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혼자밥먹으면 먹은거 같지가 않아요

싱글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16-09-11 22:07:19

혼자 먹어도 식당에서 먹으면 좀 먹은거 같긴한데

집에서 혼자 밥을 해먹으면 정말 먹은거 같지가 않아요

배부르지도 않아요

 

 

IP : 221.147.xxx.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9.11 10:08 PM (114.204.xxx.4)

    한 그릇 더 퍼서 드셔보세요

  • 2. ㅋㅋㅋ
    '16.9.11 10:10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두 그릇 추천이요.

  • 3. ...
    '16.9.11 10:10 PM (117.123.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이유가 뭘까요? 고기를 포함안해서 그런건지.. 이상하게 집에서 먹으면 늘 허기져요.

  • 4.
    '16.9.11 10:10 PM (223.17.xxx.89)

    혼자면 하루 종일 배고프던데

  • 5. 아마도 집밥은
    '16.9.11 10:11 PM (1.241.xxx.77) - 삭제된댓글

    국물이 적어 그렇지 않을까요?
    식당에서 먹는 메뉴가 설렁탕 갈비탕 육개장 뭐 이런거다 보니 국물까지 다 먹게되니 배부르는거고요

  • 6. ....
    '16.9.11 10:11 PM (110.70.xxx.74) - 삭제된댓글

    쬐끔 먹으니까 그렇죠.
    배터지게 드세요

  • 7. 혼자
    '16.9.11 10:11 PM (1.239.xxx.146)

    먹으면 대충 먹게되고 먹기도 싫어요

  • 8. @@
    '16.9.11 10:11 PM (119.18.xxx.100)

    음...왜 그럴까요? 외로움 타시나....
    전 혼자서도 신나게 아주 많이 잘 먹어요...
    누구 눈치 안 보고...ㅋㅋㅋ
    힘내삼..

  • 9. 저는
    '16.9.11 10:13 PM (211.244.xxx.154)

    집에서 혼자 먹는 밥 조차 정말 맛나던데요. ㅠㅠ

    오늘도 호박잎에 참치 싸서 쌈싸먹었어요.

    명절 선물로 들어온 한과세트에 당귀강정이 너무 달ㅇ서 속 니글거렸던게 싹 가셨어요.

  • 10. ..
    '16.9.11 10:26 PM (180.230.xxx.34)

    저도 직장때문에 집에선 3끼 다 안먹다가
    삼시세끼를 집에서 먹게 됐는데
    어느날 그렇더라구요
    먹어도 배부르지 않아서 밖에서 사먹기도 하고
    무조건 땡기는걸로 먹고
    지금은 또 괜찮네요
    가끔 그런때가 있는거 같아요

  • 11. .....
    '16.9.11 10:30 PM (39.121.xxx.144)

    전 집에서 내맘대로 먹어야 먹은것 같던데...
    밥먹으며 빵도 먹고, 음료수도 마시고..
    먹고싶은거 다 꺼내놓고 먹어요~~

  • 12. nocturne11
    '16.9.11 10:33 PM (39.115.xxx.39)

    전 혼자 먹을때 잘 챙겨 먹어요ㅋㅋ먹고싶던거 해먹고

  • 13.
    '16.9.11 10:45 PM (61.255.xxx.154)

    감탄사 연발하며 먹어요ㅠ
    특히 동치미...
    "와 동치미는 진리!"

    내가 왕이다 생각하고 드셔보세요.

  • 14. 반찬이 부실해서?
    '16.9.11 10:46 PM (116.39.xxx.236)

    집에서 먹음 3시간 지나지 않아 허기를 느껴요
    빵이든 라면이든 고구마든 뭘 먹게 되고요
    식당에서 먹으면 든든해서 간식 안 찾게 되거든요.
    집에서 혼자 먹으면 국이나 찌개 조금에다
    김이나 마른반찬 몇가지 먹으니 ...
    신경쓰면 생선구이나 불고기
    혼자 집에서 먹으니 그다지 많이 들어가지않고요

    식당은 일단 남이 차려준거고
    조미료땜에 입에 짝짝 붙고요
    반찬도 다 맛있지요

  • 15.
    '16.9.11 10:51 PM (222.117.xxx.126)

    조미료에요
    조미료 양에 따라 좋게 말하면 배부름.. 나쁘게 말하면 더부룩함이 오래가더라구요

  • 16.
    '16.9.11 11:02 PM (125.182.xxx.27)

    윗님ᆢ동치미 어떻게만들어요?
    저무지조하하는데 팁좀 부탁합니다

  • 17. ..
    '16.9.12 12:53 AM (61.74.xxx.90)

    저는 집에서 먹는밥이 좋은데..밖에서 사먹으면 비싸기도하고 별 먹을것도 없고..
    집에서 먹고싶은거 다 펼쳐두고 텔레비전 앞에서 킬킬대고 보면서 먹는게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868 MBN 민원 담당자와 한 시청자의 대화 녹취록 5 길벗1 2016/12/28 1,326
633867 우리나라 정부가 들어섰으면 좋겠어요. 1 개헌반대 2016/12/28 426
633866 아웃도어의 진실/ 밀레/ 밀레에게 저는 거짓말쟁이 고객입니다. 4 부포 2016/12/28 1,623
633865 소녀상 철 거 도와주세요 051 440 4000 4 긴급 2016/12/28 1,133
633864 원전 반대 서명 97만명이 더 필요합니다 32 후쿠시마의 .. 2016/12/28 929
633863 시댁에서 재산을 많이 받으신분들은 시댁에 어느정도까지 하시나요?.. 18 그래 2016/12/28 7,154
633862 멘사회원이었네요 1 ㅇㅇ 2016/12/28 4,107
633861 통장에 모르는 돈 들어온적 있으세요? 8 뭘까요 2016/12/28 3,128
633860 부산여행할 때 교통수단 알려주세요 8 여행갑니다2.. 2016/12/28 908
633859 부산 소녀상 철거하는 이유가 뭔가요? .. 2016/12/28 872
633858 건강검진 어떻게 받아요? 3 에고 2016/12/28 1,167
633857 건대앞 칼라 프린트할수 있는 곳있나요? 건대앞 2016/12/28 1,435
633856 홍합 몇분정도 삻으면 되나요 2 초보요리 2016/12/28 1,405
633855 pt2달째.. 7 ㅜㅜ 2016/12/28 2,788
633854 왜이렇게 인생이 힘들까요? 8 ... 2016/12/28 2,961
633853 김용민브리핑! 15 꿈먹는이 2016/12/28 2,364
633852 이태리어,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2 그냥해 2016/12/28 808
633851 조윤선이 박근혜에대해 얘기한거 보세요..헐... 6 엠팍 2016/12/28 5,864
633850 조윤선을 보니 나이 들어서도 돈 많으면 예뻐질 수 있구나 13 666 2016/12/28 5,340
633849 닭탄핵)내일 아침에 용산 갈일이 있는데요..갔다가 남자아이둘 데.. 4 닭탄핵.. 2016/12/28 402
633848 젤리블라스트 게임 레벨32 어떻게 깨요 ㅜㅜ 잘될꺼야! 2016/12/28 252
633847 수시에서 예비번호로 합격하고 등록만 한 상태입니다. 10 입시입시.... 2016/12/28 2,821
633846 발 족욕기 하면, 손이 차가워 지는데. 왜 그러는지 아시는분 계.. 1 .. 2016/12/28 1,244
633845 위암진단받고 세브란스갔는데 4 하비비 2016/12/28 5,192
633844 ‘반포 아파트 앞동-뒷동’ 조윤선과 이혜훈, 소송으로 가나 1 ... 2016/12/28 3,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