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합은 이어 "지진의 진행경과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서 당장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서 원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진앙지가 활성단층대인 양산단층대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지진의 진앙지는 양산단층대 부근인데 두 번째 지진은 양산단층대와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환경연합은 또한 "이번 지진은 구마모토 지진 이후에 울산앞바다에 발생한 뒤 더 큰 지진으로 내륙의 활성단층대에서 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구마모토 지진의 에너지가 한반도 동남부 일대의 활성단층대를 자극해서 더 큰 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추가 대지진을 우려했다.
환경연합은 또한 "이번 지진은 구마모토 지진 이후에 울산앞바다에 발생한 뒤 더 큰 지진으로 내륙의 활성단층대에서 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구마모토 지진의 에너지가 한반도 동남부 일대의 활성단층대를 자극해서 더 큰 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추가 대지진을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