅠㅠ

IP : 220.117.xxx.1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ACT
    '16.9.14 2:03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

    태형 2천대면 거의 사형이네요

  • 2.
    '16.9.14 2:05 PM (116.125.xxx.180)

    사이코종교
    번식속도도 바퀴벌레수준이예요
    모든 무슬림을 싫어하진 않았는데
    알수록 싫어요

  • 3. 심각하네요.
    '16.9.14 2:07 PM (59.86.xxx.188)

    21세기에도 여전한 제정일치사회라니...
    뭐...남의 말 할 일은 아닙니다만...
    우리나라 역시 아직까지도 조상신 숭배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으니...

  • 4. ㅇㅇ
    '16.9.14 2:22 PM (121.173.xxx.195)

    이천대 맞고 사람이 살 수 있나.
    상처 나으면 때리고 나으면 때리고 뭐 그런건가요.

  • 5. 기독교나 이슬람이나
    '16.9.14 2:52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구조상 똑같은 형제종교 또는 지방종교라니까 그러세요.

    이슬람이 기독교 대신 로마로 흘러들어가 국교가 되고 토마스 아퀴나스의 종교철학적 체계가 보태졌다면 지금쯤 이슬람과 기독교의 위치가 서로 뒤바뀌어 이슬람이 유럽 서방국가의 주요 종교가 돼있고 기독교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테러를 저지르고 있을거예요.ㅋㅋㅋ

  • 6. --
    '16.9.14 3:10 PM (121.172.xxx.35)

    진한 글자 그대로 믿는 분들도 있군요.
    다른 신을 섬기지 말 것을 강조한거고,
    그 당시 사회풍습이 상징적으로 들어간거예요.

    힘들어 죽겠다 한다고 다 죽나요?
    강한 의미로 쓰였을 뿐.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잖아요.

    편협한 시각이 얼마나 많은 희생과 증오를 낳는지 아시면
    성경에 대해 좀더 알고 비판하시길 바랍니다.

  • 7. 원래
    '16.9.14 3:12 PM (27.100.xxx.200)

    역사는 돌고 도는 것... 몇 백 년전 기독교가 하던 짓을 뭐 이번에는 이슬람이 하고 있는 것 뿐.

    아마도 몇 천 년 전에는 태양신교, 부두교, 뭐 이런 것들이 똑같은 짓을 했을테고요. 한마디로 종교는 그 종류와 상관없이 악의 축이라는 것. 기독교는 무슨 절대 선인줄 아나.

  • 8. ...
    '16.9.14 3:15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저 나라도 오지랍 쩌네요.
    남의 신앙까지 자기 맘대로 하려는 독선.

  • 9. 쿡쿡이
    '16.9.14 3:22 PM (220.117.xxx.103) - 삭제된댓글

    제가 성경에 대해 좀 더 알아보니 경전 자체가 편협하더라구요.
    근데 성경에 쓰인 말들이 그냥 상징이고 강한 의미 정도라고 받아들이시는 분들만 있다면 세상이 좀 더 평화로워졌겠네요. 일점일획이 어쩌니 하면서 저 책이 진리라고 받아들이면서 예수만 진리고 신을 안믿으면 지옥가고 동성애는 죄고 하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문제지....

  • 10. 쿡쿡이
    '16.9.14 3:23 PM (220.117.xxx.103)

    제가 성경에 대해 좀 더 알아보니 경전 자체가 편협하더라구요.

    기독교가 사랑의 종교라고 홍보하듯이 이슬람교도 평화의 종교라고 홍보를 하죠. 말은 그렇게 합니다. 근데 실제 경전에 쓰여 있는 건 저렇죠.

    근데 성경에 쓰인 말들이 그냥 상징이고 강한 의미 정도라고 받아들이시는 분들만 있다면 세상이 좀 더 평화로워졌겠네요. 일점일획이 어쩌니 하면서 저 책이 진리라고 받아들이면서 예수만 진리고 신을 안믿으면 지옥가고 동성애는 죄고 하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문제지....

  • 11. 뭘 모르는 사이비 신자들이 많네요.
    '16.9.14 3:42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기독교에서 성경은 전혀 오류(무오류)가 없고 성경의 계시를 통해 절대적이고 유일한 신적 권위를 가지며 기독인의 삶은 성경으로 시작하여 성경으로 완성된다고 해요.

    따라서 성경의 자구 하나 하나가 진리가 아닌게 있어서는 안되는데도 당시 사회상을 담은 상징일 뿐이라고요?

    그건 성경의 순결성을 모독하는 사이비 기독교의 주장이에요. 모든 성도는 성경의 자구 하나 하나를 모두 실천해야할 의무가 있어요.

    특히 한국은 미국으로 부터 근본주의자적 기독교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더더욱 성경의 모든 자구를 의심없이 받아들이고 반드시 실천해야 해요.

    이슬람에 과격 근본주의가 있다면 부시가 바로 대표적인 기독교근본주의자예요. 그래서 있지도 않은 대량학살무기를 핑계로 이슬람세계를 침략했고 피의 학살 만행을 저지를 수 있었던 거예요.
    기독교를 선전할 때는 성경만이 진리라고 했다가 그 내용의 모순을 지적하면 그냥 상징일 뿐이라고 하는게 기독교인의 태도는 아니에요. 성경은 무오류의 진리니까요.ㅋㅋㅋ

  • 12.
    '16.9.20 7:56 PM (1.250.xxx.184)

    신약성경 읽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359 김건희 책략과 술수에 능수능란 1 08:55:54 183
1609358 못된정부. 왜이리 서울집값 올리려 안달복달인가요 8 도대체 08:54:02 205
1609357 저의 진상력도 말씀해주세요 5 00 08:51:33 282
1609356 오늘이 그날입니다 비오는날 08:51:23 197
1609355 멍품시계 등등을 해어진 남친에게서 도로 다 빼앗아오는 꿈은요??.. 6 기강트 08:50:45 357
1609354 너도나도 급발진 1 어이상실 08:46:49 268
1609353 시험 끝나면 엄마들 다들 예민해져 있어 오히려 못 만나겠어요ㅠ 5 ..... 08:45:59 462
1609352 차인표 대단하네요 5 ........ 08:45:58 824
1609351 50후반 이제 집밥이 힘드네요 10 집밥 08:44:28 827
1609350 스위스옵션 3 ... 08:42:33 139
1609349 한동훈이 김건희 당무개입 주장하잖아요 9 ,,, 08:36:50 554
1609348 공금 쓸 때는 비싼거 먹는 아줌마 11 호구사냥? 08:36:00 814
1609347 좋은느낌 수퍼롱오버나이트,16개입, 2개 6560원. 쿠팡 3 ㅇㅇ 08:34:28 279
1609346 집에서 아침 이 시간에 에어컨 안키나요 10 ㅇㅇ 08:33:27 525
1609345 이요원은 44세에도 이쁘네요 8 .. 08:32:34 756
1609344 Mbc다음달 사장바뀌는거죠? 2 ... 08:31:45 301
1609343 45살에 성인adhd 진단 받았습니다. 6 dddd 08:27:27 939
1609342 미용실이요 이거 누구 잘못인가요? 23 08:24:22 1,230
1609341 한가발 가슴에도 뽕갑빠 12 1230 08:21:09 897
1609340 얼갈이같은거 몇번 헹구세요? 5 음냐 08:16:21 306
1609339 고3 기말고사후 수학학원 그만두시나요? 3 .. 08:15:15 368
1609338 딸 아이 남친한테 장애동생이 있어요 32 조언 08:14:16 2,482
1609337 업무보고에서 독도가 사라졌다 읽어보세요 1 대통령 07:59:28 500
1609336 미세플라스틱없는 소금 추천해주세요 6 식이 운명을.. 07:53:56 281
1609335 뽁뽁이가 보냉 효과도 있을까요? 2 .. 07:51:10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