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라졌어요...쇼핑중독아내, 끝내고싶은 남편..편 보셨나요?

쇼핑 조회수 : 10,400
작성일 : 2016-09-12 07:28:13
요즘 달라졌어요..영상 찾아보다가
..쇼핑중독아내편 방송분이더군요..
언제것인지 모르겠는데 저만큼은 아니지만..
예전의 제모습 보는것같기도하고..
링크가 안되네요..
저도 아이둘 육아로 힘들때 하루의 낙이 쇼핑이었어요..
아이들용품,장난감,책부터 살림살이까지..
지금은 미니멀라이프 실천으로 하나도 안사네요..
물건을 반쯤 버리고 정신을 차렸어요..
IP : 124.153.xxx.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2 7:36 AM (58.142.xxx.182) - 삭제된댓글

    유튜브 검색하니까 나요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YEp6Z5aEeA0

  • 2. 쇼핑
    '16.9.12 8:17 AM (124.153.xxx.35)

    아...윗님..감사합니다!

  • 3. ...
    '16.9.12 8:21 AM (58.121.xxx.183)

    몇 천만원 버렸겠어요

  • 4. ㅇㅇ
    '16.9.12 8:36 AM (59.16.xxx.183)

    설마 그여자정도로까진 아녔겠죠?

    정말 이쁜 정신병자로 보였어요.
    뇌가 고장난거 아님 남편이 힘들게 버는돈을 그렇게 쓰죠 ?
    계모라도 애밥은 줄텐데.

  • 5. 남편이
    '16.9.12 8:50 AM (211.252.xxx.1)

    보살이네요...완전 속아서 결혼했네요....이래서 집안 봐야 하나봐요...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저도 버리러 가야겠네요,,,,,

    진짜 윗님처럼 좀더 과장된거 겠죠??

  • 6. ㅗㅗ
    '16.9.12 9:07 AM (211.36.xxx.71)

    미쳤네요..

  • 7. ...
    '16.9.12 9:18 AM (58.230.xxx.110)

    한번 벼룩시장에 좀 갖다 팔아야할듯요...
    정리전문가도 좀 부르고...
    저러고 5년을 산 저 남자가 너무 불쌍하다...
    아무리 그래도 저행동은 과하죠...
    엄마가 좀 미성숙하고 지능도 낮아보이는데요...
    아이도 걱정이네요...

  • 8.
    '16.9.12 9:25 AM (116.124.xxx.148)

    아내는 덜 자란 아이로 보여요.
    아이를 잘 키운다는게 정말 중요한거구나 싶고요...

    부부는 동등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저 남편은 덜 자란 아내를 키워야하는 부모의 역할까지 해야 하네요.
    남편이 힘들겠구나 싶지만
    그래도 남편에게 그만한 자질이 있어 보여서 다행이예요.
    저 와중에 아내에게 존대하는 남편 정말 드물잖아요.
    아내가 마음과 정신이 탄탄하게 자라서 행복한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미 저 방송 나가고 아내가 욕 많이 먹었을것 같은데
    아내분 튼튼한 자아를 아직 갖지 못한 상태인데
    그걸 감당 할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상처 많이 받지 않기를 바래요.

  • 9. ...
    '16.9.12 9:30 AM (211.177.xxx.24) - 삭제된댓글

    남자가 자기발등 자기가 찍은거죠.
    첫눈에 모습만 보고 평생을 함께할 순수한 사람이라 판단했다쟎아요.
    여자얼굴은 일반사람이 저정도 화면발 받을정도면
    연예인 못지않게 예쁜것 같은데
    정말 평생해로하면 60, 70년을 함께할 사람인데
    얼굴만 쳐다보고 살것도 아니고
    보는게 다가 아니네요.
    방송에서는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지만
    저게 다 치료가 된걸까요.
    세상에 저렇게 순한 남자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스무살 이전에 부모에게서 좋은기억이 있냐물으니 단호히
    없다고 하는데
    저도 ... 딱히 제나이 스무살 이전뿐만 아니라
    애들이 스무살이 넘은 지금까지도 부모님과
    특별히 좋은 기억이 없어요.
    부모님이 절 진심으로안아준기억도 없구요
    혼난기억은 많네요. 차별받으면서.
    그렇다고 다 저렇게 살진 않죠.
    자식이라 효도와 봉양은 의무로하고
    부모니까 자식은 정성들여 키워야하고..
    자기편한대로 하고살면 무슨 변명이든 못하겠어요.

  • 10. 와..
    '16.9.12 10:23 AM (27.1.xxx.155)

    근데 이거 밑에 '내아들의 여자'라고 있는데.
    시어머니 진짜 레전드네요..헐..
    한번 봐보세요..진짜 올가미네요..

  • 11. 남편이 진심 보살이네요
    '16.9.12 10:45 AM (220.80.xxx.182)

    안봐도 저 여자분 어느카페 가입했는지도 알겠어요
    한동안 저도 핫딜에 올라온거 못사면 바보되는 느낌에 필요없는거 마구 사들였거든요
    다행히 지금은 시들해지고 안 쓰는거 남들 주고 기부하고 하면서 정리도 조금 되었지만
    저 여자분 진짜 심하네요
    제가 집에가서 정리해주고 싹 다 벼룩 올려주고 싶어요

  • 12. ㅇㅇ
    '16.9.12 12:58 PM (211.36.xxx.44)

    이젠 좀 괜찮아졌을까요

  • 13. ///
    '16.9.12 4:07 PM (61.75.xxx.94)

    진짜 쇼핑 말고는 아무것도 안 하는 여자네요.
    육아도 살림도 심지어 쇼핑한 거 배달받고 포장도 안 풀어보고 그냥 쌓아두네요.
    정말 쇼핑만 하네요.

    중독이 그리 쉽게 고쳐지는 질환이 아닌데 저게 고쳐질 것 같지가 않아요.


    남편은 결혼한 게 아니라 돈 많이 쓰고 고집세고 통제 안 되는 몸만 어른인 여자와 어린자식을
    키우고 사는 것 같았어요.
    그냥 외모보고 마음에 들어서 사귀어 보지도 않고 그 예쁜 얼굴을 보고
    마음대로 의미부여하고 판단해서 결정내리고 결혼한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561 혼술남녀에 나오는 남주 하석진 너무 싫지않나요 25 .. 2016/09/14 8,689
596560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이 싫은 이유 36 맞춤법 2016/09/14 4,142
596559 노래방 도우미랑 이야기만 했대고 제가 상상하는 거 아니래요. 21 노래방 도우.. 2016/09/14 5,646
596558 공효진씨 목주름이 싸악 없어졌네요? 20 비결 2016/09/14 34,986
596557 사태찜 미리 양념 재워놔도 될까요? 2 맛있는추석 2016/09/14 676
596556 누구건 평생 외로운가요? 13 df 2016/09/14 3,145
596555 친구 남편 월급이 14 회긔천 2016/09/14 8,340
596554 판교 현대 오늘 휴점인데 유플관만 오픈이라던데.. 급질 2016/09/14 546
596553 19)욕 질문요.불편하심 패쓰하셔요ㅠ 4 ᆞᆞᆞ 2016/09/14 4,647
596552 인터넷에서 맞춤법 지적하는분들은 밖에서도 그러시나요? 6 ... 2016/09/14 518
596551 명절에 밥 한끼 사먹이고 친정보내는 시어머니 65 질문 2016/09/14 21,018
596550 고신살 무시해도되나요? 1 .. 2016/09/14 2,515
596549 발등이 시려운 분들은 집에선 뭐 신으시나요? 2 50대 2016/09/14 520
596548 오늘 혼술하시는 분 모이세요 8 별거 2016/09/14 1,697
596547 삶은 땅콩을 볶아도 바삭해지나요 5 davi 2016/09/14 729
596546 중고교 이상 자녀 두신 맘들께 여쭙니다. 1 40대 2016/09/14 1,428
596545 아놔 사과 잘 깎는게 뭔 자랑이라고... 18 ㅁㅁ 2016/09/14 4,548
596544 요즘은 혼자 밥먹는게 아무렇지도 않은가봐요 22 딸기체리망고.. 2016/09/14 4,939
596543 연휴때 제주도 가시는분들 계신가요? 1 어쩌나 2016/09/14 580
596542 남친 집에 인사가는 문제로 엄마랑 싸웟는데 의견좀 구할게요 7 2016/09/14 2,304
596541 분당에 송편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3 이제야아 2016/09/14 2,600
596540 편의점 알바 5개월째.. 오늘 때려쳤습니다. 26 .... 2016/09/14 20,259
596539 시어머니 시누이 나... 9 ..... 2016/09/14 3,147
596538 잡채는 왜 따로따로 볶죠? 11 2016/09/14 3,636
596537 배가 너어어무 아파서 응급실갔는데 진통제도 소용없다면 무슨 병.. 2 ㅇㅇㅇㅇ 2016/09/14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