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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마트가서 비상용품들 사야될까봐요

자취생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6-09-13 06:31:03

생수, 휴지. 손전등, 에너지바, 현금 등등
미리 사서 배낭만들어놔야될까봐요

어제밤 비상용품들 찾으니
없는게 하도 많아서..

일본에어도 본격적 지진은 하루이틀후에 오기도 했다고 하니 혹시 미리 대비하는게 안전할거같아요


IP : 223.38.xxx.1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ㅇ
    '16.9.13 6:51 AM (223.38.xxx.124)

    국가재난정보센터(safekorea.go.kr)에서 권장하는 가정용 재난용품 리스트
    여차하면 삽시간에 들고 뛰쳐나갈 수 있도록 아래의 물품들을 별도의 가방에 보관해 두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다만 비상식량은 필요 시 국가에서 배급하므로 지나친 사재기는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짐 싸기 목록
    비상식량(라면·통조림 등 최소 3일치), 음료수, 손전등, 건전지, 성냥(라이터), 휴대용 라디오, 비상의류, 속옷, 병따개, 화장지, 수건, 구급용품, 귀중품(현금·보험증서), 안경 등(생활용품), 생리용품, 종이기저귀.

  • 2. 초컬릿
    '16.9.13 6:57 AM (39.7.xxx.230)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ㅎㅎ
    전쟁났어요?
    유별그만 떠세요
    이런인간들이 매점매석하는거죠

  • 3. 군자란
    '16.9.13 7:04 AM (76.183.xxx.179)

    국가재난정보센터라는 곳이 얼마나 주먹구구식인지 알 수가 있네요.

    라면은 부피가 커서, 통조림은 따기가 만만치 않은 단점이 있기에,
    좀 더 고열량의 비상식품과 원터치 캔 등으로 명시해야 할 텐데... 저 모양입니다.
    그리고 무슨 캔이 좋은지 확실하게 밝혀야 되는 것 아닙니까?
    고등어 꽁치 통조림 이라도 들고 가란 말인가요?

    건전지와 성냥 휴대용 라디오도 그렇습니다.
    얼마나 대충 적어놓은 목록인지 한심하네요.
    요즘처럼 스맛폰이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말이지요.

    병따개, 화장지, 수건 등에 대하여는 이하 동문이고
    진짜로 세세하게 안내 해야 할 구급용품을 저렇게 한 덩어리로 뭉뚱그려 놓다니.

    차라리 화장지 보다는 물티슈가 훨신 더 현실적이고,
    생리용품에 종이귀저기 까지....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는군요.

    수고하신 원글님께 드리는 투정이 아니라,
    저렇게 건성건성 대책이랍시고 올려두는 정부당국자들에게 기가 막혀서 그랬습니다.

  • 4.
    '16.9.13 7:05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윗님 무슨 소리하시는거예요?
    자취생이라 비상용품 하나 없어서 작은 배낭에다가 유사시에 갖고뛰어나갈 준비하겠다는데..

    이런 인간들이라니 ..
    그 입 참 험하다~

  • 5. 근데..
    '16.9.13 7:10 AM (121.163.xxx.163)

    스마트폰이 있더라도 라디오는 필요해 보여요.
    어제 지진도 그랬지만 좀 더 심한 지진오면 스마트폰 불통, 통신사별 기지국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안정적인 하디오 주파수가 스마트폰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전쟁이 난건 아니지만 준비하는것도 나쁘지 않죠.지진이란게 뭐 예고하고 오던가요???? 이러다가 더 큰 지진와서 아무것도 준비못한것 보다 집에 저정도 준비하고 사는게 어때서요...

  • 6.
    '16.9.13 7:10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초컬릿님 무슨 소리하시는거예요?
    자취생이라 비상용품 하나 없어서 작은 배낭에다가 유사시에 갖고뛰어나갈 준비하겠다는데..
    이런 인간들이 매점매석한다니 .. 그 입 참 험하시군요~

    아 그리고 위의 목록은 저도 어딘가에서 복사해왔고요 이번 지진건으로 나온글은 아니예요, 작은배낭이라도 챙길분으 그냥 참고만 하시라고요..

  • 7.
    '16.9.13 7:11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초컬릿님 무슨 소리하시는거예요?
    자취생이라 비상용품 하나 없어서 작은 배낭에다가 유사시에 갖고뛰어나갈 준비하겠다는데..
    이런 인간들이 매점매석한다니 .. 그 입 참 험하시군요~

    아 군자란님 그리고 위의 목록은 저도 어딘가에서 복사해왔고요 이번 지진건으로 나온글은 아니예요, 작은배낭이라도 챙길분으 그냥 참고만 하시라고요..

  • 8. ...
    '16.9.13 7:15 AM (39.121.xxx.103)

    위에 초코렛이라는 댓글이 오바하고 있네요.
    서바이벌킷 만드는게 매점매석입니까?
    안전에 대비하는건 좋은거죠.
    혼자 쿨한척은 ㅉㅉ

  • 9.
    '16.9.13 7:15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초컬릿님 무슨 소리하시는거예요?
    자취생이라 비상용품 하나 없어서 작은 배낭에다가 유사시에 갖고뛰어나갈 준비하겠다는데..
    이런 인간들이 매점매석한다니 ..
    안보인다고 말을 참으로 함부로 하시네요
    그쪽 표현대로라면 초컬릿같은 인간이야말로 준비한게 하나도 없으니 어디가서 마구 약탈하실분이네~

    아 군자란님 그리고 위의 목록은 저도 어딘가에서 복사해왔고요 이번 지진건으로 나온글은 아닌듯 해요, 작은배낭이라도 챙겨놓으실분들 그냥 참고만 하시라고요..

  • 10.
    '16.9.13 7:17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초컬릿님 무슨 소리하시는거예요?
    자취생이라 비상용품 하나 없어서 작은 배낭에다가 유사시에 갖고뛰어나갈 준비하겠다는데..
    이런 인간들이 매점매석한다니.. 안보인다고 말을 참으로 함부로 하는군요?
    이런 인간이야 말로 준비한게 하나도 없으니 어디가서 마구 약탈할 인간이네~

    아 군자란님 그리고 위의 목록은 저도 어딘가에서 복사해왔고요 이번 지진건으로 나온글은 아닌듯 해요, 작은배낭이라도 챙겨놓으실분들 그냥 참고만 하시라고요..

  • 11. ...
    '16.9.13 7:40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초코렛인지 찌꺼지인지는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봐야 알려나..!

  • 12. 이기회에
    '16.9.13 7:56 AM (182.211.xxx.221)

    김영란 구급킷 발매!!

  • 13. 제 생각엔
    '16.9.13 9:27 AM (61.82.xxx.218)

    신발장에 배낭하나 두고 거기에 손전등과 건전지, 라이터, 휴지, 손수건 정도 넣어 놓고 살고.
    대비해야 할 상황 오면 냉장고 물과 쵸콜릿이나 과자, 현금 챙겨서 나가면서 배낭에 넣어가면 될거 같아요.

  • 14. 너무
    '16.9.13 9:59 AM (211.36.xxx.182)

    유난떠네요 ...진짜

  • 15. ...
    '16.9.13 3:09 PM (211.202.xxx.71)

    꼭 지진 대비 아니더라도 하나 만들어두면 좋을 거 같아요

    태풍 폭설 정전 등등 필요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꽁치 고등어 통조림도 대부분 원터치 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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