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하지만 물어봐요
제가 이번에 40이 되서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생애주기 검사 라는걸 해야 하는데요
자궁경부는 제가 안 받았었거든요
왜냐면 이 나이까지 제가 성경험이 없어요 미혼이고 결혼도 안했고 남자는 여러명 사겼지만
제가 다 거부했었어요
왜 그랬냐 하시겠지만 그냥 싫더라고요
스킨쉽도 안좋아 하구요
저거때문에 차이기도 했구요//
이런걸 떠나
다음달 쯤에 검사를 받을 예정인데
저 자궁경부 검사가 있더라고요
안하면 안될까요?
저건 꼭 의무적으로 해야 하나요?
안하는거라고 합니다.
가운 갈아입다가 물어보니 ... 안하는거라고
성경험 없으면 자궁경부암검사는 하지 마시고 대신 난소암 검사를 하세요.
그건 비용을 좀 내긴 해야 할겁니다. 의무검진이 아니라서요.
성경험 없으면 자궁경부암검사는 하지 마시고 대신 난소암 검사를 하세요.
그건 비용을 좀 내긴 해야 할겁니다. 보험공단에서 해주는게 아니라서요.
난소암 검사 하세요.
할 필요도 없고 성경험이 없다고 하면 병원에서 안 해줍니다.
하지만 마흔이 다 되도록 성경험을 떠나서 출산 경험이 없으면 난소검사는 해야 됩니다.
경험이 없으니 질초음파는 못하고 항문초음파로 할거예요. 이게 경비가 좀 드는데
난소암 고위험군이니 미리 미리 검사하는 게 좋아요
의사가 묻더니 필요없댔어요
근데 저 이말 하는데 진짜 쪽팔렸어요...
차라리 아무소리 안하고 검사받을까 싶어요.
성경험 없으면 안한다고하네요.
글고 죄송한데 원글님글에 묻혀서 질문 좀 할게요^^
저도 올해 생애전환기 검진 받아야하는데 일반검진만 받고 암검사(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는 안받아도
될까요?
(일반검진은 안받으면 직장으로 벌금이 나오는건 알고있는데...생애전화기에 해당하는 암검사를 안받는 경우도 벌금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성경험 없으면 안한다고하네요.
글고 죄송한데 원글님글에 묻혀서 질문 좀 할게요^^
저도 올해 생애전환기 검진 받아야하는데 일반검진만 받고 암검사(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는 안받아도
될까요?
(일반검진은 안받으면 직장으로 벌금이 나오는건 알고있는데...생애전환기에 해당하는 암검사를 안받는 경우도 벌금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있으면 병원에서 검사 안해줘요.
안해도 되는데
내막암과 난소 유방암은 고위험군에 들어가시니까 검사 잘 받으시는게 좋아요
10년 넘었다고 하니 패스 ㅡㅡ
안해도 될거에요
댓글들 감사 드려요
그런데 저 공단에서 나온 검사 안 받으면 회사에서 벌금을 내야 하는 건가요?
그럼 제가 무슨 검사는 받고 자궁경부는 안 받았다는거 회사에서 아는 거에요?
그래서 벌금 내게 되면 ...어찌 하나요 창피해서...
안 해도 되는게 아니라 할 필요가 0.00000000000000001도없어요.
저 위에 10년 넘었다고 패스 쓰신분요.
만약 마지막 관계가 10년 넘었다면 경부암말고 내막암과 난소암 검사만 하는건가요?
안해도 됩니다
원글님/ 저도 암검진때문에 좀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어서 오늘 건강보험 공단에 물어봤어요.
건강보험공단에서 벌금을 부과하는건 아니고 그건 고용노동부 소관이라길래 또 고용노동부에 전화해봤죠.
직장 사무직인 경우 2년에 한번씩 검진 받으시잖아요. 이걸 안받게되면 회사에 벌금이 부과된다고하네요.
직원이 개인적인 이유든지..어떤한 사유로 대상자임을 알고도 받지 않는 경우에도 개인까지도 벌금이 나올수 있다고 하네요.
근데 원글님이나 저처럼;;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면 검사를 생략하는것이지..
안받은건 아니니까 회사에서 알게 되지는 않을것같아요..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우리 챙피해하지말아요^^
제가 궁금한건 암,유방암등 암관련 검진을 아예 생략하는 경우에 어떤식으로든 회사나 개인에게 불이익이 있느냐인데 이건 좀 애매해서 아시는분 계실까 질문한겁니다~
원글님/ 저도 암검진때문에 좀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어서 오늘 건강보험 공단에 물어봤어요.
건강보험공단에서 벌금을 부과하는건 아니고 그건 고용노동부 소관이라길래 또 고용노동부에 전화해봤죠.
직장 사무직인 경우 2년에 한번씩 검진 받으시잖아요. 이걸 안받게되면 회사에 벌금이 부과된다고하네요.
직원이 개인적인 이유든지..어떤한 사유로 대상자임을 알고도 받지 않는 경우에도 개인까지도 벌금이 나올수 있다고 하네요.
근데 원글님이나 저처럼;;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면 검사를 생략하는것이지..
안받은건 아니니까 회사에서 알게 되지는 않을것같아요..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우리 챙피해하지말아요^^
제가 궁금한건 위암,유방암등 암관련 검진을 아예 생략하는 경우에 어떤식으로든 회사나 개인에게 불이익이 있느냐인데 이건 좀 애매해서 아시는분 계실까 질문한겁니다~
저도 원글님하고 똑같이 40에 성경험 없어서 고민이네요.
병원에 말하기가 너무 싫어서요.
사실 지금도 딱히 성관계가 하고 싶진 않은데 산부인과 검진 맘편히 받고 싶어 이거 때문에라도 관계를 하고 싶은데 당장 아무하고나 잘 수 없는게 지금 최대 고민이네요.
올해도 벌써 며칠 안 남았고 ㅠㅠ
뭐가 챙피해요
자궁경부암 주사 안 맞으셔도 됩니다
저는 제가 깨끗히 산 게 자랑스러워요
난소암 같은 것도 괜히 하지 마세요 검사 많이 받는 거 좋은 거 아니에요
기본 배에 하는 초음파나 가끔 하시면 됩니다
저두요. 마지막 관계가 10년 넘었고 그동안 2-3년에
한번정도 검사해서 별문제 없었는데 이제 그만 해도
괜찮겠죠? 폐경도 왔는데요.
저도 40 중반에 성경험없어요~ 우리 부끄러워하지말자구요~ 남자들은 드물어도 여자들은 제법 그런 분들이 있으시네요~ 전 병원에서 하지 말라던데여~
같은 입장인데, 그냥 그건 안하겠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자궁암검사 하겠냐고 물어봐서 안하겠다고 하고 말았거든요. 뭐 이유를 꼬치꼬치 물어볼까요?
항문으로 초음파 하는 방법이 있어요
복부초음파는 정확도가 떨어지고 특히 살찌신 분들은 잘 안보여요
병원 여러군데 가보았는데 산부의사의사 왈 깨끗하게 사는 여자들은 복부초음파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저...서른둘에, 회사에서 해주는 건강진단 받으면서
자궁경부암 검사해야한다기에
방법을 물었더니 질초음파라고..
그래서 성경험이 없는데 안하겠다고 하니
간호원이 뒤돌아서면서 "진짠지 어떻게알어"하는데 진짜 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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