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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지인 다 필요없는듯..

진짜 조회수 : 5,318
작성일 : 2016-09-09 19:53:42
연락도없고, 연락해도 별로 반가워도안하고
주변에 지인,친구 다 그런것같아요
진짜 평생친구는 남편, 부모,형제 뿐인듯해요
참 허무하네요
연락기다리고 잘해주고 했던것들이..

옆에 누군가 없어도 괜찮겠죠
애잘키우고 내조잘하면서 내가 진짜 잘살아야겠단 생각만드네요

친구 그게뭐라고..
IP : 1.254.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9 7:55 PM (223.62.xxx.40)

    내가 잘 나가야 지인이나 친구들도 나를 반가워하더라구요.

  • 2. ...
    '16.9.9 7:59 PM (59.22.xxx.157) - 삭제된댓글

    친구는 인생 기본 베이스에서 덤 아닌가요.
    있으면 즐겁고
    없어도 괜찮도.

  • 3. ....
    '16.9.9 8:00 PM (59.22.xxx.157)

    친구는 인생 기본 베이스에서 덤 아닌가요.
    있으면 즐겁고
    없어도 괜찮고.

  • 4. catherin
    '16.9.9 8:03 PM (125.129.xxx.185)

    여성은 진짜 친구가 없지요, 남자는 x알 친구라는 진짜 친구가 가능하지만

  • 5. 전 정말
    '16.9.9 8:03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연락하는 친구가 한명이에요
    참.. 씁쓸. 자기들끼린 또 친구 많은 것 같던데

  • 6. 마자요
    '16.9.9 8:15 PM (119.149.xxx.138)

    전업주부 오년차되니 지나가는 강아지도 날 무시하네요ㅠ.
    변호사 회계사 대기업 부장 기자 지네끼린 점심시간 따로 만나서 우정도 정보도 쌓고 전업친구들은 이제 죽었나살았나 확인도 안하네요. 일년에 한번 송년회나 가야 안부확인하고. 정말 서러워요ㅠㅠㅠㅠ 현직에 있을 땐 물어보러, 도와 달라 연락도 뻔질나게 해대더니

  • 7. ..
    '16.9.9 8:23 PM (119.204.xxx.212)

    전업주부 오년차되니 지나가는 강아지도 날 무시하네요ㅠ...아 이분 글 너무 웃기네요... 웃으면 안되는데^^
    집에서 일하니 누구 만나는것도 귀찮고 전화오면 놀래내요... 가끔 외롭지만 이 생활도 나쁘지 않고 마음맞는 진정한 친구 한둘만 있으면 된다는 주의!! 아파트 엄마들은 이사가면 멀어질 관계라 크게 연연해하지 않고 찾아주면 만나지만 크게 의미두지 않으니 마음이 편하네요...남편 아이들한테 잘하고 나한테 더욱 잘하면 되죠..ㅋㅋ

  • 8. ...
    '16.9.9 8:29 PM (211.206.xxx.187)

    정말 오랫만에 전화한 친구.. 너무 무심히 받는 전화에 씁쓸 하더이다.
    이렇게 멀어지는 거겠지요.

  • 9. 이번에
    '16.9.9 8:36 PM (221.148.xxx.193)

    하일성씨 보면서 방송계 사람들 너무하단 생각을 했어요.
    아침마당처럼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는 프로에 몇 년씩 출연했고
    기타 여러 프로에도 출연했는데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나봐요.
    하일성씨는 믿음직하다고 남자들이 무진장 좋아했어요.

  • 10. 음ㅂ
    '16.9.9 8:40 PM (112.150.xxx.194)

    부모님도 일찍 돌아가시고. 여자형제도 없고.
    남편은 뭔가 코드가 빗나가고.
    참 쓸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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