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며느리들의 명절, 추석이 돌아오고 있

며느리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6-09-11 07:05:55
안 괜찮아 추석이야" 명절 주름살만 느는 어머니추석이 즐겁지 아니한가요?전 세대, 연령, 성별을 가리지 않고 생겨나고 있는,1년에 두번씩은 찾아오는 멸절,,,그 두근거림·

명절을 맞이하는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이 같지는 않을 겁니다. 명절증후군이라는 표현이 연휴 내내 음식과 시댁 식구들 사이에서 시달리는 주부들 것인 줄 알았는데, 다른 이유로 속앓이하는 어머니들도 있습니다.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아들 딸이 마음에 쓰여 명절이 오히려 쓸쓸하게 느껴지는 어머니,  그리고 며느리 눈치 보느랴 솔직한 조언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어머니. 전반적인 사회문제와 변해가는 명절 문화가 어머니들에겐 주름살을 하나씩 더하고 있습니다.

착한 시어머니 콤플렉스

시대가 변하면서 오히려 며느리살이를 하고 있는 시어머니들도 보입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고 시댁에 대한 인식이 변하면서 며느리의 편의를 봐주고 이해하려는 문화는 좋은 현상입니다만 이로 인해 지나치게 스트레스 받는 시어머니도 있습니다..

과거 고된 시집살이 문화 때문에 이를 근절하고 올바른 명절과 고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얘기가 언론과 매체를 통해서 오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댁, 시어머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겨났는데요. 이 때문에 억울한 시어머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며느리를 배려하고 도와도 시어머니라는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악역'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 오히려 며느리 눈치만 보게 된답니다. 평소 각자의 가정을 꾸린 채 간섭을 않고 살다가 명절을 맞아 전통과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갑자기 묶일 때 불편함은 시어머니도 마찬가지 일 것 입니다. 특히 집안의 가장 큰 안사람으로서의 책임과 무게를 안은 사람으로서 말입니다.
"며늘아, 설날 너만 힘드냐… 나도 죽겄다"

며느리의 말 한마디 몸짓 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눈치를 살피시네요. 행여 못난 시어머니로 낙인찍힐까 두려워 며느리의 지나가는 한마디를 깊이 생각하고 본인 손으로 낳고 기른 자식들조차 멀게 느껴지신다는 어머니가 여기 또 있습니다. 할말을 속으로만 삭히고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에게 푸념하고 계십니다.
"영감 잘 지내슈? 애들 눈치 보여서 추석도 이제 면구스럽네유"

고부 사이엔 정답은 없지만 결혼을 한 이상, 가족이라는 울타리로 묶여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가족유대가 단단히 형성되지 못한 채 며느리 존중으로만 무게가 쏠린 경우로 보이는데요. 상대가 가족 유대를 느낄 새도 없이 가족이라고 강조하며 잔소리와 요구사항을 늘어놓는 것도 좋지 않지만, 서로 눈치만 보고 존중만 하는 관계도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며느리가 가족의 일원으로서 친근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게 가족유대를 충분히 쌓는다면 시어머니의 말씀의 깊은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며느리 존중이냐 가족 유대냐… 고부간 줄다리기 해법

시어머니의 사연이 더 궁금하다// : 자꾸만 며느리 눈치 보게 만드는 요즘 세상 시어미가 며느리 눈치보는 세상, 며느리들아, 니네들은 시어미 안될줄 아니? 그 슬프고 외롭고 노여운 말년이 기다리고 있다. . 이기심 때문에 이지경을 만든 죄값을 치뤄야지...

며느리가 원수처럼 시부모를 대하는데 어쩌란 말인가? 며느리가 식구가 되어줘야 말이지. 요즘 며느리들 중엔 보다 못한 것들이 많아서리...

IP : 125.129.xxx.18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252 추석때 롯데월드에 사람 얼마나 많을까요..? 5 호롤롤로 2016/09/13 2,222
    596251 반찬 몇가지 추천해주세요~ 12 도와주세요 2016/09/13 3,344
    596250 안돼,안녕,안아줘,엄마,맘마,할미...라고 말하는 13개월 아기.. 24 ... 2016/09/13 6,087
    596249 월세 계약시 잔금 부동산없이 해도되나요? 2 66 2016/09/13 875
    596248 대구분들 질문드려요 2 어렵다 2016/09/13 807
    596247 며느리님들 추석때 언제 시댁 가세요? 9 그나저나 2016/09/13 2,436
    596246 수영강사한테 추석선물.. 37 .. 2016/09/13 6,016
    596245 벤츠 3개월밖에 안됐는데 고장이 너무 잦아요 12 @@@ 2016/09/13 4,081
    596244 환경연합 "더 큰 지진 발생할 가능성 있다" 3 대지진 2016/09/13 1,873
    596243 임플란트는 가까운데 다녀야하죠? 30분거리..힘들까요? 2 ㅇㅇ 2016/09/13 1,258
    596242 약속 번복하는거 보통있는일인가요 4 2016/09/13 1,053
    596241 황교안 총리, 지진 2시간47분 뒤에야 “만전 기하라” 31 세우실 2016/09/13 2,109
    596240 대학생딸 아빠랑 같은방에 자면 안되겠죠?? 52 ..... 2016/09/13 19,684
    596239 달의 연인 이준기 8 °°° 2016/09/13 2,491
    596238 집에서 브라 안하고 있으니.... 4 약이름 2016/09/13 3,874
    596237 사무직(경리) 취업준비로 컴퓨터활용능력2급..부족하나요? 8 ㅇㅇ 2016/09/13 3,500
    596236 외음부 탄력미스트 18 ㅋㅋ 2016/09/13 6,757
    596235 노무현이 벙커를 만들었던 목적은 16 .... 2016/09/13 2,843
    596234 손금공부하신분 진짜 이런것까지 보이나요 14 ㄱㅊ 2016/09/13 5,236
    596233 지진 여파로 포항 해상누각 영일교에 균열 2 접근통제 2016/09/13 1,414
    596232 마른김에 찍어먹는 양념장 어떻게 해야 맛날까요? 11 호롤롤로 2016/09/13 3,995
    596231 친정엄마랑 대판싸웠네요 22 ... 2016/09/13 8,869
    596230 고민됩니다. ㅜㅜ 15 매우 2016/09/13 3,377
    596229 지진 그 이후 괜찮을까요? 괜찮나요? 2016/09/13 503
    596228 앞으로 더 큰 지진이 있나요??그 예언글이 말하는거는 뭔가요??.. 3 qwer 2016/09/13 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