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딸 못된걸까요

....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6-09-13 17:56:00
딸이랑 엄마 친함
아들이랑 딸이랑 자라면서 딱히 애정의 척도가 다르진 않음
그러나 돈은 차이남
증여도 상속도 아들이 훨씬 많이 가져감
혼수와 집을 사준 차이니 10배는 될듯
딸이 잘살아서 그렇다고 함
엄마맘은 자식이 공평하게 잘사는게 좋기땜에 딸보다 덜 사는 아들한테 더 주는게 당연하다함
엄마가 나이들고 거동힘들면 딸 근처에 작은 집 사서 살고 싶다하심
며느리는 불편해서 싫고 딸이 편하니까
딸은 집사준 아들며느리옆에 가서 살라고 하고 싶지만 엄마랑 사이가 원만하다보니 그런 소리가 안나옴
이런 생각하는 딸 못됐나요?
IP : 118.38.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3 6:04 PM (121.168.xxx.253)

    딸 근처에 와서 사는 건 좋은데.
    엄마..나도 늙으면 어떻게 될지 몰라

    그러니

    아들이든 딸이든 다 주지 말고..

    여차하면 사람 부리고 살 돈은 꼭 남겨둬요..

    라고 말할 것 같아요

  • 2. ...
    '16.9.13 6:14 PM (118.38.xxx.143) - 삭제된댓글

    엄마 모토가 죽기전에 절대 자식들한테 다 주면 안된다예요
    중간중간에 주고도 남으니깐 줄수 있는거죠
    그 중간중간에 딸은 받은게 없고 나중에 저 집은 니 해라? 정도?

  • 3. 여기 더 못된딸이요
    '16.9.13 6:52 PM (211.245.xxx.178)

    저라면요....
    엄마가 아들 먼저 증여해서 돈 많이 주면, 엄마 며느리는 또 딸 살만하다고 유산 못 받아와요.저처럼..
    그러니, 엄마 아들 조금이라도 여유있게 해주고 싶으면 미리주지말고, 딸 어렵다고 며느리 유산 상속 받게하고, 엄마가 들고 있다가 나중에 갈때 주고 가라고....하겠습니다..

  • 4. 근데
    '16.9.13 7:21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여기 혼수 집값 글 검색해보세요.
    남녀 반반은 소설이라고 하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이런 사회이니 님 어머니도 아들에게 더 많이 해줄 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 싶어요.

    여기 많은 분들도 남자는 4억 여자는 5000만원으로 결혼하는게 당연한거라고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344 "원전은 안전 관리 중" vs "큰 .. 2 후쿠시마의 .. 2016/09/23 449
599343 전기요금 계산 2 2016/09/23 446
599342 죽어라 다이어트하면 일주일에 4~5키로 뺄 수 있겠죠? 16 급함 2016/09/23 5,883
599341 우병우도 최순실도 생까고 버티니 아무일도 없네요 5 여소야대마자.. 2016/09/23 1,751
599340 보보경심려 대략 리뷰 19 쑥과마눌 2016/09/23 4,431
599339 페이스북 사용법 잘 아시는 분~ . 2016/09/23 294
599338 전기세 많이 내신 분??? 지금 소송중이래요. 11 주부 2016/09/23 3,254
599337 대기중)색상선택 조언 좀 부탁 드려요~! 3 아동자전거 2016/09/23 505
599336 한전 전직원 이번 성과급이... 36 ... 2016/09/23 9,069
599335 12개월 아기옷 사려는데요 4 아기옷 2016/09/23 1,333
599334 표현력이 풍부한 사람들은 비결이 뭘까요? 7 표현 2016/09/23 2,105
599333 중2라도 아직 어린가봐요 ㅎㅎㅎ 6 사춘기딸 2016/09/23 1,958
599332 아이유 연기력 논란기사에 댓글이 29 ㅇㅇ 2016/09/23 7,409
599331 어금니가 흔들리면? (엑스레이사진 있어요) 10 어금니사랑니.. 2016/09/23 6,470
599330 아기 주려고 삼계탕을 끓였는데..양파를 6 2016/09/23 2,264
599329 나이 들어서 품위있는 사람은 5 ... 2016/09/23 4,234
599328 연대에서 명동역까지 5 ??? 2016/09/23 637
599327 박근혜 사저와 미르·K재단 1km 이내..퇴임 이후 노렸나 11 창조경제 2016/09/23 1,860
599326 윤수일 오랜만에 보니 여전히 멋지네요 4 아파트 2016/09/23 1,763
599325 이시간까지 공부하다 숙면 취하겠다고 3 이시간 2016/09/23 1,314
599324 남편이 미우면 8 2016/09/23 1,896
599323 참 부부란게 암것도 아니네요 52 다툼 2016/09/23 25,584
599322 무식한 질문 3 ㅇㅇ 2016/09/23 737
599321 질투의화신 10화에 나오는 팝송 궁금해요 질투의 2016/09/23 1,685
599320 과자랑 빵, 가격좀 더 올랐으면 좋겠어요 13 딸기체리망고.. 2016/09/23 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