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혼한거 떳떳하진 않겠죠?

요즘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16-09-07 22:30:21
이혼이 흔한거 같지만
서구처럼 어디가서 자연스럽게 말할수 있는
사회 분위기는 아니죠?
솔직히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요..
IP : 61.98.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흔하다곤해도
    '16.9.7 10:40 PM (211.186.xxx.139)

    그쵸...누구의잘못이건간에 떳떳하게 밝힐수있는
    현실은 아니더라구요...거의숨기는분위기

  • 2. ㅑㅑ
    '16.9.7 10:45 PM (123.109.xxx.119)

    자랑처럼 내세울 거는 아니지만
    떳떳하지 못할 건 없다 봅니다
    누가 묻지 않는데 먼저 이혼했다 밝히는 건 웃기지만
    결혼 여부 물을 때 담담히 밝히세요.
    이혼은 죄도 아니고 고개 숙이고 살아야 할
    잘못된 거 절대 아닙니다

  • 3. ...
    '16.9.7 10:48 PM (125.186.xxx.152)

    자랑은 아니지만 떳떳하죠

  • 4. 떳떳하지 못할건 없지만
    '16.9.7 10:51 PM (223.33.xxx.234)

    드러내는게 그닥 나에게 플러스 되지는 않는듯

  • 5. ..
    '16.9.7 10:53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시선 때문에 고통을 짊어지고 이혼 안하는 것이 비겁하게 느껴지는데...

  • 6. 뭔상관인가요.
    '16.9.7 11:28 PM (222.101.xxx.249)

    내가 행복한게 젤 중요한것을.
    남의 시선 신경쓰고 평생살려면 남으로 살아야지 나로 살 필요가 없죠.

  • 7. 죄진것도 아닌데
    '16.9.8 1:15 AM (175.226.xxx.83)

    당당하세요. 드러내면 별것도 아닙니다
    솔직히 노하우 얻으려 연락하는 유부녀도 많아요.

  • 8. 아니예요
    '16.9.8 8:02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떳떳하지 않을 이유가 뭐예요? ㅎ
    떳떳하셔도 돼요

    제가 이혼한적은 없지만
    주위에 이혼한 가까운 사람에게는
    가능한 쉽게 말하지 말라고 조언은 합니다

    이건 이혼이 부끄러운 일이라서가 아니라
    sns에 사생활을 공개하지않은 이유와 비슷한 뜻이예요

    이혼녀라하면
    질이 안좋은 남자들에게는 쉬워보일수도 있고
    가난한집아이나 부모없는 아이가
    동정받거나 무시당하듯이
    이혼했다는 이력이
    질나쁜 사람들 귀에 들어가면
    약점으로 악용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혼은 그냥
    새로운 인생시작이예요

    새로운 인생에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 9. 아니예요
    '16.9.8 8:03 AM (118.176.xxx.202)

    떳떳하지 않을 이유가 뭐예요? ㅎ
    떳떳하셔도 돼요

    제가 이혼한적은 없지만
    주위에 이혼한 가까운 여자들에게는
    가능한 쉽게 말하지 말라고 조언은 합니다

    이건 이혼이 부끄러운 일이라서가 아니라
    sns에 사생활을 공개하지않은 이유와 비슷한 뜻이예요

    이혼녀라하면
    질이 안좋은 남자들에게는 쉬워보일수도 있고
    가난한집아이나 부모없는 아이가 
    동정받거나 무시당하듯이
    이혼했다는 이력이
    질나쁜 사람들 귀에 들어가면
    약점으로 악용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혼은 그냥
    새로운 인생시작인것 같아요

    새로운 인생에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633 남편 외도알고난후 시댁 가기싫어요.. 38 명절 2016/09/08 18,263
594632 공기청정기는 계속 켜두는 건가요? 3 시저 2016/09/08 3,020
594631 초등학생 아이둘과 서유럽,vs크로아티아 ? 2 고민 2016/09/08 871
594630 진주맛집 진주 2016/09/07 969
594629 동서가 하는 말 4 아하하하하 2016/09/07 2,942
594628 호칭문제 보통 남자가 자기 남동생 여친을 부를때 아가씨라고 하는.. 6 .... 2016/09/07 939
594627 서초 도곡 역삼 쪽 아파트 매매 문의드려요 16 나나 2016/09/07 5,301
594626 치약이 잇몸에 닿으니 너무 시린데요 2 .. 2016/09/07 805
594625 30대 초반 미시분들~ 원피스 가을꺼나 겨울거 브랜드 추천좀요 2 추천부탁 2016/09/07 1,828
594624 테일러 스위프트는 왜 비호감이 된거죠? 7 .. 2016/09/07 3,430
594623 김구라는 왜 끊임없이 나올까요? 49 111 2016/09/07 5,844
594622 소원 들어주는 82 9 *-* 2016/09/07 1,170
594621 시어머님들... 5 00 2016/09/07 1,735
594620 미국에서 아기 맡기는 비용 1 아이 2016/09/07 811
594619 리브로피아 앱 , 노트 원에서는 실행이 안되나요? 3 어려워 2016/09/07 461
594618 베란다 탄성코팅 비용 2 샤방샤방 2016/09/07 5,014
594617 요즘 설경구 영화요 5 모카 2016/09/07 2,139
594616 편안한 신발 어떤게 있을까요? 3 신발 2016/09/07 1,458
594615 청국장을 끓였는데 맛이 안나요 4 한라 2016/09/07 1,406
594614 광주광역시 상견례 장소 추천해 주세요~ 다함께퐁퐁퐁.. 2016/09/07 1,334
594613 다세대(빌라) 거주 고려중인데요 아파트 랑 어떤게 다르나요? (.. 6 다세대 2016/09/07 2,229
594612 여드름에 효과보았다는 글 찾아요 6 도움이필요 2016/09/07 2,375
594611 40대 여성복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3 40 2016/09/07 4,658
594610 향수 가져가는 강아지 보셨어요? ㅋㅋ 15 울집흰둥이 2016/09/07 3,318
594609 지금 하고 있는 나는 자연인이다 주인공이 아내의 출산과정을 보.. 8 ..... 2016/09/07 4,526