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만 자는 남편...
모처럼....좋은시간 가질려고 생각했는데..
저혼자만의 생각이었던건지...
남편은 그냥 퍼질러 자네요.
저 들으라고 코까지 골면서....
진짜 짜증나요....
욕구불만만 쌓여갑니다..
속터져서..어디 말할데도 없고..
82에 속상한 마음 하소연해봐요.ㅡ.ㅡ;;;
1. ㄴㄴ
'16.9.10 11:24 PM (173.73.xxx.175) - 삭제된댓글수학여행 기억 되살려 얼굴에 매직펜 낙서 강추 ㅋㅋ
2. 에휴...
'16.9.10 11:26 PM (121.143.xxx.199)저 직장 다니는 맘이에요..
정말 너무나 쉬고싶고 자고 싶어요..
힘들고 스트레스받아서...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 ㅠㅠ
오늘은 푹 쉬게 하시구 낼 즐겁게 보내자 해보세요..3. 혹시 혼자는
'16.9.10 11:26 PM (1.228.xxx.136)못 노시나요?........
4. 들으라고 코고는거
'16.9.10 11:30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아니구요. 윗님 말씀처럼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이
둘이서도 잘 놀아요. 시간 잘 보내시길. .
주중에 긴장속에서 일하느라 너무너무 피곤해서 충전중일지도. 저도 오후 퇴근해서 죽은듯이 자다가 좀전에 일어났지만 스맛폰만 볼뿐 다른 일을 할말한 체력적 심리적 여유는 없네요. 아마 내일은 회복될거예요ㅡ5. 욕구불만
'16.9.10 11:36 PM (211.246.xxx.51)오후에도 계속 잤어요..
무슨놈의 충전을 오후내내하고..
또 자나요.
그리고 누구는 일안하나요..ㅡ.ㅡ;;6. 그말이 아니잖아요
'16.9.10 11:37 PM (223.62.xxx.207)좋은시간..
욕구불만...님들아ㅠ
근데 솔직히 저도 남편 지금 덥다고 거실 바닥에 대자로 코곯고 자는중이지만 들어올까 무서워요ㅠ
저사람도 접근할 생각도 없지만 저도 무서워요ㅠ
일땜에 피곤도 하고..어떻게 할지도 까먹어서 그냥 피하고만 싶네요7. ...
'16.9.10 11:41 PM (211.58.xxx.167)전 쉬고 싶은데 남편때매 짜증나서 오늘 오후에 애 학원 데렫다주고 차 뒷자리에서잤어요
8. 어머머
'16.9.10 11:45 P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ㅎㅎ. 저희 남편이 올린글인줄 알았어요
마치 성별만 바꿔서 올린것 같네요.
마흔 중반에 다다르니 평일은 어찌어찌 악을 쓰고 버티는데
토요일 일요일은 시도때도없이 드러누워 자게되요
주말마져 못쉬면 , 그 담주는 사무실에 드러누울 판이에요9. .....
'16.9.10 11:47 PM (117.111.xxx.146)깨어 있으면 방어전을 해줘야 하는데 그것이 두려워서
계속 잘 수도 있고 자는 체 할 수도 있고요.10. sjskxk
'16.9.11 12:23 AM (1.227.xxx.132)신랑님 일주일동안 힘드셨잖아요
이해해주세요
주부야 집에서 육아해도 누가 뭐라안하지만
직장은 다르잖아요ㅠ
조금만 물러서셔서 이해하심 가정이 평화로우실거예여11. ㅇㅇ
'16.9.11 12:25 AM (61.255.xxx.67)오마이갓
이런여자도잇구나12. ㅡㅡ;;;
'16.9.11 12:48 AM (216.40.xxx.250)끌리지가 않는걸 어쩌라고요.. 하고싶지가 않다는데
13. 우리
'16.9.11 1:11 AM (116.39.xxx.236)끌리지가 않는걸 어쩌라고요...
하고 싶지가 않다는데 ...22222
딱 우리집 상황이네요
저랑은 더이상 안하고 싶나봐요
포기했답니다14. ..
'16.9.11 3:01 PM (114.204.xxx.212)나가 몰다 오세요 혼자
픅자고 밤에 좋은 시간 갖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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