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학생 단백뇨

고등학생 단백뇨 조회수 : 3,238
작성일 : 2016-09-13 00:59:29

고등학교에서 단체로( 2군데 지정병원중 한곳에서 )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오늘 결과를 받아왔는데, 단백뇨가 있습니다.
아들반이 35명인데 단백뇨 빨간글씨로 양성으로 떴다고 놀라서 큰소리로 얘기한 아이가 6명정도라네요. 몆명인지 정확히 조사한것은 아니고요. 이렇게나 큰 확률인가요?단백뇨 나올확룰이요?
내일 동네 검진하는 내과가서 소변검사랑 피검사 해보려구요.
IP : 125.177.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을겁니다
    '16.9.13 1:01 AM (59.11.xxx.51)

    피곤해서 그럴수 있어요 일단 병원에서 한번더 검사해보세요

  • 2. 걱정입니다.
    '16.9.13 1:04 A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

    아이아빠가 단백뇨가 나오는 큰병으로 작년에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 3. 검사
    '16.9.13 1:12 AM (42.147.xxx.246)

    하러 가는 날 아침에 물을 안 마시고 가면 수치가 다르게 나오는 수가 있어요.
    저는 단백뇨가 없는데 어느 때 검사 결과를 보니 단백뇨가 나오더라고요.
    선생님이 다음 주 다시하자고 하시며 물을 적게 먹어도 단백뇨가 보인다고 하셔서
    물을 서너 컵 먹고 다시 갔더니 단백뇨가 없네요.

  • 4. 저도
    '16.9.13 2:13 AM (1.232.xxx.217)

    젊을때 한번 나온적 있는데 의사샘이 그냥 경고도 안주더라구요. 어쩌다 그럴 수 있다고.
    진짜 그 이후로 다시 나온적은 한번도 없어요.

  • 5. ...
    '16.9.13 3:00 AM (211.36.xxx.139)

    일단 보험 먼저 들어놓으시구요..
    일시적으로 흔하게 있을수 있는 일이지만 아빠와 관련지어 생각하면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타고난 거..물려받은 거...건강에 있어선 상당히 큰 부분이더라구요..가볍게 여기지만은 마시고 길게보고 관리 잘 해야할것같아요.
    아직은 어리니 괜찮을겁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관리해주세요

  • 6. 고 1
    '16.9.13 5:29 AM (112.148.xxx.220)

    이번 단체 검사에 단백뇨 놔왔어요
    제가 출근해서 아무것도 안먹고 간거죠
    토요일에 다시 검사 했어요
    동네 내과 갈때 밥도 먹이고 물도 많이 먹고
    다시가서 검사 했더니 이상없고 아주 건강하답니다

  • 7. 고 1
    '16.9.13 5:29 AM (112.148.xxx.220)

    놔 ㅡ나

  • 8. 연휴 끝나고
    '16.9.13 7:30 AM (125.177.xxx.70)

    오늘 학교끝나고 바로 오라고 했어요. 바로 검사하려구요. 검사나오는 연휴기간동안 마음이 심난하겠네요.
    차라리 연휴기간동안 잘 먹고 쉬고 난후 검사해야되나 싶네요. 또 단백뇨 나올까봐. . .

  • 9. 답변감사합니다.
    '16.9.13 7:37 AM (125.177.xxx.70)

    검사시에 상태가 중요하군요.
    저번에 검사날 같이 간 아이도 단백뇨양성 100이 나온걸로 봐서,
    검사할때 상태가
    방과후 허기지고 병원이 학교에서 대중교통과 도보로 1시간거리라서 더운여름에 지치고 탈수도 온게 아닐까 위로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635 지진경험 네 번 중 올해만 세 번 ㅠㅠ 1 무섭 2016/09/13 1,125
595634 좋았던 기억들 마저도 나쁘게 생각되는 이유는 뭘까요? 5 :D 2016/09/13 1,003
595633 경기도권에 흔들리는곳 계세여?? 8 .. 2016/09/13 2,706
595632 구르미)홍내관 찾아다닐때 손에 묻은 먹을 보고 3 동그라미 2016/09/13 2,827
595631 어쩜 이 정부는 이렇게나 무능할까요?? 28 닥대가리 2016/09/13 4,518
595630 대구 수성구 웅웅 소리 지금 뭔가요 비행기소리인가요 12 ... 2016/09/13 4,971
595629 대구분들 들어가셨어요? 2 ㅇㅇ 2016/09/13 1,382
595628 서울인데 지금도 여진 느껴지지 않나요? 8 2016/09/13 2,117
595627 고등 학생 단백뇨 8 고등학생 단.. 2016/09/13 3,238
595626 이틀뒤 부산 시댁가야해요 무섭네요 ㅠㅠ 4 무섭네요 2016/09/13 1,934
595625 이완용의 후손 15 새삼 2016/09/13 3,572
595624 차 안에서 자면 비교적 안전한거 맞나요? 2 무셔요 2016/09/13 2,624
595623 경주입니다. 지진때문에 처음으로 죽음의 공포를 느꼈어요. 35 ㅠㅠ 2016/09/13 22,614
595622 이 상황에서 남부해안도로 따라여행하는건 좀 아니죠? 2 꼬맹이 2016/09/13 596
595621 고야드 생루이백 gm vs pm 2 고민 2016/09/13 5,502
595620 방금 두차례 여진 좀 심하네요 2 갈등 2016/09/13 2,355
595619 지진 전에 두통왔던 분은 안계세요? 4 ㄷㄷ 2016/09/13 1,953
595618 그럼 아파트는 몇층이 좋을까요?(지진등 자연재해, 평소 도둑등).. 16 .. 2016/09/13 5,912
595617 위 아래 지진이라 다행인거 맞죠 10 .. 2016/09/13 2,928
595616 부산역은 지금. 1 쿠키 2016/09/13 2,156
595615 아 어쩌죠. 속이 다시 울렁거리고 토할거같아요 7 5678 2016/09/13 2,271
595614 이명 실비도 사용후기? 1 zz00 2016/09/13 21,986
595613 넘 맛있는 시판 동그랑땡 4 ... 2016/09/13 4,270
595612 방금 여진있었나요? 6 ... 2016/09/13 1,337
595611 너무 예민한것 같아요 2 아휴~~~ 2016/09/13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