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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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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의자식은 왜 똘똘하거나 미남미녀일까요?

.. 조회수 : 8,149
작성일 : 2016-09-13 21:57:03
역사적으로나 요즘이나 보면 첩의 자식은 대부분 똘똘하거나
미남미녀더만요.
첩의자식은 왜 대부분 똘똘하거나 미남미녀일까요?
IP : 175.223.xxx.14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잉잉?
    '16.9.13 9:58 PM (175.209.xxx.57)

    첩의 자식을 별로 보지도 못했지만서두 셰익스피어 작품에 보면 첩의 자식이 본처 자식한테 '피곤한 침대에서 잉태된 생명'이라고 비꼬는 대사는 나와요.

  • 2.
    '16.9.13 9:58 P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그냥 랜덤이죠
    첩의 자식이라고 얕보니까
    특별히 두드러져 보이는 것일 뿐이죠

    이봉조 옹 본처 자제가 더 잘 컸잖아요

  • 3. ...
    '16.9.13 10:00 PM (58.126.xxx.116)

    별루요
    첩의 자식은
    인성이 영...
    그래서
    역시 첩의 자식이구나
    이런소리 많이하잖아요

  • 4.
    '16.9.13 10:02 P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외모는 더 말끔할 가능성이 있죠

  • 5. ㅇㅇ
    '16.9.13 10:04 PM (121.168.xxx.41)

    첫댓글..리어왕에서
    첩의 자식이 독백을 한 거.

    첩과는 그야말로 좋아서 쌩쌩하게 사랑을 나눠서
    우월한 유전자가 나오고
    본처는 비실비실하게 겨우 억지로 사랑을 나눴기에
    그 자식도 비실비실 하다고

  • 6. 그냥
    '16.9.13 10:04 PM (218.239.xxx.222)

    예전의 본처는 집안 중매로 맺여져 외모를 안본 경우
    못생길 확률이 높고

    첩은 남자들이 대부분 외모보고 선택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러나 유명한 사람
    현미씨 자녀와 본부인 자녀 외모나 똑똑함은 하늘과 땅차이

  • 7. ..
    '16.9.13 10:07 PM (211.219.xxx.148)

    편견이에요. 첩자식으로 이름떨치고 유명한삶 누가있죠? 탑스타들도 다 본처자식들인데ㅋㅋㅋ 편견이 심하네요. 그리고 첩들이 예쁠거란것도 착각. 젊은여자를 좋아하죠 나이든 남자들이 외모기준도 엄청 낮아요.

  • 8. ..
    '16.9.13 10:08 PM (124.49.xxx.61)

    남편친구들 3명 엄마들 세컨인데..
    하나는 고대 한명은 변호사 또 한명 한의원이긴 하네요..
    엄마들이 컴플렉스로 욕심이 많아 밀어 붙인거 같아요.

  • 9. 쌍판대기
    '16.9.13 10:17 PM (59.22.xxx.140)

    반반하지 않음 첩질 하겄수??

  • 10. ..
    '16.9.13 10:3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오, 윗님 정답.

  • 11. 그거야
    '16.9.13 10:44 PM (110.47.xxx.153) - 삭제된댓글

    잘된 자식만 부각되니까 그렇죠.
    첩 자식임에도 인물이 좋거나 똑똑하면 인과응보도 없는가 보다 싶어서 한번 더 돌아보게 되잖아요.
    옛날 작곡가 중에 첩 자식은 외모도 능력도 형편없지만 본처 자식은 잘 된 경우가 있잖아요.

  • 12. 그거야
    '16.9.13 10:45 PM (110.47.xxx.153)

    잘된 자식만 부각되니까 그렇죠.
    첩 자식임에도 인물이 좋거나 똑똑하면 인과응보도 없는가 보다 싶어서 한번 더 돌아보게 되잖아요.

  • 13. 에잉
    '16.9.13 10:50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어데요?......

  • 14. ....
    '16.9.13 10:56 PM (118.176.xxx.128)

    이봉조 본처 자식들이랑 첩 자식들 비교해 보면 반드시 그렇지만도.

  • 15. ...
    '16.9.13 11:07 PM (221.151.xxx.109)

    124님 남편님 주변에는 어찌 그런 사람들이 많은가요

  • 16. 통계도 없는 소리
    '16.9.14 2:07 AM (222.101.xxx.228)

    이런 글에 답해야 하나?

  • 17. 대표적으로
    '16.9.14 4:22 AM (125.177.xxx.66)

    신성일씨가 있지요. 옛날 사람이지만.
    그 집안 내력을 좀 아는 모친에 의하면 신성일씨 모친의 미모가 대단했다고....

  • 18. 적자생존
    '16.9.14 10:20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똑똑하거나 이쁘지 않으면 자식으로 인정도 못받는 경우가 태반이라 ...
    조선시대에 서자 등용 안한것도 워낙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 양반 자식 다 발라버린다고...
    그리고 신성일씨 어머님은 미모 아니던데요
    무섭게 생긴 남자상이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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