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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하면 많이 짜증/징징대는 아들 대처해야는데 좋은 말씀 하나씩만 해주세요.

자유부인 조회수 : 671
작성일 : 2016-09-12 18:44:41
정말 태어나서도 징징댔고....
정말 힘들게 했던 녀석이 지금 초1되니 그나마 좀 괜찮은데요.
뭐든지 부정적이고 안한다 못한다 왜 그러냐??
머리는 영리해서.... 말귀는 다 알아들은지 오래되었고
밥은 징그럽게 안먹어서 키도 작은 녀석. 
너무 속상하네요. 
아침에 속상해서 한소리 했는데...
매일 반복되는 일상인데 오늘은 좀 힘드네요.
아들아. 
엄마가 무슨 잘못을 한거니 도대체.
좀 알고싶구나. 
어떤 마음으로 가야 할지  노하우 한가지씩만 좀 알려주세요.
IP : 210.181.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9.12 7:08 PM (115.41.xxx.77)

    울 아들 오늘 힘들었구낭~~
    어떻게 해줄까 이야기해봐~~
    들어주세요.

    공감 공감 아 힘들었겠구나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세요.

  • 2. ..
    '16.9.12 7:14 PM (220.120.xxx.130) - 삭제된댓글

    대응을 좀 늦추시면서...거리를 좀 두어 보면 어떨까요.
    엄마의 부정적 반응도 일종의 관심이라 아이들이 더 반복하는 경우도 있고,
    바로 잡으려는 의무감에서 한걸음 벗어나서 관찰하면서 툭툭 한번씩만 접근해보는 방식으로...
    ...말이니 쉬운거겠죠..그래도 아이들 좀 키우고 보니
    아이와의 관계에서 한걸음 다 물러서서 보지 못한게 후회가 됩니다.

  • 3. ㅇㅇ
    '16.9.12 7:20 PM (125.185.xxx.178)

    그래야 원글님이 들어주신거예요.
    그냥 들어주세요.
    대화법 책 읽어보시고 그대로 실행해보세요.
    여자애들은 감정공감해주는게 어마해요.
    그것보다는 덜해요.
    감정공감 지긋해요.

  • 4. ㅇㅇ
    '16.9.12 7:26 PM (125.185.xxx.178)

    아이가 엄마사랑이 많이 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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