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독] 지진 대처 매뉴얼입니다. 반드시 꼭 참고하세요

심플라이프 조회수 : 4,374
작성일 : 2016-09-12 21:42:55
[펀글]

지진 대처 메뉴얼

2016.09.12. 20:53 | 조회 1,016
예전에 일본 살 때 교육 받은 건데 불안해하시는 분들 많으셔서 여기에도 올려보아요. 도움이 되시길...


출처:

早?田大?
Waseda University
와세다 대학
Earthquake Response Manual for Students
대지진 대응 매뉴얼"학생용"

● 지진 대책

건물의 파손이나 교통 기관에 큰 피해가 같은 지진(리히터 규모 5미만 정도가 표준)가 발생할 경우 본 매뉴얼을 참고하고 몸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침착하게 행동하세요.

또한 다급할 땐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반드시 이 화면을 캡쳐해두세요. 또 휴대 전화 배터리방전에 대비하여 인쇄물도 아울러 가지고 다니세요.

대지진의 발생을 막을 수는 없더라도 적절한 준비를 하여 피해를 경감할 수 있습니다.
어떤 대비가 필요할지 생각해둡시다.

● 피난처의 확인(대학 부근 및 자택 주변 등)
● 가족과의 연락 방법 및 대기 장소 확인
● 재해 메시지 서비스의 확인과 등록(메일 주소 등의 사전 등록이 필요)
● 귀가 경로 및 소요 시간의 확인(재해시 도보로 약 2.5km/h)
● 긴급 메모의 작성·기입
● 구체적인 정보 수집 수단 및 긴급 대피 장소 등의 확인(대학 및 통학 도중)
● 확산피해 방지 대책이나 긴급시 아이템의 확인
● 대학 및 친구 등에 대한 연락 방법의 확인 및 리스트 정비



# 긴급 피난 아이템

□ 돈(동전도)
□ 건강 보험증
□ 수건, 반창고, 붕대
□ 소형 손전등
□ 소형 라디오
□ 휴지·물티슈
□ 핫팩
□ 초콜릿 사탕 등
□ 신분 증명서(면허증 등)
□ 주소록(가족, 친구의 연락처를 기입)
□ 우비
□ 휴대폰 충전용 USB케이블
□ 비닐 봉투
□ 유성 매직 펜

# 기타 비상시에 필요한 아이템

□ 저금 통장
□ 상비약과 그 처방전
□ 운동화
□ 휴대용난로
□ 끈 로프
□ 예비 전지(주: 보조배터리)
□ 슬리퍼
□ 일회용핫팩
□ 인감
□ 상의, 속옷, 양말
□ 손가방
□ 손전등
□ 촛불
□ 깡통 따개, 마개뽑이
□ 세면 도구
□ 비상 식량, 물



#재해가 발생하면 정확한 정보를 수집한다
● 쓰러지기 쉬운 것에서 벗어나고 낙하물에 주의해야 한다.
● 함부로 움직이지 않고 안전을 확인한다.
● 비상구나 문 등을 열고 탈출구를 확보한다.
● 피난은 도보로, 짐은 최소한으로 한다.
● 불을 다루고 있을 때는 일단 불에서 떨어지고, 흔들림이 가라앉고 나서는 당황하지 않고 불의 뒤처리를 한다.
● 엘리베이터는 사용하지 않고 계단으로 피신한다
● 정확한 정보 수집에 힘쓰고 되도록 혼자서는 행동하지 않는다.
● 협력하여 부상자 구호와 초기 소화에 힘쓴다.
● 가족의 안부를 확인하고 보고한다.



# 지진 발생 직후 처신
● 창문이나 선반, 유리 등 깨지고 내용물이 튀어 나올 듯한 것에서 떠난다.
● 책상 밑으로 들어가거나 가방 의류 등으로 머리를 덮고 하면 낙하물로부터 머리와 다리를 보호한다.
● 여유가 있으면 문 부근에 있는 사람은 문을 열고 출구를 확보한다.
● 실험 중등, 화기를 다루고 있을 때는 신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일단 화기로부터 멀어진다.또 약품 등을 사용하고 있을 때에도 일단 약품에서 떠난다.
● 광장이나 운동장 등의 낙하물이 없는 곳에 있는 경우는 주저앉고 흔들림이 가라앉기를 기다린다.
● 주변의 상황을 주의하고 몸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다.
● 담, 전신주, 자동 판매기 등에서 떨어지고 낙하물에도 주의한다.



# 흔들림이 가라앉은 후 행동하는 요령

자신의 있는 곳은 안전한가?
YES→ 그 자리를 움직이지 않는다.
NO→ 피난 장소로 피난한다.


[자신의 마음가짐]
● 냉정하게 처신한다.
● 불을 다루고 있을 때는 당황하지 않고 불의 뒤처리를 한다.
● 화재가 일어나지 않았나?
화재의 경우에는 자신의 몸이 안전한 범위내에서 주위의 협조를 얻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다. 또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경우는 불에서 떠난다.
● 부상자는 없나?
부상자가 있는 경우는 안전한 범위내에서 주위의 협조를 얻어 응급 치료 후에 사무소 등에 연락한다.
● 건물의 기울기, 벽의 금 등을 확인한다.
● 여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잠시 상황을 본다.

[피난 곳으로 이동하는 판단 기준]
● 유리, 칠판, 텔레비전 등이 쓰러질 우려가 없고 천장에서 낙하물이나 약품 유출이 없다고 확인한 경우는 그 자리에 그치는 것이 안전하다.

[행동에 옮길 때의 주의점]
● 화재의 경우는 연기를 피우지 않도록 수건 등으로 입을 가리다.
● 어떤 경로로 이동하면 안전한지 확인하고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계단에서 이동.

◆ 통학 중의 포인트
● 피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한다.
● 사전에 가족과 상의해서 정한 피난 장소로 이동한다. 단, 재난 장소나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서는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다른 피난 장소로 이동한다.
● 피난 중에는 경찰과 소방의 지시에 따른다.




◆ 가족의 안부 연락을 합시다.

보내기
이전글
한번 더 지진이 온다는데
(8)
다음글
울산입니다. 역대급 지진은 맞는데 답답하네요.

IP : 39.7.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2 9:51 PM (183.108.xxx.91)

    지진 대처 메뉴얼
    감사합니다

  • 2. 심플라이프
    '16.9.12 9:51 PM (39.7.xxx.116)

    모두 많이 놀라셨죠!!!

    ■ 지진 대피 요령

    방금 경주에서 5.3 지진이 발생하여 대구에서도 건물이 흔들리고 책상위의 컴퓨터가 떨릴 정도의 진동을 느꼈으며, 부산에서는 80층 고층건물이 휘청거리는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폭주했다고 합니다.

    잠시 후 또 5.9의 강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해서 전국이 공포로 떨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것 같습니다ᆢ

    지진과 같은 천재지변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우선, 지진 발생 시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집안의 가구 등은 정리해 둔다.

    특히, 천장이나 높은 곳의 떨어질 수 있는 물건을 치우고, 머리맡에는 깨지기 쉽거나 무거운 물품을 두지 않는다.

    지진 발생 시 위험한 위치(유리창 주변, 책장이나 넘어지기 쉬운 가구 주변)를 확인하고, 실내의 단단한 탁자 아래, 내력벽 사이 작은 공간 등 안전한 위치를 파악해 둔다.

    전열기와 가스기구 등은 단단히 고정한다. 전기배선, 가스 등은 제때 점검해 불안전한 부분은 미리 수리하고 가스·전기·수도를 차단하는 방법도 숙지해두면 비상 시 활용할 수 있다.

    주택의 기초와 집 주변의 지반 상태를 점검해, 균열음, 진동 등 건물이 무너질 조짐이 있거나 균열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발견된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문의한다.

    가족과 함께 지진에 대비한 훈련을 미리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상시를 대비해 응급 처치법과 약품·비품·장비·식품의 위치와 사용법을 알아 두고 비상시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미리 정해 둔다. 지진 후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장소를 미리 결정해 두고 다른 지역에 사는 친지에게 본인의 안전을 알릴 수 있도록 통신수단을 마련한다.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대피할 수 있는 집 주위 공터, 학교, 공원 등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다.

    ● 땅이 흔들린다. 어떻게 대피해야 하나?
    지진이 발생했을 때
    1. 집안에서 있을 때
    테이블 밑으로 몸을 피하자! 지진이 발생하면, 우선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서 몸을 보호한다.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 정도이므로, 그 시간 동안에는 우선 튼튼한 테이블 밑에 들어가 그 다리를 꽉 잡고 몸을 피한다. 테이블과 같이 몸을 피할 수 있는 것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초기 소화가 중요하다! 작은 지진이라도 즉시 불을 끄는 습관과 가족은 물론 이웃사람들과 서로 알리고 협력하여 초기 소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대지진 발생 때는 소방차에 의한 화재진압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개개인의 노력으로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지진발생 때 불을 끌 기회는 3번이다.
    1) 첫 번째 기회. 크게 흔들리기 전, 작은 흔들림을 느낀 순간에 즉시 “지진이다. 불을 꺼라.”고 고함을 질러 사용 중인 가스레인지나 난로 등의 불을 끈다.
    2) 두 번째 기회. 큰 흔들림이 멈췄을 때다. 크게 흔들릴 때는 대단히 위험하므로, 큰 흔들림이 멈춘 후 또 “불을 꺼라!”라고 소리를 쳐서 불을 끈다.
    3) 세 번째 기회. 발화된 직후다. 불이 나도 1~2분 이내에 소화한다면 큰 위험은 막을 수 있다.이를 대비해 소화기나 소화용 큰 그릇을 불이 날 수 있는 근처에 항상 비치해 둔다.

    ● 지진 발생 시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해 두어야 한다.
    서둘러서 밖으로 뛰어나가지 말자! 지진이 발생하면 집 밖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으로 가득하므로, 무엇보다 먼저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동 중에 서둘러 밖으로 뛰어나가면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질 수 있고, 블록담,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이 넘어질 수 있다.

    ●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 비상시의 대피 방법을 미리 생각해 둔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아파트는 문이 비뚤어져 갇힌 사례가 있으므로,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으로는, 만일 집에 갇히게 될 사태를 대비해 대피방법을 미리 준비해 둔다.

    2. 집 밖에서 있을 때는
    확대보기 집 밖에서는 블록담, 대문기둥이 무너질 수 있으니 되도록 멀리 떨어진다.

    블록담 대문기둥을 주의하자! 야외에서는 머리를 보호하고 위험물로부터 몸을 피한다. 땅이 흔들리고 서 있을 수 없게 되면 가까이에 있는 대문기둥이나 담에 기대기 쉽다.

    그러나 이것들은 보이는 것만큼 튼튼하지 않다. 과거 대지진 시 블록담이나 대문기둥이 무너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므로 블록담이나 대문기둥 등에 가까이 가면 안 된다.

    낙하물을 주의하자! 번화가나 빌딩가에서는 가장 위험한 것은 유리창이나 간판 등의 낙하물이다. 손이나 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들도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빌딩가에 있을 때는 상황에 따라서 건물 안에 들어가는 것이 오히려 안전할 수도 있다.

    3. 백화점이나 극장, 지하상가 등에 있을 때는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 행동!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지진이 발생하면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장소에서는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서 행동해야 한다.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바로 연기가 꽉 차게 되는데, 이때는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자세를 낮추면서 대피하도록 한다.

    4.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는 안전을 확인해서 가장 가까운 층에서 신속하게 대피를! 지진이나 화재가 발생한 경우엘리베이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는 모든 버튼을 눌러, 가장 가까운 층에서 신속히 내린 후 대피한다. 만일 갇혔을 때는 침착하게 인터폰으로 구조를 요청한다.

    ● 엘리베이터에서는 안전을 확인해서 가장 가까운 층으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피한다.

    ● 전철을 타고 있을 때는 충격에 대비해 화물 선반이나 손잡이 등을 잡아서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
    5. 전철을 타고 있을 때는
    큰 혼란에 주의하고, 우선 몸의 안전을! 지진 발생 시 전철에는 큰 충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화물 선반이나 손잡이 등을 꽉 잡아서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 섣부른 행동은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으니, 차내 방송 등에 따라서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전철의 운행이 정지되었다고 해서 서둘러 밖으로 나가면 큰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다. 서둘러서 지하철 출구로 뛰어나가는 것 역시 위험한 행동이며, 큰 혼란의 원인이 된다. 지하철역에서는 정전되었을 때 바로 비상등이 켜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은 기억해 두면 유용한 대피 상식이다.

    6.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을 때는
    자동차는 도로의 오른쪽에 세우고 통제구역에서는 운전 금지. 섣부른 판단에 의한 운전은 혼란의 원인이 되므로, 자동차 라디오의 정보를 듣고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진이 발생하면 자동차의 타이어가 터진 듯한 상태가 되어 핸들이 불안정해지면서 제대로 운전을 못 하게 되는데, 이때는 충분히 주의를 하면서 교차로를 피해 길 오른쪽에 정차한다.

    (대피하는 사람들이나 긴급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의 중앙 부분은 비워 둔다. 도심에서는 거의 모든 도로가 전면 통행금지 된다.) 자동차 라디오의 정보를 잘 듣고 부근에 경찰관이 있으면 지시에 따라서 행동한다. 대피할 필요가 있을 때는 화재 발생 시 차 안으로 불이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은 닫고, 자동차 키를 꽂아 둔 채로, 문을 잠그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피신하도록 한다.

    7. 산이나 바다에 있을 때는
    산사태, 절개지(잘린 땅)의 무너짐, 지진해일에 주의를! 산 근처나 급한 경사지에서는 산사태나 절개지 붕괴의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한다. 해안 지역에서는 지진해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지진을 느끼거나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지역의 안내방송이나 라디오 등의 정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8. 상처를 입은 사람이 있을 때는 서로 협력해서 필요한 때에는 응급 구호를! 대규모 지진 시에는 많은 부상자의 발생하며, 정전이나 차량 정체 등으로 구조대, 의료기관도 평소와 같은 활동을 못하게 된다. 따라서 부상자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필요가 있다. 이때를 위해 평소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배워두는 것이 좋다.

    9. 피난할 때는
    대피는 걸어서! 소지품은 최소한으로! 화재가 확대되어 인명피해가 우려되면 신속히 대피한다. 대피할 때는 관계공무원이나 경찰관 등의 안내에 따르고, 최소한의 소지품만을 지니고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가도록 한다. 병약자 등의 피난은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평소에 이웃사람들과 미리 의논해서 결정해 두는 것이 좋다.

    ● 지진 발생 시 피난할 때는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고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 유언비어에 동요하지 말고 올바른 정보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10. 올바른 정보, 올바른 행동으로
    유언비어를 믿지 말자! 대지진 발생 때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동요하게 된다.

    큰 혼란을 피하려면 각자가 올바른 정보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시군구나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직접 얻은 정보를 신뢰하고, 절대 근거 없는 소문이나 유언비어를 믿고 행동해선 안 된다.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를 검색하거나 방송을 청취하여 지진 상황을 주의 깊게 파악한다.

    ● 지진이 멈춘 직후에는
    지진이 끝났다고 위험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 여진은 지진보다 진동은 작지만 지진에 의하여 취약해진 건물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여야 한다.

    부상자를 살펴보고 즉시 구조를 요청한다. 부상자가 위험한 곳에 있지 않다면 부상자를 그 자리에 그대로 두어야 하고, 만약 부상자를 옮겨야만 한다면 먼저 기도를 확보하고 머리와 부상 부위를 고정한 후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의식을 잃은 부상자에게는 물을 주지 않도록 한다. 만약 호흡이나 심장이 멈추었으면 신속하고 조심스럽게 심폐소생술(인공호흡
    )을 실시한다. 담요를 이용하여 환자의 체온을 유지하되, 환자의 체온이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만약 정전이 되었다면 손전등을 사용하고 불(양초, 성냥, 라이터)은 누출된 가스가 폭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을 확인하고 사용한다.

    유리 파편 등에 대비하여 견고한 신발을 신는다. 주택 안전이 의심된다면 집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전문가의 확인을 받도록 한다. 건물(굴뚝, 담장, 벽체 등)을 점검할 때는 붕괴 우려가 있으므로 최초 진단은 되도록 멀리 떨어져서 한다.

    ● 건물 내에 쏟아진 약품, 표백제, 유류 등을 정리하되 양이 많거나 환기가 안 되거나 종류·처리방법
    을 모를 때에는 그대로 두고 대피한다. 전선, 가스관, 수도관 등 주요 관로와 가전제품의 피해 상황을 파악해둔다. 가스 새는 소리가 나거나 냄새가 나면 창문을 열어 놓고 대피하되, 가능하면 메인 밸브를 잠근다.

    ● 가스가 누출되면 가스 밸브를 잠근 후, 관계 기관(지역 도시가스회사 또는 LPG 공급회사, 한국가스안전공사, 119)에 신속히 신고하고 전문가의 조치를 받은 다음 재사용한다. 전기적인 이상이 있다면 전기차단기를 내린다. 수도관에 문제가 있다면 집으로 들어오는 밸브를 잠근다.

    ● 하수관로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전까지 수세식 화장실을 사용하면 안 된다. 캐비닛은 물건이 쏟아질 수 있으므로 문은 조심히 연다. 인명의 위험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화 사용을 자제한다.

    ● 긴급사태 관련 뉴스를 주의 깊게 듣는다. 거리로 될 수 있으면 나가지 않는 것이 좋으나 반드시 나가야만 한다면, 지진에 의한 피해(떨어진 전선, 붕괴의 위험이 있는 건물·축대·교량·도로 등)에 주의한다.

    ● 소방관, 경찰관, 구조요원의 도움이 있기 전까지는 피해지역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해안에 거주하는 주민일 경우 지진해일에 대비한다.

  • 3.
    '16.9.12 9:55 PM (49.175.xxx.96)

    복사해서 간직하고 있을께요

    감사합니다.

  • 4.
    '16.9.12 10:01 PM (180.66.xxx.14)

    감사랍니다

  • 5. ㅇㅇ
    '16.9.12 10:39 PM (211.48.xxx.235)

    감사합니다

  • 6. 지진
    '16.9.12 11:16 PM (116.123.xxx.98)

    지진 대피요령 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

  • 7. 지진대피메뉴얼 저장
    '16.9.13 1:53 AM (223.62.xxx.2)

    감사합니다

  • 8. 맛있게먹자
    '16.9.13 1:33 PM (175.223.xxx.108)

    지진대처 감사해요

  • 9. 오양
    '16.12.11 6:39 PM (1.237.xxx.5)

    지진대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619 오늘 질투의 화신 보려구요~ 3 덤으로 2016/09/14 1,487
596618 혼술 안주 추천 3 2016/09/14 1,163
596617 식혜 만드는 중인데 슬로우쿠커 low or high? 5 ... 2016/09/14 1,108
596616 글 지웁니다.. 13 가오나시 2016/09/14 2,734
596615 명절음식은 왜 그렇게 기름진게 많나요 3 이그 2016/09/14 1,268
596614 라프레리 캐비어는 2 Cab 2016/09/14 926
596613 친정엄마는 왜이러시는지. 8 2016/09/14 2,427
596612 백남기 어르신, 물대포로 가격했던 최윤석 경장, 6 ,,, 2016/09/14 4,013
596611 혼술남녀에 나오는 남주 하석진 너무 싫지않나요 25 .. 2016/09/14 8,685
596610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이 싫은 이유 36 맞춤법 2016/09/14 4,139
596609 노래방 도우미랑 이야기만 했대고 제가 상상하는 거 아니래요. 21 노래방 도우.. 2016/09/14 5,643
596608 공효진씨 목주름이 싸악 없어졌네요? 20 비결 2016/09/14 34,983
596607 사태찜 미리 양념 재워놔도 될까요? 2 맛있는추석 2016/09/14 675
596606 누구건 평생 외로운가요? 13 df 2016/09/14 3,144
596605 친구 남편 월급이 14 회긔천 2016/09/14 8,339
596604 판교 현대 오늘 휴점인데 유플관만 오픈이라던데.. 급질 2016/09/14 546
596603 19)욕 질문요.불편하심 패쓰하셔요ㅠ 4 ᆞᆞᆞ 2016/09/14 4,645
596602 인터넷에서 맞춤법 지적하는분들은 밖에서도 그러시나요? 6 ... 2016/09/14 517
596601 명절에 밥 한끼 사먹이고 친정보내는 시어머니 65 질문 2016/09/14 21,017
596600 고신살 무시해도되나요? 1 .. 2016/09/14 2,515
596599 발등이 시려운 분들은 집에선 뭐 신으시나요? 2 50대 2016/09/14 519
596598 오늘 혼술하시는 분 모이세요 8 별거 2016/09/14 1,697
596597 삶은 땅콩을 볶아도 바삭해지나요 5 davi 2016/09/14 729
596596 중고교 이상 자녀 두신 맘들께 여쭙니다. 1 40대 2016/09/14 1,428
596595 아놔 사과 잘 깎는게 뭔 자랑이라고... 18 ㅁㅁ 2016/09/14 4,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