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됩니다. ㅜㅜ

매우 조회수 : 3,202
작성일 : 2016-09-13 10:48:35

1월에 전세입자 들어온 집을
6월에 매수했는데
이러저러한 사정 때문에
다시 내놓으려고 합니다.


상승장인 덕분에 취득세만큼
올려받는 것이 어렵지는 않을거라고는
하시는데..

부동산사장님도 난감해하시고
세입자분께도 너무 죄송하네요.
아이학교때문에 와계시는 분이라..

이래도 될까요?
개인적인 사정상 정리는 해야합니다.

너무 나쁘죠..알고 있습니다..ㅜㅜ

IP : 218.48.xxx.1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3 10:52 AM (183.99.xxx.161)

    집 내놓으시는 거랑 세입자랑 상관이 있나요?
    세입자는 계약기간동안 살수 있는데요 뭘

  • 2. 원글
    '16.9.13 10:53 AM (218.48.xxx.130)

    사실 법적으로 보면 내재산 내가 처분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분들 입장에선 좀 기가막힐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네요. ㅜㅜ

  • 3. 이건
    '16.9.13 10:53 AM (222.239.xxx.38)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줘도 할 말이 없겠네요~

  • 4. 세입자분은
    '16.9.13 10:54 AM (125.134.xxx.25)

    계약기간만큼 사시는거 아닌가요?

  • 5. 원글
    '16.9.13 10:55 AM (218.48.xxx.130)

    네..아마 안보여주실거같아요. 물론 계약기간만큼 사시는것인데,
    맨날 주인바뀌어서 집보여달라 들락날락.. 너무 성가시잖아요.
    아이도 고등학생인거같던데...ㅜㅜ

  • 6. 그래도
    '16.9.13 10:57 AM (222.239.xxx.38)

    잘 이야기해서 집 보여주십사 부탁해보세요~
    좋은 사람도 많아요~

  • 7. 세입자에게
    '16.9.13 11:08 AM (112.173.xxx.198)

    거실 주방 욕실 베란다 사진 몇장만 보내달라고 하세요.
    그것 보고 살던지 말던지 가계약금 거는 사람에게만 집 보여주고..
    무턱대고 이사람 저사람 집 공개는 저라도 안할것 같네요.
    좋은 사람도 상대가 진상 짓 하면 화 납니다.

  • 8. 원글
    '16.9.13 11:11 AM (218.48.xxx.130)

    네.. 제가 살때도 저 한명만 딱 보고 샀었어요.
    그래도 의도치않게 정말 진상이 되고보니 너무너무 죄송합니다...ㅜㅜ

  • 9. 사정이
    '16.9.13 11:11 AM (125.185.xxx.178)

    그런걸 어떻하나요
    그것보다 매매시 내야될 세금계산해보세요.
    그리고 할지 안할지 정하시고 추진하면 되요.

  • 10. 원글
    '16.9.13 11:19 AM (218.48.xxx.130)

    네 일단 딱 취득세 오른만큼 반영해서 팔거라 양도세도 얼마 안됩니다...
    미리 세입자분께 전화드리고 하는건 더 화를 돋우는 일이 될까요? 부동산 통해서만 연락하는게 나을지...

  • 11. 부동산
    '16.9.13 11:34 AM (112.162.xxx.61)

    통해서 연락하는것보단 세입자한테 직접 통화해서 미안하다고 양해를 구하는게 그래도 성의있어 보이는것 같아요 급한사정이 생겨서 어쩔수 없다고 하면 세입자 측에서도 뭐라할것 같지는 않아요

  • 12. ...
    '16.9.13 11:35 AM (58.127.xxx.208) - 삭제된댓글

    꼭 직접 전화하셨음 좋겠네요. 사정을 잘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면 덜 불쾌할겁니다.

  • 13. ..
    '16.9.13 11:57 AM (211.219.xxx.148)

    집주인인데 왜 눈치보시나요? 어차피 세입자는 그런거 감안하고 사는걸텐데요. 자주있는일도 아닐테구요.

  • 14. ...
    '16.9.13 12:16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미안한 일이긴 한데 그렇게까지 눈치볼 필요는 없지 않나요.
    전화 한통 미리 하면서 양해구하면 괜찮을 일인데요.

  • 15. 착한 원글님
    '16.9.13 1:37 PM (119.25.xxx.249)

    법대로, 권리 이런 걸 떠나, 흔한 경우는 아니니 전세들어 온 사람은 1년도 안되어 집 보여주느라 번거롭다 생각하는 게 당연할 것 같습니다. 살고 있는 사람이 불편할 것 염려해 주시는 원글님은 배려가 있으시구요. 직접 전화해서 양해 구하시면 덜 불편해 할 것 같습니다.

  • 16. 원글
    '16.9.13 1:47 PM (218.48.xxx.130)

    네 한번 전화를 드리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할거같아요.
    감사드립니다~!!!!!

  • 17. ...
    '16.9.13 2:14 PM (114.204.xxx.212)

    집 보여주는거 성가셔서.. 잘 부탁하세요
    저도 6개월 보여주다 지친적 있고 .
    우리 세입자는 안보여줘서 헐값에 안보여주고 두번이나 팔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555 요새 급발진 노인사고 많은거 진짜 우리나라 고령화 맞네요 3 고령화사회 17:42:09 104
1608554 목 아프고 몸 쑤시는데 뭘 먹읗까요 1 ㅇㅇ 17:41:06 26
1608553 저 회사 그만두라고 이러는걸까요 1 wet 17:40:57 143
1608552 키 애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 ㅇㄱㅇㄱ 17:40:34 101
1608551 이게 무슨말인지요..양발운전? 3 ........ 17:37:01 363
1608550 고두심, '박정희·육영수' 생애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내레이션 .. 4 17:34:41 334
1608549 백화점과 마트 둘러왔더니 3 .. 17:32:59 418
1608548 맞벌이 아닌데도 실속 있는 사람 10 17:31:10 566
1608547 미백크림 사용하시는것 추천해 주셔요 2 ... 17:31:01 83
1608546 당장 미용실 예약하고 싶은데 ** 17:22:00 204
1608545 같은 25평인데 1억씩 차이나 나는 이유가 있나요? 8 1억의 차이.. 17:21:50 680
1608544 구직활동중인데 너무 지겨워요 3 .... 17:20:49 572
1608543 페달에 급발진 블랙박스를 설치한 사고 영상 12 페달 17:19:31 953
1608542 철근이 없다?'…30년된 용인 아파트 공동현관 '와르르 2 ... 17:19:30 624
1608541 양재나 강남역에 고급 식당? 7 go 17:05:38 394
1608540 필리핀 시장 사건 어메이징하네요 5 ... 17:03:13 1,744
1608539 대통령이 아내 간섭하면 안돼...천공 9 ..... 17:00:35 1,198
1608538 뉴진스 하니 푸른산호초 보셨어요? 12 ..... 16:59:07 1,511
1608537 급발진시 브레이크가 작동안되는데 강제로 시동을 끌수있을까요 5 운전 16:58:31 666
1608536 두부 안 데치고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5 ㅇㅇ 16:56:35 786
1608535 시판냉명 추천해주세요 6 .. 16:55:54 438
1608534 절대 먼저 연락 안하는 지인 33 ... 16:55:12 2,168
1608533 인천공항갈때 자차 공항버스 뭐 타고 가세요? 8 뭐랄까 16:54:53 431
1608532 이슬람 사원 허가  해주면 안되는 이유 7 ㅇㅇㅇ 16:50:13 683
1608531 민주당, 이재명 주변 의문사· 검찰 강압수사 의문사 종합특검하자.. 13 ㅇㅇ 16:41:08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