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속 울렁이던분들..

지진 조회수 : 3,927
작성일 : 2016-09-12 23:55:42
저 5시경부터 몸 이상하고 속안좋더니 조금전부터 편안해졌어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IP : 122.128.xxx.2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
    '16.9.12 11:57 PM (61.77.xxx.85)

    저도요~~거짓말처럼 말짱해졌어요

  • 2. 저도요
    '16.9.12 11:58 PM (1.234.xxx.187)

    저는 11시 15분 정도부터...속이 편안해졌어요. 지금은 머리도 안 아파요
    오늘 낮 세시 40분부터 지끈거리고 메슥거렸는데 지금은 일상처럼 됐어요.
    제발 이제 지진은 끝난 것이길 바랍니다 전 서울이에요

  • 3. ...
    '16.9.12 11:58 PM (175.203.xxx.13)

    전 아직 좀 그래요 ㅠㅠ

  • 4. 지금
    '16.9.12 11:5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죽겠구만.

  • 5. 와 신기하네요
    '16.9.12 11:59 PM (1.234.xxx.187)

    아픈 시점도 비슷하고 증상도 똑같더니.. 나은 시간도 너무 똑같아요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게 아니라 씻은 듯 나았어요

  • 6. 저두
    '16.9.12 11:59 PM (223.62.xxx.240)

    저도 약간 그래요 그래도 아까보단 많이 좋아졌구요.

  • 7. ...
    '16.9.12 11:59 PM (203.234.xxx.239)

    이 글 보고 생각해보니 아까보다 훨씬 낫네요.
    식은땀도 안나고 안미식거려요.

  • 8. ㄱㄷ
    '16.9.13 12:00 AM (223.62.xxx.8)

    어 그럼 끝났나보네요
    그나저나 저는 여러분들이 신기합니다..

  • 9. 버드나무
    '16.9.13 12:01 AM (182.216.xxx.15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서울 11시부터 어지러움이 멈추었어요

    참 예민한 사람 은 .. ㅠㅠ

    울남편은 TV 리모컨 만있으면 세상 아무일도 없네요

  • 10. 경기 성남
    '16.9.13 12:05 AM (218.55.xxx.19)

    저도 오늘 4시 좀 못되어서부터
    속 울렁거리고 어지러웠는데
    그냥 명절증후군인가? 하고 힘들다 생각했어요
    오늘을 잘 기억해 다음번 대비해야겠네요

  • 11. 저도
    '16.9.13 12:05 AM (121.166.xxx.120) - 삭제된댓글

    서울인데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다 지진 느끼고 나서 두통에 계속 어지럽고 울렁거렸는데 이제 괜찮네요. 심리적인건지 뭔지..몸이 원체 예민하긴 합니다 ㅜㅜ

  • 12. 설마..진짜요?
    '16.9.13 12:09 AM (1.232.xxx.217)

    지진 때문에요?
    저도 꽤나 예민하지만 진동은 느꼈어도 어지럼증은 몰랐는데

  • 13. 지금에서야 풀어진듯해요.
    '16.9.13 12:11 AM (1.224.xxx.99)

    12시 되기 좀 전부터? 11시부터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머리가 좀 어질하지만 ㅠㅠ 아직도 솔직히 여진 계속 진행중 같아요....

  • 14. ㅇㅇ
    '16.9.13 12:13 AM (58.140.xxx.7)

    조금 나아요..완전 꺠끗하진 않구요

  • 15. 일본에서
    '16.9.13 12:14 AM (218.48.xxx.95)

    몇년 거주했던 저희남편 아까 그시간 어지러웠었다고 그러네요 그런데 ..일본서 그런 경험을 많이해봐서 지진증상 이라는걸 금방 알았대요..저희는 고층 아파트라 무조건 욕실로 들어가라고 식구들 앉혀놓고 교육받았어요
    식탁밑도 소용없데요

  • 16. 저도 4시께
    '16.9.13 12:15 AM (210.183.xxx.241)

    저는 속이 울렁거린 게 아니라
    갑자기 온몸에 기운이 빠지고 손발이 떨리는 기분이었어요.
    이틀 정도 굶었을 때 허기지는 그런 상태가
    한순간 찾아와서
    밥을 안먹긴 했지만 한두끼 굶었다고 내가 이렇게 되나, 늙은 건가 병인가 생각하고
    라면 먹었어요.
    그리고 잤는데.. ㅋ

    신기하네요. 시간까지 거의 다 비슷했다니..

  • 17. .....
    '16.9.13 12:16 AM (182.222.xxx.37)

    댓글보고 너무 신기하고 희한해서 저도 동참해봐요.
    어제저녁 아침 멀쩡했는데 점심시간부터 갑자기 어지럽고 메스껍고 토할것 같아서 점심밥도 못먹고 소화제를 사먹었어요 근데도 계속 찔끔찔끔 그랬는데... 혹시 저도 같은 이유였을까요??? 뭔가 신기해요.... 암튼 지금은 좀 불안하긴래도 괜찮아요.

  • 18. 한시간
    '16.9.13 12:21 AM (58.230.xxx.72)

    한시간쯤 전부터 좀 가라앉는 것 같더니 지금 바닥이 다시 웅웅~ 울렁울렁 하는 게 이상하네요. 여진인가?

  • 19.
    '16.9.13 12:50 AM (116.36.xxx.99) - 삭제된댓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조금전부터 다시 울렁거리는 느낌이에요ㅜ

  • 20. ..
    '16.9.13 1:08 AM (122.42.xxx.51) - 삭제된댓글

    우연인건가요?
    저도 오늘 점심 이후부터 속이 계속 안좋아서.토하고
    싶기도하고 소화제도 먹었거든요.
    저는서울이지만 몇년전부터 언제 어느때건 작은 지진도 거의 느껴요.

  • 21. 네??
    '16.9.13 1:41 AM (211.213.xxx.250) - 삭제된댓글

    이게 지진 전조 증상인가요? 제가 잘 굶는데..점심에 샌드위치 먹었는대도 손떨리고 온몸이 떨려서 우유랑 고구마 두개를 미친듯이 집어 먹었어요 한동안 어지럽고 힘이 없어서 오늘 컨디션 별론가 부다 했는데

  • 22.
    '16.9.13 3:33 AM (210.205.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오전시간 중간에 김치랑 깔끔하게 밥 좀 먹고 속도 가벼웠었는데 오후 네댓시쯤부터 메스꺼워지더니 예닐곱시에는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한두시간 산책나갔다왔거든요. 그리고 게시판을 보고 지진때문이란걸 알았네요.
    그래도 계속 안좋아서 9시좀 넘어서 자려고 누웠는데 잠은 안오고 그냥 쉬다보니 점점 나아지는것같더니 11시쯤에 잠들고 아까 깼는데 거의 괜찮은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633 역시나 10 ,,,, 2016/10/02 1,029
602632 아이게게 자유를 주지 않는 남편이 이해안되는데 5 .. 2016/10/02 1,149
602631 신앙심 깊으신 기독교인에게만 질문이요. 11 저는 이제 .. 2016/10/02 1,819
602630 딸애한테 분노폭발...제가 참을성이 없는건지요.. 22 .. 2016/10/02 6,516
602629 치약을 왜 조심해야 되느냐면 5 공생 2016/10/02 6,010
602628 충견 이정현` 5 ... 2016/10/02 1,165
602627 세월호901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10/02 238
602626 저 탄수화물식 일주일째 경험 나누어요 7 경험 2016/10/02 5,372
602625 초등수학 설명 좀 부탁드려요ㅠ 9 굽신..^^.. 2016/10/02 1,061
602624 지금 차 한잔 마시는데... 3 에휴~~ 2016/10/02 1,229
602623 밥 20그램이면 어느정도 양인거예요? 7 나나 2016/10/02 5,756
602622 어쩌다 쉬는데 시골에 와서 일하길 바라는 시부모님 18 ㅇㅇ 2016/10/02 5,869
602621 '1919년 건국' 이승만 문서 공개..건국절 논란 끝내나 1 샬랄라 2016/10/02 604
602620 드럼세탁기 상담문의드려요^^ 2 ... 2016/10/02 734
602619 홈쇼핑에서 밥솥을 샀는데요.. 7 ㅜㅜ 2016/10/02 2,191
602618 협재일성리조트 1 협재 2016/10/02 1,153
602617 중3아들이 왼쪽 무릎이 아프다고 하는데 8 .. 2016/10/02 1,205
602616 병먹금이라고 혹시 아세요? 6 .. 2016/10/02 2,224
602615 스스로 다이어트 실험중.. 7 ㄹㄹ 2016/10/02 2,205
602614 부동산 카페 추천해주세요~~ ... 2016/10/02 1,644
602613 주식 카카오ᆢ희망 없나요? 5 주식 2016/10/02 3,027
602612 스텐 냄비 겸용 찜기 구입하고 싶어요. ... 2016/10/02 307
602611 물걸레청소기 지름신이 왔다갔다 해요 ㅠ 16 ooo 2016/10/02 4,533
602610 이준기 연기 잘한다 느낀게 독극물 씬... 13 달의연인 2016/10/02 3,509
602609 중학교 수학 공부 중학수학시작.. 2016/10/02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