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 사무실에서 담배피는거 못 피게 할 순 없을까요??

담배싫어요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6-09-08 13:26:47

안녕하세요? 고민고민 하다 글 올립니다..

 조그만 건물에 크고 작은 사무실들이 칸막이 공사로 있는 거의 개인 사무실인데요..

한 사장님이 인상이나 인성은 좋은 거 같은데,,  담배를 너무 많이 핍니다..

담배 피는 남자 두분이서 하고,  주위에 여자 직원들도 없고, 뭐라 하는 사람이 없어요..

 

참다참다 경비아저씨한테 얘기도 하고,  관리 사장한테 지나가다 얘기했더니,,  담배피는 사람이 있냐고만 하고..

건물 복도에 금연이라 써 있긴 합니다만..  그냥 자기 사무실에서 창문 열고 피는데.. 뭐 어떠냐는 식입니다..

비오거나 추우면 복도문 열고 필때도 있고.. 문 닫아도 연기가 다 세어 나오는데..

 저는 눈, 코, 입이 다 아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그만 둘 순 없고..

어디다 신고할 수 있나요??

IP : 121.160.xxx.2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해보니
    '16.9.8 1:29 PM (222.110.xxx.76)

    . 다산콜센터(120)로 전화를 건다.
    핸드폰 : 지역번호 120
    유선전화 : 120


    2. 상담원을 통해 관할 지역 보건소로 연결
    혹은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건물명과 위치 설명

    3. 보건소에서 시간 결정해서 조사를 나오고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 2.
    '16.9.8 1:30 PM (211.49.xxx.218)

    에고. 부탁과 사정은 할 수 있어도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듯하네요.
    공기청정기를 돌리시던가 해결책은
    아쉬운 사람이 찾아 봐야할 듯 싶네요 ㅠ

  • 3. ....
    '16.9.8 1:32 PM (112.220.xxx.102)

    사무실안에서 피는거니 이건 뭐라 못할것같은데..
    힘드시겠어요 ㅜㅜ

  • 4. ...........
    '16.9.8 1:33 PM (59.23.xxx.221)

    옆사무실인데 원글님이 창문을 열어놔서 들어오는거죠.
    그럴때는 어쩔 수 없이 창문닫아요.
    에어컨있으시면 송풍으로라도 틀으시면 덜 신경쓰여요.

  • 5. 담배싫어요
    '16.9.8 1:34 PM (121.160.xxx.235)

    아, 제가 담배 피는 모습을 찍지 않아도 신고 할 수는 있네요..

    근데, 전 줄 알고 헤코지라도 하면 어쩌죠??ㅜㅜ

  • 6. 담배싫어요
    '16.9.8 1:39 PM (121.160.xxx.235)

    바로 옆 사무실이 아니에요.. 저는 복도 입구고,, 다른 사무실 있고,, 그 사무실은 저 안쪽이죠.. 창문 방향이 다르고,, 복도쪽 문 틈 사이로 나와요.. 엘레베이터 타고, 복도 입구로 오면 냄새가 확 나죠..ㅜㅜ

  • 7. 너무 오바 같아요
    '16.9.8 1:44 PM (112.171.xxx.69) - 삭제된댓글

    남의 사무실에서 창문 열고 담배 핀다고 눈코입이 다 아플 지경이면
    이 풍진 세상을 어떻게 사세요 ㅎㅎㅎ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그놈의 담배 때문에 다들 너무 과하게 스트레스를 호소하니까 이제 막.....
    프랑스에서는 맥도날드 안에서도 막 피던데
    그동안은 눈코입 아파서 어떻게 참고 살았는지 ㅎ
    암튼 우리나라 사람들 좀 도에 지나치게 히스테릭하다는 생각임.

  • 8. dd
    '16.9.8 1:47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건물 전체가 금연도 아니고
    복도나와 피는것도 아니고
    자기 사무실서 피는데 문틈새로 냄새 난다고
    신고해봣자 위법사항은 아닌거같은데요

  • 9. 담배싫어요
    '16.9.8 1:58 PM (121.160.xxx.235)

    오바라구요?? 히스테릭하다니.. 좀 어이가 없네요.. 애연자신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시간 두시간도 아니고.. 간접흡연 괜찮으세요?? 여기 사무실 상황을 잘 모르시쟎아요..
    그리고 제가 호흡기가 좀 약합니다..

    말만 그렇지.. 창문 열고 담배를 잘 안피니,, 복도가 뿌옇습니다.. 이렇게 피해를 줘도 됩니까??

  • 10. 어쩔수 없어요 ㅠ
    '16.9.8 2:20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건물 자체가 금연인것도 아니구요
    저사람들이 자기네가 하는 짓이 민폐라는거 알고 자제하면 모를까 강요는 안되는거죠 ㅠ

  • 11.
    '16.9.8 2:25 PM (121.128.xxx.51)

    다산 콜센터 문의해 보시고
    해결책이 없다면 이직 하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 12. 그럼
    '16.9.8 2:27 PM (211.49.xxx.218)

    문틈을 막아야지 어쩌겠어요
    문풍지가 됐건 뭐가 됐건 님이 알아서 차단 시키는 방법 밖에 없어보여요.
    아님 그쪽 사무실 찾아가서 여기 쓴 대로 그대로 얘기를 하던가요.
    이렇게 피해를 줘도 되느냐고 따지세요!!

  • 13. 담배싫어요
    '16.9.8 2:44 PM (121.160.xxx.235)

    네.. 댓글들 감사합니다~

    아주 아지트로 담배 피는 사람들 불러다 같이 피네요ㅜㅜ

    흡연실로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ㅜㅜ

  • 14. 하하
    '16.9.8 4:24 PM (113.199.xxx.115)

    중이 절 싫으면 떠나야지요.
    그 사람들 보고 이사가랄순 없잖우?

  • 15. ..
    '16.9.8 5:26 PM (119.196.xxx.240)

    보건복지부 금연광고에 담배연기가 미세먼지 보다 나쁘다고 하잖아요
    담배연기가 다 들어온다고 너무 힘들다고 얘기하세요
    보통 대부분의 남자분들은 한동안은 나가서 피우십니다
    복도가 다 뿌옇다니 얼마나 힘드세요ㅠㅠㅠㅠ
    누가 피우는지도 아시면 얼마나 힘든지 꼭 직접 말씀하세요
    다행히 인성 좋은 것 같다 하시니 아마 나가서 피우실거라 믿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801 요즘은 도배 광폭합지 실크 뭐로 많이 하시나요? 6 도배 2016/09/08 1,521
593800 홍준표, 실형선고 받았네요. 9 법정구속도 .. 2016/09/08 2,269
593799 친구를 어디서 재워야할지? 3 Dd 2016/09/08 1,113
593798 초등2학년 아들이 배가 자주아프고 토해요 3 나야나 2016/09/08 1,306
593797 저도 가사도우미분.. 상을 당하셔서 49제 치를동안 못오신다는데.. 13 .. 2016/09/08 6,022
593796 혹시 80년대 이 광고 모델 아세요?? 9 세련미 2016/09/08 3,656
593795 박효신콘서트 티켓 예매 13 음... 2016/09/08 1,423
593794 70대 초반 부모님과 처음 해외여행 가신다면 어디로 13 2016/09/08 2,109
593793 에어컨을 사야 하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7 추천 많이 2016/09/08 1,254
593792 미국 항공에서 노트7 기내반입 금지 얘기가 있나본데 어떻게 연관.. 9 기발해 2016/09/08 2,207
593791 Kbs시청료 다 내시죠? 9 시청료질문 2016/09/08 1,338
593790 추석에 집들이...음식 뭐 할까요? ㅠㅠ 21 도와주세요 2016/09/08 3,734
593789 옆 사무실에서 담배피는거 못 피게 할 순 없을까요?? 13 담배싫어요 2016/09/08 1,433
593788 베트남 사람들도 젓갈을 먹네요 6 ㄷㅈㅅ 2016/09/08 2,407
593787 어금니 뺀 상태인데 밥먹는거‥ 5 덥다 2016/09/08 941
593786 고3 과외와 학원 언제까지 하나요? 4 아들둘맘 2016/09/08 1,616
593785 또 부도 나겠어요 47 2016/09/08 22,671
593784 jmw 드라이기 1600W 정도인데 필립스 2200W 보다 더 .. 8 궁금이 2016/09/08 7,820
593783 비오니까 시원하고 좋네요 일산 2016/09/08 328
593782 어두운 자주색 7 어울림 2016/09/08 1,231
593781 전생이 수라간 무수리였는지.. 왜 이리 냄비들이 좋을까요? 지.. 21 .. 2016/09/08 6,271
593780 국민세금 4조이상이 투입된 청와대 서별관회의 청문회 생중계 3 청문회 2016/09/08 487
593779 혹시 가위 눌리는 아이도 있나요? 5 양파궁뎅이 2016/09/08 849
593778 베스트에 올라간 송윤아 글에 웃긴 댓글 8 ㅋㅋㅋ 2016/09/08 5,991
593777 그냥 답답해서 써 봅니다. 6 ... 2016/09/08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