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날은 층간 소음도 이해해줘야 하나요?

[oo]

혼자 사는데 전 아직 집에 안가서 집에 혼자 있는데
윗집에서 마늘찧는거 같은 쿵쿵 소리가 한시간째 나네요.
막대기로 천장도 한 세번 두드려봤는데
잠시멈칫 하는거 같다가 계속 나요.
명절이니 이런것도 이해해줘야하나요?
쿵쿵쿵쿵 머리가 울릴지경이예요..ㅠㅠ

[명절]

명절엔 좀 이해 해 주자구요
손주들 와서 뛰고
술판 벌이고 고스톱 판 벌려 좀 시끄럽더라도
오늘 같은 날 까지 조용히 하라고 하는 건...

[///]

명절날은 자는 시간 아니면 좀 참아줍시다.

[...]

당연 이해해줘야죠.

[명절을 없앨 수 있으면 없애주시고]

못하겠으면
별 수 없죠.

그런거 좀 이해하고 삽시다.
저희 두 부부만 사는데
윗 집 가끔 방아찧는데 이해합니다.

날마다 24시간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하는건 좀 봐주며 삽시다

[ㅇㅇ]

평상시에 조용한집이라면 명절날은 이해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