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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차 안 시끄러운 가족

... 조회수 : 4,068
작성일 : 2016-09-14 11:52:43
의자까지 돌려놓고 넷이서 똥내나는 햄버거를 먹으면서
남녀가 히히덕 시끄럽게 떠들면서
대여섯된 애는 자꾸만 아빠아빠 불러대고
그보다 어린애는 칭얼칭얼...
익산 가는 새마을 안에서 저인간들때매 시끄러 죽겠네요.
조용히 시키지도 않고 두 인간들이 히히덕 시끌시끌..
이어폰끼고 음악듣는데도 저 애새끼들 소리때매..
어후... 짜증나요
IP : 223.62.xxx.8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4 11:54 AM (223.62.xxx.82)

    애들 소리치고 노는게 지들 안방이랑 똑같이 행동하네요

  • 2. ...
    '16.9.14 11:55 AM (223.62.xxx.74)

    쳐다보면 지들 행복해보여 부러워보는줄 알더라구요.
    당최 뇌는 있는지.

  • 3. 아...
    '16.9.14 11:57 AM (223.62.xxx.82)

    계속 노려봤는데 더 즐거이 떠드는게 그거군요. 지금도 말하는 데시벨이 지들 집 마루에요. 애는 계속 떠드는데 마냥 이쁘대요.

  • 4. ....
    '16.9.14 12:01 PM (211.110.xxx.51)

    "조금만 조용히 해주시겠어요?" 말하세요
    여기에 노려본다 중계한다고 조용해지지않아요

  • 5. ㅇㅇㅇ
    '16.9.14 12:02 PM (125.185.xxx.178)

    승무원에게 문자나 전화할 수 있을거예요
    어디 전화번호가 벽에 붙어 있어요

  • 6. ...
    '16.9.14 12:03 PM (223.62.xxx.82)

    바로 옆이면 하겠는데 세줄 정도 떨어져있는데 지금 보니까 앞자리 아줌마가 한탕할거같애요. 애들이 너무 떠드는데 혼을 안내요.

  • 7. ...
    '16.9.14 12:04 PM (223.62.xxx.82)

    역무원 지나가면 말할건데 저인간들 뇌엔 뭐가 든건지

  • 8.
    '16.9.14 12:06 PM (39.117.xxx.221)

    꼭 승무원에게 말씀하세요. 저 그래서 기차 잘 안타요. 버스보다 기차가 그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너무 힘들죠.

  • 9. ...
    '16.9.14 12:08 PM (223.62.xxx.82)

    그러게요. 내 차로 가는 것보다 돈은 더 들고 저런 등신들 봐야해서 짜증나지만 운전 안해도 되니까 참아야죠

  • 10. 그냥 참으세요
    '16.9.14 12:13 PM (39.117.xxx.77) - 삭제된댓글

    명절이잖아요

  • 11. 명절
    '16.9.14 12:14 PM (39.117.xxx.77)

    애도 5~6살이면 부모도 그런데서 통제 쉽지않아요
    그정도 칭얼거리면 다행인거구요
    참으셔요

  • 12. 승무원에게 도움구하세요
    '16.9.14 12:15 PM (59.22.xxx.95)

    발냄새도 너무 심하니 본인 무안하지않게 뭘 뿌려주고
    시끄럽다하니 주의방송 나가고 하더라고요

    주의방송으로 안되면 말로 상냥하게 승무원이 하는게 더 알아먹?더라고요 ㅠㅠ

  • 13. ...
    '16.9.14 12:17 PM (223.62.xxx.82)

    애들이 문젠가 보면 애엄마는 그냥 방임인것같고 애아빠는 주변배려없이 똑같이 떠드는거보면 이상한 사람같아요. 심지어 큰애가 기차안 복도를 이끝에서 저끝까지 소리지르며 뛰어다니네요. 헐... 온가족이 목소리도 안낮추고 어쩌구 저쩌구... 기차안에서는 보통 좀 조심하지않나?

  • 14. ..
    '16.9.14 12:23 PM (211.246.xxx.48)

    기차가 도서관도 아닌데 역무원 통해 주의주시고 애들은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해주시면 서로 좋겠죠.
    기차에서 대놓고 먹으라고 도시락도 팔고 하는건데 햄버거는 왜 안되나요. 그거는 비난못함.

  • 15.
    '16.9.14 12:29 PM (39.117.xxx.221)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전혀 통제 안하는 수준이면 그건 민폐죠.

  • 16. ...
    '16.9.14 12:40 PM (223.62.xxx.82)

    햄버거는 그런가보다 하죠...

    애들이 극성맞아서 통제 안되는걸 보면 애들이 원래 저런건지 방임이라 저리 되는건지 궁금해여.

  • 17. ...
    '16.9.14 12:40 PM (223.62.xxx.105)

    님과..그 기차 안에 타신 분들 모두 가 이 사회를 비정상적으로 만드는 공범들입니다...왜 따끔하게 한소리 못하나요..
    여기서 하소연 하실 필요없음

  • 18. ...
    '16.9.14 12:40 PM (223.62.xxx.82)

    칭얼칭얼 엄마 아빠 목청껏 불러대도 그냥 이쁜 눈으로 바라보네요.

  • 19. 마키에
    '16.9.14 12:43 PM (119.69.xxx.226)

    공공 장소에서는 조용히 얘기하는 거라고 잘 가르치는 저에게 눈 똥그랗게 뜨며 저 언니는? 하고 묻는 우리 아이 눈빛 생각 나네요 ㅡㅡ
    부모들이 똑같이 떠들면 증말 승질 나죠...

  • 20. 네...
    '16.9.14 12:44 PM (223.62.xxx.82)

    제가 공범입니다.

  • 21. ...
    '16.9.14 12:47 PM (223.62.xxx.74)

    5.6살이 통제가 안되는건 지능이 낮은 아이라서
    그런겁니다.

  • 22. ...
    '16.9.14 12:54 PM (223.62.xxx.82)

    남자는 이제 쳐자고 애엄마는 창밖 보고있고 둘째는 칭얼징얼 첫째는 자리에서 뛰네요

  • 23. ..
    '16.9.14 1:55 PM (116.39.xxx.133)

    저런 가족 패키지 관광에 같이가면 돈 몇백 날리고 짜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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