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집 보러 온다고 갑자기 연락 오네요

[음..]

어제 오늘 2번 갑자기 집 보러 온다고 하네요.

서울 역세권이긴 하지만 빌라라서 잘 안팔렸는데 이번에 연락이 왔어요.

게다가 세입자 만기도 다되었고 해서,  집 팔려고 하니 협조 바란다고 했더니

세입자가 자기가 사고 싶다고 얼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월세도 꼬박꼬박 잘 주는 세입자라서 우선권 준다고 했지요.

추석 지나면 부동산 분위기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근데 이거 팔아도 제가 가고 싶은 지역 알아보니 거기는 더 많이 올랐네요 ㅠㅠㅠ

 

[후딱]

파세요.
임자 있을 때 파는 겁니다.

[빌라는]

처분해버리시는게..

[빌라는]

임자 있을때 빨리 처분해버리시는게.. 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