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돈 주고 선물한 꽃바구니에서
지렁이? 애벌레?가 나왔어요..
꽃에서 이렇게 벌레 나오면
환불사유 될까요??
비싼돈 주고 선물한 꽃바구니에서
지렁이? 애벌레?가 나왔어요..
꽃에서 이렇게 벌레 나오면
환불사유 될까요??
흔한일아닌가요.
그걸ㄹ로 환불받기엔 좀...ㅡ
꽃바구니를 먹는 것도 아니고
저라면 친환경이구나 좋게 생각할듯요
꽃은 생물인데 그럴수도 있지않아요?
농약을 뿌렸다면 좋았을까요...
상추에서도 나오는걸요 먹는 것에서도 나오는데...
꽃이 싱싱하다는 것 아닌가요~?
농약같은 약은 없나보죠. 꽃을 먹을 것도 아니고 꽃에서 벌레 빼버리면 꽃이고 꽃자체가 자연에 벌레도 자연인데 꽃에 벌레 나왔다고 환불이니 뭐니...그냥 그런거 없이 살던가요.
실제로요구하시면 진상되실걸요
벌레 나와서 놀라셨겠네요 ^^;;;
그래도 꽃에서 벌레 나온 건 좀.
아, 그냥 약을 많이 안 친 꽃인가보다
몸에 나쁘지는 않겠구나~
싶네요.
구더기만 아니라면...
어휴...
식물에 곤충이 있는건 자연스러운 현상 같아요;;; 에프킬라라도 뿌려 팔아야 하나요 그럼
당연히 꽃을 꽂을때 주의했어야죠. 환불요구할수있죠.
샘이 종류에 따라 자주 나오는 벌레가 있다고
저도 며칠 후에 스멀스멀 기어나와 놀란 적이 있어요
깊은 곳에 숨어 있다 나오는 거라
환불은 좀 그렇죠
꽃속을 일일히 헤쳐가며 벌레 유무를 확인해야하나요?
농약을 확 쳐서 보내야했을텐데 말이죠.
화초, 화분은 벌레와 뗄레야 뗄 수 없어요.
벌레 나름이겠지만 - 바퀴벌레 같은 건 좀 아니고요 - 화분/화초에 벌레는 응당 딸려오는 옵션이려니 생각하셔야..
조화나 들이시지
그렇게 심약하신 분이 뭔 생화사치를..
어쩔수 없는 일이고 꽃집 잘못이라 하기도 뭣하지만 놀라고 불쾌하셨겠네요.ㅠㅠ
작은 풍뎅이도 아니고 애벌레종류면 .. ㅠㅠ 저도 벌레 기겁해서 생각만해도 소름돋네요...
생화를 살 때 벌레 보는게 흔한일도 아니고.. 벌레나올걸 각오하고 사는사람은 거의없다고봐요
환불까진 힘들더라도 정중한 컴플레인정도는 하실수있다고봐요 포장할때 벌레가 붙어있는지 확인 잘 해달라고요.
제가 꽃집주인이면 사과의 뜻으로 꽃을 새로 보내줄거같기도 하네요.
그게 성체가 되면 나비가 돼요. 나비와 꽃은 한 세트라고 생각하셔야...
알거같아요
리시안셔스속에 여름에 잘 나오더라구요~
더러운벌레 아니예요 ㅎ
그걸로 환불하는건 영 아니네요
꽃시장에서 산 꽃들 가끔 벌레 있는 애들도 있어요.
벌레있는거 알면서 꽃꽂이 할리는 없구요.
줄기며 잎이며 다 손질하고 하는 와중에도 눈에 안걸리고 작게 숨어있던 애들이
며칠 후 커져서 기어나오기도 했더랬어요.
숲이나 들에서 꺽어온게 아니라 농약맞고 자랐을텐데도 그런거 가~끔 있거든요.
환불까지 요구하시긴 좀...
벌레들이 채소 과일만 먹는게 아니라 다른 식물 잎이나 꽃잎도 먹어요.
화분에 꽃과 작은 나무 이것 저것 심어 마당에 놓으니 정말 잎이 벌레 먹어서 너덜너덜해 지더라구요.
마당의 피는 꽃은 무엇이든 집안으로 갖고 들어오질 못하겠어요. 아주 작은 벌레들이 붙어 있어서요.
꽃꽂는 사람이 벌레 있는지 확인하는 건 시간적으로 불가능해요. 장마 한송이 겹겹이 싸여 있는 속을 어찌 확인하겠어요
나쁘게만 생각할 게 아니라 쿨하게 넘길 수 있는 문제예요.
'16.9.10 2:25 PM (24.16.45.99)
벌레들이 채소 과일만 먹는게 아니라 다른 식물 잎이나 꽃잎도 먹어요.
화분에 꽃과 작은 나무 이것 저것 심어 마당에 놓으니 정말 잎이 벌레 먹어서 너덜너덜해 지더라구요.
마당의 피는 꽃은 무엇이든 집안으로 갖고 들어오질 못하겠어요. 아주 작은 벌레들이 붙어 있어서요.
꽃꽂는 사람이 벌레 있는지 확인하는 건 시간적으로 불가능해요. 장마 한송이 겹겹이 싸여 있는 속을 어찌 확인하겠어요
나쁘게만 생각할 게 아니라 쿨하게 넘길 수 있는 문제라고 여겨져요.
벌레들이 채소 과일만 먹는게 아니라 다른 식물 잎이나 꽃잎도 먹어요.
화분에 꽃과 작은 나무 이것 저것 심어 마당에 놓으니 정말 잎이 벌레 먹어서 너덜너덜해 지더라구요.
마당의 피는 꽃은 무엇이든 집안으로 갖고 들어오질 못하겠어요. 아주 작은 벌레들이 붙어 있어서요.
꽃꽂는 사람이 벌레 있는지 확인하는 건 시간적으로 불가능해요. 장마 한송이 겹겹이 싸여 있는 속을 어찌 확인하겠어요
나쁘게만 생각할 게 아니라 쿨하게 넘길 수 있는 문제라고 여겨져요.
원글님 생각이 놀라워요
자영업자들 장사해먹기도 힘들겠다 ㅠ
세상에... 원예작물이나 농작물에서 애벌레좀 나올 수 있는거지 이런거 가지고 환불한다 뭐한다 진상짓하는 여자들이 많으니 농민들이 어쩔 수 없이 농약을 많이 치는게 아닐까 싶네요. 일본방사능, 광우병소고기는 아무렇지도 않으면서 식물에서 애벌레나오는 당연한 자연법칙은 왜 받아들이지 못하는지 ㅠ
꽃수업에서 꽂아온 화기를 식탁에 올려놨다가 식탁위에 꿈틀거리는 벌레가 나와서 기겁하고 꽃 전체를 검은비닐에 뒤집어 씌워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여름철이었고 리시안셔스 꽃술에 붙어있어서 꽃꽂이 할때만해도 벌레를 못봤는데 한마리가 식탁위로 기어나오는바람에 살펴보니 리시안셔스 꽃술과 같은색의 벌레였어요.
유난히 벌레먹은 꽃잎이 많은 리시안셔스는 구입하기가 꺼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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