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연금 수령 개시가 있어서 그 방법을 선택해야 했는데,
원래 약속된 방법이 죽을 때까지 기본 특별 축하금 나오는 거라면,
새로 보험사에서 권장한 방법이 총 금액 얼마를 정해 놓고 그 이자를 주며, 어느 때든 그 돈을 목돈으로 찾을 수 있다는 거더라고요.
보험사 갔더니 두번째 방법을 권해서 어머니가 고민하시더라고요.
이틀 같이 고민하고, 원래 약속된 대로 받아야 혹시라도 억울한 일 안 생기겠다 싶어서 그렇게 하시라고 얘기했습니다.
오래 나가 살다가 얼마 전부터 부모님과 합쳤어요.
이런 의논해야 할 일이 있을 때, 같이 고민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