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회사 입사했어요 100% 여자만 있고 40대 중후반이 특히 많아요
전 아직 미혼 이구요
전에 있던 회사는 그냥 내 일만 잘하고 그러면 됬는데 여긴 친목?을 잘 해야 하네요
우선 자기 편을 만들어야 하고요
그 편만들기 실패하면 따를 당한달까요
뭐 이건 다른 회사도 그렇다 쳐요
그런데 아침에 출근하면 티타임 비슷하게 가져야 해요
회의 비슷하게 하면서 차 한잔 하면서 수다를 떨어요 한 30여분 정도
일할것도 많은데요
그러다 점심도 늘 같이 나가서 먹어요
먹고 또 잠깐 산책 이나 티타임을 가져요
수다를 떨어요
전 미혼인데 거의 직원들이 유부녀들이라 솔직히 제가 할 만한 말이 없어요
티타임이랍시고 컵 가지고 차 한잔 마시고 다 그냥 냅두고 자리에 가요
그럼 미혼 직원 저 말고 한명 있는데 그 직원하고 그거 다 닦아 놔야 되요
아침에 출근하면 또 옆자리 직원하고 수다를 떨어야 되요
안하면 또 은근 따를 시켜요
퇴근할때 또 버스 타러 가면서 수다를 떨어야 되요
저는 지하철 타도 되는데 일부러 버르 타래요
그래야 친목을도모 한다고요 같은 방향이라고
자기편 하나 만들어서 뭐든지 그 직원하고 같이 해야 되요 안그럼 따 당해요
저같은 미혼 직원 이혼녀 직원은 뭐랄까 좀 무시해요
왜 무시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