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너무 밉고 싫습니다
아무리 잘못한것이 있어도 내자식이니 미워하거나 저주하면 안되는데
나는 딸을 미워해서 마음이 이렇게 지옥일까요?
쓰레기장 같은 방,
배아프다고 약은 달고 살면서, 밥도 제대로 안먹고, 편의점 음식만 먹고
이것저것 먹으라고 싸주면 안먹고 상해서 방에서 굴러다니고.
사회성도 저 닮아서 별로 좋지 않아 친구관계가 원만하지 못해 항상 불만인 딸
딸키우기 너무 힘듭니다.
감정의 교류가 안되니 더 힘듭니다.
딸이 너무 밉고 싫습니다
아무리 잘못한것이 있어도 내자식이니 미워하거나 저주하면 안되는데
나는 딸을 미워해서 마음이 이렇게 지옥일까요?
쓰레기장 같은 방,
배아프다고 약은 달고 살면서, 밥도 제대로 안먹고, 편의점 음식만 먹고
이것저것 먹으라고 싸주면 안먹고 상해서 방에서 굴러다니고.
사회성도 저 닮아서 별로 좋지 않아 친구관계가 원만하지 못해 항상 불만인 딸
딸키우기 너무 힘듭니다.
감정의 교류가 안되니 더 힘듭니다.
엄마와딸
정신과 상담받아보세요
뭔가 풀지못한게 있을땐 제3자의 도움이 해결이되요
방은 좀 치워주시고
당분간 그냥 편의점 음식 먹는거 좀 놔두시고
정신과 가서 상담 받고 아이가 왜 그러는지
정확한 상태를 알아서
치료 방향이 가능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단순한 게으름이나 미성숙인 상태라면
원글님이 인내하면서 아이에게 계속
좋은 말로 타이르시다보면 대학 가고 하면서
조금씩 철이 들 거에요
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이러는 저도 힘들고 딸도 엄마와의 관계 때문에 병들어 가는거 같아요.
정신과 상담이라는게 막연하기도 하고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아이가 아직 중고생인 듯 한데요
단순한 사춘기인지 아님 경계선 인격장애나 기타 병적인 인격장애인지는
살펴 볼 필요가 분명 있어요
그러니 집 근처 소아정신과 혹은 정신과 등을 검색하시고
좀 알아보신 후 찾아가시면 되는 거에요
감기나 몸살 때문에 병원 찾아가는 거와 똑같은 거에요
깊이 진심으로 아이의 힘듦을.느껴 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아이의.변화가 찾아.옵니다.
욕심은.버리시고 아이를 지켜봐 주세요.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이 세상 아이를 사랑해 주는 사람은 엄마뿐이라는.걸.느끼며 아이가 마음의 문을 열고 밝아 질 겁니다.
어릴땐 고분고분한 딸이었울텐데...
언제부터 이렇게 되버린건가요
울딸이 안치워요
잔소리하다 방치워주고 어질러놓은거 치워줍니다
한번씩 날 닮아 사교성없고친구못사귀니 안쓰럽던데요
사춘기라 그러려니하고 지켜봅니다
저도 잔소리하다 지쳤네요.
입은옷 아무데나 널어놓고, 책상도 과자봉지 그대로 있고
그렇다고 미워하면 안되요.
딸을 미워하거나 싫어하면 아이도 느낍니다.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뭘해도 안된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할수 있고
자존감도 낮아지구요.
인내심을 가지세요. 저도 그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