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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한테 버림받는거 참 드러운기분

짬뽕 조회수 : 15,146
작성일 : 2016-09-08 19:35:41
젤 비참하고 가슴찢어지고 속은답답하고 통화는

안되고 속은타들어가고 고통의끝까지 가서 나를학대

해야 이겨나올것같아요

직장에 있어도 미쳐서 뛰쳐나오고싶고 계속 전화걸고

밥은 안들어가고 밤새 잠 한숨 못자고 100통 전화하고

누워서 지칠때까지 핸펀 누르고 받을때까지 전화하고

지방에있는데 연차내고 찾아가야겠어요 회사앞으로

속이답답해 미치겠음 여자생긴것같아여 거울속 내몰골이 해골이네여


IP : 39.7.xxx.137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8 7:37 PM (115.41.xxx.77)

    그러지 말고
    당분간 정신과 약드세요.

    잠은 자야할꺼 아닙니까!

    개놈은 잊으세요.

  • 2. ...
    '16.9.8 7:38 PM (1.176.xxx.24)

    부질없어요
    그런 이별하는 놈
    개놈임
    님 인생 사세요
    또 그 면상 보고싶을까

  • 3. 차라리
    '16.9.8 7:39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연애할때는 낫죠..
    제남편은 처자식있는데 바람났어요..
    저는 정말 딱 죽고싶어요..

  • 4.
    '16.9.8 7:42 PM (49.174.xxx.211)

    내려가지 아세요

    더 질려해요

    나 싫다는데 왜그래요

    나도 너 별로였다 하고 버리세요

    좋은남자 널렸어요

  • 5. ..
    '16.9.8 7:46 PM (110.35.xxx.75)

    얼만큼 만나신건가요?몇년이신지 몇달이신지..짧게 만나셨으면 잊으심이..오래 만나신거면ㅠㅠ해볼만큼은 해봐야겠지요..

  • 6. 심정은 알겠는데
    '16.9.8 7:47 PM (39.7.xxx.221)

    전화하고 찾아가고 하지는 마세요. 그런다고 돌아올 마음이면 헤어지자는 말도 안합니다.

  • 7. ㅇㅇ
    '16.9.8 7:47 PM (61.106.xxx.105)

    그냥 버려요 시간지나면 잊혀져요

  • 8. 그냥
    '16.9.8 7:48 PM (182.224.xxx.118)

    잊으세요.
    다른 여자 생겼나보네요.

  • 9. ....
    '16.9.8 7:52 PM (119.192.xxx.96)

    님 진정하세요. 전화 100통은 뭐하러 하나요? 무시하세요. 님도 버려요.

  • 10. 큐큐
    '16.9.8 7:55 PM (220.89.xxx.24)

    연애를 해본적이 없으니 ..왜 가슴찢어지는 느낌인지..그런 경험이 가슴찢어지는 느낌이라는걸 글로만 보고 아네요..

  • 11. 원글
    '16.9.8 7:57 PM (39.7.xxx.137)

    지금 제전화 아예 안받고 카톡 문자 다씹어요 전화를
    안받으니 미친년되서 계속 부재중전화 날리고요
    2년반 정도
    만났는데 여자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그냥 죽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 12. 큐큐
    '16.9.8 7:58 PM (220.89.xxx.24)

    더 좋은 분이 나타나실 거예요..

  • 13. 회사앞에서
    '16.9.8 8:01 PM (115.41.xxx.77)

    귀싸데기를 한대 치시고 오세요.
    경찰서는 가지 마시고요.

  • 14. 쉼표
    '16.9.8 8:03 PM (59.28.xxx.93)

    남이 버린다고 버려지는 존재가 아니라 생각하세요.
    잘못된 인연에서 놓여났구나... 홀가분해지세요.
    말이 쉽지만요.

  • 15. ..
    '16.9.8 8:04 PM (49.144.xxx.225)

    사람 마음이요. 미친듯이 전화오고 카톡오면 미안한 마음보다 지긋지긋해져서 잘헤어졌단 생각만 들어요. 소식 딱 끊어지면 그때서야 궁금해지고 어라? 나 잊은거야? 이러면서 찔러보기 시전들어 옵니다. 님이 해골 모습으로 찾아가도 하나도 안 반갑고 오히려 스토커같이 느껴질 뿐이예요. 그 남자 죽었다고 생각하고 모든 연락 중단하세요. 그래야 돌아올 여지 1%라도 생기는거예요. 돌아와도 받아주면 안되지만서도.

  • 16. ..
    '16.9.8 8:05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ㄱ ㅅ 끼
    그런놈은 잊어버리고 소개팅해서 다른 좋은사람 만나면 금방 잊어져요.
    그놈을 찾아갈게 아니라 새로운남자 만나는게 가장 큰복수예요.

  • 17. 저라면
    '16.9.8 8:06 PM (121.168.xxx.228)

    찾아갑니다. 눈으로 확인하고 정리해야 답답하지 않고 속이라도 시원하죠.

  • 18. 33
    '16.9.8 8:07 PM (218.156.xxx.90)

    안 내려가는게 젤 좋지만..지금 맘이 불같죠? 가만히 있기에는 미쳐버릴 것 같은...그럼...가서 귀싸대기 보다는 커피숍에서 물한잔 얼굴에다 날려주고 오면 어떨까요? 아니야..물보다는 식은 커피..설탕많이 탄 끈적끈적한...아님 우유 들어간 라떼 한잔 얼굴에다 날려주면 조금 시원할 것 같아요..

  • 19. ㅇㅇ
    '16.9.8 8:10 PM (182.224.xxx.118)

    억지인연 맺지말아요.
    결혼해도 이혼해요.
    순리대로 살다보면 좋은날 올겁니다.

  • 20. ..
    '16.9.8 8:12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아프고 힘들게 하고 눈물 나게 만드는 건 사랑 아니예요.
    같이 있어 기쁘고 행복하려고 사랑하는건데
    뭐하러 그런 지옥같은 일상을 만드나요?
    잊으시고 먼저 버리세요.

  • 21. 00
    '16.9.8 8:13 PM (220.121.xxx.244)

    전 그래본 적이 없어요.
    제가 버린 적도 없죠.
    40평생 그냥 순탄하게 슬픈 일 없이 살아왔는데요.
    사랑했던 추억이 있는 분은 그거 만으로도 나름 의미있지 않을지?

  • 22. 전화도 그만하고 때리지도 마세요
    '16.9.8 8:15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여자 스토커라는 소리 들어요. 여자 생겨서 잠수 타는 새끼면
    뻔하잖아요? 금전적으로 또 다른 문제로 얽혀 있는거 아니면
    속상해도 참고 버텨보세요. 이불킥 하지 말고요.
    나중에 내인생에서 꺼져줘서 고맙단 생각 들겁니다.

  • 23. 지금은
    '16.9.8 8:16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죽을거처럼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세월이 약이예요.
    시간이 지나야 잊혀집니다.
    에고...어째요.

  • 24. ..
    '16.9.8 8:16 PM (125.130.xxx.249)

    지금 미칠것 같죠?? 뭐라도 안하면..
    진짜 미쳐버릴거 같죠??

    그냥 참아요..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고..
    ㅁㅊㄴ 잘 헤어졌다 싶을때와요.
    나중에 이불킥 하지 말구요.

  • 25. ...
    '16.9.8 8:24 PM (183.101.xxx.235)

    전화100통요?
    그냥 다 삭제하고 잊으세요.
    똥차가고 벤츠옵니다.

  • 26. 소피아
    '16.9.8 8:25 PM (121.166.xxx.104) - 삭제된댓글

    아‥ 마음 떠난 사람 잡고 있는게 얼마나 추한건지 시간이 지나면 깨닫게 될꺼예요
    그 사람 내 인연이 아닌거예요
    빨리 벗어나서 예뻐지고 더 단단해져서 이번엔 진짜 괜찮은 내 인연을 찾아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 주세요
    엉뚱한곳에 에너지 낭비하지 마시고요

  • 27. 원글
    '16.9.8 8:26 PM (39.7.xxx.137)

    낼 부산가서 그놈회사앞까지 찾아갈려구요 얼굴보고
    헤어지려는이유가 뭔지 왜 갑자기 맘이변했는지 물어보려구요 여자생긴게 맞는지 확인하고 그여자데리고 오라고
    할꺼에요 어떤여잔지 보려구요 제친구가 뜯어말리네요
    근데 저 너무너무 궁금해서 안되겠어요 ㅠㅠ

  • 28. 헉~~
    '16.9.8 8:26 PM (119.67.xxx.37) - 삭제된댓글

    참,,,,,남자가 뭐라고 내자신을 그렇게 학대하고 시간낭비 하나요?
    차라리 여행가서 기분 전환하고 맛있는거 먹고 나를 위해 쇼핑하세요

  • 29. ㅇㅇ
    '16.9.8 8:27 PM (61.106.xxx.105)

    싸가지도없고 최악이네요
    2년씩이나 사겨놓고 잠수이별이라니
    예의없는새끼
    딴여자생긴거에요
    맘떠난ㅅㅏ람 무슨수를 써도 안돌아와요
    차라리 쿨하게 버려버리면
    한 2 ~3개월 지나 연락옵니다
    다른몰두할거찾아서 잊으려고 노력하세요
    세상에 널린게 남자에요

  • 30. 원래....
    '16.9.8 8:36 PM (61.253.xxx.182)

    남자나 여자나 까이면 기분 더러운 법이오. 애별리고가 달리 애별리고겠소? 그나저나 그 남자는 여자복도 많소 참.... 평생 여자라고는 눈씻고 봐도 없던데....능력있고 잘나고 볼이야.... 반백이 되가니 이제는 사랑도 싫고,이별도 싫고, 세상에 존재하다 살다가는 것만으로도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31. 지나고보면
    '16.9.8 8:46 PM (219.248.xxx.150)

    별놈 아니더이다.
    자신을 아껴요. 버림 받았다고 생각하니까 자존심 상하고 비참해지죠. 사실 맘이란게 평생 한결 같을수가 있을까요.
    관계가 거기까지인거죠.

  • 32. 얼마전 내 모습 같아 짠하다
    '16.9.8 8:48 PM (117.111.xxx.102)

    난 찾앚가지도 전화도 안했지만..

    한번만 얼굴 보자고 한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애닳아하던 .내 자신이 어찌나가여운지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이라 더더욱 그럴 가치도 없었는데.ㅈ.
    지나고 나면 백퍼 후회하겼지만 어쩌나요
    이불킥 하더라도 하고 싶은대로 해야지.

    단 절대로 남자 안돌아옵니다
    매달려도 소용없으니 그것만 알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매달리기까지 하면 나중에 더 괴로워요

  • 33. 그냥
    '16.9.8 8:51 PM (210.178.xxx.230)

    인연이 여기까지인 사람이구나 생각해요.
    결혼까지해서 애들까지 있는 상황 생각하면 조상이 도운것

  • 34. 심정
    '16.9.8 9:00 PM (175.223.xxx.180)

    은 충분히 알겠는데
    원글님이 부인도 아니고 그냥 헤어짐 앞 둔 여친일뿐인데
    무슨 자격으로 그 여자를 데리고 오라 마라
    어떤 여자인지 검사, 조사 하려 하나요?
    남자한테 헤어짐의 진위 따지는거까지는 몰라도, 그 이상은 오버예요.

    화나면 물불 안 가리는 감정 조절 너무 못하시는 모습때문에 남친이 질려서 헤어지고 싶어했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나 싫다는넘은 그냥 뻥 차고 연락도 싹 끊어버리세요.
    몇개월 지나면 슬며시 원글님 생각나서 연락옵니다.
    남자들은 잡으려 하면 더 도망가고, 반대로 하면
    궁금해서 기웃거려요.
    지금은 참으소서!
    부산행 차비가 아까워요!!!!!!!

  • 35. 정신 챙기소
    '16.9.8 9:13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정신 챙기세요.

    힘든거 이해는 하지만 그래봐야 좋을 것 하나 없어요.
    답답함에 이성을 잃으신듯해 독하게 한마디 하자면

    너무 구질하고 찌질한 행동이예요.전화 백통도
    또라이짓이고

    그냥 그 싸가지 남자만 찌질이로 남겨두세요.

    성질대로 다 표현하면 칼맞을놈 한둘이 아님
    그냥 똥 이려니

  • 36. 정신 챙기소
    '16.9.8 9:16 PM (1.235.xxx.248)

    정신 챙기세요.

    힘든거 이해는 하지만 그래봐야 좋을 것 하나 없어요.
    답답함에 이성을 잃으신듯해 독하게 한마디 하자면

    너무 구질하고 찌질한 행동이예요.전화 백통도
    또라이짓이고

    그냥 그 싸가지 남자만 찌질이로 남겨두세요.

    성질대로 다 표현하면 칼맞을놈 한둘이 아님
    그냥 똥 이려니

    버림 받은것도 아녀요. 님이 물건이예요?
    소모품이예요?
    안맞아 헤어지는건데 남자가 치졸하고 유치하고
    찌질한거 뿐.

  • 37. ㅇㅇ
    '16.9.8 9:21 PM (49.142.xxx.181)

    진짜 원글님 찾아가서 손잡고 그러지 말라고 하고 싶다 ㅠㅠ
    원글님이 그 개새끼 찾아가서 회사앞에서 만나고 싶은 심정만큼
    전 원글님 찾아가서 그러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나중에 하이킥 해요.. ㅠㅠ 그러지마요. 헤어지더라도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키시길..
    어차피 몇년 지나면 얼굴조차 생각 안날 놈인데..

  • 38. ....
    '16.9.8 9:36 PM (211.202.xxx.91)

    알아서 가주니 얼마나 좋아요.
    다른 남자 만날 수 있잖아요.
    아닌 인연은 빨리 끊어내는 게 좋아요!

  • 39. ..
    '16.9.8 10:21 PM (119.203.xxx.6)

    인연이 아닌거에요.
    그냥 잊으라는 댓글들, 도움 안되는거 같죠..
    저는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내속에 홧병이 남지 않도록.

  • 40. 살다보면 그런 엿같은 경험도 해보는 거죠
    '16.9.8 10:48 PM (121.161.xxx.44)

    다 지나갈 거에요.
    정 견디기 힘드면 신경정신과 가보시구요.

  • 41. ...
    '16.9.8 11:21 PM (114.204.xxx.212)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니에요
    그런 남잔 내가 버린다 생각하세요

  • 42. ...
    '16.9.8 11:2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님의 인생에서 참 재수없는 시간이 흐르고 있는건데
    너무 고통스럽고 답답하고 속이 터질 것 같지만
    지금 할수 있는 모든 짓이 님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자폭행위입니다~
    애착과 미련을 버리세요.
    님이 이세상 원하는거 모두 가질수 없는 사람이듯
    님은 지금 그놈의 마음을 돌릴수 없어요 ㅠ
    내가 김태희 같은 미인이 못되고도 잘살고
    이거니 아저씨만큼 부자가 아니어도 잘 살고 있는데
    고작 재수없게 걸린 스쳐지나는 나쁜 남자하나로 님이 고통 받을 이유가 없지요ㅋ
    그놈과의 지난 시간이 아까워도 긴 학창시절 하버드도 못갈걸 왜 그리 수많은 끝없는 시간을 공부에 애쓰며 보냈는지 그게 더 억울할 일이고 나를 버린 배신감에 울분이 느껴져도 매일 사고도 한번도 일등 복권당첨 안되는 서러움이 더 큰 손실이고 ㅋ
    내가 재벌이 못된 운명 이시대 최고의 미모로 추앙받지 못하는 운명의 아쉬움 그렇게 엄청난 운명의 것둘을 나는 크게 슬프거나 분노하지 않고 잘 이겨내고 사는데 개새끼같은 이상한 여떤 한 놈이 돌연 나를 외면한다고 그리 가슴 터지고 마음 고통받으며 분노할 가치가 있는건지... 이렇게 소을 ㄲㅀ이는 숨막힐 것같은 시간도 철저히 님의 인생에 할당된 소중한 시간은 한치도 오차없이 흘러가고 돌이킬 수 없는 헛된 발광의 시간일 뿐 리필되지도 돌려받을 수도 없는 금쪽같은 소중한 시간의 낭비고 인생의 탕진일 뿐이니... 초연하시고 체념하고 더러운 놈을 놓친 운명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응하시길....

  • 43. ㅇㅇ
    '16.9.9 12:32 AM (116.93.xxx.245)

    원글님은 부산가서 그남자 만나야 진짜 이별을 받아들일것같네요.
    뭐 나중에 후회할수도있지만 지금 전화100통까지하고
    있는마당에 가셔서 끝장을봐야 그나마 정리가 되겠죠.
    젊을때는 한번쯤은 이별을 받아드리지못해 집착하고
    죽을만큼 괴로워하고 매달리고 뭐 그런경험 해봐도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그러고나면 떠난사람은 돌이킬수없다는 사실을 알고
    다음 이별때는 좀 초연해지겠죠

  • 44. 진정하세요
    '16.9.9 1:16 AM (59.21.xxx.11)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나요
    다른 사람이 좋다면 보내주세요
    무슨 전화를 백통씩이나 하세요
    보통은 그렇게 하지 않아요
    진정하세요
    자신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45. 빨리
    '16.9.9 1:48 AM (124.50.xxx.184)

    잊는것이 최고의 복수예요~

  • 46. 장담
    '16.9.9 9:57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제가 장담하는데, 딱 3달만 지나도 지금 한 행동 쪽팔려서 자다가 이불킥 합니다. ㅎㅎ
    위에 조언들 다 경험에서 우러나는 거예요.

    그리고, 남자가 헤어지자고 할 때 매달리면 대부분의 남자는 더 질려 합니다.
    연락 뚝 끊고 있으면 되려 연락 올걸요? (물론 그때되면 원글님이 그 남자 차버릴거예요)

  • 47. 아이고
    '16.9.9 10:15 AM (1.211.xxx.219)

    저도 똑같이 그랬어요. 미련은 없어요. 근데 나중에 제 자신한테 미안해지더라구요. 왜 스스로를 그렇게 더 힘들게 했을까 해서요. 시간이 약이에요. 더 좋은사람 옵니다. 그때까지만 고생하셔요ㅠㅠ

  • 48. ^^
    '16.9.9 2:55 PM (211.63.xxx.211)

    위의 장담님 말씀 100% 공감 ~ 조언 잘 새겨들으세요 . 저두 어릴때 죽을것같이 힘들었는데 뭐~~ ㅎㅎ

  • 49. 어떻하니..얘....
    '16.9.9 2:56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누구 친구 없나요.
    지금 반 미친상태 맞습니다. 맞구요.

    님처럼 그런 상태 빠지지 않은 여자 없습니다. 님 혼자만 그렇게 애타고 속상한 기분 가진것 아니에요...
    석달..아니 님이 그남자와 같이 지낸 기간 정도까지 그 아픈 심정 갈지도 모르겟어요.

    마음껏 마파하고 힘들어하세요. 그 양분이 나중에 힘든떄 닥쳐왔을떄 딱지가 되어서 보호해줄거에요.

    다만 남자에게 들이미지는 마세요. 딱. 자르시길....무우자르듯 딱. 쳐내시길 빌어요.
    절대로 질질 거리지 마삼....플리즈.
    이거 진짜 나중에 얼굴 뜨뜻해질 일 입니다.
    내가 아파한것까지는 애틋한데 질질거린 그 행동은 제가 생각해도 이불킥 하고 싶어요.
    나중에 시간 지나서 그남자가 다시 질질 거릴지도 몰라요. 반드시. 그럴떄 어? 뉴규~??? 아몰랑~ 이렇게 될거에요...ㅎㅎ

  • 50. zz00
    '16.9.9 2:57 PM (122.203.xxx.2)

    그 여자 만나면 더 괴로울것 같아요
    바람난 여자는 안보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가서 남자만 만나고 맘 접고 오세요

  • 51. 솔보
    '16.9.9 3:02 PM (1.176.xxx.24) - 삭제된댓글

    이건 진짜 본인이 겪어봐야
    다시는 그런 행동 안하죠
    지나고보면 내가 미쳤지 싶습니다
    그렇게 이별할 사람이 아닌거같죠
    그런데 그사람 본성이 그거예요
    알아서 헤어져주니 감사한 일인거예요
    지난 추억 사랑했던 시간
    이남자가 진짜 이런 쓰레기라면
    그게 너무 아깝고 내가 등신같죠
    근데 지금 보시는게 이게 진짜 맞아요
    이 남자 다시 님한테 연락옵니다
    이런남자는 배려라는게 없거든
    생각나서 아수ㅏ워서 아무 생각없이
    또 님한테 집적거릴꺼예요
    정말 가지말고 걍 무자르듯이 버리라고 그게 맞는일이라
    얘기하고싶지만
    당장에 님이 그게 안되는거 알아요
    자기가 겪어보면 알게되죠
    그래도 여기 님들 얘기 들어보세요
    참아지면 가지말구 버리세요
    왜냐면 그 뒷얘기는 여기 댓글 제가한 얘기
    여기서 안벗어나요
    님만 피곤할 뿐이예요

  • 52. ㅇㅇ
    '16.9.9 3:02 PM (1.176.xxx.24)

    이건 진짜 본인이 겪어봐야
    다시는 그런 행동 안하죠
    지나고보면 내가 미쳤지 싶습니다
    그렇게 이별할 사람이 아닌거같죠
    그런데 그사람 본성이 그거예요
    알아서 헤어져주니 감사한 일인거예요
    지난 추억 사랑했던 시간
    이남자가 진짜 이런 쓰레기라면
    그게 너무 아깝고 내가 등신같죠
    근데 지금 보시는게 이게 진짜 맞아요
    이 남자 다시 님한테 연락옵니다
    이런남자는 배려라는게 없거든
    생각나서 아수ㅏ워서 아무 생각없이
    또 님한테 집적거릴꺼예요
    정말 가지말고 걍 무자르듯이 버리라고 그게 맞는일이라
    얘기하고싶지만
    당장에 님이 그게 안되는거 알아요
    자기가 겪어보면 알게되죠
    그래도 여기 님들 얘기 들어보세요
    참아지면 가지말구 버리세요
    왜냐면 그 뒷얘기는 여기 댓글 제가한 얘기
    여기서 안벗어나요
    님만 피곤할 뿐이예요

  • 53. 그냥
    '16.9.9 3:05 PM (141.223.xxx.31)

    맘 정리하는게 더 현명할 듯합니다. 마음이 변했다는데 어쩌겠어요. 남자의 경우 이런 증세 심하게 표현되면 사회면에 가끔나는 그런 일 아닌가요.

  • 54. ㄱㄱ
    '16.9.9 3:26 PM (211.105.xxx.48)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나 싶어요 웃음까지 난다니까요

  • 55. 음음음
    '16.9.9 3:36 PM (59.15.xxx.50)

    어휴~님아 그러면 나중에 이불속에서 하이킥해요.정말 인연이 있어요.그런 넘은 쓰레기통에 버려요.뭘하려고요...뭐 그렇게 쫒아갈 정도면 이런 말이 들어오긴 하겠어요? 그래요.하고싶은대로 하세요.

  • 56. 남편한테
    '16.9.9 3:42 PM (171.249.xxx.128) - 삭제된댓글

    버림받는거 보다 백배 나아요.
    그런넘 개나 줘버리세요.
    능력있으시면 이런 저런 드런꼴 보지 마시고 경제력 갖춰 혼자 즐기면서 사세요.

  • 57. ..
    '16.9.9 3:44 PM (36.39.xxx.140)

    근데 원글님 댓글 보면 저런 놈은 찾아가서 직장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싸대기 한대 치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적어도 홧병은 안 날 거에요

  • 58. 바보
    '16.9.9 3:54 PM (221.188.xxx.235) - 삭제된댓글

    차라리 그렇게 미치겠으면 운동을 미친듯하고 쇼핑엄청하세요,
    그 시간에 나한테 투자나 하고요
    별 시덥지 않은 인간한테 시간 허비하지 말고요

  • 59. 원글님
    '16.9.9 4:20 PM (36.38.xxx.251)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 수 있어요.....
    지나고 보면 아 그래서 잘 안되었구나 하고
    잘 된 일이구나 하실 날이 와요.
    원글님 여자는 모두 그런 경험이 있을 거예요...
    m-iffy316@hanmail.net으로 님 메일 주소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영리목적이나 광고나 뭐 하여튼 나쁜 목적 아니구요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서.....공개된 자게에 쓰려니 제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사심없이 여쭙는 거니 혹 가능하시면 메일 주소만 알려주세요~

  • 60. ..
    '16.9.9 4:55 PM (211.176.xxx.46)

    인간관계에 버리고 자시고가 어디 있습니까?
    그냥 서로 안맞는 거지.
    인간관계 맺은 사이에 위법한 행위가 발생했으면 피해자는 손해배상 받으면 되고 가해자는 처벌받으면 되고.
    판 정리 후 각자 길 가면 되는 거죠.

    비혼자한테는 정조 의무 없어요.
    다자 연애해도 상관없다구요.
    언제든 한쪽이 관계 중단 원하면 끝이구요.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하면 관계 중단하면 됩니다.
    그게 안되면 관계중독이니 정신과 병원 가서 치료받으시구요.

    인간관계는 언제든 종료되는 게임이어요.
    감당 안되면 인간관계 자체를 맺지 마세요.
    타인의 자유, 사생활 침해하면 종국에는 법의 심판대에 설 뿐이랍니다. 스토킹 등등으로.

  • 61. ㅣㅣ
    '16.9.9 5:02 PM (211.36.xxx.71)

    그만....

  • 62. ㅎㅎㅎ
    '16.9.9 5:30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만나세요. 만나시고 하실거 다 해보세요. 비록 한달뒤 이불 물어 뜯으면서 짐승 울부짖은 소리 내면서 이불킥 하셔도 해봐야 혹시나 담에도 이런일 있으면 초연하게 지나칠수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보면 친구들이나 지인들중 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아무리 옆에서 말려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자기가 직접 겪어보고 느껴봐야 인정하고 후회하고 또 후회 안하죠.

  • 63. ...
    '16.9.9 5:59 PM (61.105.xxx.166)

    ㅎㅎㅎ 말씀 완전 동감입니다

  • 64. ...
    '16.9.9 7:08 PM (175.207.xxx.216)

    법적으로 결혼한 것도 아닌데 무슨 집착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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