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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입양 맞선남 ㅠㅠ

시크릿뉴욕 조회수 : 21,050
작성일 : 2016-09-13 21:19:00

내용이 넘 구체적이라 일단 펑합니다 ㅠ

조언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IP : 183.96.xxx.187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3 9:20 PM (118.176.xxx.202)

    제 인생이 제수씨가 그 집을 떠나느냐 안떠나느냐에 달린거에요??

    => 여기가 따지지말고 그 남자에게 따져야죠.

  • 2. ..
    '16.9.13 9:21 PM (49.172.xxx.73)

    헤어지자는거 돌려말한거에요

  • 3. 글쎄요
    '16.9.13 9:22 PM (223.17.xxx.89)

    돈이 여유 있다면 전 상관 안해요
    시댁에서 키워줘야죠

    정확히 님이 키워야해요?
    가서 아들 낳으심 장손이 큰아들의 아들 아닌가요?

    시댁에서 키우는걸로 말해야죠
    다시 짚어 대화하세요 부정적으로 말고
    솔직히 내가 키울 저신없다 말하고요

  • 4. ㅇㅇ
    '16.9.13 9:23 PM (219.248.xxx.242)

    헤어지잔 소리 맞네요.

  • 5. jipol
    '16.9.13 9:23 PM (172.58.xxx.188)

    미쳤구려. ㅋㅋㅋㅋ

  • 6. 확실히 조카 맞아요?
    '16.9.13 9:23 PM (175.120.xxx.173)

    장손이라는 이유로 애와 엄마를 떼어 놓는다는 발상 자체가 상식적이지 않은데..
    남자가 사고방식이 이상한것 아니예요
    대화할때 다른 이상한 점은 없었나요?

  • 7. ..
    '16.9.13 9:24 PM (1.245.xxx.33) - 삭제된댓글

    헤어지자잖아 바부

  • 8. . . .
    '16.9.13 9:25 PM (119.71.xxx.61)

    누구맘대로 내자식을 장손이라고 뺏어가요
    혼자 삽질을

  • 9.
    '16.9.13 9:25 PM (182.215.xxx.10)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런 이야기 처음부터 까고 이야기해도 알겠어요 저는 조카 입양도 괜찮아요 하고 남아있을 젊은 여자가 많이 있을까요? 남자분이 순수하신건지 되게 솔직하시네요. 어쨌거나 이 문제가 남아있는 한 그 남자분은 원글님뿐만 아니라 어떤 여자가 되었건 결혼까지 골인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겠네요

  • 10. ...
    '16.9.13 9:26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님인생이 젤 소중하면 그렇게 선택하시면 되는겁니다.
    뭘 울고 불고예요.
    남편 쓰러졌다고 보통엄마가 자식까지 버리겠어요?
    그남자 희망사항인거고 오히려 지금 상황은 조카뿐 아니라
    동생네 전체가 선본남이 감당할수밖에 없는 상황인거니
    더 진지해지기전에 결정하셔야죠.

  • 11. ???
    '16.9.13 9:26 PM (115.140.xxx.74)

    동생의 아이가 장손인가요?
    혹시 이혼남? 전처아들 아닌지?

  • 12. 뭐냐
    '16.9.13 9:26 PM (1.246.xxx.75)

    "나는 너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 헤어지자고 니가 먼저 말해주면 좋겠다!" 를 동생이 식물인간에 조카를 입양이...불라불라 하는 겁니다.

  • 13. ....
    '16.9.13 9:27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식물인간 남편 몇년간 병수발 하는거 보니
    심성이 아주 좋은분 같은데 아이는 당연히 그런 엄마가 키워야지
    그놈의 장손이 뭐라고 아이에게 못할짓 할려고 한데요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지 지금 마음은 저래도 나중에 자기자식 보면 또 달라 질텐데
    차라리 제수씨 아이랑 살아가게 금전적으로 도와주라고 하세요
    조카 입양하면 나중에 유산문제도 그렇고 복잡해요

  • 14. ..
    '16.9.13 9:2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조카가 맞선남 아들일 확률 500%

  • 15. ...
    '16.9.13 9:28 PM (220.118.xxx.57)

    진심 미친듯 결혼하지말고그냥 혼자 장손키우라하세요 맘속에 그런생각을 품고있으면서 무슨염치로 여자를 만나고 다닌데요

  • 16. ..
    '16.9.13 9:28 PM (175.223.xxx.232)

    조카 본인이랑 그 엄마 생각이 중요하지 왜 자기 맘대로 계획한대요;; 것도 선본지 얼마 안된 사람한테 다 나불나불 하고..
    책임감은 나름 있어보이는데 설치는 성격같아 별로네요
    조카를 키워야 할지도 모르는걸 떠나서 혼자 너무 앞서가는 성격 같은데요

  • 17. ㅇㅇ
    '16.9.13 9:28 PM (203.229.xxx.222) - 삭제된댓글

    님을 결혼상대로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거지
    애정은 없는 거에요
    저말을 했는데 님이 결혼까지 간다면
    님은 투정 불만 암것도 못해요
    이건 안하는 겁니다

  • 18. ㅜㅜ
    '16.9.13 9:28 PM (125.176.xxx.112)

    본인이 결혼해서 아들 낳으면 그 아이가 장손이지, 무슨 동생네 아들이 장손이라 자기가 거두나요. 조선시대인가요? 상투만 안틀었지 사고방식이 너무 고리타분한데요.
    아이가 엄마 밑에서 커야지. 그런식으로 친척네 집으로 양자 양녀로 갔다가 애정결핍으로 평생 심리 치료받아야핯정도로 힘들어 하는 사람을 하나 알아요.

  • 19. 그렇네요
    '16.9.13 9:29 PM (223.17.xxx.89)

    간보기
    지 아들
    헤어지려는 모략
    알 수 없네요
    똘아이라는건 맞아요 사실일 경우

  • 20. ㅁㅁㅁㅁ
    '16.9.13 9:29 PM (115.136.xxx.12)

    그남자 장가가기 포기했나요?
    조선시대 남자인가요?
    착한사람 컴플렉스인가요?

    뭐라도 너무 힘들 듯..

  • 21. ???
    '16.9.13 9:29 PM (115.140.xxx.74)

    장손이란, 큰아들의 아들을
    장손이라고 해요.
    둘째아들의 자식이 먼저 태어났다해서
    장손, 이라고 하진 않아요.

    혹시 자기아들인데 그렇게 말하는건 아닌가 해서요.

  • 22. ..
    '16.9.13 9:29 PM (183.102.xxx.31)

    본인 아이같군요...

  • 23. ㅇㅇㅇ
    '16.9.13 9:29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설레발치는거 보니 뻥도 심할 듯.

  • 24. ㅇㅇ
    '16.9.13 9:30 PM (219.248.xxx.242)

    자기 아들이거나 헤어지고 싶거나

  • 25. ㅇㅇ
    '16.9.13 9:30 PM (223.62.xxx.248)

    당장 헤어져요 자기 자식도 키우기 힘들어 죽겠는데 조카요?.그런말을 전화로 하다니 이건 예의도 없고 기본도 없는 사람이네요 님아 더 깊은정 들기전에 얼른 끝내세요 ㅜㅜ

  • 26. ㅇㅇ
    '16.9.13 9:32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본인 아이같아요

  • 27. ..
    '16.9.13 9:33 PM (61.81.xxx.22)

    자기 아들이거나 헤어지고 싶거나 2222

    소개해준 사람한테 한소리하세요

  • 28. ...
    '16.9.13 9:33 PM (220.118.xxx.57)

    자기애 같네요

  • 29. 여자들
    '16.9.13 9:34 PM (89.204.xxx.140)

    여시같은 여자들도 결혼하기전에 남자 성품 확인한다 얼마나 떠보는데요.

    그 남자가 순수하다면 마음이 따뜻하고 가족중심적인 사람으로 보여요. 남자는 정말 여자하기 나름입니다. 그 남자에 대한 주도권을 님이 쥘 수도 있어요. 그렇게 마음에 드는 남자 어디 만나기 쉽던가요.

  • 30. ㅇㅇ
    '16.9.13 9:35 PM (223.62.xxx.248)

    왠지 남자 아들같아요

  • 31. 여자들
    '16.9.13 9:36 PM (89.204.xxx.140)

    그 남자는 어디 그 조카 떠맡고 싶어서 그렇겠어요.
    의리있고 따뜻한 남자니 외면하기 힘든거죠. 그런남자들이 결혼생활도 의리있게 잘합니다.

  • 32. 여기글
    '16.9.13 9:36 P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보여주세요

    제 생각에도 헤어지고 싶은거 같은데/...ㅠㅠ

  • 33. 빵 터졌음
    '16.9.13 9:36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조카가 맞선남 아들일 확률 500% 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 혹시 유림 아닌가요? 하는말이나 행동이 꼭 유림 같아요.
    집안 잘~~아주 자아알 보세요. 유림이면 이거 아주 골 떄리는 집안이에요.
    부자죠? 땅부자에 대단히 뒷배경 좋은 행동 멋지고, 말입니다.
    근데 유림이면 이건 그냥 조선시대 케케묵은 무덤에 파고 들어가는 겁니다.

  • 34. 헐...
    '16.9.13 9:37 PM (175.209.xxx.57)

    말이 되는 얘길 해야지, 여기 아짐들한테 물어보세요. 남편 식물인간인데 아들 시댁에 주고 나는 새출발한다고요??? 제정신 가진 여자 절대로 그렇게 못합니다. 죽는 한이 있어도 아들 내 품에서 키웁니다. 지금이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미친 거 아녜요?

  • 35.
    '16.9.13 9:37 PM (61.77.xxx.249)

    정말맘에들면 자기부모가 키우기로했다 나는 정말 영향없다고 어필했을거예요
    자기아들일수도있구요

  • 36. ㅇㅇ
    '16.9.13 9:37 PM (1.232.xxx.32)

    자기가 아들 낳으면 장손이죠
    왜 차남의 아들을 장손이라고 하죠
    본인은 아이 낳을 생각이 없는건가요
    큰손자를 잘못말한건가요 무식해서?

    뇌경색 동생을 자기가 떠맡아야 한다는거면
    그럴수 있다지만
    조카는 엄마가 멀쩡히 있고
    조부모 외조부모 다 있을텐데
    큰아버지인 자기가 왜 맡으려 하나요
    현재 총각이면서 어떻게 키운다는건지
    앞뒤가 하나도 안맞네요

  • 37. 여자들
    '16.9.13 9:37 PM (89.204.xxx.140)

    님 님동생이나 여동생이 그런 상황이라면 님은 외면하실건가요?

  • 38. 왠 성품
    '16.9.13 9:38 PM (61.81.xxx.22)

    ㅎㅎㅎㅎ
    전화로 큰일 통보하는 남자가 성품이 좋은건가요?
    원글님을 무시하는거죠
    의견을 묻는게 아니라 통보

    성품 두번만 좋았다가는 고아원 차리겠네요

  • 39. ...
    '16.9.13 9:39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여자한텐 저런 말 못할 거 같아요.
    마음이 있어도 숨길텐데 음..

  • 40. 왠 성품
    '16.9.13 9:39 PM (61.81.xxx.22)

    엄마가 있는데 오지랖이 태평양인지
    친엄마가 있다구요

  • 41. ...
    '16.9.13 9:41 P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ㄴ 달리 도와줄 방법이 많은데 왜 입양이냐고요 애 엄마가 동의한 것도 아니고-_- 자기는 해답이랍시고 내놓는게 독단적이잖아요 경제적 도움을 주든 방법이야 많으데요?

  • 42. ...
    '16.9.13 9:42 PM (175.223.xxx.232)

    ㄴ 달리 도와줄 방법이 많은데 왜 맘대로 입양이냐고요 애 엄마가 동의한 것도 아니고-_- 자기는 해답이랍시고 내놓는게 독단적이잖아요 경제적 도움을 주든 방법이야 많은데 조카 입양 안하면 외면하는거에요?

  • 43. 엄마라
    '16.9.13 9:43 P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남편 누워있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 보고 있으려면 억장이 무너지겠고만 지금 그 말이 제수씨 위한 말이 될 수 있나요? 감정도 없는 놈인가? 아님 척하고 싶어 이딴걸로 사람을 떠보나요?
    애가 물건이냐고 좀 물어보세요.
    진심 미친*이네요.
    착한척하려거든 힘든 제수씨 다른거로 도와주던가..
    누워있는 동생을 책임져주던가...
    별 그지 발싸개같은.....ㅠㅠ
    손주 뺏어간다는 시부모보다 더 악독하네요

  • 44. 냉정
    '16.9.13 9:43 PM (223.62.xxx.110)

    1. 그남자말이 사실이라면 ㅡ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님은 선택하면 되어요 님이 감당할수있을지 자신을 보세요
    아니면 님의 조건을 내걸어서 다시 제안하던가요
    어쨌거나 그분이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걸로봐서 님을 절대 놓치고싶지 않다거나 뭐 그런건 아닌것같네요 아쉽게도..

    2.그 남자 아들일경우 ㅡ 이상하게도 직감에 그 남자 아들같아요 상황이나 말의 내용도 그렇고요

  • 45.
    '16.9.13 9:44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차남 아들을 장손이라고 생각 하다니
    좀 상식없고 모자란거 같음
    그리고 애 엄마가 멀쩡히 있는데 무슨 권리로
    친척이 뭐라고 애 뺏어올 생각을 하는지 ㅉㅉ

  • 46. ...
    '16.9.13 9:44 PM (120.136.xxx.192)

    책임감있고 진중하고 가정적인 남자겠죠.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님에겐 불화의 씨앗이
    생기는거고.

  • 47. 장손이라는 말
    '16.9.13 9:45 PM (115.140.xxx.74)

    진짜 장손일수 있어요.
    그니까 큰아들(맞선남)의 아들이니까
    집에서 장손,장손, 했겠죠?

    누가 작은아들의 아이를 장손이라 하나요?

    시나리오를 꾸몄는데, 디테일이 부족

  • 48. ..
    '16.9.13 9:46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아마 경제적 도움은 이미 주고 있을테고요 ㅡ 쓰러진지 오랜데 무슨돈으로 병원비며 생활비 하겠어요
    아이에 대해선 입막음으로 미리 얘기하는걸거에요
    혹시나 그리되면 님이 딴소리 못하게요
    엄마에게 키우라고 보냈다가 재혼하면 장손이 성씨 달라지고 남의집 아들되니 싫단거죠

  • 49. 예전에
    '16.9.13 9:46 PM (221.159.xxx.68)

    사랑과전쟁 부부클리닉 보면 저런 경우는 맞선남의 아들이던데..

  • 50. 3ㅍㅍ
    '16.9.13 9:47 PM (218.156.xxx.90)

    구체적으로 님 이랑 그 남자분 나이가 몇이며 아이는 몇살인데요? 그걸 알아야 그 남자 아이인지 어떤지 알 수 있을 듯...

  • 51. 웃긴건
    '16.9.13 9:47 PM (115.140.xxx.74)

    그런 중요한말을
    전화로 하나요?

  • 52. ..
    '16.9.13 9:47 PM (114.204.xxx.212)

    아마 경제적 도움은 이미 주고 있을테고요 ㅡ 쓰러진지 오랜데 무슨돈으로 병원비며 생활비 하겠어요
    아이에 대해선 입막음으로 미리 얘기하는걸거에요
    혹시나 그리되면 님이 딴소리 못하게요
    엄마에게 키우라고 보냈다가 재혼하면 성씨 달라지고 남의집 아들되니 싫단거죠
    근데 그 아이가 왜 장손? 그남자가 아들 낳으면 그. 아이가 어려도 장손입니다

  • 53. 안되요
    '16.9.13 9:49 PM (211.210.xxx.213)

    결혼 전에 힌트줘요. 시조카아이 키우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면 애초에 엎으세요.

  • 54. 헐..ㅈㄹ
    '16.9.13 9:52 PM (119.18.xxx.100)

    제수씨 인생은 망치면 안되고 원글님 인생은 망쳐도 되는갑죠...
    때려쳐요....어디 사람 간보고 난리야...
    내가.다.열받네요.

  • 55. ..
    '16.9.13 9:55 PM (120.142.xxx.190)

    아직 조선시대 집안인가 보네요..남자 이상함..

  • 56. 헐..ㅈㄹ
    '16.9.13 9:55 PM (119.18.xxx.100)

    열 받아서 댓글도 안보고 달았는데 지 새끼인가 보네요..
    무섭네요....인연 만들지 말고 빨리 털어내세요...

  • 57. 무슨.
    '16.9.13 9:55 PM (223.62.xxx.105)

    남동생 아이가 왜 장손인가요? 무슨 콩가루 집안도 아니고

  • 58. 먼저 태어나면 무조건 장손?
    '16.9.13 9:57 PM (175.120.xxx.173)

    남자가 무지하거나 본인 아들이거나..

    본인 아들일 확률 100%

  • 59. 딱봐도
    '16.9.13 9:59 PM (59.12.xxx.99)

    본인아들이잖아요.

  • 60. ㅡㅡ
    '16.9.13 10:0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조카두 못놓는 남자가
    지부모는 오죽할까
    버리세요 어서

  • 61. ...
    '16.9.13 10:01 PM (1.229.xxx.134)

    그런일은 안일어날꺼예요 누가 애를 뺏기겠어요
    간호하고있는거보면 알지요

  • 62. 그런생각하는 남자
    '16.9.13 10:02 PM (211.205.xxx.222)

    남자들의 사고가 우리나라 유교전통에서 장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저런 생각하는 남자 봤어요.
    아주 다정다감하고 부인 위할줄 알고 정말 상식이 통하는 사람인데
    너무 사랑하는 동생이 갑자기 가 버리니까 재수씨의 인생을 망칠수 없다며
    재혼한다면 보내주고 조카는 자기가 키워야겠다고 한다네요.
    그리고 그 부인도 그런 상황이면 우리가 키워야지하고요.
    아직 재수씨 재혼 안하고 형님네랑 사이좋게 잘 살고 있어요.
    형님네 가족이랑 시어머님께 많이 의지하고 있고 조카에게도 부모처럼
    잘해 주고 있네요.

  • 63. 낚시?
    '16.9.13 10:04 PM (5.254.xxx.17)

    제목부터 자극적
    식물인간이라는 설정도 드라마틱하고
    제수면 동생 와이프고 아이는 장손이 아님
    근데 웬 장손타령?
    글 지어내대가 꼬인 듯
    피드백도 전혀 없고 이런 걸 뭘 물어보면서 자기인생 타령에
    세번이나 울고불고 난리인지 전혀 이해 못하겠음
    이 글도 곧 지울거 같음

  • 64. ...
    '16.9.13 10:05 PM (58.126.xxx.116)

    연애도 아니고 선이라면서요
    얼른 버리세요
    양심은 있네요 더 정들기전에 버릴수있게
    울긴 왜울어요
    남자 널렸는데
    미쳤어요?

  • 65.
    '16.9.13 10:05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자기가(그러니까 자기 와이프가) 딸을 낳으면 조카가 장손이라는거 같은데요
    제수씨가 능력이나 있던 사람이거나 친정이 능력이 있으면
    자기 자식 데리고 가겠지만 아니라면 시동생이 잘키우겠다
    하면 두고 갈 가능성이 전혀 없는것도 아니지요
    어쨌든 아무리 능력남이라도 저는 맘 복잡해서 싫겠네요

  • 66. ..
    '16.9.14 1:58 AM (116.126.xxx.4)

    지딸들 사진보여주면서 조카라했던 싸ㅇㄴ 상관ㄴ가 생각나네요

  • 67. 흠...
    '16.9.14 5:44 AM (59.7.xxx.209)

    좀 옛날 이야기이긴 한데..
    결혼하고 나서 시댁 인사드리러 갔더니 큰집 아이들 중에서
    유난히 작은 엄마, 작은 엄마 하며 자기를 잘 따르던 큰 집 조카가 있었대요.
    어린 아이가 자기를 잘 따르는 게 기특해서 그래그래 하며 잘 챙겨줬는데
    그 모습을 유심히 보던 시부모와 시아주버님 내외. 나중에 이 여자를 불러서 말하더랍니다.
    저 아이가 사실은 네 서방 아이다, 너 잘 따르는 거 보니 네가 데리고 가서 키워도 되겠다........

  • 68. 으악 소름끼쳐요.
    '16.9.14 6:09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59.7님....ㅜㅜ

    지금 땀 뻘벌 흘리고 있다가 소름이 쫘아악.....웬만한 전설의 고향 뺨을 치다못해서 발라버릴 내용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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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570 친구의 시아버지가 오늘 돌아가셨어요 10 행복예감 2016/09/13 3,222
596569 딸내미가 명절에 할머니집에 가기싫다고하네요 7 ... 2016/09/13 2,348
596568 여자란거..알고 있었네요 1 .... 2016/09/13 2,314
596567 약과 먹으면 뱃살 찌나요? 11 딸기체리망고.. 2016/09/13 2,272
596566 흑맥주3잔 마셨는데 ㅇㅇ 2016/09/13 416
596565 공차에 붙어있는 함틋 포스터 구할 수 없을까요? 4 ... 2016/09/13 422
596564 동네약국에서 1 ㅇㅇ 2016/09/13 641
596563 첩의자식은 왜 똘똘하거나 미남미녀일까요? 13 .. 2016/09/13 8,206
596562 ..한테 를 ..테라고 흔히 쓰나요? 12 .... 2016/09/13 1,503
596561 영화스윗프랑세즈 남주 마티아스 쇼아나에츠-명배우네요~~! 7 포리 2016/09/13 1,070
596560 내일 진료하는 치과 있을까요 3 어디 2016/09/13 558
596559 남자들은 지적인 여자한테는 별로 매력못느끼죠? 52 ㅇㅇ 2016/09/13 31,310
596558 부자들이 더 계산적이네요 7 ... 2016/09/13 4,051
596557 저같이 찔끔 찔금 계속 일하는분 계세요? 10 000 2016/09/13 2,755
596556 침대에 까는 면패드만 따로 사고 싶어요. 4 면패드 2016/09/13 1,832
596555 전 꿈이 잘맞는 편이예요. 제 꿈에 누렁소가 나왔어요. 11 ... 2016/09/13 5,047
596554 조카입양 맞선남 ㅠㅠ 50 시크릿뉴욕 2016/09/13 21,050
596553 항우울제 복용중인데 술마시면 안되겠죠.... 5 ... 2016/09/13 2,115
596552 반영구로 눈썹하신분들 눈썹 앞부분 자연스럽게 잘 되셨어요? 5 ,,, 2016/09/13 2,395
596551 추미애 의원 지금 윗도리가 작은거 아닌지.. 8 ... 2016/09/13 2,826
596550 박광온 의원 트윗.jpg 2 기가찬다 2016/09/13 1,261
596549 사드배치와 박대통령의 숙명? 대한인 2016/09/13 308
596548 친오빠가 벌금을 내야한다는데 11 ... 2016/09/13 2,935
596547 이번 경주 지진 간략한 정리 2 .... 2016/09/13 2,618
596546 일은 너무 좋은데 돈이 안되면... 5 999 2016/09/1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