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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요일에 직장동료랑 잤는데 내일 회사 어찌 가나요 ㅠㅠ

A 조회수 : 91,039
작성일 : 2016-09-11 20:24:33

금요일날 직장동료랑 술마시다....ㅠㅠ

자게 되었어요.

저는 회사다닌지 5년째이고 그사람은 3개월 됬구요.

직급 같고...나이는 그사람이 3살어리고....

같은부서...ㅠㅠ


사실 3개월 일하면서 제가 그사람에게 호감이 좀 있었네요.

근데 여럿이 술마시다 둘만 남게 되서 ...에효...


금요일날 일을 저지르긴 저질렀는데

내일 출근이 걱정입니다.


(여기 언니들은 이런거 죄악시 하니...댓글걱정이 좀 되는데

낚시라고도 할지도...

근데 갑자기 큰사고 쳤구나...걱정되면서 담담하게 써봅니다.ㅠㅠ)

IP : 61.109.xxx.25
1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9.11 8:26 PM (182.221.xxx.13)

    댓글들 기대됩니다

  • 2. ...
    '16.9.11 8:26 PM (211.36.xxx.48)

    맘에 드시면 사귀세요ㅎ

  • 3. 낚시아니면
    '16.9.11 8:27 PM (213.33.xxx.254)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출근해서 일하세요.
    원피스녀나 구미녀는 아니죠?

  • 4. ....
    '16.9.11 8:27 PM (36.39.xxx.119)

    이미 엎질러진물 인데..
    어쩌겠어요.
    평상시처럼 행동해야죠

  • 5. ...
    '16.9.11 8:27 PM (183.99.xxx.161)

    뭐 청춘남녀가 술마시다 보면 그럴수도...
    이 기회로 잘 연결 될수도 있구요..

  • 6. Zzz
    '16.9.11 8:28 PM (222.120.xxx.63)

    주말동안 연락은 안했나요

  • 7. ...
    '16.9.11 8:28 PM (1.233.xxx.201)

    마주치게 되면 굳~~모닝 하시고
    무조건 쌩까세요
    그리고 상대를 관망하다가
    천천히 진도 빼십시요

  • 8. 건강
    '16.9.11 8:28 PM (222.98.xxx.28)

    같이 자고난 다음날
    각자 어떻게 헤어지고 집에
    왔는지 써보세요

  • 9. 원글
    '16.9.11 8:28 PM (61.109.xxx.25)

    정말 낚시 아니예요......
    저도 꿈꾼거 같은 경험이네요....;;;;

  • 10. ..
    '16.9.11 8:29 PM (110.70.xxx.135)

    같은 부서라면 위험하긴 한데 은근히 이런 경우 꽤 있는
    거 같아요. 잘했다곤 못하겠지만 미혼이고 호감이 있었다니
    그런 실수할수도 있겠네요. 동료 남자분이 다른 동성동료들한테 풀지않기를 바래야할듯해요

  • 11. ...
    '16.9.11 8:31 PM (211.58.xxx.167)

    저도 유경험자..
    절대 회사 동료끼리 술 많이 마시면 안되요.

    사귀는 것도 사내연애는 신중해야해요...

    그냥 모른척하시고 없었던 일로 생각하세요.

  • 12.
    '16.9.11 8:31 PM (121.171.xxx.92)

    예전 직장에서 보니 워낙 직원이 많다보니 이렇게 결혼해서 20년가까이 잘 사는 부부도 있어요. 아마 평소 썸비슷하게타고 있었나봐요. 서로 싱글이면 문제없지 않나요?
    심지어 여자가 6살 연상이였구요. 남자는 신입사원이였는데 야근 하면서 맥주한잔 하고 그러다 결혼헀구요.

    일단 저라면 사실 대화로 풀자 이러기는 어려울거 같고 일단 지켜보세요. 상대도 뭔가 행동이 있겠지요.
    나만 지옥이 아니라 상대도 지금 고민중일거에요.

  • 13. 대구에서 학대
    '16.9.11 8:31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받은 강아지 대신 니가 그런 학대를 받아야 정신을 차릴텐데...ㅆㄹㄱ

  • 14. ..
    '16.9.11 8:32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출근한다 추석연휴 전 월,화요일만 병원문 열텐데 개인사정은 잘 모르겠으나 병원검진 받고요
    그 동료 에이즈바이러스 가지고 있는 보균자인지 어떻게 알아요 그리고 이에 의심되는 검사는 잠복기가 있다고 했나? 찾아보세요 몇주인가 한달인가 후에 검사해야지 확인가능하고요
    3개월 동료 뭐를 알고 원나잇 하셨는지

  • 15. ....
    '16.9.11 8:32 PM (211.116.xxx.174) - 삭제된댓글

    밤에 집에 안 들어 갔으니 남편은 뭐라 하던가요?

  • 16. 금요일
    '16.9.11 8:32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자고 주말에 연락도 없었다는 말씀? ??

  • 17. 삼천원 과장
    '16.9.11 8:33 PM (114.129.xxx.155) - 삭제된댓글

    잠은 잠이고 일은 일

  • 18. ??~~
    '16.9.11 8:33 PM (175.115.xxx.92)

    충동녀면 충동녀답게 뻔뻔해지세요. 이런 고민 어울리지 않아요.

  • 19. 아이구
    '16.9.11 8:33 PM (121.171.xxx.92)

    댓글들 무섭네요.
    세상에 실수한번도 안해본 사람들처럼...

  • 20. ..
    '16.9.11 8:33 PM (1.243.xxx.44)

    유부녀라는 얘긴 없는데요.

  • 21. 원글
    '16.9.11 8:34 PM (61.109.xxx.25)

    둘다 싱글이구요.
    제가 지켜보면서 호감이 있었는데
    이사람도 술먹고...달려드니 거부 안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지나서 점심까지 얘기나누다 왔구요.
    주말에 연락왔어요.
    몸 괜찮냐고;;;;;;;;;;;;;;;;;;;

  • 22. 쓸개코
    '16.9.11 8:34 PM (121.163.xxx.64) - 삭제된댓글

    담담한거 맞으세요?;
    떳떳하게 즐기시던가.. 감당못할 상황을 어찌 만드셨나요..
    원피스녀나 아이참 그분들은 아니시겠지만 비슷한 부류신것 같긴 하네요.

  • 23. ..
    '16.9.11 8:35 PM (39.7.xxx.75) - 삭제된댓글

    원나잇이 한두번도 아니신분같은데
    뭘 아마추어처럼..

  • 24. ,.,,
    '16.9.11 8:35 PM (1.246.xxx.82) - 삭제된댓글

    놀라울뿐 몸땡이간수 잘하세요

  • 25. ..
    '16.9.11 8:36 PM (211.36.xxx.240)

    성인이 이럴수도 있지않나요?여기는 무슨 정조지키는 여자들만있는것같음.성인이예요.미혼이고 다큰 성인남녀가 술기운에 호감있었고 그럴수 있어요.충분히.아직도 호감있으시면 잘해보세요.지켜보시면서요.

  • 26. 모리네
    '16.9.11 8:36 PM (39.120.xxx.232)

    시침뚝
    간은 계속 본다...

  • 27. ...
    '16.9.11 8:36 PM (211.116.xxx.174)

    결혼할 것 아니면 그냥 신경 끊으세요.
    Sex is a sport.

  • 28. ㅔㅔ
    '16.9.11 8:37 PM (175.223.xxx.24)

    주말에 연락 왔으면 그린라이트!!
    일단 쌩까시고 기다려보세용~~~^^^^^^^
    아 좋아~~~

  • 29. 당췌
    '16.9.11 8:37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뭐가 걱정이라는 건지?

  • 30. sun
    '16.9.11 8:37 PM (175.253.xxx.98)

    근데 몇살이에요? 서로 모르는척이 최선책같긴 한데..뭐 사귀다 결혼하면 다행인데 3살 연하면 결혼까지 이어지기 쉽지 않고 헤어지면 뒷감당 안되니

  • 31. 어쩌긴
    '16.9.11 8:37 PM (58.228.xxx.54)

    뭘 어째요.
    지금은 쫄려도 낼 출근해서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쿨한척 해야죠.
    그 남자가 입 싼 놈이 아니길 바라요.

  • 32. ᆞᆞᆞ
    '16.9.11 8:37 PM (222.104.xxx.165) - 삭제된댓글

    원나잇이 한두번도 아니신분같은데
    뭘 아마추어처럼..2222222222222222222

  • 33. ...
    '16.9.11 8:37 PM (210.136.xxx.82) - 삭제된댓글

    인사는 하시고 쌩하게 지내는게 답입니다 .
    남자 쪽도 엄청 혼란스러울(?)텐데 ...
    본인이 알아서 더 적극적으로 나오던지 거리 두던지 하겠죠. 그냥 인사는 하되 친한척은 절대 금물 ...

    만나자 이야기 하자고 해도 ..
    한번은 무조건 튕기세요 ... 바쁘시다 하시면 됩니다

    남자분이 맘에 드셨다면 ..
    어떻게든 더 적극적으로 나올거고 ..
    실수 였다하면 .. 정말 실수로 ...
    쌩하게 덮고 지나가는 거죠 .
    그리고 이미 그리 된 사이는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인연이 안 닿아도 쌩 하는 걸로 ..

    근데 같은 팀 내에서 그런 일 있으면 되게 힘들어요
    일을 해야하는데 사적인 감정 때문에 일처리가 껄끄러워 지는?

    저는 잘 되면 좋겠네요

  • 34. ...
    '16.9.11 8:38 PM (1.233.xxx.201)

    술먹고 달려들었단 말은 원글님 행동?
    에이 프로같으신데 뭘 아마츄어같은 질문을...
    걍 예전에 했던 방법대로 하시길

  • 35. ...
    '16.9.11 8:39 PM (211.58.xxx.167)

    결혼 안할거면 엔조이...

  • 36. 사귀지도 않는데
    '16.9.11 8:39 PM (219.240.xxx.107)

    어쩌면 술먹다 잠까지 자는지 신기방기

  • 37. ㅡㅡㅡ
    '16.9.11 8:40 PM (218.152.xxx.198)

    몸이먼저 나간경향ㅇ 있지만 그정도면 요즘엔 연애아닌가요? 사람은 어때요? 자고나서 오후까지 얘기했다면 나쁘지 않네요 안부도 물었고 만나서 커피한잔하며 솔직히 감정 얘기해요 너무 섣불리 진전되어서 걱정된다고

  • 38. ...
    '16.9.11 8:41 PM (211.58.xxx.167)

    뭐 신기해요? 미혼이고 호감있는데 그럴수있죠.
    같은 회사라는게 NG

  • 39. ...
    '16.9.11 8:41 PM (121.146.xxx.218)

    술김에 술김에~~
    그놈의 술김에.
    술김이면 유부녀 유부남도 그러겠다.
    뭘 이미 자놓고 여기다 글을 올리나.
    회사애서 만나면 사귀거나
    둘다 모른척 둘중 하나지
    왜 그래요 답정녀도 아니고

  • 40. 파랑
    '16.9.11 8:41 PM (115.143.xxx.113)

    뜻이 맞아서 탁구 한게임쳤다 생각하세요
    너무 의미두시면 님 매력 뚝

  • 41. ..
    '16.9.11 8:42 PM (180.230.xxx.90)

    싱글들이 무슨 죄 지은것도 아니고...
    직장에서는 저라면 아무일 없었던 듯 행동하겠어요.
    따로 연락이 오면 자연스레 만나면 되죠.
    호감 있는 남녀가 그럴 수도 있는거죠.
    더 지켜 보시곶괜찮은 사람이다 싶으면 인연 이어가세요.

  • 42. ...
    '16.9.11 8:43 PM (58.230.xxx.110)

    쿨하게 잊어버리세요...

  • 43. 아하
    '16.9.11 8:44 PM (223.62.xxx.252)

    탁구게임에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 ...
    '16.9.11 8:45 PM (222.236.xxx.254)

    일단 임신 걱정은 없는 지가 걱정되는...

  • 45. ㅇㅇ
    '16.9.11 8:45 PM (223.33.xxx.101)

    싱글이고 맘도 있고 그쪽에서 몸 괜찮냐고 연락도 왔고 ..별 문제는 없어보이는데요?.

  • 46. ㅎㅎ
    '16.9.11 8:47 PM (223.62.xxx.209)

    지금 원글님 비난하는 분 말씀은 세대차이려니하고 신경쓰지 마세요.ㅎㅎ
    얼결에 하셔서 피임 안하셨을 것 같은데 일단 사후 피임약이라도 드시고요. 시간이 너무 지났나요?
    연애를 하든 모른척 하든 원글님 원하는대로 하세요.

  • 47. ...
    '16.9.11 8:49 PM (211.58.xxx.167)

    저도 친구 모임에서 술마시다가 같이 자고 결국 결혼했어요. 사귀기전인데 호감있는 상태

  • 48. 뭐야
    '16.9.11 8:50 PM (39.7.xxx.162)

    섹스 라이프는 본인 몫이고
    사귀거나
    서로 무시하거나 둘중 하나죠.

  • 49. ...
    '16.9.11 8:52 PM (122.42.xxx.28)

    머 살다보면 그럴수도....맘에 들어요?? 그쪽에서 좋다 하면 사귀세요. 결혼하는 커플들 보면 여기 댓글에서 님 정죄하는 할머니들처럼 선봐서 또는 적당히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의외로 별 에피소드들이 다 있어요.

  • 50. 잘되면
    '16.9.11 8:53 PM (118.44.xxx.239)

    연애 하는거고 아님 마는거죠
    꼰대 댓글들은 신경 끄세요

  • 51. 존심
    '16.9.11 8:53 PM (39.120.xxx.232)

    원나잇도 아무나하고 합니까?
    필이 꽂혀야 하는데
    또 필이 올 기회가 있어야 필도 꽂히는데...
    직장동료이니 그럴 수 있겠네요...
    연락도 왔으니
    쌩깔 이유도 없고
    썸없이 바로 연인으로 가면 됩니다...

  • 52. ㅡㅡ
    '16.9.11 8:56 PM (211.36.xxx.179)

    근데 낙시 아니라면 잤을때 기분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궁합이 잘 맞던가요?
    자고 난후 점심까지 두 분의 분위기는 어떠셨어요?
    거기서 앞으로의 관계 발전가능성을 볼수 있겠네요

  • 53. ㅡㅡ
    '16.9.11 8:56 PM (211.36.xxx.179)

    만선 댓글 받아놓구 지우기 없기

  • 54. 우리가
    '16.9.11 8:57 PM (115.41.xxx.77)

    언제 잤어!
    이런 얼굴로 출근하세요.

    모르쇠로
    저쪽에서 반응하기전까진

    금요일은 없는겁니다.

  • 55. ..
    '16.9.11 8:57 PM (220.80.xxx.102)

    이해는 안되지만

    모른척 하세요.

    그게 상책

  • 56. ㅇㅇ
    '16.9.11 8:57 PM (211.48.xxx.235)

    술먹다가 어디서 한건가요?

  • 57. ...
    '16.9.11 8:57 PM (211.58.xxx.167)

    위처럼 철벽방어하면 헤어지는겁니다.

  • 58. ..
    '16.9.11 8:58 PM (183.97.xxx.194)

    직장은 공적인 곳이네,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평소처럼 행동하시면 되요~
    오히려 의식하면 서로 어색해요. ㅎㅎ

  • 59. ㅎㅎ
    '16.9.11 8:58 PM (211.238.xxx.42)

    일단 아무일 없었던거처럼 행동하시고요
    그걸로 너무 걱정하고 심각해하면
    남자가 관심있었다가도 좀 주저하지 않을까요?
    반대이려나? 나한테 관심없네 ㅠㅠ하고 맘 접을까요?
    아. 어렵긴 하네요~

    원글님 내일 후기 올려달라 그러면 실례일까요? ㅎㅎㅎ

  • 60. ㅡㅡ
    '16.9.11 9:01 PM (211.36.xxx.179)

    이왕 미친짓 한거 내일 후기까지 기대해볼께요
    싱글이면 있을법한 일입니다 잘했다는건 아니구요

  • 61. ...
    '16.9.11 9:02 PM (211.58.xxx.167)

    글게 맘에 있음 철벽치지마여. 눈 찡긋하고 살짝 스킨십

  • 62. 원글
    '16.9.11 9:02 PM (61.109.xxx.25)

    달려든거 남자가 먼저 달려들었구요;;;

    솔직히 저도 주말내내 생각났네요.
    너무 잘맞아서...속궁합 좋았어요.
    점심까지도 분위기 좋았어요.'
    같은부서라 할얘기도 많았구요.

    지금도 문자 계속 오네요...

    내일 후기 올릴께요.

  • 63. ㅡㅡ
    '16.9.11 9:05 PM (116.36.xxx.99) - 삭제된댓글

    맘에 들었으면 사귀자 하세요
    그냥 생까버리면 잘못하면 아무하고나 술마시고 원나잇히는 여자로 회사에 소문날수도 있어요

  • 64. ....
    '16.9.11 9:08 PM (116.41.xxx.111)

    음 예전직장에서 있었던일인데... 술먹다그러고 나서 불과 몇달안돼서 남자직원이 다른동료여직원 임신시켜서 결혼했어요. 그남자가 술먹고 나하고만 잤을거란 생각은 하지마세요

  • 65. ㅇㅇ
    '16.9.11 9:08 PM (211.177.xxx.194)

    그렇게 시작하는거죠. 뭐..

  • 66. ㅡㅡ
    '16.9.11 9:09 PM (211.36.xxx.179)

    저도 너무 생까는건 아닌거 같아요
    상대남이 오히려 기분 불쾌할수도 있어보여요
    대신 매달리는 느낌은 주지 마시구요

  • 67. 어머나.
    '16.9.11 9:11 PM (223.62.xxx.215)

    그냥 회사에선 모르는척..

  • 68. . .
    '16.9.11 9:11 PM (175.223.xxx.20)

    헤어진 후 연락에 답 하지 마시지 ㅜㅜ
    출근해서라도 윗분들 말씀대로 쌩까세요
    마주치면 미소만 살짝 ~그리곤 모든 연락에 노답.
    아마 좋아하면 더 직진해 올겁니다.

  • 69. ..
    '16.9.11 9:13 PM (211.36.xxx.240)

    사귀세요.답 나왔네요.남자분 괜찮네..

  • 70. ..
    '16.9.11 9:17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댓글 흐름을 보니, 낼 만나서 추석연휴 같이 보낼 계획하고 연휴를 기점으로 연인도장을 찍어야겠어요
    잘 사기시되 임신 조심하고요 굿럭~

  • 71. ^^
    '16.9.11 9:18 PM (222.98.xxx.28)

    일단 피임 안한것같으니
    임신걱정 해보시고
    잘되면 좋은일이죠~~

  • 72. 둘이
    '16.9.11 9:24 PM (223.17.xxx.89)

    잘됐음 좋겠네요
    책임감있는 성실한 남자이길 빌어요
    후기 올려주세요~ 홧팅

  • 73. 그린라이트
    '16.9.11 9:24 PM (182.209.xxx.244)

    같은데 너무 튕기지 마세요
    금요일밤에 일은 쿨한척 먼제 의미두는 말같은거 하지마시고
    남자가 뭐라는지 지켜보세요
    나쁜놈같음 주말에 쌩깔텐데
    제 생각엔 남자분이 적극적으로 연락오는거보니
    자연스레 사귀게 될듯요
    잘됐으면 좋겠네요
    후기 꼭 남겨주세요

  • 74. ...
    '16.9.11 9:26 PM (211.58.xxx.167)

    없었던 일로 하자는 둥 맘에 없는 소리하고 전화 안받고 하면 안되요.
    남자도 철인이 아니거든요. 사그라들죠.
    대학생도 아니고...

  • 75. ...
    '16.9.11 9:36 PM (122.42.xxx.28)

    워메 서로 좋아하는가봉가! 잘될건가벼~! 쌩까긴 뭘 쌩까요 그럼 원나잇밖에 더 되나요. 잘해봐요~

  • 76. ..
    '16.9.11 9:37 PM (203.234.xxx.219)

    앞으로 남자가 적극적으로 들이대도 걱정.
    남자가 은근 피하려는 기색을 보여도 그렇고.
    같은 직장이라 이래저래 불편.
    궁합이 잘맞았다하니 같은 직장만 아니었다면 싶네요

  • 77. 사랑
    '16.9.11 9:37 PM (68.98.xxx.135)

    사랑도 하고 일도 하고 다 열심히 하세요.
    어떤 인연으로 될지는 모르나.

  • 78. ff
    '16.9.11 9:37 PM (211.199.xxx.34)

    자고 난뒤에도 남자한테 문자가 온다면 .. 좋은징조 맞아요 ..

    그렇게 해서 사귀는 커플도 꽤 되죠

  • 79. 그냥
    '16.9.11 9:44 PM (218.154.xxx.32) - 삭제된댓글

    섹파로 이용 당하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그린라이트 ~~화이팅 포에버~~

  • 80. ㅡㅡ
    '16.9.11 9:46 PM (211.36.xxx.126)

    쌩까긴 뭘 쌩까요 그럼 원나잇밖에 더 되나요.

  • 81. ...
    '16.9.11 9:49 PM (1.252.xxx.84)

    위에 엄한 댓글들... 정말...
    원글님이 여기 댓글들 아시니까 ㅎㅎㅎ
    이제부터가 중요하죠..
    원글님이 그분이랑 잘 되고 싶은게 분명한거죠?
    애매한 태도보단 난 너 좋아하는데 뉘앙스 풍기시면서 여우짓 하셔야죠.. 이미 원나잇하셨으니 밀당도 매력 없을거같아요.. 암튼 잘 되길 빌어요♥

  • 82. 에휴ㅠ
    '16.9.11 9:49 PM (218.39.xxx.146)

    좀.. 한참 난감한 상황이긴 하네요.

  • 83. 양쪽 미혼이면 뭐가 문제죠?
    '16.9.11 9:59 PM (182.226.xxx.200)

    이제부터 중요하죠~~
    너무 육체적으로 탐하지 않게 현명하게 처신하시고~
    밀당도 유치하게 하지 말고
    좋은 인연되시길!

  • 84. . .
    '16.9.11 10:07 PM (39.7.xxx.115)

    인연으로 만드세요.

  • 85. 조으다 조으다
    '16.9.11 10:10 PM (1.224.xxx.193)

    남자 괜찮네요
    적어도 먹튀는 아니네
    원글님한테 맘있는거 확실하고요
    원글님 적당히 대꾸하세요
    원글님도 맘이 있잖아요
    아으~~~내가 막 설렌다

  • 86. ...
    '16.9.11 10:10 PM (114.204.xxx.212)

    맘있으면 사귀고 아님 쌩

  • 87. 3개월
    '16.9.11 10:19 PM (1.232.xxx.217)

    지켜보며 괜찮은 사람같았고 주말에 괜찮으시냐 연락도 왔다면 뭐 ㅆㄹㄱ 양아치 이런 종류는 아닌거 같은데요?
    아무일 없었던 듯 대하시고 정 걱정되면 점심이라도 먹자해서 사내에 서로 얘긴 하지말자 다짐해 두세요.
    연애로 갈지말지는 천천히 지켜보시고

  • 88. ...
    '16.9.11 10:29 PM (1.176.xxx.24)

    님보다 그 남자분이 더 전전긍긍할 문제 아닌가요
    신입으로 회사출근 3개월짼 자버린거..
    보기 좀 그렇죠
    계속 연락온다면
    남자는 진도 나간거라 생각하는거일 수도 있구요
    그러다가 사귈수도 있는건데
    근데 님도 아시겠지만
    몸부터 나간 관계는 결말 뻔하죠

  • 89. 잘 되셨음
    '16.9.11 10:38 PM (124.53.xxx.23)

    이왕 엎질러진 물 잘 되셨음 좋겠어요. ^^

  • 90. 결혼추천
    '16.9.11 10:44 PM (117.111.xxx.117)

    이렇게 된거 사귀다 결혼하세요
    제 예전 직장에서 그렇게 2커플이나 결혼했어요.
    한커플은 이혼남이랑 노처녀.. 한커플은 대리랑 신입...
    감쪽같이 속이고 사겼더라구요 ㅋㅋ
    그런 사람 만나기도 쉽지않아요. 첨에 밀당은 좀 하시구요..

  • 91. 한술더떠..
    '16.9.11 10:46 PM (112.152.xxx.96)

    결혼하셔요....남자 내몰라라 안하면 ..

  • 92. .....
    '16.9.11 10:48 PM (221.164.xxx.72)

    왜 우리나라는 "진정" 사랑해야만 섹스가 가능하다고만 생각하는지....
    섹스하고 "진정" 사랑할 수도 있는데....
    그 남자에 지속적인 호감 있으면 사귀시고
    없으면 짧은 호감이었다 생각하고 끝내야죠.
    처음에는 서로 뻘줌하겠지만...,

  • 93. ^^
    '16.9.11 10:59 PM (14.39.xxx.149)

    후기 꼭 올려주세요^^
    잘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 94. 같이 또 술먹어여~
    '16.9.11 11:18 PM (61.79.xxx.99)

    다음 날 같이 점심까지 먹었는데 직진하세요.
    같이 저녁 먹자하고 데이트도 하고.
    그러다 괜찮음 사귀다 결혼하는거죠.
    모른척 쌩~ 하는거 상대방에게도 실례고 정떨어질것 같아요.
    싫다는거 억지로 잔것도 아니잖아요.
    회사에선 그냥 만나면 인사하시고
    데이트 몇 번 해보면서 서로 알아가보세요.

  • 95. 아니
    '16.9.11 11:31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이건뭐 단세포동물들인가

    어떤 넘인줄알고 술먹고회식끝에

    잠을자나요?

    그러다 쏘시오나 사이코패스같은 놈이면 인생끝난거죠

  • 96. sunimpact
    '16.9.11 11:32 PM (218.157.xxx.100)

    사귀게되든 아니든
    입이 무거운 사람이길 바랍니다...

  • 97. 왼쪽가슴
    '16.9.11 11:35 PM (109.23.xxx.17)

    3개월 동안 맘에 있었다면서요. 그 남자도 님한테 그랬었나보죠. 그런 상황에서 둘 만 남게 된 건 우연이 아니라 필연인거죠. 서로가 원해서 그리 된거에요. 이제 슬슬 사귀시면 되겠네요.

  • 98.
    '16.9.12 12:05 AM (175.223.xxx.202)

    뜻이 맞아서 탁구 한게임쳤다 생각하세요
    너무 의미두시면 님 매력 뚝 2333333웃고가요 ㅎㅎ

  • 99. ,,
    '16.9.12 12:14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어떻게 하면 그런 일이 벌어지죠,,아마 소문 다 났을 겁니다. 우리 학교 다닐때 동기 누구랑 누구랑 잤다고 소문나는 것처럼

  • 100. //
    '16.9.12 12:15 AM (116.126.xxx.4)

    어떻게 하면 그런 일이 벌어지죠,,무슨 정신으로 모텔에 가죠. 궁금타 아마 소문 다 났을 겁니다. 우리 학교 다닐때 동기 누구랑 누구랑 잤다고 소문나는 것처럼

  • 101. ..
    '16.9.12 12:52 AM (110.70.xxx.70) - 삭제된댓글

    이글 보니 15년전..
    제 생각이 나요..

    대딩4학년때.. 엠티갔는데..
    새벽에 잠깐 깨보니 내가 어떤 남자랑
    안고 자고 있는데..
    살짝 들어 얼굴 보니 짝사랑하던 선배...ㅋ
    그냥 에라 모르겠다.. 더 안고? 잤는데..

    그후로 난리가 난리가 났었죠 ㅜㅠ

    근데 전 사귀자고 하는 선배.
    어린 나이(24살) 에 넘 당황스럽고..
    과에 우리 소문이 이상하게 돌아다니고
    남 주목 받는게 싫고..
    이렇게 몸부터 시작하는 연애가 싫어서..
    계속 밀어내고 쌩까고..거부했는데..

    졸업할때까지. 졸업후1년후까지.
    따라다녔어요.

    나이들어 생각하니 좀 후회스럽기도 해요.
    그냥 머리로 말고 마음 따라 사겨볼껄...ㅠㅠ


    원글님.. 그 남자분도 술 마시고 그랬다지만..
    의식 있고 기억 다 하고 있어요.
    술마셨다고 이국주를 이쁘게 보고 자진 않잤아요.
    평소 좋아하는 여자한테 술김에 더 용기내
    도전하는거지..

    남친 없으심 사겨보세요.
    남자가 쌩 까지 않는거 보니..
    원글님 평소에 좋아했을꺼에요.

  • 102. ^^
    '16.9.12 12:54 AM (180.66.xxx.65)

    단지 순서만 뒤바꼈을 뿐.
    이제부터 흐르는 물 처럼 편히
    밀당하려 하지말고...
    지내보세요.
    전 좋아보이는데 ㅎㅎ

  • 103. ...
    '16.9.12 1:04 AM (1.176.xxx.24)

    ㄴㄴ님 자는 여자 성폭행 한거예요.
    아직도 모르시고 추억에 감상에 역겹네요

  • 104.
    '16.9.12 1:26 AM (222.104.xxx.144)

    자기의 매력을 어필해보세요
    외모 더 가꾸구요
    절대 매달리지 마세요

  • 105. 남자도
    '16.9.12 1:31 AM (175.223.xxx.165)

    님한테 맘이 있네요~

    티는 내지말고....회사가면 먼저 피하세요.

    남자가 다가와서 말걸겠죠...그 후 진지하게 얘기해요~

    나도 맘에드는남자랑 사귀기전에 해보고싶네요 ㅋㅋ

    사귀기전 키스까진 해봤는데...다른건 용기가 안나네요.

    후기 남겨주세요~ 궁금해요

  • 106. ㅇㅇ
    '16.9.12 2:32 AM (218.51.xxx.164)

    쌩을 왜까요 쌩까면 원나잇이지222222

    연락도 오고 궁합도 맞았고.
    오는 아침이 어색하긴 하겠지만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댓글 완전 만선인데. 이거 교묘한 자랑글 같음.

    언냐들, 나 좋아하는 남자랑 잤는데 속궁함 쩔었음!!
    계속 연락오는데 나 어케함? ^_________^ 사귈까??

  • 107.
    '16.9.12 3:22 AM (116.127.xxx.131) - 삭제된댓글

    술김에 여자랑 잘수있는 남자. 저는 열트럭도 싫네요. 정말 호감있었고 원글님에게 진지한맘 있었음 고백부터 했지 그렇게 막 선을 넘지 않아요. 얼마나 느슨하게 보이셨으면 술마시고 즉흥적으로..ㅠ
    계속연락오는것도 사귀고 싶은건지 즐기고 싶은건지
    그 속을 어찌알겠어요.
    이래서 남녀사이 먼저 몸부터 가면 결과는 뻔하게 되요.
    왜냐면 이래도 곤란 저래도 곤란 상황이
    고민스럽게 빠져버리니까요
    지금 원글님이 고민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직장동료와 그랬다는건 이미 그 소문은
    그 남자의 친구포함 벌써 발설하고 새나갔을거에요
    아니면 앞으로도 언젠가는 꼭 하게 되죠 무용담처럼.
    내가 그여자와 잤다.
    앞으론 절대 원나잇 하지 마세요
    여기 다른분들
    사귀기전 남자랑 즉흥적으로 자는거
    좋게 쓰시는거 보고 참 놀라워요

  • 108. 축하해요
    '16.9.12 7:16 AM (121.168.xxx.228)

    호감있는 같은 회사 사람이랑 사귀게 됐네요~ 주말에 연락 잘하고 그런거 보면 남자도 괜찮은거 같고요.
    요즘은 먼저 자고 사귀는 경우도 많아요~ 잘되길 바래요 원글님.

  • 109. 적당히
    '16.9.12 8:37 AM (59.6.xxx.151)

    사람들 앞에선 평소처럼 대하시고
    둘이 있을땐 무안한 듯이 대하세요
    사실 그게 팩트자나요
    남들에게 알릴 일도 아니고 민망한 것도 걱정하시는 바고요

    남자가 마음 있으면
    무안한 듯한 거 풀어주고 싶을거고
    단순 술김이면 서로 나쁘지 않게 마무리하려 들겠죠

    성인 미혼 남녀 사귀는 거나 성을 포함한 그 방식은 타인이 말할게 아닙니다밪
    행동에 책임진다 는 전제는 서로에 대한 감정도 포함됩니다

    그러니 솔직하게 대하시되, 상대의 의사도 받아들이실 수 있길 바랍니다
    사내에선 중요한 일이니까요

  • 110. @@
    '16.9.12 8:43 AM (223.62.xxx.150)

    제 나이도 50대 인데요, 여기 원나잇이라고 어떻게 그럴 수 있냐는 분들 보면 참 갑갑합니다.
    아니, 서로 호감 있는 싱글 남녀가 필 받아 한 번 잔게 뭐가 문제가 됩니까?
    행여나 한쪽이 기혼인것도 아니고 아무 감정 없는 이에게 술기운 빌어 들이댄것도 아니고......

  • 111. ...
    '16.9.12 8:50 AM (180.230.xxx.90)

    벌써 여기저기 무용담처럼 발설하고 다녔을거라는님은 뭘보고 그리 단정하시는지, 죄다 그런 남자들만 만나보셨나 보네요.
    얼마나 느슨하게 보였으면?????
    왜 꼭 남자만 그런 욕구가 있을거라 생각하세요?
    이 분은 당한게 아니고 서로 좋아서 잔거예요.
    서로 좋아하는 싱글 남녀요. 그 날 만나 원나잇 한게 아니고 몇 개월 알고 지내다 서로 좋은감정 생긴 사이요.
    아무 문제될거 없는 사이요.

  • 112. .....
    '16.9.12 8:53 AM (121.143.xxx.125)

    남자들도 속궁합 엄청 따지던데요.
    속궁합 좋았으면 이제 사귀는 일만 남았네요.
    서로 마음에 든게 먼저고 그 이후에 잠자리 한거니까 문제될거 없다고 봐요..
    회사동료라서 좀 걸리기는 하지만, 인연 만나기가 어디 쉬운가요?
    두분 잘되시길 바래요.

  • 113. 술 때문이 아니고
    '16.9.12 8:54 AM (220.121.xxx.167) - 삭제된댓글

    그냥 서로 좋아서 잔것 같은데 회사가는게 뭐가 문제인지...

  • 114. 술 때문은 아니고
    '16.9.12 8:55 AM (220.121.xxx.167)

    그냥 서로 좋아서 잔것 같은데 회사가는게 뭐가 문제인지...
    남자가 여친이 있었던게 아니면 말이죠.

  • 115. 원글 웃김ㅋ
    '16.9.12 9:05 AM (121.133.xxx.195)

    뭘 또 신나서 내일 후기를 올리겠다고...캬캬캬캬
    됐어요 ㅎㅎㅎ

  • 116. 남자 인성
    '16.9.12 9:18 AM (1.237.xxx.83)

    잘되면 사귀세요...

    잘 안되면
    부디 그 직원 인성이 쓰레기가 아니길 바래야죠..
    예전 직장생활할때 여직원하나가 남직원이랑 술마시다 잠자리까지 하게되었는데
    그 후로 남직원들 술안주거리로 입에 오르내리더군요..

    그 여자만 모르고 사내에서 다 아는 비밀이 되었던....

  • 117. ...
    '16.9.12 9:33 AM (115.41.xxx.108) - 삭제된댓글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problem&no=73961

  • 118. 푸흐~
    '16.9.12 9:35 AM (220.121.xxx.167)

    뭘 또 신나서 내일 후기를 올리겠다고...캬캬캬캬
    됐어요 ㅎㅎㅎ 2222222222
    만선 축하드려요~

  • 119. 그러게요
    '16.9.12 10:03 AM (175.115.xxx.35)

    한두번 아닌듯 한데 아마추어처럼...
    그냥 즐기세요. 호감있으면 계속 만나시고

  • 120. ㅋㅋ
    '16.9.12 10:20 AM (39.7.xxx.214)

    후기 기대되는데ㅋ
    어때요 미혼남녀가 ㅋ
    용기있는 님이 부러운데ㅛ

  • 121. 부러워요!!
    '16.9.12 10:22 AM (175.192.xxx.11)

    와우~~ 응원합니다!!
    좋은 인연되었으면 좋겠어요!!
    불타는 사랑하셔요!

    그리고 성인의 미혼남녀가 ,, 불륜도 아니고,, 지탄받을 일은 아닌거 같아요.
    이런부분에서 82가 참 보수적인듯요.

    몇몇 댓글에서 보이듯이 남자분이 어떤 생각인지는 걱정이어요..
    만일 무용담처럼 동료들에게 자랑한다면,,
    잉 슬퍼요.. 그렇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원글님 홧팅요!!

  • 122. ㅇㅇ
    '16.9.12 11:04 AM (112.187.xxx.148)

    남자들 의외로 입싼데,,,,저도 이게 젤 걱정되네요

  • 123.
    '16.9.12 11:56 AM (121.131.xxx.43)

    싱글인데 뭐 어때요? 응원합니다!
    후기 부탁해요. ^^

  • 124. 좋아요
    '16.9.12 12:20 PM (125.182.xxx.3)

    후기 기대됩니다.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ㅡ부러운1인

  • 125. 괜찮냐고 문답은 카톡으로 하셨어요?
    '16.9.12 12:22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문자나 카톡으로 하셨어요?
    혹시나 성폭행으로 님이 남자분 신고하실까봐
    남자분이 증거 남겨놓은듯...

  • 126. 푼수
    '16.9.12 1:11 PM (211.199.xxx.197)

    뭘 또 신나서 내일 후기를 올리겠다고...캬캬캬캬
    됐어요 ㅎㅎㅎ 33333333333333

  • 127. 바람의숲
    '16.9.12 1:19 PM (121.174.xxx.216)

    파이팅
    치명적인 실수가 아닌 좋은 인연으로 연결되길 빕니다.

  • 128. 지나가다
    '16.9.12 1:48 PM (116.40.xxx.2)

    몸 괜찮으세요?

    이건 피임 물어본거예요.
    만일 준비 안된 상황이었다면.
    지도 걱정되니까.

    피임한 거라면 진짜 안부 물어본 거고.

    그리고,
    이런 글 올라오면 꼭 그러다 결혼했어요~ 하는 댓글
    솔직히 갑작스런 같은 부서 동료와 하룻밤인데
    그게 결혼으로 골인할 가능성, 몇 프로라 보세요?

    인정할 건 인정 좀 합시다.

  • 129. 진심
    '16.9.12 1:58 PM (119.71.xxx.29) - 삭제된댓글

    궁금하고 중요한 것은 그날 님이 느꼈는냐 하는 겁니다.
    느끼셨어요?
    그리고 그걸 표현 하셨어요?

    느꼈다면 남자는 일정의 자기만족을 느끼며 님에게 다시 대쉬를 하고 본격적으로 사귀자고 할 것이고,
    별 감흥이 없었다면
    아마도 남자쪽에서 심드렁할 확룰이 높습니다.
    "아~ 뭐 별로~~~" 이러면서.

    근데 문제는 그냥 한 번으로 끝난다면, 언젠가는 남자 동료들 사이에 새어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취중에 전리품 처럼, 자랑처럼 술 안주로 오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130. 진심
    '16.9.12 1:59 PM (119.71.xxx.29) - 삭제된댓글

    궁금하고 중요한 것은 그날 님이 느꼈느냐 하는 겁니다.
    느끼셨어요?
    그리고 그걸 표현 하셨어요?

    느꼈다면 남자는 남자로서 자기만족을 느끼며 님에게 다시 대쉬를 하고 본격적으로 사귀자고 할 것이고,
    별 감흥이 없었다면
    아마도 남자쪽에서 심드렁할 확률이 높습니다.
    "아~ 뭐 별로~~~" 이러면서.

    근데 문제는 그냥 한 번으로 끝난다면, 언젠가는 남자 동료들 사이에 새어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취중에 전리품 처럼, 자랑처럼 술 안주로 오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131. 진심
    '16.9.12 2:01 PM (119.71.xxx.29)

    궁금하고 중요한 것은 그날 님이 느꼈느냐 하는 겁니다.
    느끼셨어요?
    그리고 그걸 표현 하셨어요?

    느꼈다면 남자는 남자로서 자기만족을 느끼며 님에게 다시 대쉬를 하고 본격적으로 사귀자고 할 것이고,
    별 감흥이 없었다면
    아마도 남자쪽에서 심드렁할 확률이 높습니다.
    "아~ 뭐 별로네~~~" 이러면서.

    근데 문제는 그냥 한 번으로 끝난다면, 언젠가는 남자 동료들 사이에 새어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취중에 전리품 처럼, 자랑처럼 술 안주로 오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132. ..
    '16.9.12 2:14 P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술안마시고도 멀쩡하게 유부남 유부녀랑 사귀는 미친사람들도 많은데
    싱글인데 뭐 걱정인가요? 사귀면 되죠~
    근데 낚시같다는?ㅋ

  • 133. .....
    '16.9.12 3:00 PM (218.50.xxx.32) - 삭제된댓글

    뭘어쩌나요?미혼이고 서로 계속 호감이있으면 사겨야죠 ㅋㅋㅋㅋ

  • 134. 아유~
    '16.9.12 3:23 PM (210.181.xxx.131)

    일단 속궁합 좋았고,
    호감도 있었고,
    어쩌다 원나잇도 아니구만...
    진도 왕창 뺏으니,
    살금 살금 재미지게 연애하세욧.
    미혼 남녀가...
    그러고 생까면,좀 슬프...

  • 135. 다른 얘기
    '16.9.12 3:50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남녀불문
    몸 막굴리다가
    결혼 상대앞에서 조신한척 하는거 보면
    참 웃기지 않나요?

  • 136. ^^
    '16.9.12 4:39 PM (112.217.xxx.251)

    원글님 오늘 하루 어땟어요?
    궁굼해서 댓글 달았다 두어번 다시 클릭햇어요^^

  • 137. 응원합니다.
    '16.9.12 4:50 PM (211.36.xxx.124)

    여기 댓글들이 b사감 급이네요.
    두분 알콩달콩 잘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쫄지마용!

  • 138. ㅎㅎ 다른 얘기라고 쓰신 분
    '16.9.12 4:52 PM (109.23.xxx.17) - 삭제된댓글

    님은 몸을 전혀 안 굴리다가, 조신한 몸으로 시집 가셔서 퍼이나 뿌듯하셨나봐요.

  • 139. 다른 얘기라고 쓰신 분
    '16.9.12 4:53 PM (109.23.xxx.17)

    님은 몸을 전혀 안 굴리다가, 조신한 몸으로 시집 가셔서 무척 뿌듯하셨나봐요.

  • 140. ...
    '16.9.12 4:54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낚시같지만..

    남자가 정신을 차렸을 때..
    물론 좋아서였을 수도 있겠지만..
    실수였다면...여자가 상사라면 싫다고 할 수 있을까요?

    참 복잡하고, 한심한 상황입니다.
    머리로 생각 좀 하고 사세요.
    본능에 충실하게 아니라.

  • 141. 뮁 일제시대인가
    '16.9.12 5:25 PM (14.52.xxx.14)

    60년대인가....이상한 글들 신경 쓰시지 말고 잘해보세요.

  • 142. 근데
    '16.9.12 6:43 PM (220.121.xxx.167)

    제목에 19는 왜 적은거예요?
    이미 제목에 잤다고 하셨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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