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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님 얼마전 타계하시고 어머니 계신데 차례를 누가 지내는거지요??

조회수 : 6,205
작성일 : 2016-09-11 00:35:02
참전용사유셔서 호국원에 모셨어요
어머니는 시골에서 지내시구요
남편은 외아들이예요
그동안 추석이나 구정땐 큰 시아버님 댁에 가서
추석예배와 구정예배를 드렸어요
음식은 솜씨좋으신 큰 시모님이 적당히해놓으시구요
이번 봄에 시부님 큰 시부님 두분다 돌아가셨어요
이제 명절때 큰댁에 가지않을거라고하네요
그리고
내일 미리 호국원에 성묘하고
추석날 우리집에서 차례를 지낸다고하네요
차례지내고
시골 시모님한테 가고
그담에친정갔다가 자고 올라온다는거지요
저는 아무것도모르는데
남편의 말을 들으니 답답하네요
게다가
남편말고 저와 아이들은 교회다니구요
분위기상 필요하면 어느정도할 용의있는데
어떻게해야할지 암담하네요
시모님이 전화로알려주시는것도없으시고
시골로 내려가서 차례지내자니
늦게도착할게뻔하니
여기서지내고 내려오라고
어미니가 말씀하신거같은데
막막하네요
IP : 49.1.xxx.6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어머니
    '16.9.11 12:41 AM (117.111.xxx.17) - 삭제된댓글

    참 쉽게 사시려 하시네요.
    시어머니 댁에서 하자고 하세요.

  • 2. 아들이요.
    '16.9.11 12:45 AM (42.147.xxx.246)

    그리고 추석날 상차림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종이에 메모를 해 보세요.
    많이 할 것 없이 예를 들면 나물이라고 해도 님네 가족이 먹을 만큼 하시면 됩니다.
    조금씩 하시면 별로 힘 안듭니다.

  • 3. 말씀대로하세요
    '16.9.11 12:46 AM (175.226.xxx.83)

    외아들이니 제사를 받으시는건 당연합니다.
    이번엔 간단하게 차려 지내고
    내려가서 어머니랑 의논해 보세요.
    어머니도 처음맞는 상황이니 혼란스러우실겁니다

  • 4. 그냥
    '16.9.11 12:50 AM (61.102.xxx.46)

    제사는 지내는 사람 맘이라고들 하더라구요.
    그냥 간단하게 지내세요.
    제 친구 보니 반찬가게에서 삼색나물 한접시 사고
    떡집에서 떡 한접시 사고
    소고기국 하나 끓이고 밥 올리고 전도 집에서 간단하게 한두가지만 하던가 사오던가 해서 딱 한접시 올리고
    과일도 딱 1개씩만 구색 맞춰 올리고 말더라구요.
    그리고 애초에도 예배로 드렸던 집이면 뭐 그냥 그렇게 차려 놓고 예배를 드리셔도 좋고
    아님 살아 있는 사람 좋아할 음식으로 차려 놓고 예배 드리고 드시면 되죠.
    그릇도 따로 사실거 없이 집에 있는거에 차려 내셔도 됩니다.

  • 5. 어머니가하셔야죠
    '16.9.11 12:51 AM (124.54.xxx.150)

    이게 왜 며느리가 할일인가요.진짜 자긴하기싫고 쉽게가려하네요.예배보고 현충원가시면 할거다한거네요

  • 6. 벌써
    '16.9.11 12:54 A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

    당연하진 않죠. 외아들이라도요.
    오래된 제사도 아니고 돌아가신지도 얼마 안된,
    본인 남편제사를
    얌체같이
    어떻게 벌써 며느리에게 떠넘기려 하나요?

  • 7. ..
    '16.9.11 12:55 AM (211.213.xxx.42) - 삭제된댓글

    음식을 니가 해라 이 말이죠.
    나물 3가지 사고,
    생선 사서 찌고,
    과일 사과3, 배3, 곶감 한접시 또는 감 3개
    떡,
    북어포, 한과, 약과, 대추, 밤, 식혜
    밥, 국
    해서 올리고,
    이 중에서 밥 빼고는 다 포장해서 시골 내려가면 되죠.
    시어머니가
    평생 제사 음식 안 했는데,
    며느리 없이 혼자 하려니 하기 싫어서
    늦는다는 핑계로 며느리보고 지내라고 하는 거죠.
    이게 시어머니가 해야할 제사를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명령하는 거에요.
    근데요,
    도시는 음식 사기가 너무 쉬워서,
    시골에서 장보고, 음식하는 것 보다 간단해요.
    집에서는 생선 찌고, 국 끓이는 것 빼고는 다 살 수 있죠.
    시골은 장 보러 가야죠.
    낑낑 들고 와야죠. 나물 요리 해서 파는 데도 없죠.
    시어머니가 며느리 밥상 차려주는 게 싫은 거 같고.
    옛날 어머니들 사고가 .. 저리 생겨 먹었으니..
    돈 아끼지 말고, 다 사가는 게 상책.

  • 8. 윗 분들 보니까
    '16.9.11 12:56 AM (210.222.xxx.124)

    시어머니께서 제가 결혼하고 나니까
    당신이 30년 했다고 가져가라고 하셔서 제사 가져온 전 완전 호구였네요
    그래도 제사 가져오고나니까 시어머니보다 제가 더 어른인듯 대접 받아서 나쁘진 않았어요

  • 9. ..
    '16.9.11 1:00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은 여우였던것이다 이전엔 큰집서 다 하고 이젠 며느리한테 넘기고

  • 10. ...
    '16.9.11 1:16 AM (68.98.xxx.135) - 삭제된댓글

    시 할아버지... 큰 집이 아들이니 그 댁에서 지내는게 맞고요
    시아버지...님이 아들이니 님의 댁에서 하셔야지요.남편이 제주이셔서 남편의 집에서 지내는게 맞아요.
    간단히 하는거로 처음부터 잡아놓으시기를 바래요.

  • 11.
    '16.9.11 1:18 AM (222.109.xxx.62)

    보통은 시어머니가 하시지요
    웃기는 시어머니

  • 12. 저도
    '16.9.11 1:24 AM (220.118.xxx.68)

    친정은 엄마가 하시는데 시댁은 결혼하자마자 제사 넘기려고 하시더군요 시어머니가 잘 지내시면 저도 나중에 잘 하겠다 했더니 더 말씀안하셨어요 아버님 뵈러가서 과일이랑 술놓고 추모하면 된거죠 왜 본인이 할일을 며느리에게 일방적으로 넘기는지 참 안타깝네요

  • 13. 원글
    '16.9.11 1:42 AM (49.1.xxx.60) - 삭제된댓글

    아버님은 청각장애인이라 한마디도 해본적없고
    육년식물상태로 요양병원 계시다가셨고
    시모님 계속 생활비 드리며 살고있고
    딸만둘낳았다고 손녀한번안아준적없고
    육년전 짤린아들 병들어돈버는며느리에
    아들집온들 왕비처럼앉아만있고
    미원 넣고 맵지않아 손녀가할머니김치만잘먹으니좀주시라하니
    궁시렁대며주기싫어하던 듣도보도못한
    깡촌의 야박한시모님
    시부님 식물상태되시니 그제서야
    손녀들 비위맞추고 붙어있을작정하셨는지
    어떻게했기에 유치원생둘째가
    당장 할머니랑함께자겠다던게 떠오르네요
    애들흉만보고 좋은말한번할줄모르시더니

  • 14. ..
    '16.9.11 1:48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호국원 가는 일정이 있어서 아들집에서 지내는게 자연스럽긴하네요.
    종교때문에 제사 지내는게 꺼려지는게 아니라면요.
    큰집도 예배로 했다고 하니 그댁 참고해서 식구수에 맞춰서 적당히 하세요.

  • 15.
    '16.9.11 1:57 AM (121.159.xxx.91)

    제사는 아들이 물려받아요
    시어머니 계셔도 큰아들이 물려받아요

    제친구 작년에 시아버지 죽고 바로 제사 가져오더라구요
    시어머니가 작은 며느리였고 친정도 작은집였어서 제사에 관해 전혀 모르느 반면
    제 친구는 종가집 맏딸이여서 어려서부터 제사를 많이 봐서
    시어머니가 모르겠다고 하니

  • 16. 원글
    '16.9.11 1:58 AM (49.1.xxx.60)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85952
    갑자기 울컥해요
    추석이다 송편은언제사냐는
    떡좋아하는 초딩 둘째
    아무 의욕없는 저ㅜㅜ
    제글 또 있답니다

  • 17.
    '16.9.11 2:00 AM (121.159.xxx.91)

    바로 가져오더라구요
    친정에 아빠한테 물어보니 신랑이 지내는게 맞다구 하더래요
    그래서 명절에 시어머니 오시라구 해서 자기집에서 지내더라구요

  • 18. 원글
    '16.9.11 2:04 AM (49.1.xxx.60) - 삭제된댓글

    저못된며느리도아닙니다
    집안학력외모성격 더 우월합니다
    딸들마저왜결혼했느냐물으면
    그냥웃으며 콩깍지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동네에선 남편이 시아버지냐고묻습니다
    야박한사람들만나 사람대접 한번 못받았을뿐입니다ㅜㅜ

  • 19. 아 진짜
    '16.9.11 2:05 A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

    물려받긴 뭘 물려받나요?
    원글보니 원래도 예배드리던 집안이구만 그 시어매는 갑자기 왠 차례타령 이랍니까?
    해줄수록 양양 이난 말도 있는데,
    한주전에 성묘는 다녀오시고
    나물이며 전이며 다 한팩씩만 사다 냉장고에 놨다가 싸가지고 시댁가서 지내세요.
    뭐가 이쁘다고..

  • 20. 아 진짜
    '16.9.11 2:06 AM (117.111.xxx.33)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전날부터 맛난 송편이랑 사다 먹이세요~

  • 21. 원글
    '16.9.11 2:08 AM (49.1.xxx.60) - 삭제된댓글

    저못된며느리도아닙니다 
    집안학력외모성격 더 우월합니다
    딸들마저왜결혼했느냐물으면 
    그냥웃으며 콩깍지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동네에선 젤많이먹어도 예민해서 찌지도않고 작고마르고나이들어보이고 완고해보이는
    남편보고 시아버지냐고묻습니다
    야박한사람들만나 사람대접 한번 못받았을뿐입니다ㅜㅜ

  • 22. ...
    '16.9.11 2:25 AM (178.255.xxx.234)

    어쩌겠어요.
    그냥 못 지낸다고 딱 잘라 말하시는 수밖에요.
    왜 못나고 돈도 못버는 남편 눈치를 보세요?
    절대 못한다고 하고 친정에 가계시든가 하세요.
    고민할 일도 아닙니다. 내가 안하겠다는데... 뭐 대단한 시댁이라고요.
    무능한 아들 낳아놓은 죄가 있다면 모를까.

  • 23. 고구마
    '16.9.11 2:30 AM (217.12.xxx.61)

    링크 글 읽어보니까 남편 외도 때문에 흥신소 의뢰까지 생각하는 분이 이런 고민하는 것도 우스워보여요.
    아무리 답답한 사연 많이 올라오는 82라지만... 고구마 수백 개 먹은 느낌이네요.
    지금 와서 남편보다 내가 더 잘났는데 왜 이런 취급 받느냐 해봤자 아무 소용 없죠.

    님이 그런 쓰레기 남편과 시어머니의 뜻도 거스르지 못해서 절절 매잖아요.
    시아버지 나이로 보이는 노안에 6개월 동안 집에서 노는데 바람까지 피우는 남편한테 왜 그렇게 꼼짝 못하시는지 그게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 24. 원글
    '16.9.11 2:39 AM (49.1.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교육자집안 보수적환경에서 엄하게 컸던게 큰이유인듯해요
    가부장적 가치를 교육받았고 희생이 당연하다는 인식도
    내재했던것같고 자식낳고이혼은 불가능하다는관념두요
    이제야생각이바뀌는거같은데 세월무상합니다ㅜㅜ

  • 25. 원글
    '16.9.11 2:43 AM (49.1.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교육자집안 보수적환경에서 엄하게 컸던게 큰이유인듯해요
    가부장적 가치를 교육받았고 희생이 당연하다는 인식도
    내재했던것같고 자식낳고이혼은 불가능하다는관념두요
    이제야생각이바뀌는거같은데 세월무상합니다
    직장이 저보다약간상위인것처럼보였다는거하나
    정말어이없게진작짤려버렸으니ㅜㅜ

  • 26. ....
    '16.9.11 2:48 AM (94.242.xxx.36)

    전 여기 올라오는 사연들 보면 30년대 소설 같아요. 김동인 감자 같은 거.
    어떻게 저러고 살까 싶은 사람들 천지.
    생활과 사고방식이 전근대적인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 27. 해결
    '16.9.11 2:54 AM (203.170.xxx.235) - 삭제된댓글

    호국원에다가 차례음식 주문하세요. 거기에 음식 맞춰서 준비해 주는 데 있어요. 개인별로 제사지내는 장소도 있구요. 당일 집에선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호국원 가서 차례까지 거기서 다 하시면 되겠네요. 그 후에 어머님 댁에 가셔서 인사 드리구요.

  • 28. 해결
    '16.9.11 2:57 AM (203.170.xxx.235) - 삭제된댓글

    그냥 음식과 사진만 진열해 놓고 기독교 식으로 찬송가 부르는 걸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 29. ....
    '16.9.11 2:58 AM (58.121.xxx.183)

    추모예배로 하세요. 왜 제삿상을 차리나요.
    원글님네도 딸만 둘이라며..

  • 30. 에고
    '16.9.11 3:10 AM (175.223.xxx.242)

    상황이 안좋은데 뭘 제사까지 지내요? 저도 한 미련퉁이이지만 원글님도 참 답답하네요. . 어차피 안보고 살거라 생각하고 원글님 몸이나 생각하시길..

  • 31. ...
    '16.9.11 3:34 AM (119.64.xxx.92)

    시어머니도 원래 그집안 식구 아니고 그 집안 며느리인데, 남편이 죽은 마당에 며느리 노릇하기 싫겠죠.
    남편 있는 며느리한테 떠넘기고 싶지.

  • 32. 저는
    '16.9.11 3:45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지내고 있어요.
    당신 살아 계신 동안은 그렇게 하시겠대요.
    전은 제가 부쳐가고 나물은 시누가,
    어머님은 밥, 국 하시고요.
    저한테 제사가 오면 상은 차리지 않고
    추도 예배로 바꾸고
    외식을 하던지 맛있고 간단한 음식을
    해먹을 거에요.

  • 33. ..
    '16.9.11 4:00 A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시댁 조상들 제사도 아니고
    자기남편 제사 챙기는게 무슨 며느리 노릇인가요?

  • 34. ...
    '16.9.11 4:12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누가 하는게 맞는지를 물어보니 사람들이 거기에 집중해서 보편적인 의견을 말해주는건데
    댓글로 아주 줄줄이 본인이 못할 사연을 늘어놓는건 대체 왜그러는거예요?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될일입니다.

  • 35. 추도예배
    '16.9.11 4:17 AM (110.11.xxx.48)

    제 친정은 예수쟁이들이라 추도예배 드리는데요
    기일이 평일일땐 못 모이고 그 주 주말에
    형제자매들집에 돌아가며 모여 예배드리고
    밖에나가 화기애애 맛있게 밥먹고 헤어집니다
    명절체도 마찬가지...

    우리 부모님이나 조상님들이 살아생전에 바라시던게
    자손들이 건강하고 화목하게 지내는것이기에..
    바라셨던대로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우리시댁은 유교를 떠받드는 집이라 제사를 지내는데 몇년전 시작은아버님이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첫해부터 제사를 작은아버님 아내인 숙모님댁에서 안지내고 그 아들집에서 지내더군요
    저는 그게 이해가 안갔는데 우리 시부모님 말씀이
    원래 제사는 배우자가 지내는게 아니고 제주인 자손들이 지내는게 법도?라
    그집 아들집에서 지내는게 당연하거다 하셨어요
    그러니 우리집도 시아버님 돌아가시면 그 많은 제사를 우리형제들이???
    아..생각만해도 짜증납니다

  • 36. 제사지내는건 아들
    '16.9.11 6:42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부부중에 한사람 죽으면 제사안지내면 몰라도 지내는 집이면 아들이 받는거예요.
    남편이나 부인이 드리지않아요.
    그리고 제사지낼 사람이 아니라서 제삿상에 절도 안합니다.
    보통 종가에 그대로 한집에 사시고 하니까 제주만 바뀌는거라 시어머니가 지내는것처럼 보이는 거죠.
    삼십년 지냈으니 니가가져가라.. 뭐 이런건 며느리가 할일인데 어리고 제사지낸적 없으니 내가 그냥 해왔다.. 이런거예요.
    이상 종갓집딸

  • 37. ...
    '16.9.11 7:17 AM (211.36.xxx.23)

    지금 결혼해살면서 내가 남편보다 위니아래니
    그겐 뭔상관입니까?
    어차피 제얼굴에 침뱉기지
    그리 잘났으면서 남자보는 눈도 없냐
    소리듣기쉽상
    그냥 제사 이거저거사다 간단히 모시면 될걸
    참으로 쓸데없는 넋두리 많으시네요.
    할머니들 맨날맨날 하고또하는
    똑같은 넋두리느낌

  • 38. mm
    '16.9.11 8:07 AM (175.213.xxx.70) - 삭제된댓글

    나도 시집제사하지만 귀신 안믿어서요, 처음을 확실히 하세요. 기도인지만 하고 딸들만 있어 어차피 안물려줄거라 안지낼거라고요.
    일단 시작하면 안지내기 어려워요.
    시작전에 확실이 하세요

  • 39. 그냥
    '16.9.11 8:16 AM (1.225.xxx.71)

    당일에 호국원에 들러 추모하면 되지
    제사는 뭐하러 별도로 지내려고 하죠?

  • 40. ...
    '16.9.11 10:25 AM (61.79.xxx.96)

    해결님 방법이 제일 깔끔하네요

  • 41.
    '16.9.11 10:36 AM (49.174.xxx.211)

    추도예배로 하세요 마음에 안들면 가져가라 하세요

  • 42. ...
    '16.9.11 10:53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제사가 아니라 추석차례 얘기 아닌가요?
    남편제사란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 왜 다들 남편제사타령?

  • 43. ...
    '16.9.11 10:55 AM (119.64.xxx.92)

    제사가 아니라 추석차례 얘기 아닌가요? 제목에도 차례라고 써있구만.
    남편제사란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 왜 다들 남편제사타령?
    추석차례는 당연히 며느리 노릇이죠.
    30,40대에 남편 죽고나서 시집 명절차례 지낼거 아니죠?
    70대에도 마찬가지 마음일걸요.

  • 44. ...
    '16.9.11 11:04 AM (119.64.xxx.92)

    아..그리고 기독교면 음식차리지 말고 예배만 하세요.
    시어머니가 뭐라하면 기독교라서 절대로 안된다고 하시고.

  • 45. 윗분
    '16.9.11 11:44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차례는 제사의 한 종류인거지 서로 다른게 아녜요.
    그리고 이댁은 작은집이라 시부 돌아가시면서 차례를
    지내게 된건데 당연히 남편 제사에 다름 아니구요.
    요즘은 왜일케 대충 아는 사람들이 훈계질에 열심인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46. ㅎㅎ
    '16.9.11 12:09 PM (211.109.xxx.170) - 삭제된댓글

    윗분 남편 죽어 차리기 싫다고 며느리한테 차리라고 합니까? 그 따위 형식 없애고 나 싫으면 남도 안 시키는 게 정상적인 인간입니다.

  • 47. ㅎㅎ인
    '16.9.11 12:09 PM (211.109.xxx.170)

    점 세개님 남편 죽어 차리기 싫다고 며느리한테 차리라고 합니까? 그 따위 형식 없애고 나 싫으면 남도 안 시키는 게 정상적인 인간입니다.

  • 48. ...
    '16.9.11 2:28 PM (119.64.xxx.92)

    이집안은 애초에 제사를 안지낸다잖아요.
    기독교식 차례, 정확히는 추석예배(추수감사겸 조상을 기리는 것)를 본다는건데, 뭔 남편제사에
    다름이 아니에요?

    그리고 시어머니는 형식을 없애고 싶은 사람이 아니죠.
    원래 아들이 하는거니까 형식대로 하자는거지.
    남편이 죽어 차리기 싫다는건 속마음인거고요.
    그러니까 넘겨 받을거 받고 원글님 재량것 음식하지말고 간단하게 예배만 보라는거에요.
    형식은 원글님 대에서 없애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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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873 이게 불가항력이라 공포감이 참 커요. 1 한마디 2016/09/12 393
595872 왜 갑자기 지진으로 네이*실시간검색창이 없어졌죠? 2 지진 2016/09/12 1,289
595871 정확한 미국 기록 2 지진 2016/09/12 2,334
595870 더 이상 지진 없을까요?? 포항 2016/09/12 236
595869 예전에 하늘색 요상하다고 글올렷던거 생각하니 소름ㅂ; 5 2016/09/12 2,874
595868 마산ᆢ무섭네요 1 .. 2016/09/12 1,159
595867 쓴맛 나는 무. . 사용해도 될까요? 6 . . 2016/09/12 1,415
595866 세월호881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09/12 245
595865 방금 컴퓨터가 흔들거렸어요 2 경기남부 2016/09/12 624
595864 청와대에는 지진 안왔나요? 9 답변좀 2016/09/12 1,154
595863 송파 지진 진동 6 서울 송파 2016/09/12 1,271
595862 파주도 지진이 느껴졌네요. 9 2016/09/12 781
595861 서울 휴대전화 불통인가요? 9 rrr 2016/09/12 1,097
595860 경주계신분 안계세요? ㅇㅇ 2016/09/12 738
595859 무서워요 3 다시 부천 2016/09/12 478
595858 현재 울산) 길거리 사람들 쫙깔림 ㄷㄷㄷ 2 ... 2016/09/12 4,751
595857 지금 계속 흔들리는거 아니죠? 7 부산 2016/09/12 1,043
595856 아까 대구 수성구 여진있다는 분..아직도 여진 느껴지시나요 5 ㄷㄷ 2016/09/12 706
595855 분당도 지진 느꼈어요 14 샤르망 2016/09/12 1,524
595854 부산..울산..대구분들 소식좀 전해주세요.. 28 ........ 2016/09/12 3,876
595853 대전 둔산동 또 흔들려서 밖에 나갔다왔어요 2 대전 2016/09/12 739
595852 천안인데 두번째 흔들림입니다. 1 두정동 2016/09/12 426
595851 분당 판교인데요. 아파트 흔들 햇어요~ 13 졸려 2016/09/12 2,599
595850 익산 아파트 흔들렸어요 3 조심 2016/09/12 631
595849 포항 괜찮은가요? 2 carped.. 2016/09/12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