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기간중 이사원하는 세입자

부동산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6-09-09 01:42:37

해외거주중입니다.
반전세 일년만에 세입자가 나가고싶어합니다.
그동안 월세를 밀리신적도 없고 편의를 봐드리고 싶긴합니다.
세입자분이 복비를 아끼신다고 본인이 지정한 부동산에서만 집을 보여주고 계세요
저야 계약기간이 한참 남아 급한것은 없으나
제가 해외에 있어서 이번 세입자와 계약했던 제가 늘 거래하던 곳 부동산에 모든걸 맡겨 관리하고 있는데 세입자분이 복비 문제로 세입자분 지인부동산에만 보여주시는거지요. 저희 동네도 아니고 좀 떨어진곳 부동산이예요

저는 이번계약도 그렇고 이후에 월세관리나 제 부동산쪽에서 하였음 하는데 제가 제입장만 생각하는걸까요? 지금은 전세도 없고 반전세도 바로바로 나가고 있어서 어디에 내놓든 금방 나갈듯 하긴합니다.
월세금액도 최근 일년간 5천정도 높아져서
저는 인상하고 싶은데 세입자분은 빨리 나가야하니 지금 월세로 의뢰하신거 같구요

저희 부동산에서는 이런경우 임대인이 원하는 부동산에서 계약해야 한다니
제가 판단이 좀 서지않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전월세 전환비율은 1억당 40이면 적당한지도 궁금합니다.현재는 30만원으로 계산하여 살고계시구요
IP : 123.192.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6.9.9 1:54 AM (1.254.xxx.176)

    일처리는 원글님에게 맞춰하세요. 더군다나 해외에있어 월세든 모든 권한을 맡겨야하는 부동산과 거래하길 바란다하고 명확히 전하시고 중간에 나가는거니 현시세대로 거래도해야하는거고요. 중개비 때문에 그런거면 원글님 거래 부동산과 얼마간의 조율을 해주겠다(그전에 부동산과 조율해보시고 전해주세요) 고 말씀하시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월세밀리는 세입자가 들어와도 지금 현세입자는 다음사람만 구해주면 임무끝이고, 관리는 차후문제이니 원글은 차후에도 관리잘할 부동산에게 맡기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저역시 세입자로써 직장문제로 중간에 나온경우가있었는데~ 그때 현시세로 4천올려받으시고 제가 거래하는 부동산가격에 맞춰서 집주인거래부동산 중계료를 조율해주셨어요. 그렇게 하는게 서로에게 좋을듯합니다.

  • 2. ㅋㅋ
    '16.9.9 1:55 AM (223.33.xxx.23)

    무슨 1억에 40이래요 ㅋㅋ 금리가 얼마인데요 1억에 25인게 대체적 시세

  • 3. 아뇨
    '16.9.9 2:00 AM (1.254.xxx.176)

    윗님 1억에 25는 은행신용도 좋은 전세자금 최저대출금리이구요. 월세의 개념은 조금 다릅니다.

  • 4. 세입자에게
    '16.9.9 2:44 AM (68.80.xxx.202)

    집 관리를 원래 전담했던 부동산에 맡기는 것이 좋겠다.
    복비는 좀 깍어주도록 부탁해보겠다.
    임대료는 시세대로 내놓겠다라고 하세요.
    긴 말 하실 필요 없어요.

  • 5.
    '16.9.9 7:24 AM (119.14.xxx.20)

    그런데, 세입자가 집을 빨리 빼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본인이 아쉬운 상황인데 자기가 거래하는 부동산만 고집하는 게 이상하네요.

    그렇게 한 군데만 내놓으면 거래성사가 힘들어요.
    그 쪽 부동산에서 욕심부리고 휘두르려는 거다...이 부분으로 설득해 보세요.

    그리고, 대리인 개념이라 원글님 거래하시는 중개인을 끼고 일진행할 수 밖에 없다고도 하시고요.

    그런데, 지금 아쉬운 건 세입자지 원글님이 아니에요.
    안 되면 만기까지 살겠죠뭐.

  • 6.
    '16.9.9 7:28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1억에 40은 평이한 수준이고요.
    보증금 더 커지면 월세를 좀 낮춰주기도 하더라고요.

    지금 빨리 집이 나가게 월세를 닞춰달란 요구를 하나본데, 그런 세입자 말에 휘둘릴 필요없습니다.

  • 7.
    '16.9.9 7:28 AM (119.14.xxx.20)

    1억에 40은 평이한 수준이고요.
    보증금 더 커지면 월세를 좀 낮춰주기도 하더라고요.

    지금 빨리 집이 나가게 월세를 낮춰달란 요구를 하나본데, 그런 세입자 말에 휘둘릴 필요없습니다.

  • 8. ㅇㅇㅇ
    '16.9.9 8:34 AM (125.185.xxx.178)

    그쪽 부동산이 세입자가 아는데인가본데요
    상관말고 월세는 시세대로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537 네일케어 받으시는 분들.. 2 .. 2016/10/02 1,422
602536 신음식이 너무 땅겨요 2 묵은지 2016/10/02 833
602535 아버지 건강보험료가 월 200이 넘는데 왜 그럴까요 37 200만원 2016/10/02 19,900
602534 돈문제로 가족을 힘들게하는 어머니 금융거래 정지 가능할까요? 25 궁금 2016/10/02 5,989
602533 원래 남친전화받을때 사근사근하게 하나요? 8 ㅇㅇ 2016/10/02 1,547
602532 소울푸드때문에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못할 것 같아요 17 아무래도 2016/10/02 5,106
602531 위챗 사용하면 좋은점이 있나요? 6 .. 2016/10/02 2,232
602530 앞으로 만나지 말아야겠죠? 7 ㅇㅇ 2016/10/02 1,957
602529 순간적으로 기분나쁜 말 하는 사람들 23 뭘까 2016/10/02 6,586
602528 이요원이 입은 이런 옷은 어디꺼일까요? 22 너무 이뻐요.. 2016/10/02 7,420
602527 강남 30평 10억 아파트 1채 vs. 4-5억대 인서울 아파트.. 5 ... 2016/10/02 4,058
602526 초등 여아 5학년인데요 2 .... 2016/10/02 737
602525 미운우리새끼에서(음악찾아주세요) 1 겨울 2016/10/02 459
602524 유아 두명데리고 여의도 불꽃축제 보고싶어요 2 .... 2016/10/02 1,393
602523 씻는 걸 싫어하는 습관은 고치기 힘들까요? 8 에고 2016/10/02 2,340
602522 평창 휘닉스파크 아침식사 할만한곳 5 merci1.. 2016/10/02 4,698
602521 사주 따위... 17 만세력 2016/10/02 4,965
602520 천하의 정우성이라지만 32 :: 2016/10/02 20,713
602519 시판 돼지갈비 양념 추천해주세요. 3 dd 2016/10/02 1,091
602518 학부모관계의 헛헛함,, , , 37 2016/10/02 16,420
602517 경주 방폐장이 진앙지 옆 면이네요. 3 지진 2016/10/02 875
602516 중학생 여아 앞으로 많이 클까요? 3 .... 2016/10/02 886
602515 고추가루가 햇고추가루인지 묵은고추가루인지 구별하는법 5 감로성 2016/10/02 4,484
602514 아일랜드 깡시골 포리지... 이야기 59 챠오 2016/10/02 8,859
602513 (펌) 노르웨이는 유기견이 한 마리도 없습니다. 17 2016/10/02 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