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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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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남교사들은 자기들이 최고의 신랑감이라고 하던데요

ㅇㅇ 조회수 : 4,324
작성일 : 2016-09-12 18:08:51

공무원이고 방학있고 일찍 퇴근하고...

이런 직업이 대한민국 남자 중에 어딨냐고 하던데요.

IP : 119.197.xxx.2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16.9.12 6:11 PM (1.239.xxx.146)

    직업이든 자부심을 가지면 좋은거죠.글쓴이 의도는 뭔지 .

  • 2. ᆢᆢ
    '16.9.12 6:13 PM (14.50.xxx.188) - 삭제된댓글

    예전에 어느 남교사가 쓴글을 봤는데
    부임 받아서 학교에가니 세 여선생님이 데쉬를 하더래요
    여선생님들이 부부교사를 선호한다네요
    남교사가 귀하다보니 미혼의 남자선생님들들 인기많은가봐요

  • 3. ㅇㅇ
    '16.9.12 6:18 PM (49.142.xxx.181)

    여초집단이니까 그럴수도 있겠죠..

  • 4. ㅇㅇㅇ
    '16.9.12 6:21 PM (223.62.xxx.105)

    30대 초반의 기혼 여교사인데요... 농담이십니까? ㅎㅎ;

    제가 학교에서 직급 안 가리고 선생님들과 두루 친하거든요.
    정교사 기간제교사는 물론이고 행정실 또는 교무실에 계신 행정실무사 선생님이나 보건선생님 등등...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선생님들 여럿과 사귀어 봤지만
    학교에서 남자 사귀고 싶다는 분들은 단 한번도 못 봤어요.
    보통은 성격이나 분위기 때문에 싫다고들 해요.

    물론 항상 아이들 위해 살고, 학교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분들도 더러 뵈었지만.. 정말 드물더라고요.

  • 5. 사실
    '16.9.12 6:21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여교사들이 좋아하는거 맞아요
    제일 실속있죠..부부교사 삶의질은 최고에요

  • 6. -_-
    '16.9.12 6:23 PM (175.223.xxx.54)

    남교사도 남교사 나름이죠. 집안일 정확히 반반하고 애 잘보고 집 왠만큼 살고 얼굴 토할정도 아닌 사람을 원하겠죠.

  • 7. .....
    '16.9.12 6:28 PM (221.148.xxx.142)

    집안 괜찮고 외모 준수하고 성격좋으면
    여교사들이 아주 줄을 서더라구요
    제 사촌 부잣집외동딸에 sky나와서 고등교사인데 총각교사 부임해와도 경쟁에 항상 밀린다고 푸념하더군요 ㅋ

  • 8. ...
    '16.9.12 6:32 PM (219.250.xxx.4)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남교사이시고 빨리 장가가고 싶으시구나요~?
    그런데 미안하지만 그건 아닌거 같네요 ㅎㅎ;;;

  • 9. ...
    '16.9.12 6:45 PM (223.62.xxx.192)

    글쎄요.. 제 동기 남자사람 친구는 방학만 아니면 남자는 교사할게 못되는거 같다고 그러던데... 그 사람이 교사부심이 강한가 보네요

  • 10. ...
    '16.9.12 6:47 PM (121.174.xxx.182) - 삭제된댓글

    최고의 신랑감인거는 모르겠고

    여자교사들이 많으니깐 결혼할때 유리한건 맞습니다
    안전하게 배우자를 최소 교사로 둘수있는 위치니깐요
    제주변에만 교사커플이 3커플이네요

  • 11. ㅌㅈㅇㄴㄷ
    '16.9.12 6:50 PM (175.223.xxx.225)

    여교사 매력있는사람이 몇이나 될까라.....

  • 12. ..............
    '16.9.12 6:56 PM (175.112.xxx.180)

    여교사들이 부부교사를 특별히 더 선호하지는 않을걸요.
    학창시절에 맨날 보던 샘들, 대학가서도 온리 교대생, 발령 받아도 교사 천지, 호기심 제로인 직업인데 무슨 집에서까지 교사를 보고 싶을까요?
    그냥 동료간에 정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결혼하는 거겠죠.

  • 13. ...
    '16.9.12 6:57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최고의 신랑감은 아니죠.
    제 남편이 연봉 2~3억의 금융권 임원인데, 월급쟁이 수명 짧다지만 24년간 일했고 최근 10년간은 연봉 계속 2억대 이상이었어요. 저 같으면 처녀시절로 다시 돌아가도 죽어도 초등교사 남편감은 안만납니다.
    변호사나 의사라면 계산기 두드려가며 계산해볼지 또 몰라도..
    딸래미 남편감으로도 마찬가지예요.

  • 14. 죄송
    '16.9.12 6:58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선생 직업 좋은건 인정하지만 배우자 지인으론 싫어요
    그 직업병 가르치는 말투 절대 싫음
    하지만 부부가 같이 교사라면 상관없을 듯

  • 15. 초등남교사
    '16.9.12 7:30 PM (118.36.xxx.89)

    뭐 안정적이고 성실해보이니 좋겠죠.
    근데 저는 제일 싫더라구요.
    제가 겪은 초등교사들은 정말 쓰레기였음.

  • 16. ..
    '16.9.12 8:56 PM (223.62.xxx.227)

    가족, 친구들 초등교사 많아요. 초등 남교사 그리 인기있지않아요. 여교사들 생각보다 눈높아서 같은교사 좋아하지않던데요.
    그래도 방학있고, 육아휴직 남자가해도 크게 눈치보이지않아서 저는 교사남편 부럽긴했어요

  • 17. 저도
    '16.9.12 9:52 PM (110.8.xxx.28)

    남교사 좋아보여요. 급여는 그리 많지 않겠지만 부부교사라면 신혼 때는 방학때 같이 장기여행 다니고, 아기 낳으면 일찍 퇴근해서 같이 공동육아할 수 있고 아이 좀 더 크면 아이 다루는 법도 능숙하지요.
    다만 부인도 교사라면 같은 학교는 아니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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