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소혹 4센치와 그외 3개가 더 있어요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16-09-13 12:58:07
또 자궁 선근종도 있고요.
뭔 혹들이 주렁주렁.
생리과다로 아주 오랫동안 합니다.
친정모친 49 무렵에 폐경 왔다는데 저는 50. 언제나 끝나려나요
피가 울컥울컥 대체 이많은 피는 어디서 올까싶어요.
너무 스트레스에요.
난소혹들은 4센티와 그외 양쪽 난소에 몇개의 혹들
피검사했는데 난소는 수술해서 검사외에는 그게 어떤혹들인지 뭔지 모른다네요?
오른쪽 난소 위쪽에 불푠함이 있다고 느낌 어김없이 덩어리 피를
봅니다. 어머님들은 자궁관련 병들은 없으신데 유독 저만 혹이
생기네요? 이혹들이 없어지기도 할까요?

IP : 223.62.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리량과다라면
    '16.9.13 1:01 PM (180.68.xxx.71)

    수술해서 제거하시면 되지않나요?
    저두 두개있는데 작년보다 좀더 커져서 어찌할까 고민이네요.
    병원서는 별말 없구요~

  • 2. ...
    '16.9.13 1:10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난소 혹은 떼서 검사해봐야 안다고 세군데 병원에서 똑같이 말했구요
    생기는 이유는 자궁 내막이 그리로 흘러가지 않았나 추정한다고..
    그래서 보험때문에 낸 서류에는 자궁 내막종이라고 써 있었어요
    저는 1센티 부터 알았는데 계속 자라더라구요
    출산 전 이면 이게 임신에 방해된다고 무조건 떼 낸다고 해요
    친구 둘은 임신이 안돼서 그 작은거 수술했어요
    한명은 결국계속 불임 한명은 시험관인지 뭐 했어요
    저는 이미 출산했고 더 커지지 않으면 문제되지 않을건데
    계속 병원 옮겨가며 추적관찰하니 자라서 7센티
    5센티 이상이면 수술 권한대요
    아프기도 하고 더커지면 복통을 일으켜서 복강경으로 못하고 개복할수도 있고 유착있고...
    어쨌든 괜히 신뢰가는 의사 샘 한분이 층무로 병원가서 수술하라고 권해서
    수술한지 10년 됐는데 더이상 재발없고 그래요
    근데 근종이 생기네요또
    50인데..

  • 3. 쟈스민67
    '16.9.13 1:14 PM (36.39.xxx.101)

    저두 50인데요저두 충무로 제일병원에서 근종수술40에했는데 근종이 너무많아복강경 안되서 개복 큰것만제거 나머지작은거 놔뒀더랬죠 작은거까지 다 제거하면 자궁손상많다하여 그게 또 커져서 지금 생리때는 양이너무많아 기저귀차고있구요 배란때부터는 갈색출혈때문에 팬티라이너를 생리할때까지 하구있네요 병원갔더니 자궁적출하자는데 조금있음 폐경될거같아 그냥 참고있는데 언제폐경될지 ㅜㅜ

  • 4. ===
    '16.9.13 2:14 PM (147.47.xxx.104)

    수술은 6센티 이상 크면 하지 않나요?
    의사가 수술하자는 말 없으면 좀더 지켜보시는 게 좋을 듯해요.
    폐경 뒤 생긴 거면 위험하지만, 생리중에는 있을 수도 있고 폐경되면 없어지기도 하거든요.
    저도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젊을 때부터 난소에 있던 게 폐경하고 몇 년 지나니 없어졌어요.
    아직 자궁내막에는 작은 게 있어 계속 지켜는 볼 거구요.
    없어졌다고 의사가 무척 기뻐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033 답답한데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요... 6 5개월예비맘.. 2016/09/16 1,615
597032 남의 쓰레기 봉투 훔쳐가는 동네 할머니 3 아오 2016/09/16 2,115
597031 제사, 차례가 힘들지만 않은 이유는? 12 제가 2016/09/16 2,623
597030 지나간 일들 중에 " 이게 힌트였었어 " 했던.. 15 .... 2016/09/16 5,566
597029 명절에 차라리 ~ 6 노랑 2016/09/16 1,811
597028 노래방비 2시간 10만원 26 10만원 2016/09/16 11,260
597027 ‘빨간불’ 커진 힐러리, 경합지역 지지율 역전 3 스윙스테이트.. 2016/09/16 998
597026 여자는 날씬해야하나봐요 16 별똥별 2016/09/16 8,695
597025 아침먹으며 감사하다는 생각이... 6 ... 2016/09/16 2,393
597024 부산행 봤어요 3 조마조마 2016/09/16 1,087
597023 광주광역시 비 많이 오나요? 패밀리랜드가려는데요ㅜㅜ 4 ... 2016/09/16 682
597022 방금전 대전에 처음와서 지하철 탔는데 3 아오씨 2016/09/16 1,525
597021 추석에도 세배하나요? 1 ㅇㅇ 2016/09/16 666
597020 폼롤러는 아무 브랜드 사도 될까요? 4 ... 2016/09/16 4,387
597019 망막중심정맥 폐쇄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천안 병원 어딜가야 4 갑자기 2016/09/16 2,013
597018 본인은 악플러면서 공감 안해준다고 서운해하는군요. ㅎㅎ 2016/09/16 429
597017 두유제조기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7 두유 2016/09/16 1,538
597016 메르스 마지막 환자의 '격리'된 진실 6 moony2.. 2016/09/16 2,792
597015 남편회사 명퇴신청 받는다는데, 캄캄하네요 3 2016/09/16 5,525
597014 미친년 7 속풀이 2016/09/16 4,713
597013 밥과 떡 굳는 속도가 뭐가 더 빠를까요 궁구미 2016/09/16 197
597012 경주 여진 나흘 동안 325 회 였다네요 3 경주지진 2016/09/16 1,283
597011 군대가 있는 조카에게 용돈 보내고 싶은데요 6 2016/09/16 1,826
597010 남자 입장에서는 9 명절 ㅠ 2016/09/16 1,771
597009 못생기면 평생이 행복허지 않다? 2 성괴 2016/09/16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