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딩 독서실 다들 마중 나가세요?

고딩맘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6-09-13 15:16:21

맞벌이구요

저희는 10시 좀 넘으면 남편부터 모두 잠자리 들어요

고딩 큰애가 독서실 다니겠다고 하는데

학원에서 주2회 10시 30분에 오니 집에서 하라고 하고

아이는 독서실에서 1시까지 하다가 오겠다고 하거든요

성실하긴하지만 가끔 놀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가 몸이 약한편이라 잠이 부족하면

금방 신호가 와서 1시까지 기다릴 자신도 없고

아이한테는 미안하지만

 

독서실과 집과의 거리는 멀진 않지만 10여분은 걸어야하구요

다들 마중 나가시나요?

 

IP : 59.17.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9.13 3:20 PM (39.118.xxx.16)

    딸아이라 꼭 데리러 가요
    미리 한시간 정도 자고
    알람 맟춰놓고요
    남자아이들은 거의 혼자 오더라고요

  • 2. ㅇㅇ
    '16.9.13 3:22 PM (49.142.xxx.181)

    고3 끝나고 제일 좋았던게 독서실마중에서 해방된거예요..
    진짜 그게 정말 힘들었어요.
    저도 딸아이라서 꼭 독서실까지 가서 픽업 ㅠㅠ
    요즘은 좀 쉬지만 그땐 제가 직장도 다니는 시절이라 더 힘들었죠..

  • 3. ...
    '16.9.13 3:24 PM (125.134.xxx.228)

    남자 고딩 독서실은 안 다니고
    학교 야자하는데
    항상 아이 먼저 재우고 어른들 자요...
    공부 마치고 와서 엄마 아빠
    자고 있으면 서운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독서실이 가깝고 남자아이니
    데리러 가진 않아도 아이 올 때
    깨어있다가 수고했다 할 거 같아요...

  • 4. ㅇㅇ
    '16.9.13 3:37 PM (39.7.xxx.247)

    여자아이들은 마중나오던데요

  • 5. ..
    '16.9.13 3:39 PM (175.211.xxx.218)

    남자아이라서 밤 11시에 돌아올때 데리러 가진 않아요.
    근데 집에서 밥 먹고 독서실 갈때가 많은데 걷기 싫다고... 갈때는 꼭 차로 데려다 달라고 해요 ㅜㅜ

  • 6. 제제
    '16.9.13 3:43 PM (119.71.xxx.20)

    아파트상가에 있는 독서실 데리러 갔어요.
    여자아이.
    고3땐 학원가 독서실 셔틀 버스1시에 타고 오는데
    애를 도로가에 내려줘서 알람맞춰 일어나 나갔어요.
    정말 힘들더군요^^
    비몽사몽~~
    수능후 이런 해방이 따로 없더군요~~
    맞벌이에 남자애면 편하게 해도 될듯해요^^

  • 7. ...
    '16.9.13 3:50 PM (114.204.xxx.212)

    1시면 당연히 데리러 가죠
    공부하다 오는데

  • 8. 1시
    '16.9.13 6:16 P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

    데리러 갔었어요.
    아들.
    끝나서 좋아요

  • 9. ...
    '16.9.13 8:36 PM (125.186.xxx.152)

    12:30에 10분거리 버스정류장에 딸 마중나가는데..다행히 고3 일년뿐이라...얼른 수능 끝나기만 바라고 있어요.
    6시반에는 또 애 깨워서 학교까지 타워다주고 오는데 왕복 35-50분 걸리구요.
    4살터울 동생있는데...둘째는 도저히 못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462 피아노 버릴시점...초2 있는집인데 언제 버릴까요.. 11 정리 2016/09/13 1,858
596461 고3맘들의 절실한 대입관련글엔 현실 좀 아는 사람만.. 25 한심 2016/09/13 3,659
596460 백화점 한우셋트 진짜좋은건가요? 7 2016/09/13 1,599
596459 예체능보다 공부가 더 노력으로 극복안된대요 10 ... 2016/09/13 3,904
596458 정형돈이 방송복귀한대요. 주간아이돌로 20 반갑 2016/09/13 4,032
596457 문재인 전대표 트위터 -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 상황 11 2016/09/13 1,514
596456 다들 내진설계된 집에 사시나요? 8 33 2016/09/13 1,669
596455 왤케 눈물이... 7 9월 2016/09/13 2,139
596454 손질된 곱창 어디가면 살수있을까요? 3 궁금 2016/09/13 1,247
596453 혼술남녀 재밌긴한데 박하선 캐릭터 답답하네요 16 2016/09/13 2,962
596452 탤런트 이본 옷입은것좀.. 19 .. 2016/09/13 7,718
596451 직장맘 아이 둘 키우시는 분들이요.. 8 ㅎㅎ 2016/09/13 1,045
596450 아버지 돌아가시고.... 못오는 이유 3 정신챙겨 2016/09/13 2,661
596449 서울 중위권 논술 조언좀요... 6 자스민티 2016/09/13 1,993
596448 삼시세끼 고창편이 끝나네요 3 .... 2016/09/13 1,592
596447 이름 받침에 대해서요. 3 햄버거 2016/09/13 1,756
596446 영어 고수님들 음성학좀 알려 주세요. 2 메이 2016/09/13 736
596445 고등딸아이 집에 혼자 있어도 될까요? 4 2016/09/13 1,447
596444 진짜 동물들이 지진예민한가요? 6 진짜 2016/09/13 1,287
596443 양재코스트코 오늘? 내일? 2 장보러 2016/09/13 974
596442 내앞에서 여자상사 두명이 저 못생겼다고 그러네요 17 ㅜㅜ 2016/09/13 3,830
596441 내가 경험한 어제 지진 (대구) 7 무셔 2016/09/13 3,597
596440 아이 학교 간시간에 내시간 갖고싶어서..아무것도 5 내시간 2016/09/13 1,403
596439 핸드폰 분실시 대처법 핸드폰 2016/09/13 501
596438 풍차돌리기 마무리 단계 7 마른빨래 쥐.. 2016/09/13 3,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