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고현동에서 어촌횟집을 운영 중인 정영석(49) 사장은 손님이 단 한 명도 없는 황당한 상황에 어이없다는 표정이었다.
연합뉴스가 어촌횟집을 찾은 것은 지난달 31일 점심 때. 한창 붐벼야 할 횟집에는 정말이지 단 한 명의 손님도 보이지 않았다.
순간 소름이 확 돋을 정도였다.
콜레라가 몇십년만에 생겼다고 하잖아요..
거제 앞바다에서요. 당연히 당분간은 손님이 없죠. 횟집이면 특수상황에 감수할일임.
안그래도 조선사업 불황으로 힘들텐데 어쩌나요ㅠㅠ
물론 저 동네 요즘 경기가 바닥이긴 하겠지만요...
동창이 바닷쪽 가서 홧집하는데, 여름에다 비브리오 패혈증같은 돌고 하면 손님 한 명도 없대요.
꼭 제 친구네 아니고, 고깃집같은 곳도 무슨 전염병 돌고 하면 손님 한 명도 없어서 그럴 바엔 차라리 쉬자 해서 며칠 문 닫고 하는 뉴스도 나오곤 하잖아요.
하긴 개들도 만원짜리 물고 다닌다는 동네였어서 박탈감이 크긴 하겠군요.
물론 저 동네 요즘 경기가 바닥이긴 하겠지만요...
동창이 바닷쪽 가서 홧집하는데, 여름에다 비브리오 패혈증같은 돌고 하면 손님 한 명도 없대요.
꼭 제 친구네 뿐 아니고, 고깃집같은 곳도 무슨 전염병 돌고 하면 손님 한 명도 없어서 그럴 바엔 차라리 쉬자 해서 며칠 문 닫고 하는 뉴스도 나오곤 하잖아요.
하긴 다른 지역 불황과 관계없이 동네 개들도 만원짜리 물고 다닌다는 동네였어서 박탈감이 크긴 하겠군요.
다른곳도 그렇겠지만 거제도는 유명한 곳이나 대형 음식점들은 죄다 바가지라 보시면 되여
링크의 댓글 참조요
진짜 맛집들은 골목마다 있는 작은 음식점들이라 보면 되요
멍게밥인지 뭔지는 멍게 아주 조금 넣고 기만원 ㅋㅋ
국으로 나온생선국의 생선뼈다귀들은... 말하고싶지도 않네요
그생선뼈다귀들의 출처를 대충 아는분들은 놀라죠
거제도의 공기가 넘좋아 또 가고싶지만 대형음식점들의 비양심은 정말 기분을 상하게 만들어요
죄송하지만 거제도 멸치 이제 안먹으려구요. 콜레라, 건강상 이유로
큰일이네요. 우리나라 삼면이 바다인데 동해,남해, 서해바다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썪을까봐..
태풍이
태풍이
태풍이
올해는 한번도 안와서...
한번 뒤엎어놓고 가면
콜레라도 해결되는데...
태풍을 기다리며
좀 더 높이 뛸수 있는 날이 곧 오겠죠!! 대목인데 아쉽겠네요!!ㅠㅠ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