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시는 분들 pt나 헬스는 일주일에 몇시간하세요?

초보 조회수 : 7,550
작성일 : 2016-09-09 13:42:44

운동한지 한달 조금 넘은 초보인데요.

 

살빠지는 것 말고요.

 

pt나 헬스 하시면 내 몸이 근력이 붙고 단단해졌다는 느낌이 드시나요?

 

혹 어느정도 하시면 그런 느낌이 드셨나요?

 

한번 운동하실때 몇시간 정도 하세요?

 

다들 매일 하시나요?

IP : 119.203.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9 1:45 PM (221.138.xxx.79)

    세달쯤 됐을때 아.. 이제 좀 체력이 길러진거같다 느꼈어요.
    2시간 넘지 않게 운동하고있습니다. 웨이트 한시간에 유산소는 20분이상.
    일주일에 최소 3번 노력중이에요. 목표는 평일 5일 개근인데 요즘은 좀 쉬엄쉬엄하네요..

  • 2. ...
    '16.9.9 1:48 PM (211.36.xxx.210)

    전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고 일주일 두번씩 6개월째인데요, 단단해지고 그런건 모르겠지만 활력과 체력은 정말 늘어난게 느껴져요. 예를 들면 전에는 계단 뛰어올라가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이젠 탓탓탓 잽싸게 올라간다든지.전 한번 할때 웨이트 50분 유산소 20-30분 정도 해요

  • 3.
    '16.9.9 1:51 PM (106.248.xxx.82)

    피티는 주 2회, 50분 수업받구요.
    그 나머지 날엔 피티 때 했던거 복습하기도 하고, 기구 이용하기도 하고..
    뭐 그렇게 주 4회(피티하는 날 포함)는 꼭 하려고 노력합니다.

    근력운동 할때는 쉬는 것도 운동에 큰 도움이 된다길래 3일 이나 4일에 한번은
    운동 전혀 안하기도 합니다.
    4일 정도 근력운동 부지런히 하고 하루 운동 쉬면 그 다음날 되려 몸이 더 가볍고 단단해진 느낌이 있어요.

    근력운동을 하니 아무래도 몸에 탄력이 있어지는거 같긴 해요.
    어릴때 뭣모르고 굶으며 빼는거랑은 차원이 다르죠. ^^

  • 4. ...
    '16.9.9 1:52 PM (211.224.xxx.201)

    저는 살아생전 운동이건 헬스장이건 처음이고....
    지금 3달조금 더되었어요

    pt일주일에 두번받아요

    저는 애초에 다이어트가 목적이었고 (비만 ㅠㅠ 지금은 목표도달^^)

    처음엔 자세잡고하는거부터 힘들고해서인지 몰라도
    한 두달쯤 하고나니...근육이 붙는게 보여요
    트레이너샘도 그러시...제눈에도 허벅지나 삼두근 그런곳이 눈에 보이네요

    pt없는날은 기구로 30~40분정도해요
    사실 한가지 5세트정도하면 쉬는시간까지 하면 두가지만하는데도 시간은 저렇게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유산소40분정도하구요

    주말에는 하루정도 별일없으면 가서 혼자 운동했구요

    근데 이게 운동도 운동이지만
    단백질 드셔야해요
    전 어차피 다이어트가 목적이어서 닭가슴살 먹긴하는데 양은 먹으라는거보다 덜먹었어요
    어느정도 식단도 조절하셔야 근육붙는게 느껴지실거에요

    실제 인바디재봤는데 저는 현재 체지방만 14정도 졌고 근육량은 1kg손실만 있어요 (백일동안)
    40대중반인데 근육은 원래부터 타고났다고 할정도로 많은편이라긴하셨어요

    조급해마시고 열심히 운동해보세요^^

  • 5. ....
    '16.9.9 1:53 PM (211.224.xxx.201)

    아....웨이트 1시간 해요

  • 6.
    '16.9.9 1:57 P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

    참, 저는 혼자 헬스 한지는 대략 5년 정도,
    혼자 하다보니 제대로 웨이트 해보자 해서 피티는 첨 받는데 역시 다르네요. ㅠㅠ
    돈이 좋습디다. ㅠㅠ

  • 7.
    '16.9.9 2:00 PM (106.248.xxx.82)

    참, 저는 혼자 헬스 한지는 대략 5년 정도,
    혼자 하다보니 제대로 웨이트 해보자 해서 피티는 첨 받는데 역시 다르네요. ㅠㅠ
    돈이 좋습디다. ㅠㅠ

    그리고 웨이트는 꼬박 1시간 채워하구요.
    앞뒤로 유산소 합니다.

    헬스장 가서 몸에 열낸다고 15분 트레이드밀, 근력운동하고, 마무리로 40분 트레이드밀..
    그래야 체지방이 빠진다고 해서.. ^^;;

  • 8. 천천히
    '16.9.9 2:47 PM (121.160.xxx.31)

    헬스장 일주일에 6번가고 가면 1시간 반정도 합니다.보통 워밍업7분짜리 하고 복합운동(유산소 프리웨이팅)20분정도 복근운동 동영상보면서 10분정도 유산소(스텝업)10분,마무리로 요가(아쉬탕가)10분정도 쉬엄쉬엄하는데 쓰고보니 많네요.여하튼 체지방은 눈에 띄게 없는편이고 몸은 거의 잔근육으로 탄탄합니다.몸의 변화는 원래 어깨가 많이 좁고 상체가 정말 빈약한체형이고 복부가 약간 비만이였는데 푸쉬업,버핏을 매일하다보니 어깨가 일자로 펴져서 조금 넓어지고 팔이 너무 얇았는데 삼두가 근육으로 덮혀서 갈라진게 보일정도고 복근은 보입니다. 스트레칭 열심히 한덕분인지 다리옆라인이 날씬해졌어요.나이 44살에 허리 24정도입니다.다만 운동안하면 몸이 무겁고 먹은게 소화가 안되니 거의 날마다 운동으로 엉덩이가 근육통에 시달립니다.
    몸이 발레리나같이 잔근육질이고 싶으면 프리웨이팅을 권하고요.대신 좀 오랬동안 운동해야합니다.
    체력을 키우거나 근육의 크기를 크게하시고 싶으면 기구운동이나 무게운동을 권합니다.
    저는 둘다 해보았는데 프리웨이팅으로 굳혔읍니다.

  • 9. 원글
    '16.9.9 3:50 PM (119.203.xxx.70)

    정말 쌩 초보네요. =.=;;;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해야 겠어요.

    진짜 나이 드니까 단단한 몸매가 부럽네요.

    일단 무조건 열심히 해볼께요. 화이팅!!!

  • 10. ..
    '16.9.9 3:55 PM (121.140.xxx.126)

    몸이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듣는 운동 좋아하는 아줌마예요.

    전 단지내 헬스장 이용하는데 일주일 3번 30분만 근력운동 위주로 시켜주는
    gx만 합니다. 운동이 없는 날은 혼자 요가나 필라 간단한 걸로 스트레칭
    30~1시간 해주고요. 토일은 쉽니다. 몸이 단단해진다는걸 느끼려면
    최소 일주일 3번의 근력운동이 필요하고요, 1시간이 무리라면 저처럼
    30분만 해도 괜찮습니다.
    스트레칭이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꼭 해주시면
    몸이 풀려서 운동도 잘되고 호흡조절에도 좋습니다. 한가지 운동만
    고집하는 것보다 다양한 운동을 접하는게 좋은데요, 근력운동은
    기본이고요, 요가-전 빈야사로 유연성 운동을 해요, 필라-가끔 상복부를
    조이고 싶을때, 발레스트레칭-가끔 우아한척 하고 싶을때 등등
    골고루 합니다. 재밌어요. 실은 이 나이에 영상보며 댄스도...
    재밌어서요-.-;;
    운동은 꾸준히만 해도 반드시 결과가 있더라구요.
    정말 운동초보라면 p.t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598 형부의 미련.................. 25 미련 2016/09/12 23,022
595597 나이들면서 제일 듣기 싫은 소리가 뭔가요? 4 님들은 2016/09/12 1,983
595596 내집마련하기 4 화이팅아자 2016/09/12 1,196
595595 미국에서 ymca 이용해보신분 3 .... 2016/09/12 557
595594 빙돌려 말하는 아이 15 답답해요 2016/09/12 3,068
595593 미혼 친구가 본인 아이 너무 이뻐하면 어때요? 23 2016/09/12 5,444
595592 9월 11일자 jtbc 뉴스룸 2 개돼지도 .. 2016/09/12 273
595591 아이쉐도우하나추천해주세요~ 7 추천 2016/09/12 1,224
595590 김밥~단무지가 없어서 오이로 대체하려는데 오이를 어떻게하죠? 9 ㅇㅇ 2016/09/12 1,754
595589 2016년 9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9/12 468
595588 달라졌어요...쇼핑중독아내, 끝내고싶은 남편..편 보셨나요? 12 쇼핑 2016/09/12 10,399
595587 제주에 와도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지않으니 슬퍼요. 4 ㅇㅇ 2016/09/12 1,174
595586 대입) 자소서는 스펙 없으면 무의미한가요..? 5 2016/09/12 1,934
595585 묵은 찹쌀로 약식해도 될까요? 1 추석1 2016/09/12 660
595584 평상시에도. 덤덤하게 지내는 형제 6 82cook.. 2016/09/12 2,075
595583 거제 횟집 22년 장사에 손님 한 명도 없기는 처음입니다. 7 거제도 2016/09/12 6,864
595582 산후풍은 언제부터 와요? 3 jl 2016/09/12 1,059
595581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1 2016/09/12 1,130
595580 부부는 남이네요 12 piano 2016/09/12 6,866
595579 미국에 소포 보내는 방법 4 유학생 엄마.. 2016/09/12 1,133
595578 연금 150으로 죽을때까지 살수있을까요 23 연금 2016/09/12 15,713
595577 백분율구하기 3 수학싫어 2016/09/12 993
595576 지금 블랙커피와 비스켓(다이제) 먹어도 될까요?ㅎ 4 탄수화물 중.. 2016/09/12 1,352
595575 외모 가꾸는 데에 자신없는 분들만 보세요. 40대 중년 이후 대.. 199 뷰티풀라이프.. 2016/09/12 33,446
595574 배고픈 분 안계신가요 아아아 2016/09/12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