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을 어떻게 빼죠?
집에서 전업하니 그런듯해요
운동도 안하고
집에서 밥해먹으니 살찌는것도 같고...
남편은 집에서 밥 먹는날이 주말 뿐이어서
주중엔 저혼자 밥먹는데
쌀1컵 하루에 다 먹어요
딴것도 많이 해먹었구요 -.-
이제 살 좀 빼려는데
체력이 급 약해진거 같아요
안돌아다니고
거의 소파에 누워 생활하니
휴..
게으름의 극치죠?
전업주부들은 어떻게 몸매유지하죠?
동네 애기엄마들보면 늘씬하던데
전 애도 없는데 -.-
한심해요
워낙 살안찌는 체질? 여서 살찌니 몸에 만질데도 많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싫어지네요 -.-
pt 받기
1주일에 한번식 등산하기
무료급식소에서나 요양병원 자원봉사
요렇게 생각중인데 뭘할까요?
아파트앞에 공원이라 달리기하면 되는데 강제성이 없으니 꾸준히가 안되네요 -.-
1. 꾹
'16.9.12 9:13 AM (211.211.xxx.37) - 삭제된댓글참고 삼일 디톡스를 하든지 단식을하든지...
첨에 좀빠져서 날렵한 모습을 봐야지 탄력받아 꾸준히 하게 됩니다. 그이후 반식다이어트 아님 한컵다이어트 해보세요.
운동은 보조수단에 불과 식이로뺀다 생각하시길..2. 먹는걸
'16.9.12 9:15 AM (59.22.xxx.140)반으로 줄이고 하루 한시간만 땀 흘릴 정도로 걸어도 살이 빠진다고 하네요.
저는 40중반인데 음식만 줄이기 하니 변화가 없어요.
무릅이 부실해서 많이 걷지도 못하는데..ㅜㅜ
누구던 살 빼실 분들은 40안에 살 빼세요.
마흔 넘으면 살 빼기 힘들다더니 정말이네요.
30대만 해도 굶으면 운동 안해도 살이 빠지던데 지금은 꼼짝도 안해요.3. ㅇㅇ
'16.9.12 9:15 AM (219.248.xxx.242)무조건 식이에요. 영양 다 찾아가면서 다이어트 하면 몸만 튼튼해집니다
4. ㅇ
'16.9.12 9:18 AM (116.125.xxx.180)식이로 빼는건가요?
제가 45kg 나갈때도 체지방이 30이 넘었어요 32였나..
이런 경우엔 운동도 해야하죠?
근육이 엄청 부족했는데
살쪄도 부족한데 고기 많이 먹은 보람? 이 있는건지
근육이 어느 정도 있는것으로 나오더라구요5. ㅇㅇ
'16.9.12 9:28 AM (49.142.xxx.181)밥 3분의 1로 줄이고 간식 절대 안먹고 빡세게 운동하기 -> 진리임
6. ㅇ
'16.9.12 9:31 AM (116.125.xxx.180)밥을 하면 절대 적게 먹기가 안되요
밥을 하지말고 뭔가 대체해야할까요?
단백질파우더들은 성분이 의심스러워요
밥 대신 뭐로 드셔요?7. 밥
'16.9.12 9:36 AM (59.22.xxx.140)적게 먹기 어렵죠.
첫 댓글맘인데 그래서 저도 요즘 생각한게 유치원생들이나 쓰는 식판에다
내가 먹을 양만 덜어서 딱 거기에만 있는것만 먹을까 해요.
저를 위해서 밥공기를 작은걸로 샀는데도 안되서
다시 생각해낸게 거기다 밥과 반찬을 덜어 저는 따로 앉아서 먹을까 해요.
어제 티비 보니 어느 한 모델이 그렇게 밥을 먹더라구요.
딱 식판에 든 음식만 먹으니 몸매가 유지가 되는거죠.8. 진리는
'16.9.12 9:39 AM (58.227.xxx.173)적게먹기
잘 먹고 살빼는건 불가능이라고 봐요
운동은 중요 요소라기 보조요소니까
밥을 적게 드세요9. 호
'16.9.12 9:43 AM (116.127.xxx.191)100%현미밥을 드세요. 맛이 없어서 자동으로 많이 못먹게 됩니다
밥을 해서 냉장실에 8시간 이상 뒀다 먹으면 저항전분이 생성되서 열량이 반으로 줄어든다니 해보세요
밥을 적게 먹으려면 맛이 없어야해요
임금님표 수라쌀 햅쌀 백미로 밥해먹으면서 무슨 수로 적게 먹나요10. 힌트
'16.9.12 9:47 AM (211.211.xxx.37) - 삭제된댓글드리면 갑자기 먹을게 없는데 배가 너무고파 정신줄놓고 배달시켜먹고 그럴수 있거든요. 그러다 무너져요.
그럴때 구은계란 사다 놓고 쉽게 먹을수 있고 단백질 음식이고 칼로리 낮아 도움 많이 받았어요. 맛이좋고 씹는 맛이 있으니 일던 덜래놓고11. 살찔만큼
'16.9.12 9:48 AM (219.248.xxx.150)먹고 있으니까 살이 찌는 거에요.
무조건 적게 먹어야되요.12. ㅇ
'16.9.12 9:49 AM (116.125.xxx.180)안그래도 계란 삶으려고 냉장고에서 꺼내서
두개 물에 담가뒀어요
30개씩 사면 일주일간 가나요?
상할까봐13. 행복
'16.9.12 10:06 AM (175.223.xxx.69)그린스무디 다이어트 검색해보세요
제품말고 갈아먹는걸루요
찾아보면 10일프로그램 표로 된 이미지 있어요
거기서 스태비아 넣지마시고 딱10일만 해보세요
조금만부지런하시면 건강하게 살빼기 가능해요
식습관도개선되구요14. ...
'16.9.12 10:14 AM (211.224.xxx.201)체지방이 높으시네요
근력운동하세요
가능하시면 pt받으시구요
44살인데 19kg뺏어요
pt받고
유산소운동도하고
식이조절해서요
계란 두알 누구코에 붙이실라고,,,ㅎㅎ
전 계란사면 보통 두판사서
한판은 구운계란해서 제가 먹고 ,아이들도 간식으로 먹고 (냉정보관하면 오래가요)
한판은 식재료로 써요
운동아무리 많이하고 열심히해도
먹는거조절안하면 건돼됩니다
건강한 돼지...ㅎㅎ15. ..
'16.9.12 10:27 AM (182.224.xxx.148)숨쉬기 운동만 했는데
갑자기 pt니 소식이니
꾸준히 못하실듯..
제가 그랬어요
드시던 밥그릇에서 딱 반 덜어내고
굳은몸 풀어준다는 생각으로 매일 가볍게 걸으세요
매일 10분 더 늘리면서 걸으세요 한 2주?
2주째 되면 의욕이 생기고 몸도 풀어지고
이때부터 유투브에서 근력운동 배워 해보세요
아령 들고 이소라 체조도 도움됨.
전 훌라후프 가볍게 돌리는데 옆구리살 정리에 좋네요
단 디스크 조심.좌 우 번갈아 돌리기 10분미만
3주후부터 살들이 탄력있다 느껴집니다
근력 유산소 병행하세요
그 후 체력 붙고 유연성 생기면
본격 pt받아보세요~홧팅16. ㅇ
'16.9.12 10:55 AM (116.125.xxx.180)그쵸?
당장 pt 받음 병나서 앓아누울꺼 같아요
전에도 그런적 몇번있었어요
그땐 말랐을땐데 체지방 줄이려고 운동시작했다가
다치고 몸살처럼 근육통와서2주 고생하고
뭔가 좀 운동 천천히 하고 pt 받아야겠네요
전 이 중에서 달걀이 맘에 들어요
달걀이랑 과일 만 먹고 조절해야겠어요
방금 토마토랑 천도 사왔어요
밥은 일단 안먹어볼까봐요17. ㅇ
'16.9.12 10:56 AM (116.125.xxx.180)조언들은 유용하네요
다들 감사해요18. 곤약
'16.9.12 11:03 AM (223.17.xxx.89)사놓고 안 먹고 있어요
간식만 안해도 살텐데...
계란찜, 연두부 조림, 상추 샐러드 (간장에 무친거) , 팽이 버섯... 이런거 먹으며 살빼야겠어요19. 곤약
'16.9.12 11:03 AM (223.17.xxx.89)또 뭐가 있을라나 ㅠ
20. ***
'16.9.12 11:04 AM (211.36.xxx.190)우선 저녁 먹지마세요.
21. 저요
'16.9.12 11:34 AM (121.162.xxx.49) - 삭제된댓글44kg거든요 키는 표준이고요
아침 한식 (or 빵1개)
점심 한식 (or 빵1개&주전부리),커피
저녁 고구마or감자or삶은계란
이렇게 먹더라고요 하루에... 저녁을 거의 SKIP하고 특별한 일 있을 때만 먹는 편입니다.
전 그냥 이렇게 먹어야된다고 생각하고 습관이 되어서 그런데..
다른 분들하고 같이 식사할 기회있어서 보면 진짜 많이들 드시더라고요^^ㅋㅋ
저도 조금 마음놓고 며칠 먹으면 금방 살 붙습니다..
지나가면 날씬한 분들 안보이는 데서 엄청나게 노력하는 분들입니다
보통 한식으로 양껏먹으면 포만감도 좋고 영양가도 좋고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밀가루,튀김,군것질,인스턴트는 최대한 피하시고요...
한식 조리가 최대한 적은 쟤료그대로의 음식 이렇게 건강식으로 골라드시고,
많이 걷고 움직이시면.. 천천히 빠지는 것 같습니다.. 대신 이렇게 꾸준히 쭉 하셔야되요~
보상으로 카라멜마키아또나, 조각케익 스위츠류 가끔 드시고요~
추천합니다22. 알면서도
'16.9.12 11:54 AM (114.205.xxx.189)안먹어야 빠져요 올여름 입맛이 없어서 배고픔만 가실정도로 먹었더니 5키로가 빠졌어요
23. 요즘은
'16.9.12 3:44 PM (1.227.xxx.48)세미 피티 있잖아요.30~ 40분만하는.
그게 부담 덜 되고 좋아보이더군요.24. 저기
'16.9.12 9:24 PM (112.186.xxx.156)남편도 집에서 밥 먹는 날이 주말 뿐이고
애도 없고
전업이라면
정말로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환상의 환경이네요.
내가 정한 식단대로 밥 먹을 수 있고
남편하고 먹기위해서 매일 밥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또 애도 없으니 정성이나 시간을 쓰면서 돌봐줄 대상도 없으니까
원글님 스케줄을 원글님이 다 조절할 수 있잖아요.
일단 살을 빼기 위해선 먹는 것보다 소모하는 열량이 더 많게 하면 점차 살이 빠지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만 더 효과적으로 빼기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점차 늘려주는 것이 좋아요.
그 운동이라는 것은 거의 모든 종류의 운동 중에서 원글님 맘에 맞는 거 택하시면 되어요.
아주 기본적인 걷기. 정말 좋죠. 모둔 운동의 기본이고요. 중력을 이기는 것이라 뼈도 단단해지구요.
온갖 종류의 운동을 다 적은 다음에 원글님이 뭘 더 좋아하는지
하나씩 시도해보셔도 좋아요.
의외로 나하고 맞는 운동이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3700 | 채동욱 전 검찰총장 8 | 파파이스 | 2016/11/05 | 2,646 |
613699 | 혼자 가는 분 계신가요? 23 | ........ | 2016/11/05 | 2,057 |
613698 | 그네의 새빨간 거짓말 2 | ........ | 2016/11/05 | 704 |
613697 | 집회 생중계 하는 곳 없나요? 3 | .. | 2016/11/05 | 484 |
613696 | 서두르지 않으면 전쟁날 수도..(미씨펌) 6 | 기회입니다... | 2016/11/05 | 3,191 |
613695 | 늘품체조 정아름도 "아니다" 합류? 3 | 도망가기 | 2016/11/05 | 3,423 |
613694 | 남조선티비 자막에 깔리는 뉴스 | ㄱㅅㄲㄷ | 2016/11/05 | 426 |
613693 | 만성피로감엔 비타민 종류 뭐 5 | 먹어야 되나.. | 2016/11/05 | 1,829 |
613692 | 마치 내몸이 더럽혀지는 3 | 노무현 | 2016/11/05 | 782 |
613691 | 오늘 집회 가실 분~ 27 | 끓는다 끓어.. | 2016/11/05 | 1,754 |
613690 | 오늘은 청와대 대청소 하는 날 1 | 꺾은붓 | 2016/11/05 | 482 |
613689 | 우리도 한번 내가이러려고 ~패러디해봅시다 4 | 릴레이 | 2016/11/05 | 763 |
613688 | 삼성전자 미국에서 세탁기 280만대 리콜 19 | ... | 2016/11/05 | 4,837 |
613687 | 11월 4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 개돼지도 알.. | 2016/11/05 | 722 |
613686 | 조윤선·김희정·강은희, 여성부 장관 줄줄이 최순실 관련 2 | 여성부 존재.. | 2016/11/05 | 2,137 |
613685 | 강아지 중성화수술후 사료 바꿔줘야하나요? 3 | . | 2016/11/05 | 968 |
613684 | 박근혜를 보면서 드는 생각... 17 | 유리병 | 2016/11/05 | 3,176 |
613683 | 백화점에서 26만원주고 1만5천원상품권 vs 인터넷22만원 9 | 몰라몰라 | 2016/11/05 | 1,832 |
613682 | 여성호르몬제 중단후 피가 비치는데.. 1 | ㅇㅇ | 2016/11/05 | 4,714 |
613681 | 여러분 오늘좀 많이들 나오셔요. 19 | ㄴㄷ | 2016/11/05 | 1,621 |
613680 | 원글 지울게요. 답글 감사합니다. 36 | ... | 2016/11/05 | 5,433 |
613679 | 여성부, 여성정무수석/문체부 장관의 여성대통 배신 | 증명 | 2016/11/05 | 390 |
613678 | 담화문중에 뒷목잡게했던거요 7 | 어휴 | 2016/11/05 | 2,355 |
613677 | 경찰수송버스들 5 | 미소 | 2016/11/05 | 1,094 |
613676 | 급)방광염인것 같아요ㅠ 11 | 방광염 | 2016/11/05 | 2,6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