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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보면 부모가 아무리 성격이 이상해도 돈주면 알아서 기던데

ㅇㅇ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16-09-10 00:37:46
여기 걸핏하면 부모랑 사이가안좋아 인성이 이상한 사람이라서 연끊고산다 하는데
그런식으로 연끊는 부모는 경제적으로 아주 넉넉하진 않은가봐요? 

주변보면 부모가 아무리 개ㅈㄹ을 하고 성격이 좀 이상하던지 해도 돈만많고 경제적도움받으면
알아서 맞춰주면서 돈받으며 살던데 





IP : 61.255.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가
    '16.9.10 6:48 AM (75.166.xxx.198)

    돈으로 자식을 소유물취급해서 인연끊었어요.
    받을돈있으면 정신병자도 참는다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그걸 몇십년당하면 자식의 가정도 그리고 자식도 제정신으로 건강하게 인생못살아요.
    그래서 돈많은 부모가 돈을 자식보다 더 믿고 의지하고 돈만 소중히하는거때문에 안보고사는 자식들도 많아요.

  • 2. 아니에요
    '16.9.10 7:35 AM (1.238.xxx.148) - 삭제된댓글

    대부분은 돈때매 참는듯요. 우리 시모 너 내 재산받고싶음 나한테 잘하라는 갑질에 됐다 너나 잘먹고 잘 살아라하고

    연 끊고 삽니다. 덕분에 욕심많은 시동생 신났지요. 돈을 믿던 또다른 자식을 믿던 다 개인선택.

  • 3. ...
    '16.9.10 7:48 AM (175.223.xxx.176)

    저희 부모님 돈 많으세요.. 우리 아버진 성공한 기업인으로 기사도 몇 번 나구요.. 하지만 안 보고 살아요. 자식들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 주세요.. 저 받을 재산 많았고 아마 가만 있었음 아버지 회사에서도 한 자리 했겠지만.. 다 버리고 혼자 힘으로 삽니다.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요.

  • 4. 케바케
    '16.9.10 8:57 PM (89.87.xxx.96) - 삭제된댓글

    울 시부모님 재산 많아요. 하지만 안 보고 산지 몇년 됩니다. 무기삼아 항상 말씀하시는 유산 하나보고 그 비위 맞추며 살기엔 제 인생이 너무 짧고 소중해서요. 우리 시부모님은 평생 상상조차 못한 일이라 착하던 며느리가 갑자기 이상해졌다고 합니다. 게다가 당신 아들조차 나쁘게 꼬였다고요.

  • 5. 댓글 단 분들 대단하세요
    '16.9.10 10:45 PM (121.161.xxx.44)

    저라면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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