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진날때 밖으로 나가라는게..
1. 아무래도...
'16.9.13 6:13 AM (71.84.xxx.62)저층에 살아야겠어요...
2. ....
'16.9.13 6:14 AM (39.121.xxx.103)될 수있음 빨리 나가라는거겠죠..
근데 나가도 우리나라는 건물없는곳 운동장까지 가려면
진짜 다리 후들거릴것같아요.
서바이벌키트라고 배낭에 물이랑 캔음식,아날로그라디오,라이트,비상약품같은거 넣어둬야겠어요.
평소에 운동 좀 해둬야겠네요.
그나저나 정부는 역시나 이번에도 국민에게 관심이 없네요..3. 그래도
'16.9.13 6:17 AM (119.200.xxx.230)사드배치에 대해서도 그렇듯이 우리 사회가 학습속도가 빨라지고 있지 않나요.
호들갑 떤다고도 하지만,
이번 기회에 지진대비요령에서도 일정한 사회적 흐름이 생겨나길 바랍니다.4. ...
'16.9.13 6:20 AM (39.121.xxx.103)정부가 국민을 지켜주지않으니 스스로 해야죠..
우리나라에선 안전에 대해 호들갑 안떨 수가 없어요.
어제 우리나라 관측사상 최고의 지진이 났음에도 정부 어떤 말도 없는거보세요..
대~~~~단하네요.5. @@
'16.9.13 6:22 AM (39.7.xxx.252)지진 멈추면 재빨리 밖으로 피신.
6. ㅇㅇ
'16.9.13 6:57 AM (175.223.xxx.88)일단 흔들릴땐 탁자밑으로가고 진동이 멈췄을때 밖으로 나가라던데요.
7. 초컬릿
'16.9.13 7:00 AM (39.7.xxx.230) - 삭제된댓글저층살면 윗건물이무너지면서 산더미같이 쌓이니 맨밑에 깔려 구조도 못밪죠
8. @@
'16.9.13 7:04 AM (218.52.xxx.125)19층사네요.
인천인데
8시반쯤 거실중앙에 서있는데
4번정도흔들려서 잠옷바람인 아이들데리고 나갔어요.
헉.왠일.이거뭐지 이상해 무서웠습니다.
무조건 나가야한다는생각밖에없던데요.9. @@
'16.9.13 7:08 AM (218.52.xxx.125)1차 45분지나서..50분전.
저희집시계2분 빠릅니다.
식탁인데 의자가 흔들렸어요.
그땐
식사때이고
처음이라서
이상한데.지진?
많이 이상해였어요.
제가호들갑떠니
남푠이 얘들보다 더하다고
레이져쏘더군요.
8시뉴스에 나오니 뭐야 하더니....
두번째
정말 몸이흔들리니 무섭던데요.
경주사시는분들 공포였을듯.10. 근데
'16.9.13 8:38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많이흔들리면 나가야죠
지갑하나챙기고
엘베는타지말고 계단으로요11. dma
'16.9.13 9:16 AM (221.157.xxx.212)무너지거나 물건이 떨어져서 다칠까봐
넓은 운동장으로 대피하잖아요12. 훈련
'16.9.13 9:22 AM (183.98.xxx.91)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애들과 체험 했었는데
지진이 나면
1. 머리를 방석등으로 보호
2. 탁자 밑으로 숨는다.
3. 현관문을 열어 두어 대피로 확보
4. 지진이 멈추면 재빨리 공터로 피신
이렇게 하랬어요.
거기서 5.8 강도로 지진체험 했는데 엄청 흔들려서 움직이기 힘들었어요.
미리 셋팅된 곳이라 1-4가 금방 되었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미리 마음 먹고 대비 않되어 있음 금방 하기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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