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정주부로 집에만 있다 나와서 전문성 부족” 눈물로 실토

전업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16-09-11 07:56:09

전가의 보도인 눈물로 때울모양새....직원들 구렁텅이로 몰아

전문성 부족조닭이 운영하는 반도와 비슷

ㆍ여야 집중 난타에 ‘최은영 청문회’ 방불…“무거운 책임 느껴야한다”
ㆍ“소유와 경영은 분리가 바람직”…사재 출연 압박엔 “방안 고심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및 청와대 서별관 회의 관련 국회 청문회 마지막 날인 9일 증인으로 출석한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에게 여야 의원들의 공세가 집중됐다. 한진해운의 경영부실을 초래한 전 대주주인 데다 채권단 자율협약 직전 주식을 팔아치워 ‘모럴 해저드’ 논란을 빚은 당사자였다는 점에서 ‘최은영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최 전 회장은 물류대란으로 번진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와 관련해 “전 경영자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수차례 눈물을 보인 반면 사태해결을 위한 사재 출연 압박에 대해서는 “앞으로 사회에 기여할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며 피해갔다

운영을 망나니처럼 하고 피해간다고

이에 최 전 회장은 “2007년 3월부터 2014년 4월 사임할 때까지 2584일간 임직원과 함께한 나날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울먹이면서 “전 경영자로서 도의적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어떤 형태로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 해운사 188개 중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제외하고 모두 흑자를 냈는데,


두 회사의 공통점이 모두 ‘사모님’이 경영한 것”이라며 “다른 대기업의 사모님들과 따님들이 회사 경영을 맡아야 할지 자문을 구한다면 뭐라고 답변하겠느냐”고 물었다.


최 전 회장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 경영은 전문경영진으로 하여금 선진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답했다. 전문성 부족에 대한 의원들의 이어진 질타엔 “제가 ‘가정주부’로 집에만 있다 나와서 전문성이 부족했다”고 답했다. 최 전 회장이 답변 도중 여러 차례 눈물을 보였지만 의원들은 냉랭했다. 박용진 더민주 의원은 “마음 아프고 검찰수사가 힘들겠지만 울지 마라. 국민과 노동자는 피눈물을 흘린다”고 비난했다.

 가정주부가 회장되는 울나라 같은나라..하기사 무전문가 칠푼이가 댓통하는 나라니 
 그렇겠네요. 집안살림, 그것도 스스로 안했겠지요?, 집에서 탱자하다가 경영은 무슨 경영을. 그런데 돈을 잘 챙기시더군
가정주부라 몰랐다? 돈빼먹을 도둑질은 잘하면서 회사운영은 몰랐다? 저런 거짖말 한 잡것 재산 1000% 몰수 못하는 정부는 왜 있는가? 나라 망하기전에 그녀재산 몰수해서라도 대한민국 살려라~~무슨 개 똥같은  인가? 내가 국무총리 대통령 이라면 필리핀대통령처럼 재산 몰수 해서 빚 다 갚겠다

 무능한 기업인들은 범죄자들이야. 경영능력과 경영의지가 없으면, 다른 유능한
ceo에게 경영권을 넘겼어야지.. 왜 김정은이처럼 세습을 하냐! 국가 또는
노동자들에게 사회적 파장이 어마어마한 대형범죄를 저지르고 사재출연을
거부하면, 이것은 인간이라고 보기 어렵잖아. 이러한 경우는 경영진을 모두
구속하고 재산과 도세도피처를 모두 추적,압류해서 손실액을 틀어막아야지..

   
 


IP : 125.129.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1 8:34 AM (175.223.xxx.20)

    세금으로 어찌할생각마라
    최회장 일가의 재산으로 구제하라

    좋은 선례가 유사사례를 예방할수있다.

  • 2. 가정에서 살림만 하는
    '16.9.11 8:56 AM (124.50.xxx.20)

    주부들중에도 왜 바보들만 있겠어요?
    나름 본인들이 노력하고 공부해서 남편 내조 잘하고 자녀 잘 키우는 주부들도 많은데
    비유가 적절하지 않아요..
    닭 여사나 이 아줌마나 본인이 타고난 공주 체질에 대접받아야 산다고 믿는 모지리 들이라 그런거죠
    길이아니면 가지를 말라고 했다고 자기들 자질과 그릇...주제파악을 못하니 나라와 기업을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 거지요... 여자 대통령...여자 총수...우리나라는 아직 일러요

  • 3. ㅇㅇ
    '16.9.11 9:43 AM (110.70.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이 좀 거부감 느끼게 들리기는 하지만 사실 틀린 말은 아니죠.
    전업이 자기 맡은 일 똑 부러지게 한다고 사회생활 경험 제대로 없이 경영을 잘 할 수가 있나요?
    개인적인 능력치 문제가 아니고 기업 경영 풍토의 문제예요.

  • 4. ..
    '16.9.11 11:24 AM (211.224.xxx.29)

    여자나 남자가 가정주부냐 뭐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무능한 인간들이 단지 학연,지연,기타등등으로 지 능력밖의 자리에 앉는게 문제죠. 사기업도 공기업도 나라도 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예전처럼 저돌적으로 새로운 분야 개척못하고 그러는것도 아마도 다 저런식으로 그냥 아버지가 재벌이라서 그냥 대표이사 된 재벌구조때문인것도 큰 이유일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871 임창정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4 ㅇㅇ 2016/09/11 1,804
595870 내년에 귀에 꽂으면 다른나라 말로 통역해주는 이어폰이 나온다네요.. 6 ㅓㅓ 2016/09/11 2,621
595869 추석 때 친정 가기 싫네요 23 ... 2016/09/11 6,295
595868 영작 좀 도와주세요 제발... 15 중1아들맘 2016/09/11 1,660
595867 달지 않은 사과 2 sdeeg 2016/09/11 912
595866 집에서 혼자밥먹으면 먹은거 같지가 않아요 13 싱글 2016/09/11 3,040
595865 아이발톱이 심하게 파고들어 아파해요 4 000 2016/09/11 1,172
595864 엄마랑 제주요~~^^(심부전으로) 1 퇴사녀 2016/09/11 985
595863 성격이 금보라스타일이라는건 좋은건가요? 20 예비 2016/09/11 3,424
595862 그놈의 미니멀라이프 좀 따라하지말고 주관대로 살아요 17 미니멀이고 .. 2016/09/11 12,713
595861 나이 먹으니까 ........... 4 ㅇㅇ 2016/09/11 1,509
595860 현대 청운고 보내신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13 익명 2016/09/11 5,206
595859 패키지 혼자 가는데 회사에 말해야 할까요? 2 .. 2016/09/11 1,315
595858 경기도 여주 아시는분 2 둥이맘 2016/09/11 996
595857 19금 억지로라도 해줘야해요? 70 ... 2016/09/11 29,028
595856 어린이집 5 Dd 2016/09/11 722
595855 영화 제목 찾아요. 11 뭐지 2016/09/11 1,365
595854 전배우자 재혼하는거 알면 어떤 감정일까요..?? 5 ... 2016/09/11 5,452
595853 차홍볼륨스틱 써보신 분 계세요? 4 가을 2016/09/11 3,749
595852 집주인 아주머니한테 명절선물 받았어요. 6 집주인과나 2016/09/11 5,082
595851 사랑하고 잘 맞으면 안싸우죠? 9 hㅋㅋ 2016/09/11 1,945
595850 적체돼 있는 와인 7 분위기 2016/09/11 1,420
595849 양념 갈비 냉장고에서 며칠동안 보관 가능한지요? 2 달콤쌉쓰름 2016/09/11 1,246
595848 30~40대중 특목고 나온분들 학교생활 만족했나요? 8 외고출신들께.. 2016/09/11 2,818
595847 입덧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도와주세요.. 4 나나 2016/09/11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