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과 인간과의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님들은 조회수 : 4,802
작성일 : 2016-09-14 01:45:52
요즘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가 많이 들어
님들의 생각을 한 번 여쭤봅니다
IP : 175.223.xxx.19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기체리망고
    '16.9.14 1:48 AM (27.117.xxx.239)

    중요한거 없다고 생각 들어요,,

    꽃이 향기가 강하면 벌과 나비가 날라오듯이

    사람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 2. ..
    '16.9.14 1:48 AM (211.219.xxx.148)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그것만 생각하며 살아도 좋은사람과 오래 잘지내는 비결같아요. 신뢰가 깨지지않게 행동하고 배려하고 약속만 잘지켜도요.

  • 3. ㄹㄹ
    '16.9.14 1:49 AM (211.117.xxx.29)

    사랑보다도 전 신뢰..믿음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이게 기본....

  • 4. ㄱㄷ
    '16.9.14 1:50 AM (223.62.xxx.98) - 삭제된댓글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것.
    적절한 거리 유지하는것.

  • 5. ...........
    '16.9.14 1:50 AM (61.80.xxx.7)

    인간으로서의 존중이요.

  • 6. ...
    '16.9.14 1:52 AM (221.151.xxx.109)

    약속 잘 지키고
    상식적으로 말하고 행동하기

  • 7.
    '16.9.14 1:55 AM (223.62.xxx.98)

    존중하는 것.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것.
    적절한 거리 두는것

  • 8. ..
    '16.9.14 1:57 AM (175.223.xxx.253)

    의리
    믿음
    신뢰
    존중

  • 9. 예의
    '16.9.14 2:0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신뢰같은 건 바라는 게 무리죠.
    인간은 원래 배은망덕한 존재라잖아요.
    배려도 필요없고,
    최소한의 예의만 지켜도 무리없이 지낼 수 있는데,
    쬐끔만 친해지면 똥, 된장 못가리는 인간이 천지에 널려있죠.
    그래서 든 생각이 오래 잘 지내려면 친해서도 안되겠구나 싶어요.

  • 10. ㅇㅇ
    '16.9.14 2:02 AM (180.230.xxx.54)

  • 11. 내비도
    '16.9.14 2:04 AM (175.223.xxx.109)

    존중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우리사회는 존중의 개념이 거의 잡히지 않은듯 해요.
    존중을 배제한 배려가 너무 흔해서, 이런 배려로 인한 갈등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요.
    존중 위에 배려가 뿌려져야 하는데 꺼꿀로 된 겅우나 어슬픈 배려만 덩그러니.

  • 12. 진실
    '16.9.14 2:04 AM (203.226.xxx.103)

    그리고
    적절한 예의 라고 생각해요.

  • 13. ..
    '16.9.14 2:06 AM (211.219.xxx.148)

    존중이 배제된 배려가 뭐죠? 배려자체가 존중이 깔려있는 행동 아닌가요? 타인이 불편하지 않게 하려고 존중이 베이스로 깔린게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뭔가요?

  • 14. 두 가지
    '16.9.14 2:06 AM (119.194.xxx.8)

    존중과 신뢰입니다

  • 15.
    '16.9.14 2:07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존중과 예의

  • 16. ...
    '16.9.14 2:07 AM (182.225.xxx.51)

    공감
    존중
    연민

  • 17.
    '16.9.14 2:09 AM (58.229.xxx.136)

    냉정하게 말하면 give & take

  • 18. 예약
    '16.9.14 2:11 AM (61.254.xxx.195)

    적당한 거리유지.

  • 19. 무거운 입
    '16.9.14 2:17 AM (49.1.xxx.123)

    좋은 사이, 나쁜 사이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의리와 신뢰도 여기에서 나오지요.

  • 20. !!!
    '16.9.14 2:20 A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안친한 인간끼리는 예의
    친한 인간끼리는 신뢰

  • 21.
    '16.9.14 2:28 AM (211.215.xxx.166)

    의리
    선지키기.

  • 22. ...
    '16.9.14 3:16 AM (81.129.xxx.241)

    저도 적당한 거리 유지요. 가까워지면 꼭 화를 부르더군요. 못봐도 될 꼴도 보게되고.

  • 23. 신뢰
    '16.9.14 3:37 AM (182.212.xxx.215)

    예의
    배려
    정직
    위의 4가지를 지키는 사람들은 선 넘지 않아요.

  • 24. 음..
    '16.9.14 5:10 AM (111.65.xxx.4) - 삭제된댓글

    호감, 적당한 거리와 선~

  • 25.
    '16.9.14 8:33 AM (14.39.xxx.193)

    바람이 드나들 만한 거리요.

    선인도 악인도 그리 많지 않아요
    그 중간 스펙트럼이 많죠...

    거리를 지키면 실수가 줄어요 나도 그렇고
    상대방도 나한테 실수 못하게 되죠

  • 26. 포도주
    '16.9.14 9:33 AM (123.109.xxx.105)

    단정짓지 않고 상대의 마음이나 상황을 헤아리려는 최소한의 태도?
    자기 주체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는 것

  • 27. 거리감
    '16.9.14 10:00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물리적이건 정신적이건 사람 사이에 거리감이 잇어야
    예의도 차리고 염치도 차리는것 같아요

  • 28. say7856
    '16.9.14 10:12 AM (39.7.xxx.21)

    배우고 갑니다.

  • 29. ㅇㅇ
    '16.9.14 10:37 AM (121.165.xxx.158)

    예의죠.

    그안에 존중 신뢰 주고받음이 다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 30. ..
    '16.9.14 12:41 PM (223.33.xxx.34) - 삭제된댓글

    상식적인 말과 행동
    입만 열면 자랑인 친구가 있었어요
    저도 많이 들어줬는데 들어줄수록 도가 지나쳐서
    만나면 어지러워 멀미날 정도로 기승전 자랑 뿐
    아무리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똑똑한 사람이어도 그 정도면 누가 좋아할까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495 남편에게 들이대는 여자랑 어울리는 남편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 20 남편 2016/09/27 7,547
600494 구르미 정말 대단하네요.. 22 대박 2016/09/27 6,742
600493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 들어있대요. 제가 쓰는것도!!! 4 미치겠다 2016/09/27 1,672
600492 초6학년 혼내니 울면서 자네요ㅠㅠ 8 ... 2016/09/27 2,191
600491 레즈비언 커밍아웃? 7 Mamamo.. 2016/09/27 5,334
600490 뾰루지가 열맞춰 세개가 나란히났어요;;; 4 뾸우지 2016/09/27 1,305
600489 건강한 관계는 어떤건가요? 7 .. 2016/09/27 1,648
600488 왕소가 수 빼돌리겠죠? 그냥 있진 않겠죠? 5 내일 2016/09/27 1,626
600487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거라면 7 사랑 2016/09/27 1,175
600486 구르미에서 중전... 11 중전 2016/09/27 3,557
600485 대문 앞에 퇴비때문에 집주인과 마찰..너무 괴롭습니다.. 7 7878 2016/09/27 1,501
600484 늙은남자글...낚시네요 3 .... 2016/09/27 1,191
600483 오늘 혼술 마지막 장면 경악!!! 5 00 2016/09/27 5,165
600482 대선후보당시 포장마차에 들렀던 노무현전대통령 6 .. 2016/09/27 1,118
600481 유병재 조세호 나오는 꽃놀이패 재밌네요. 2 예능 2016/09/26 807
600480 사랑받고 싶은 미련을 버릴까요?? 16 그냥 2016/09/26 4,288
600479 10월 중순에 베이징으로 여행가는데 날씨가 어떨까요? 2 베이징 2016/09/26 550
600478 저탄수고지방식. 매끼니 고기 먹으란거에요?ㅜㅜ 12 ... 2016/09/26 4,112
600477 춤씬 대박이네요 ㅋㅋ 10 혼술 2016/09/26 3,819
600476 한 시간 거리 아들네로 식사하러 오시기 삼 일째.. 15 맘.. 2016/09/26 6,187
600475 식당에서 주는 포장된 일회용물티슈 온라인말고 시중에서 살 데가 .. 1 ..... 2016/09/26 742
600474 요양원에서 밤중에 돌아가시면... (답변 급합니다) 6 .... 2016/09/26 4,272
600473 김연아선수 피부색이 많이 하얀편인거죠? 7 aa 2016/09/26 5,281
600472 시카고에 펼쳐진 노란 우산 1 light7.. 2016/09/26 585
600471 달의 연인은 해수인가요?? 1 너무많이알려.. 2016/09/26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