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일절 금품이나 촌지 금지한 상태라 아무것도 안드리구요
그냥 넘어가자니 좀 신경쓰여서 인사문자라도 드릴까 싶은데요
인사문자도 사실 생각도 없었는데
팔랑팔랑 들리는 소리에 인사라도 드려야 한다고...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학교에서는 일절 금품이나 촌지 금지한 상태라 아무것도 안드리구요
그냥 넘어가자니 좀 신경쓰여서 인사문자라도 드릴까 싶은데요
인사문자도 사실 생각도 없었는데
팔랑팔랑 들리는 소리에 인사라도 드려야 한다고...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회장아니여도 해요 전.
헐~~~
제발 참으소서.
문자로요~~
제발 가만히 계세요. 그러면 100점입니다^^
어우 진짜 제발 하지 마세요
부담스러워하십디다...
그냥 안하심이 좋을듯...
하지 마세요..
휴직 중인 교사예요.
솔직한 심정으로 답문 하기도 번거로워요.
사실 관계가 관계이다보니 명절 인사도 형시ㅣ적으로 보내셨겠구나 싶고요.
그냥 학년말에 인사 주시는 학부모님이 제일로 고마워요.
생각해 보세요. 누군가가 원글님에게 추석 잘 보내시라고 문자를 보낸다 했을 때 그게
크게 기쁘거나 의미가 있던가요?? 안 하면 되는 것을 복잡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요~~
내년이면 김영란법도 시행될 이마당에 추석선물
아니죠~
과연 그런 인사 좋아할까요?
별 고민을 다 하시네요.
필요할 때나 연락 하시고 학년말에 감사 문자나 고내세요.
전교회장 엄마도 안하는 고민을 하시네요.
받는 입장은 수명한테 영혼없는 단체문자 같은건데 기분 좋겠어요?
받는 입장은 여러명한테 영혼없는 단체문자 같은건데 기분 좋겠어요?
굳이 서로 피곤하게 그런거 할 필요 없을거 같아요
명절에 인사는 사실 그냥 인사도 아니잖아요
부담스럽고 답장하기 난감하고
기냥 뿍 쉬시게 하지마세오~~~
받는 입장은 여러명한테 영혼없는 단체문자 같은건데 기분 좋겠어요?
하지말고 나대지 말고 그러면 중간은 갑니다
샘들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아는 분들에게 슬쩍 떠보니
요즘은 예전과 달리 많이 깔끔해졌더군요
샘들도 바라지도 않고 못 사는 분들도 없어서
추석 선물같은거에 기대도 감동도 없고 부담만 느낄거예요
교사들도 더 변할수 있게 맑은 분위기 조성차원에서
가만히 계셔요 그런거 초등시절부터 보고 배운대로
아이들이 사회 나가서도 본뜨게 됩니다
문자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명절 인사 문자.
보낼 사람, 안 보낼 사람 구분이 어렵나요?
담임 선생님께는 학년말 감사문자 보내는 겁니다.
공해. 영혼이 없어서
옛날 십몇년전만 해도 엄마들이 샘 휴게실 냉장고 채워주러 다니고 수박이며 과일이며 엄청 사다 날랐죠
그리고 아예 그런 엄마들 위한 휴게실도 따로 있었고
회장 엄마는 매일 학교 출근하듯 가서 교사 휴게실에
거의 상주하고 샘들과 말 놓고 친구처럼 지내더군요
그 집 아이 늘 임원하고 그 엄마 입김 쎄고 엄마들은
그 영향력 아래 들어가고 싶어하고 ᆢ
그리고 사교육 정보는 엄청 자신있게 아는척하고요
그 집 아이들 대학 중간도 못가고 지잡대갔어요
그 엄마는 암 걸려 오래 투병하다 돌아가구요
안타까워요 뭣이 중한지 알고 삽시다
소용 없는 짓 ᆞ서로 득되지 않는 쓸데 없는 용씀
다 부질없어요
오버!오버!
덧글의 말씀들이 다 맞는 말씀이고, 좋은 의견이신데요...
우리동네 현실은 좀 달라요.
동네 엄마가 하는 말이, 본인 고등학교 친구가 바로 옆동네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그 선생이란 사람 말이
" 아이를 맞겨놓고, 아무런 인사도 없는 엄마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라네요. 나름 절친이었는데, 이런 소리를 하는 걸보고 속으로 많이 놀랐다고. 이런 사람 아니었는데, 초등선생이 되고 몇년지나니, 이렇게 바뀐거 같아 씁쓸하다고요.
이런 말을 들으니... 정말 고민되요...
183.99 나대지 마세요.. 선생님들 괜히 심적 부담만 갑니다.. 김영란법 시행으로 까딱하다간 욕 보이는 짓 되고 맙니다..
그런 몇몇 샘들도 인식을 바꾸게 되어야지요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비호감들 있어요
저 아는 분들은 안그래요
간식도 서로 외출 할 일 있을 때 미안해서 아이스크림 정도사갖고 들어가서 먹는데요
몰래 갖다주고 은밀히 받는 사람들 있을지 몰라도 안준다고 불이익 주거나 차별 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녜요
매년 더 엄격해지고 처벌법도 있으니 서로 몸사리는 분위기를 타세요
제가 선생님이라면 문자받는것도 싫을듯해요
닉넴 바꾸시면 어떨까요?
글 내용이 님과 안 어울려요
뭔 글을 그렇게 악랄하게 쓰나요?
너무 나가셨어요.
세상에 같은 자식 키우는 엄마로서
그러지 마세요.
꽤나 고소해 하시는 것 같아
섬뜩해요.
사람 앞날 아무도 장담 못하거늘!
할 필요없지 않나요?
진심은 공기로도 전달되는 거 같아요
꼭 하고 싶었다면 받는 이도 감동하겠지만
형식적인 , 필요에 의한 안부는 아부가 되고 맙니다
가볍게 스킵하심이..
자식생각하는 방식이 다른건데 주변에 아파서 애 대학보내고 죽은 엄마를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얼굴 다시 처다봤어요. 그렇게 말하면 질투가 좀 사그러 드는지..
뭐가 악날하다는건지?
하나도 안 고소해요
거기 어디 그런 그림자가 느껴진다면
그건 님의 문제일거예요
허망한 일들 버리고 중요한 맥 놓치지 말고
공해 안 일으키고 건전하게 사는것 추구합시다
남 이야기에 팔랑귀 되면 피곤하게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