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밑에 제사지내는 법 알려 주세요 란 글이 있어서

경상도 며느리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6-09-11 11:59:23
저희만의 방법을 말해드리려구요.
저도 처음 제사를 시작하는 집이에요.
전 인터넷에서 되도록 절차 간편하고 알아먹기 쉬운 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프린트 했어요.
그걸보고 남편이 술잔 올리고 절하고 해요.
명절에는 울 가족 뿐이라 편하게 하고 제사때는 위의 방법으로 하는대신 절대 사위들에게 묻지 않아요 (물어보는 순간 감놔라 배놔라 가 돠는 상황이 올거같아서요)

제사 끝나고 사위들이 울시댁 방법은 좀 다르네 하고 말더군요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사전에 남편과 상의 해서 옆에서 뭐라할 틈을 주지 마시고 제사를 주관하라는 말이에요

일 보다는 옆에서 훈수 두는걸 못참는 성격이라서 그럽니다
IP : 110.13.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헤
    '16.9.11 12:04 PM (108.69.xxx.249)

    알겠어요
    시누이들은 저랑 엇비슷한데 시누이 남편들이 나이가 한참 위라 좀 조심스러워서...
    제가 잘못하면 시누이 친정이 예법을 모르는 데가 돼서 흉잡힐까봐 미리 여쭤봤네요
    여러분들 덕분에 제사 잘 지내볼게요 감사합니다

  • 2.
    '16.9.11 12:10 PM (121.128.xxx.51)

    처음 술잔 올리고 두번 절하고 반절 하고요
    제주 손자 등 절할 사람 차례대로 술잔 두번 반 절하고요 탕이나 밥을 올리고요
    절 끝난다음 음복이라고 다같이 두번 반 절하고 조상들 식사 할 동안 오분이고 십분이고 엎드려 절하는 모습으로 있어요
    그런 다음 제주가 다시 술잔 올리고두번 반 절 해요

  • 3.
    '16.9.11 12:24 PM (108.69.xxx.249)

    조상들 식사동안 몇 분간 계속 엎드려 있는 건가요?! 여자들도 같이 엎드려 있나요?
    명절 제사때는 절 하고 바로 치우고 밥 먹어서 이건 몰랐네요.

  • 4.
    '16.9.11 12:28 PM (121.128.xxx.51)

    집안마다 다른데 남자만 하는 경우도 있고 며느리 딸 제사에 참여 시키는 집도 있어요
    제사에 참여 했으면 여자도 같이 엎드려 있어요

  • 5.
    '16.9.11 12:31 PM (121.128.xxx.51)

    음복하는 동안 마음 속으로 정성껏 차렸으니 많이 드시라고 한 다음 자기가 원하는 소원을 빌라고 하더군요

  • 6.
    '16.9.11 12:46 PM (108.69.xxx.249)

    소원을 비는군요
    전업이라 돈도 통장도 없으셔서 저희가 용돈드리면 쓰고 남은 돈을 베개 밑에 꼼쳐놨다가,
    며느리한테 쓰라고 몰래 주시곤 했던 시어머니,
    로또 번호 좀 알려달라고 한번 해봐야겠어요.
    갑자기 제사 준비에 신바람이...

  • 7. ..
    '16.9.11 12:55 PM (123.214.xxx.187)

    저 위에 계속 엎드려 있는 집안 생각하면 너무 웃음나와요 대게는 뒤돌아 앉아 있는거 아닌가요? 요즘에는 도란도란 가족끼리 돌아가신분들 이야기하기도 하지만요. 저희는 술잔 올리는걸 아들 위주로 하지만 그때 그때 특별한 일이 있는 사람들도 기회를 줘요. 예를들어 좋은남자 만나게 해달라고 할머니께 술 한잔 올리라든지 취직되게 힘써달라고 술 한잔 올리라든지 할아버지가 예뻐한 누구가 절 해보라든지 그런식으로 손자 손녀들한테도 기회를 주죠.

  • 8.
    '16.9.11 1:04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

    엎드려 있을 걸 생각하니 익숙치 않아서 웃음이 나간 하는데, 우리 집은 엎드리는 걸 법도로 해야겠어요!

    제 친정이 기독교이긴 하지만 하나님께 로또 소원을 빌기엔 하나님이 들어줘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순위가 밀릴 거 같고요.
    울 어머니한테는 아들 며느리 소원이 일순위일 테니까요. ㅎㅎ

  • 9.
    '16.9.11 2:22 PM (49.174.xxx.211)

    엎드려있어요?

    석고대죄?

  • 10. . .
    '16.9.11 3:00 PM (39.113.xxx.52)

    오분 십분을 어떻게 엎드려있어요?
    저희는 거실에서 지내는데 거실불만 끄고 물러나서 조금 기다렸다가 불켜고 마저 지냅니다.

  • 11. 존심
    '16.9.11 3:04 PM (39.120.xxx.232)

    천주교도 차례제사의례안이 있어요...
    그것 복사해서 그대로 합니다.
    아무도 딴지 걸지 않습니다.
    제주가 그렇게 하겠다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192 달지 않은 사과 2 sdeeg 2016/09/11 970
595191 집에서 혼자밥먹으면 먹은거 같지가 않아요 13 싱글 2016/09/11 3,070
595190 아이발톱이 심하게 파고들어 아파해요 4 000 2016/09/11 1,219
595189 엄마랑 제주요~~^^(심부전으로) 1 퇴사녀 2016/09/11 1,025
595188 성격이 금보라스타일이라는건 좋은건가요? 20 예비 2016/09/11 3,469
595187 그놈의 미니멀라이프 좀 따라하지말고 주관대로 살아요 17 미니멀이고 .. 2016/09/11 12,779
595186 나이 먹으니까 ........... 4 ㅇㅇ 2016/09/11 1,548
595185 현대 청운고 보내신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13 익명 2016/09/11 5,307
595184 패키지 혼자 가는데 회사에 말해야 할까요? 2 .. 2016/09/11 1,356
595183 경기도 여주 아시는분 2 둥이맘 2016/09/11 1,044
595182 19금 억지로라도 해줘야해요? 70 ... 2016/09/11 29,090
595181 어린이집 5 Dd 2016/09/11 757
595180 영화 제목 찾아요. 11 뭐지 2016/09/11 1,408
595179 전배우자 재혼하는거 알면 어떤 감정일까요..?? 5 ... 2016/09/11 5,492
595178 차홍볼륨스틱 써보신 분 계세요? 4 가을 2016/09/11 3,790
595177 집주인 아주머니한테 명절선물 받았어요. 6 집주인과나 2016/09/11 5,177
595176 사랑하고 잘 맞으면 안싸우죠? 9 hㅋㅋ 2016/09/11 1,984
595175 적체돼 있는 와인 7 분위기 2016/09/11 1,479
595174 양념 갈비 냉장고에서 며칠동안 보관 가능한지요? 2 달콤쌉쓰름 2016/09/11 1,284
595173 30~40대중 특목고 나온분들 학교생활 만족했나요? 8 외고출신들께.. 2016/09/11 2,872
595172 입덧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도와주세요.. 4 나나 2016/09/11 1,064
595171 박시은이 죽기 전에 옷,소품 태운 거요 3 달의 연인 2016/09/11 3,456
595170 내 인생 최고의 책은? 가을도 오는데 책 추천 해주세요~ 41 궁금 2016/09/11 4,641
595169 여초회사 다니는데 피곤 하네요 3 rr 2016/09/11 3,350
595168 청소기의 중요성 16 다이슨 2016/09/11 6,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