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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구라는 왜 끊임없이 나올까요?

111 조회수 : 5,730
작성일 : 2016-09-07 23:23:22
라스에서도 재미없는데 자기말만 하고
복면가왕 녹화방송 볼 기회가 생겨서 갔었는데 역시나 자기말만 하더군요.
남들이 인정하고 받아줄때까지 자기주장만 펼치고...
안티도 많은거 같은데 끊임없이 잘나가는 프로에 나오는거 보면
방송국 윗분들께 잘보였는지? 하기 평소 하는 모습을 보면 전형적인 강약약강 스타일이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싫음
에휴 진짜 제가 좋아하는 프로는 왜 다 김구라가 나오는지ㅠ
IP : 58.76.xxx.67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9.7 11:29 PM (112.140.xxx.70)

    김구라가 나와서 재밌는거예요 ㅋㅋ
    전 김구라 재밌던데요
    은근 기죽어지내는 후배들 잘챙기고 좋은일도 하는갑던데요

  • 2. 저도
    '16.9.7 11:30 PM (218.236.xxx.162)

    김구라 안정감 있게 진행 잘하는 듯 해요~

  • 3. ...
    '16.9.7 11:35 PM (103.51.xxx.60)

    인간은 덜됐지만
    재밌고 가려운곳을 잘긁어주는 보기드문예능인..
    저는제일웃기더군요

  • 4. ...
    '16.9.7 11:35 PM (175.223.xxx.143)

    썰전, 라디오스타를 보면
    김구라 대체제가 있나요?
    제가 보기엔 없어요.
    얕지만 아는게 많아요. 특히 방송계를 제외하고 정치에 대해 그만큼 멘트할 사람 없어요.

  • 5. 유재석
    '16.9.7 11:37 PM (221.155.xxx.93)

    같은 사람만 있으면 그것도 지루할 거 같아요

  • 6. 공감
    '16.9.7 11:38 PM (218.236.xxx.162)

    특히 썰전 보면 김구라씨 진가를 알겠어요~

  • 7. 재미
    '16.9.7 11:42 PM (210.100.xxx.81)

    김구라는 위에 잘 보여서가 아니라
    자체가 재미있어서 여기저기 나오는 것 같아요
    툭툭 말을 던지는 게 센스있고 시원하기도 하고 웃기던데.
    저번주 라디오스타에서 이선빈인가? 힘든 시절 연습실에서 자느라 찬물로 머리 감고 그랬다니까
    김구라가 그럼 두피엔 좋았겠군요 그러는데
    전 너무 웃겼어요. 그 상황에 슬쩍 그런 멘트 하는 건 김구라 뿐일듯요

  • 8.
    '16.9.7 11:45 PM (59.16.xxx.47)

    이러니 지금의 시청자들이 연구대상일거라는 말이 있더군요
    위안부 창녀 발언을 하고도 대상까지 받고 ㅠㅠ
    여자 연예인들 성희롱에ㅠ
    재있으면 다가 아닙니다

  • 9. @@@
    '16.9.7 11:45 PM (112.150.xxx.147)

    의외로 방송계에서 저정도로 진행능력 있고, 제작진과도 사이 돈독한 사람이 없단거죠.
    아빠본색에서 절친 이광기 나온 에피 보니까....캐스팅도 자기가 알아서 피디에게 말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출연료를 자기가 주니마니~~절친 이광기도 황당해서 니가 방송국 사장이냐? 이러구요.

  • 10. ....
    '16.9.7 11:45 PM (114.203.xxx.240)

    김구라씨... 볼때마다 책들고 다니더라구요. 항상 손에서 책을..,심지어 십수년 전 일반인 결혼식 사회에 청바지 입고 와서는ㅎㅎ 이때도 책을 들고 있었고...
    그냥 입담과 실력은 아니구나 싶더군요.

  • 11. 김구라팬
    '16.9.8 12:01 AM (49.143.xxx.170)

    한때는 정말 김구라 팬이였는데
    신정환하고 둘이 틱톡하며 정말 재미있게 진행했는데
    이제 실체를 알고 얼굴 볼때마다 불편합니다.
    진심으로 안 나와주셨으면
    정말 염치도 없으신듯

  • 12. ...
    '16.9.8 12:02 AM (218.236.xxx.162)

    위안부 발언은 사과했고 나눔의 집에 봉사,기부 한다고 하니 진정성 느껴져요... 1945년 광복이후 김학순 할머님이 첫 실명 증언하신 해가 1991년(일본이 1990년 일본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발표에 격분 증언 결심-46년 걸렸네요ㅠㅠ) 검색해보니 김구라씨 발언은 2002년 (공중파 데뷔전 인터넷방송 시절)그리고 뒤늦게 문제 되어서 2012년 방송하차 자숙기간 가졌고요

  • 13. 책을
    '16.9.8 12:04 AM (222.112.xxx.19)

    그렇게 본 넘이 말을 더럽게 마구해서
    더더더 뵈기싫어요
    박양이랑 구라 나오면 리모컨 찾기바빠요 전

    싫어도 참 싫은 캐릭터예요
    제겐

  • 14. ***
    '16.9.8 12:05 AM (211.55.xxx.33)

    김구라씨 예전 발언들로 구설수에 올랐다길래 뭔가 했는데
    여기서 누가 덧글에 복사해놔서 읽게 됐어요.
    눈이 썩어버릴 것 같고 머리가 아득해질 정도의 말을 했더군요.
    대체 이런 발언을 한 사람이 어떻게 공중파, 그것도 가족 어린이 프로에까지 나올 수 있는지.

  • 15. ㅇㅇ
    '16.9.8 12:13 AM (1.237.xxx.224)

    남말 무시하고 자기말만하고...고집쎈 노인같아서 저도 싫어요.
    웃기지도 않고..
    김흥국 김구라 나오면 채널돌리는데..
    제가 좋아하는 가요프로에 번갈아 나와서
    대략나감 ㅎㅎ

  • 16.
    '16.9.8 12:15 AM (59.16.xxx.47)

    218님/위안부 창녀 망언을 그것도 낄낄거리며 했던데
    한마디 사과로 퉁칠 일인가요
    보란듯이 어린 아들과 기자들 데리고 갔는데 할머니들이 무슨 힘이 있어서 사과 거부를 하실 수 있었겠어요
    김구라는 할머니들을 거듭해서 모욕한겁니다
    사과했다느니 봉사했다느니 얘기 하는 사람들 보면
    생각이 있는 건지 ㅉ

  • 17. 지금은
    '16.9.8 12:15 A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

    다행히 성폭행 피해자가 수치스러워 하지않고 신고하는 것 일반적인? 이해하는? 시대죠 (여전히 안느껴도 될 부끄러움을 느끼고 신고 못하는 분들도 많겠죠ㅠㅠ)

    그런데 2002년은 어땠을까요 지금처럼 양성평등 인식이 남성들에게까지 (뭐 2016년도 여전히 부족한 시대라고 봐요) 더구나 김구라씨 연배는 성평등 교육 공식적으로(학교에서) 안 가르쳤던 세대임을 이해할 필요는 있다고봐요 위안부 할머님들의 피해상황도 얼마나 참혹한 일들을 겪으셨는지는 알게된 것이 저도 부끄럽지만 몇 년 안됐거든요...

  • 18.
    '16.9.8 12:18 AM (211.186.xxx.139)

    김구라 좋아요
    가려운곳 긁어주는 역할많이 하잖아요
    전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스타일재밌어요

  • 19. 지금은
    '16.9.8 12:18 AM (218.236.xxx.162)

    다행히 성폭행 피해자가 수치스러워 하지않고 신고하는 것 일반적인? 이해하는? 시대죠 (여전히 안느껴도 될 부끄러움을 느끼고 신고 못하는 분들도 많겠죠ㅠㅠ)

    그런데 2002년은 어땠을까요 지금처럼 양성평등 인식이 남성들에게까지 (뭐 2016년도 여전히 부족한 시대라고 봐요) 내재되어 있었을까요? 더구나 김구라씨 연배는 성평등 교육 공식적으로(학교에서) 못 배웠던 세대임을 이해할 필요는 있다고봐요 위안부 할머님들의 피해상황도 얼마나 참혹한 일들을 겪으셨는지 저도 알게된 것이 부끄럽지만 몇 년 안됐거든요...

  • 20.
    '16.9.8 12:23 AM (59.16.xxx.47)

    218님/김구라가 89학번이고 저는 88학번이에요
    저희 시대가 지금과 뭐 별다른줄 아시나요
    그때 역사선생님이 위안부에 대해 수업하시는거 인상적으로 들었구요 이 할머니들께 손가락질하는 사람 없었어요
    역사의 희생자로 배웠다구요
    그런데 감히 창녀라는 말을 하다니요
    옹호할 걸 옹호하세요 여기서 양성평등이 왜 나오나요

  • 21. ..
    '16.9.8 12:29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저속하고 질떨어지는 궁금거리..집이 몇평이냐 부모직업이 뭐냐 학교어디나왔냐 재산이 얼마냐..이런걸 주로 물어보던데..이게 가려운곳 긁어주는건가봐요.

  • 22. ...
    '16.9.8 12:31 AM (218.236.xxx.162)

    저는 역사시간에 위안부 할머님에 대해 배우지 않았어요 드라마를 통해 어렴풋이 알았죠 (여명의 눈동자) - 59님 역사선생님 굉장히 존경스럽네요 근현대사는 시험범위도 아니어서 휙휙 그냥 지나간 것 같은데요

    저는 우리나라 현대사(친일을 덮고 쉬쉬하는)와 양성평등교육 문제도 이번 기회에 짚어보고 싶었어요 왜 할머님들이 증언하시는데 46년이나 걸렸을까요 그 분들은 피해자이신데요

  • 23.
    '16.9.8 12:38 AM (59.16.xxx.47)

    218님/왜 46년이나 걸렸겠나요 김구라같은
    인간들과 여기 재밌으면 용서된다는 인간들 때문에
    앞에 나서시기가 두려우셨겠죠
    그래서 더 용서가 안된다는 겁니다 적은 내부에 있다는 말처럼 같은 민족인 김구라가 할머니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구요

  • 24. 전 싫어요.
    '16.9.8 12:40 AM (118.219.xxx.63)

    얼굴에 짜증이 가득해서 보기만 해도 불편해요.

  • 25. 59님/
    '16.9.8 12:48 AM (218.236.xxx.162)

    재미있어서 용서가 되는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으니 이해한다는 거여요 (제가 용서할 입장이 아니죠)

    병자호란 때 끌려갔다 갖은 고초 끝에 돌아온 여성들에게 손가락질하며 불렀던 호칭이 욕이 된 것 알고계시죠? (피해자에게 덮어씌우고 오히려 가해자 만들기) 그 때보다 우리가 더 나아진 것은 피해를 용기있게 증언해주신 할머님들과 그 분들을 이해하고 함께 아파하고 분노하는 분들이 늘어난 것이겠죠 꾸준히 할머님들과 함께 사실을 알려온 분들 너무 너무 고맙고 존경스럽고요 이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의 공유와도 함께 이루어진 것이겠죠

  • 26.
    '16.9.8 12:54 AM (59.16.xxx.47)

    218님이 진정성있는 사과인지 어떻게 아시나요 그거 자발적으로 한 사과가 절대 아니었어요

  • 27. 진심
    '16.9.8 12:59 AM (119.197.xxx.181)

    재밌지도 진행을 잘하지도 않아요
    볼때마다 로비를 잘하나보다해요

  • 28. 그리고
    '16.9.8 1:04 AM (218.236.xxx.162)

    위안부 할머님들 피해당시에는 어린이들도 많았죠ㅠㅠ 13~14세에 끌려갔다는 증언들도 있으니까요...

  • 29. 천박
    '16.9.8 1:09 AM (1.240.xxx.6) - 삭제된댓글

    억지로한 사과..전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고,인터넷 방송에서 배설물보다 더 더러운 천박한 말과 상스러운 짓거리들이 생각나서 소름끼쳐요.그 아들은 아빠의 본 모습을 알까 모르겠네요.아주 쉽게 방송하는 사람중 탑텐에 들듯..
    유시민작가 무지 좋아하는데 김구라 꼴보기 싫어 썰전도 못봐요.

  • 30. ㅁㅁ
    '16.9.8 1:17 AM (175.115.xxx.149)

    김구라 대체할 인력이 없어요..

  • 31. ..
    '16.9.8 1:37 AM (175.208.xxx.217)

    김구라 좋아하진 않지만 재밌어요.

  • 32. ...
    '16.9.8 1:49 AM (58.143.xxx.210) - 삭제된댓글

    인간성은 쓰레기지만 지식은 많은건 분명...
    지식 많은 사람은 많지만 다른 사람은 이미지 관리때문에 할말 못하는 상황...
    하지만 김구라는 막말로 인정받아서 막해도 사과 안해도 되는 이미지가 되버림..
    그리고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타입...그러니 강한 사람은 김구라 거부할 이유 없음..

  • 33. ...
    '16.9.8 1:51 AM (58.143.xxx.210)

    인간성은 쓰레기지만 지식은 많은건 분명...
    지식 많은 사람은 많지만 다른 사람은 이미지 관리때문에 할말 못하는 상황...
    하지만 김구라는 막말로 인정받아서 막해도 사과 안해도 되는 이미지가 되버림..
    그리고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타입...그러니 강한 사람은 김구라 거부할 이유 없음..
    하지만 어린이 프로까지 나오는걸 보면 우리나라 방송국 도덕성은 정말 없는 곳이구나 싶었음.

  • 34. .적당히좀
    '16.9.8 2:06 AM (1.236.xxx.30)

    김구라가 방송에서 메리트있는건 인정하지만...가끔 불쾌해요
    아까도 라스에 잘 안알려진 조연 연기자한테
    정색하고 저열한 이미지라고 해서...너무한다 싶었어요
    그 연기자가 남 잘되면배아프고 나도 잘해야겠다 다짐한다 뭐 그런식으로 가볍게 까불긴 했지만
    대놓고 그렇게 말해서...순간제가 다 무안하드라구요
    분위기도 좀 어색해지고
    아들 앞에서 그렇게 다정하고 아들 배려해주려고애쓰면서... 잘해보고 싶어하는 조연 배우한테 그렇게 인정머리 없나요

  • 35. 218
    '16.9.8 2:38 AM (39.7.xxx.6)

    이런 사람들 진짜 한심
    진정성은 무슨 진정성

  • 36. ...
    '16.9.8 2:47 AM (218.236.xxx.162)

    제대로 인정을 못하니 사과도 못하고 돈만 던져주며 불가역이라는 희한한 단어를 사용하는 가해국 정부와 이걸 또 화해와 치유라는 재단을 만들어가며 또 한번의 상처를 주는 피해국 정부보다는 더 진정성 느껴져요...

  • 37. 윗댓글 웃긴다
    '16.9.8 2:50 AM (218.48.xxx.95)

    그렇게 말하면 좀 멋있어 보여요? ㅋ~

  • 38. 우연히 예전 발언 들었는데
    '16.9.8 5:56 AM (116.121.xxx.235)

    이게 내용이 웬만해야죠. 트라우마 올 지경ㅠ..그 이후로 얼굴보면 불편해요. 그소리 듣고도 같이 방송하는 연예인들은 보살이다 싶었어요. 제가들은건 여자연예인 실명거론하며 ㅇ지가 어쩌구저쩌구. 아휴 썰전만 할수없이봐요

  • 39. 인성
    '16.9.8 7:03 AM (121.174.xxx.79)

    방송국에서는 인성과 별개로 진행능력이나 시청률을
    따지니 어쩔 수 없어요
    우리가 싫다고 나오면 채널 돌려봐야 그쪽세계에서 대체할
    만한 사람이 없으니까 쓰는거예요
    이경규도 진행 능력 인정한 사람이 김구라예요

  • 40. 무슨
    '16.9.8 7:08 AM (1.225.xxx.71)

    대체제가 없다기보다는
    자주 나와 익숙하다보니 김구라가 제일 적임자 같고 그렇게 보이는 거죠.
    하루 아침에 방송 싹 끊고 그 자리에 다른 사람 앉혀 놓으면
    김구라만큼 잘 하는 사람 금방 나타날걸요.
    개그계에 특히나 재능있는 사람들 많은데
    후배들한테 조금씩은 길을 좀 비켜주면 좋겠다 싶네요.
    비켜주긴 커녕 자기 아들 꽂아주기 바쁘던데 ..욕심쟁이.

  • 41.
    '16.9.8 7:23 AM (14.42.xxx.88)

    이러니까 여기저기 막 나오나보네요;;;;;

  • 42. ㅇㅇ
    '16.9.8 7:33 AM (223.62.xxx.30)

    대체할 사람이 없긴 뭐가없어요?.피디한테 잘보여서 지한테 잘하는 아이돌이나 지인들 꽂아주고 작가들은 왜 있는데요?.물론 본인이 드립치는것도 있는데요 늘~같은 소재아닙니까?.신상털고 재산털고 열애설털고..많이 나오니까 익숙한거지..머리가 좋고 똑똑한건 인정하는데요 인성이 저딴 사람은 어떻게든 바닥이 보입니다 물론 저는 김구라 나오는 예능 전혀 안봐요..

  • 43.
    '16.9.8 7:34 AM (114.203.xxx.168)

    연예인성희롱도 진짜 저급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었어요.
    저는 언급했던 여자연예인팬이라 일부러 찾아들었었는데 아직까지도 역겨워요.

    두둔하시는 댓글님은 혹시 들어나보시고 그런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44. 존심
    '16.9.8 8:56 AM (14.37.xxx.183)

    말 들어야 살아 남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죠...
    말 안 듣는 김재동은 저렇게 되는거야이고...
    복종의 상징으로 두는 거 아닐까요...

  • 45. 그만큼
    '16.9.8 9:20 AM (14.117.xxx.52)

    엠씨 대체재가 없기 때문이죠. 진짜 채널마다 나오니 보기 싫어요.. 로비를 잘하나??

  • 46. ..
    '16.9.8 9:41 AM (210.178.xxx.230)

    진정성있는 사과래.. 본인인가? (주어없음)

  • 47. 방송은 전쟁
    '16.9.8 9:51 AM (116.40.xxx.2)

    로비도 로비 나름, 한계가 있어요.
    방송은 전쟁터예요.
    재미없으면 김구라 아니라 누구라도 못나옵니다.

    과거 행적, 인간성, 자숙... 그건 모르겠어요.
    다만 현재의 예능적 자질, 프로그램이 찾는 요소,
    이건 대체불가 김구라 맞아요.
    김구라만 하는 스타일은 유재석도, 강호동도 누구도 대체 못해요.

  • 48. ..
    '16.9.8 9:52 AM (211.224.xxx.29)

    잘하니까 여기저기 불러주는거죠. 라스는 특히나 김구라 없으면 벌써 없어졌을 프로예요.

  • 49. ㅇㅇ
    '16.9.8 10:08 AM (115.134.xxx.237)

    김구라나오는 프로는 안보게되네요.
    님들이 그렇게 재밌다는 복면가왕도 유투브로 노래만 찾아서 봅니다.

  • 50. 나도
    '16.9.8 10:31 AM (59.6.xxx.18) - 삭제된댓글

    안봐요.. 예전에 이경실이 너무 막말하고 사람들 막대하고 해서 싫어했는데..똑같아요.

  • 51. 진정한
    '16.9.8 10:34 AM (59.6.xxx.18)

    유머는 자연스럽게 나오는거지 남을 깍아 내리면서 웃기는게 아니라고 봐요.
    뭐가 웃기다는건지
    나도 안봐요.. 예전에 이경실이 너무 막말하고 사람들 막대하고 해서 싫어했는데..똑같아요

  • 52. 방송국은
    '16.9.8 10:44 AM (122.44.xxx.36)

    시청률이 갑인 세상이지요
    전 아내가 김구라 살린 것 같네요
    더럽고 추악한 막말도 전국1등인 김구라가
    아내 돈 때문에 갑자기 면죄부를 받은것 같아요
    김구라 옹호하시는분들
    김구라 막말 퍼레이드를 시간내서 보시면
    다시는 그런말씀 못하실겁니다

  • 53. ..
    '16.9.8 11:31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전 김구라 재밌어요..과거 큰 실수가 있었지만 사람이 나빠보이진 않아요..

  • 54. 호롤롤로
    '16.9.8 11:40 AM (220.126.xxx.210)

    저는 속에 화를 참고살아서 그런지 김구라씨 그런 말뱉는게 맘에들어서
    방송 많이 챙겨봐요.. 그리고 썰전보면 그나이대 엠씨중에
    김구라씨만큼 정치에 지식있는분 없을거에요..중립지키면서 잘함.
    근데 요즘 자꾸 자기주장많이 펼치는 얘기만해서 그건 별루네요..
    자기미담 자꾸 얘기하는건 재미로 이해하면 나쁘지않는데.. 자꾸 같은얘기반복하면서
    이게맞아 맞아~ 이러는건 빨리 피드백했음 하네요.

  • 55. 그냥
    '16.9.8 1:04 PM (223.62.xxx.111)

    시청자 반응 좋으니까

  • 56. ...
    '16.9.8 6:43 PM (14.38.xxx.247)

    사람이 나빠보이진 않는다구요? 그사건 이후로 많이 괜찮아진듯했는데..
    독기 약간 빠진듯한...보이는모습만 달라진듯
    최근에 어떤 리얼버라이어티를 보고.. 역시 사람은 달라지지 않는다 싶더라구요.

    어느프로그램에서 아들 동현이랑 캠핑 가더군요. 탤런트 이광기씨 캠핑도구 빌려서
    근데.. 그런델 안가본사람인지 뙤약볕에서 텐트치다가.. 덥고 모기물리고 하니 짜증내며
    캠핑장 한가운데 치다만 텐트 캠핑용품 던져놓고 안되겠다고 아들이랑 시원한데 찾아가더라구요.
    거기서 1차 뜨악.. 아니 남의 물건 빌린걸 저리 내동댕이 쳐놓고 가나?싶었음

    시원한데 찾아간곳이 근처 커피숍.. 커피마시고 진정되니 이광기씨한테 전화해서 캠핑못하겠다며 짜증..
    찜질방에서나 자야겠다고 하니
    캠핑고수라는 이광기씨 캠핑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약속 취소하고 트레일러 끌고옴
    캠핑장 와서 널부러져있는 자기 캠핑용품보고 빌려간걸 저리 방치하냐며 짜증반 잔소리반...
    나같았어도 짜증 겁나 나긴 했을거같은데
    그걸 듣던 김구라..처음엔 미안하다하더니 그래도 타박하니.. 한다는소리가
    이형..방송에선 구박이나 받더니 나한테 이런소리 할 급도 안되면서
    이것좀 빌려줬다고 잔소리하는거봐..라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데
    방송의 재미라기보단.. 너무 뻔뻔하던데요. 자기가 잘못해놓고.. 급이 안된다느니
    본방으로 볼땐 그장면 나오던데.. 나중에 재방보니 편집됐더라구요..
    좀 심하다 생각하긴 한모양..

    여튼..리얼버라이어티는 하면 안될스타일..
    그냥 게스트나 호스트로 나와서 깐죽거리는 타입으로 까지는 봐줄만한데
    가깝다는 사람한테 저리 막말이니..
    사람은 쉽게 안변하는구나...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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